재학생 모두 태권도 유단자로 거듭 경시대회·진로교육 통해 실력 향상 학력미달 제로 프로그램 등 학력↑ 학부모·지역사회 협력체계 긴밀 역사교육 중시 나라사랑마음 함양 제자사랑회로 20년간 장학금 지급 수원 동원고등학교 수원 동원고등학교는 길지 않은 역사에도 우수한 학력향상과 인성함양에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매년 학생들의 진학률을 높여 빠르게 명실상부한 지역 명문 사학으로 자리 잡았다.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자리를 잡고 1986년 3월 10개 학급으로 개교한 이래 현재까지 총 25회 졸업생 1만6천374명을 배출한 동원고는 건강한 인성교육을 통한 사교육 없는 학교를 표방하며,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함양해 올바른 가치관과 리더쉽을 갖춘 미래형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SMART 동원 비전 2013’ 으로 올해를 도약의 새 기점으로 삼아 발돋움하는 동원고를 찾았다. STRENGTH _ 체력 및 인성 동원고에 입학한 학생들은 ‘태권도 유단자 프로젝트’를 통해 누구나 유단자가 된다. 한국 고유의 무술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정신과 신체는 물론 공동체 의
현재 오산시의회를 보면 ‘약속정치’, ‘신뢰정치’가 사라지고 ‘거짓정치’의 산물인 양 끊임없는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최근 오산 시민과 500여 공직자들이 의회를 바라보는 시각은 그저 한심할 뿐이다. 지난 하반기 의장 선거 때부터 시작된 내분과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최근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로 불구속 입건돼 검찰에 송치된 최웅수 의장에 대해 오산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불신임안을 제출해 의회 분위기는 그야말로 시한폭탄 의회를 연출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새누리당과 무소속의원들은 이런 사태를 묵과하며 강 건너 불구경 하듯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강한 질타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의회사무과 직원이나 집행부 또한, 눈치보기식의 업무로 식물의회로 전락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오산시의회가 26일부터 2013년도 6대 마지막 행정감사를 펼치고 있다. 이를 두고 지역정가와 시민들은 이번 행정감사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제대로 된 견제기능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렇게 수없이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의회가 꼼꼼한 행감을 통해 문제를 지적하고 시민들의…
이달 초 며칠 도쿄에 다녀왔다. 가까운 나라라 언제든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한 까닭에 일부러 나서질 않았더니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 미운 짓을 자꾸 해서 마음이 내키지 않은 탓도 있었다. 그런데 마침 이번 학기 대학원에서 근대성에 대한 강의를 하는 중이었는데, 우리의 근대화가 서양을 직접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일본이 받아들인 서양을 따라한 것이 많아서, 근대화의 모델을 현장에서 확인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불쑥 날아갔다. 명불허전이라 역시 도쿄는 대단한 도시였다. 지난 20여년 ‘잃어버린’ 침체의 시간을 보낸 탓에 전과 같지 않다고는 하지만, 한 시절 세계를 경영하던 제국의 수도다웠다. 롯폰기나 미드타운의 부유함은 놀라웠고, 제국호텔과 메이지 신궁의 위용은 대단했다. 돌아다니며 볼수록 부러웠다. 메이지 유신을 통해 근대화에 나서고 19세기 후반 열심히 서양을 배운 덕에, 20세기 전반에는 태평양을 두고 미국과 패권을 겨뤘던 나라, 결국 패전의 멍에를 쓰고 고난을 겪었지만, 경제발전에 국력을 집중해 1980년대에는 다시 한번 경제 패권을 놓고 세계 최강 미국을 위협했던 일본이다. 하지만 부러워할 수만은 없는 것이 엄연한 역사적 현실이…
페이퍼컴퍼니로 밝혀진 C&I레저산업의 치졸한 행태가 시민들의 분노에 불을 댕겼다. 인천 굴업도를 지키는 연대회의는 엊그제 기자회견을 갖고 C&I레저의 소유주인 CJ 이재현 회장을 질타했다. 천문학적인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으면서도 굴업도 주민의 생존권을 뺏으러들었기 때문이다. 굴업도 연대회의는 “우리사회의 ‘슈퍼갑’인 CJ 이재현 회장은 비겁한 민박집 철거 압박 횡포를 중단하고 섬 주민들의 생존을 보장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우리 역시 CJ가 지금 당장 굴업도 주민들에게 사과하고 손을 떼는 게 최선이라고 본다. C&I레저가 2006년부터 추진해 온 ‘굴업도 오션파크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이미 2009년 인천시에 의해 사업허가가 보류됐다. 이 회사가 굴업도 전체면적(1.72㎢)의 98%를 이미 매입했다 하더라도 천혜의 자연과 생태에 치명적인 골프장 건설 등을 계획대로 진행하게 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인데도 전 토지주들과의 교묘한 이면계약을 앞세워 9가구 주민을 끝까지 쫓아내려고 하는 것은 탐욕스러운 개발업자의 횡포라고밖에 하기 어렵다. 더구나 이 회장과 그의 자녀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C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인구 116만의 수원을 비롯한 성남, 고양, 용인, 창원 등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가 한국지방세연구원에 의뢰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자치분권모델’ 연구용역공청회다. 이 공청회에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한 새로운 자치분권모델이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는 이날 공청회가 우리나라 지방자치제 발전에 한 획을 긋는 자리가 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왜냐하면 그만큼 중요한 사안들이 발표되고 토론됐기 때문이다. 이날 참석한 사람들은 느꼈겠지만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는 많은 결함을 안고 있다. 수정하고 보완해야할 부분이 한두 곳이 아니다. 특히 인구 100만이 넘는 광역시급 도시를 불과 몇 만 명밖에 안 되는 지자체와 동일한 지위와 기능을 부여하는 것이 그렇다. 수원, 성남, 고양, 용인, 창원 등 100만명이 넘거나 곧 넘게 될 이른바 ‘100만 도시 클럽’인 이들 5개 도시를 고작 인구 4만여명의 계룡시와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이 우리나라 지방자치제의 맹점이다. 이에 정부는 인구 50만 이상과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해서는 사무특례를 두고 있지만 이 역시 별 소용이 없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수원시
荀子(순자)는 이 말과 반대로 ‘윗물이 더러우면 아랫물도 더럽다’(源濁則流濁)라고도 하였다. 물의 근원이 맑으면 하류의 물도 맑다는 뜻으로, 임금이 바르면 신하가 바르고 신하가 바르니 국민이 바르다는 뜻일 것이다. 그래서 ‘임금이 임금답지 않고(君不君) 신하가 신하답지 않는(臣不臣)’이란 말이 있고, 그 임금에 그 백성, 그 주인에 그 하인,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란 말들도 퍽 널리 쓰이고 있다. 그러니 국민들이 대통령을 대통령답게 보고 공직자들을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것이 아닌 정직한 공복으로 보고 그리고 가정에서 부모는 부모답게 보아야 하는 것이다. 어른들의 그릇된 행실들이 세상 곳곳에 꽉 차 있는데 아랫사람들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된다고 자신 있게 말해 줄 수가 있다는 것인가. 見利思義 見利忘義(견리사의 견리망의)라는 말이 있다. 이익이 있는 자리일수록 정당함을 생각해서 이익을 멋대로 취하지 않아야 하는 윗사람의 행실이 그리워진다. 지팡이가 굽었는데 그 그림자가 똑바를 리가 없다. 생선도 악취는 꼬리가 아니라 머리부터 풍긴다는 말이 있다. /근당 梁澤東(한국서예박물관장)
2001년 MBC배 3위 시작으로 현재까지 각종 대회 휩쓰는 ‘명문’ 올해 기량 향상·상승세 두드러져 소년체전 남녀초등부 단체전 道선발 주축 금메달 결정적 역할 6전 전승 ‘에이스’ 기동주 MVP 동호인·학부모 든든한 지원군 훈련·대회 함께하며 팀 발전 큰 힘 2013 특별기획 희망을 갖고 뛴다 광명 연서초 배드민턴부 ‘배드민턴’은 대한민국이 지난 2012 런던올림픽까지 역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종목 중 유도(40개), 레슬링(35개), 양궁(34개), 복싱(20개)에 이어 18개(금 5, 은 7, 동 6)로 전체 5위를 기록할 만큼 대표적인 효자 종목이다. ‘체육 웅도’인 경기도에서는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실업팀까지 체계적으로 연계 육성을 하고 있는 광명시가 으뜸으로 손꼽히는 배드민턴 명문 도시이기도 하다. 이런 광명시에서 미래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꿈꾸며 오늘도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광명 연서초등학교(교장 최종대) 배드민턴부다. “목표했던 소년체전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열광하고 재테크를 통해 자산증식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좋은 상품만을 찾아 다니며 예·적금 보다도 못한 수익률을 챙겨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A라는 상품이 수익률이 좋으면 우르르 몰려가는 쏠림현상이 자주 발생하곤 한다. 상담을 하다보면 펀드 투자를 해 본 사람들은 많지만 이익을 보고 환매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주가지수와 비슷한 움직임을 가지고 있는 주식형 펀드는 5년 이상 매월 일정한 금액으로 투자를 했다면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해야 한다. 그런데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펀드투자를 해서 손해를 보는 것일까?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정확한 목표설정 없이 유행을 타고 투자를 실행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보자. 예·적금 보다 수익이 많이 난다는 이유로 주변 지인이 권유해 투자를 실행한 A라는 사람이 있고, 다른 한 사람은 주택 확장 자금을 위해 5년 뒤 자금이 필요해 펀드투자를 하기로 한 B라는 사람이 있다. 두 사람 모두 한달에 100만원씩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가정해 보자. A의 경우에는 주식 시장이 좋아 주가가 상승장일 경우에는 원래 하기로 했던 한달에 100만원…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케아’라는 브랜드가 있다. 이 브랜드는 스웨덴의 다국적 기업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젊은 싱글 및 신혼부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테리어용품 브랜드다. 필자도 인터넷으로 판매되는 이케아 제품을 몇 가지 구매하였는데 동일 제품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도 매력이지만 무엇보다도 북유럽의 브랜드가 갖고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다른 어떤 브랜드의 제품보다 눈이 더 가는 것이 사실이다. 얼마 전 신문기사를 보니 캐나다 맥주회사 몰슨 캐나디언이 지난해 고객에게 종이로 만든 컵받침을 나누어 줬다고 한다. 이것은 특별한 컵 받침대로 씨앗이 담긴 종이로 만든 것이다. 컵 받침대를 사용한 후 땅에 묻고 물을 주면 식물로 자랄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켰을 뿐 아니라 1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까지 가져왔다고 한다. 또 다른 제조회사 블루민은 종이를 만드는 회사다. 이 회사가 만드는 종이 또한 평범하지 않은데 그것은 바로 식물이 자라는 종이다. 축하카드와 달력, 포장지와 같은 종이에 작은 씨앗을 넣어 제조해 종이에서 꽃이나 채소를 키울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내놓았다고 한다. 이런
경기지방경찰청이 지난 25일 ‘한국전쟁 직후 경기경찰은 무얼 하고 있었을까’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냈다. 종전 60주년을 기념해 1953년 당시 경찰의 활동상을 알리기 위해 낸 보고서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다. 인천여자경찰서에 관한 내용이다. 남녀평등은 물론 여권(女權)에 대한 인식이 비교적 미미했던 그 시절 사회 분위기를 감안하면 매우 이색적인 명칭이 아닐 수 없다. 1949년 2월 20일 한 중앙일간지에 이 같은 기사가 실렸다. “인천여자경찰서에서는 십이일 하오 일시 동서회의실에서 부내 각 언론인 대표 및 부인단체 참석 하에 여성 풍기개선에 대한 좌담회를 열고 많은 성과를 얻었으며 또한 동서에서는 앞으로 범죄의 수사보다 범죄의 미연방지에 노력할 터인데 부인단체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한다.” 광복 직후 치안공백이 컸던 우리나라는 늘어나는 풍속사범이나 소년 부녀자 범죄를 전담시키기 위해 경무부 공안국 내에 여자경찰과를 신설됐다. 그리고 1947년 7월 1일 인천을 비롯 대구 부산 등 3곳에 여자경찰서를 신설했다. 서울이 제외된 탓에 인천여자경찰서의 관할구역은 인천은 물론이고 지금의 수도권 일대로 매우 광범위했다. 업무는 주로 성매매 단속과 선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