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서 ‘최고의 유리몸’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닌 미드필더 아부 디아비(29·프랑스)가 마르세유(프랑스)로 이적한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 마르세유는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비의 영입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웨스트브로미치(잉글랜드)의 러브콜을 거절한 디아비는 9년 6개월 동안의 아스널 생활을 마무리하고 고향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아스널에서 9년 넘게 뛰면서 4년 이상을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디아비는 ‘유리몸’이 아니라 상대 수비수들의 과격한 태클 때문에 희생된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연합뉴스
선발 김광현 2실점 호투 출발 최정, 6회초 투런포 홈런 작렬 9회말 KIA 백용환에 동점내줘 김원섭에 3점포 맞고 3-6 패해 케이티 위즈, 넥센에 4-8 완패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고 선두권 추격에 실패했다. SK는 2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시즌 6차전에서 3-6으로 역전 패했다. 선발 김광현이 6⅔이닝동안 6피안타(1피홈런) 1볼 넷 6삼진 2실점으로 쾌투한 SK는 6회초 최정의 투런포로 승기를 잡았지만 3-2로 앞선 9회말 4실점하며 무너졌다. 이로써 43승2무42패로 리그 6위를 유지한 SK는 5위 한화 이글스와의 게임차가 1.5게임으로 벌어졌다. SK는 2회초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앤드류 브라운이 솔로홈런을 쏘아 올려 먼저 점수를 냈다. 하지만 이재원과 박정권, 정의윤이 연이어 아웃되며 기세를 살리지 못한 SK는 2회말 김광현이 상대 나지완에게 안타를 맞은 뒤 폭투로 2루를 내줬고, 2사 후 황대인에게 적시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5회까지 김광현이 KIA 선발 임중혁과 투수전을 벌이며 접전을 이어간 SK는 6회초 최정의 투런포가 터지며 추가
구래원(경기체고)이 제40회 KBS배 전국체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구래원은 28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자 고등부 종목별 결승 이단평행봉에서 10.850점을 획득해 유은아(경기체고·10.350점)와 심혜진(인천체고·9.800점)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여고부 단체종합에서 박지연, 연세빈, 유은아, 정지희와 팀을 이뤄 경기체고가 170.125점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 뒤 개인종합에서도 45.600점으로 연세민(45.200점)과 변정화(강원체고·41.100점)를 제치고 2관왕에 올랐던 구래원은 이로써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강평환과 염상준(수원농생명과학고)은 나란히 2관왕을 달성했다. 강평환은 남고부 마루 종목에서 13.875점을 획득해 임명우(수원농생명과학고·13.325점)와 김한솔(경남체고·13.300점)을 따돌리고 1위에 입상했고, 평행봉 종목에 나선 염상준은 13.850점으로 임명우(13.525점)와 김종덕(전북체고·13.425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대회 첫날인 26일 남고부 단체종합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 남대부 도마의 황수빈(14.600점)과 평행봉 김윤
금 4·은 3·동 3개로 종합우승 49㎏급 신유환, MVP 등극 여자부, 회장배 석권 ‘겹경사’ 용인대가 제20회 한국대학복싱협회장배 전국대학복싱대회에서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했다. 용인대는 28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금 4개, 은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쥔 49㎏급 신유환을 비롯해 69㎏급 양참힘, 81㎏급 길영진, 91㎏이상급 김진녕이 각 체급 정상을 차지한 용인대는 52㎏급 박태웅, 60㎏급 황영호, 75㎏급 손석준이 은메달을 획득했고, 56㎏급 조현규, 64㎏급 김상원, 69㎏급 김종훈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용인대는 함께 열린 제36회 회장배 전국복싱대회 여자일반부에서도 금 3개, 은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48㎏ 장미영과 69㎏급 박지혜, 81㎏이상급 신태숙은 각 체급 1위에 입상했고, 57㎏급 박희원은 은메달을 따냈다. 용인대 남자 선수들을 지도한 김주영 교수와 여자부를 지도한 김진표 교수는 각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5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에서는 수원시청이 금 1개, 은메달 3개로
양정두(인천시청)가 제34회대통령배전국수영대회 자유형 50m에서 자신의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양정두는 28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34회대통령배전국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50m 결선에서 22초32의 한국신기록으로 배준모(23초07)와 나경수(이상 국군체육부대·23초17)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3년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이 종목 한국 신기록인 22초48를 기록했던 양정두는 자신의 기록을 0.16초나 앞당기는 기염을 토했다. 이밖에 남중부 자유형 50m 이유연(안양 신성중)은 23초65의 대회신기록으로 조재승(온양용화중·24초75)과 최재석(울산 대현중·24초91)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고, 여고부 자유형 50m 고미소(인천체고)도 25초88의 대회타이기록으로 최혜민(서울 방산고·26초07)과 최지원(서울체고·26초26)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대부 자유형 50m 이병주(동서울대)도 23초33의 대회신기록으로 김대현(한체대·24초14)과 황진우(경성대·24초39)에 앞서며 1위에 입상했고, 남초부 이민기(수원 송정초등학교·26초69)와 여대부 박상미(중앙대·26초92)도 정상에 동행했다. 이
속사 단체·25m 권총 석권이어 스탠다드 573.0점으로 정상 주엽고 이건국, 부별新 2관왕 이재균(의정부 송현고)이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이재균은 28일 전북 임실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고등부 스탠다드 권총에서 573.0점으로 이건혁(서울 환일고·566.0점)과 이남효(서울체고·565.0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25일 열린 남고부 속사 권총 단체전과 27일 열린 남고부 25m 권총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이재균은 이로써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건국(고양 주엽고)은 또 한번 부별 신기록을 작성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남고부 50m 소총 복사 본선에서 618.9점의 부별신기록(종전 618.8점)을 세웠던 이건국은 이날 남자 고등부 50m 소총3자세 개인전 결선에서 447.3점의 부별신기록(종전 445.6점)을 세우며 남궁호(평택 한광고·445.6점)와 김계형(인천체고·430.3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남궁호는 앞선 본선에서 1천147.0점의 대회 본선신기록(종전 1천142점)을 작성하고 1위로 진출한 결선에서도 종전 부별신기록과 타이를 이뤘지만 2위로 경기를 마쳐 아쉬
강규석(인천체고)이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강규석은 28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자 고등부 105㎏이상급 인상에서 140㎏을 들어올려 천문성(전남 완도고·135㎏)와 장하늘(경기체고·120㎏)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73㎏을 기록해 천문성(172㎏)과 장하늘(155㎏)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합계에서도 313㎏으로 천문성(307㎏)과 장하늘(275㎏)에 앞선 강규석은 금메달 세개를 목에 걸었다. /박국원기자 pkw09@
김혜수와 박수빈(이상 연천고)이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혜수는 28일 전주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고등부 책임선두 4천m경기에서 김옥희(전북체고)와 방근혜(대전체고)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 스플린트 1-2위전(양승제)에 나선 박수빈은 하지은(인천체고)와의 맞대결에서 학교에 2-0로 승리하고 정상을 차지했다. 남중부 개인추발 2㎞에서는 문선재(부천 중흥중)가 2분35초554로 주소망(의정부중·2분37초938)과 오영재(나주 금성중·2분38초293)를 따돌리고 정상에 동행했다. /박국원기자 pkw09@
몇 %의 행복순간 때문 포기못해 벤쿠버올림픽서 세계新 최고점 2009년 월드챔프 가장 기억남아 스페셜올림픽 선수 힘과 용기를 기회 있으면 장애인선수 또 지도 ‘피겨 여왕’ 김연아(25)는 27일(이하 현지시간) “피겨 스케이트 선수 생활을 하면서 행복했던 기억은 몇 퍼센트 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그 순간 때문에 포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내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도하 골즈 포럼’(Doha Goals Forum)의 타임아웃 세션에 참석해 “선수생활 17∼18년 중에서 힘겨웠던 기억이 80∼90%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도하 골즈 포럼’은 칼 루이스·마이클 펠프스(미국), 나디아 코마네치(루마니아) 등 전 세계 전설적 스포츠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해 사회를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김연아는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기록하면서 최고점을 얻었던 순간과 2009년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을 &ld
북한이 42년 역사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수확했다. 북한의 김은향-송남향은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쿠아틱스 팰리스에서 열린 201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나흘째 다이빙 여자 10m 싱크로 플랫폼 결승에서 325.26점을 받아 중국의 천뤄린-류후이샤(359.52점), 캐나다의 메간 벤페이토-로셀린 필리온(339.99점)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국제수영연맹(FINA)에 따르면 1973년 시작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북한이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은향-송남향은 예선에서는 301.44점으로 5위에 자리했으나 결승에서 순위를 끌어올려 북한에 감격스런 첫 메달을 안겼다. 둘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도 참가해 같은 종목에서 이번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천뤄린-류후이샤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김수지(무거고)-고은지(독도스포츠단다이빙팀)도 결승 무대에 섰지만 271.11점으로 12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수지-고은지는 예선에서 273.42점으로 16개 팀 중 1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다이빙의 미래’ 우하람(부산체고)은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399.55점을 받아 9위를 차지했다. 우하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