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선수 시즌 최다승(12승) 기록은 다음 대회로 미뤄졌다. 27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6천414야드)에서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렉시 톰프슨(미국)이 6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톰프슨은 올 시즌 첫 승이자 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질주했던 리젯 살라스(미국)는 1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2위(17언더파 267타)로 밀려났다. 유소연(25)이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지만 선두를 따라잡기에는 부족했다. 유소연은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영국의 크리스 프룸(30·팀스카이)이 세계 최고의 도로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에서 개인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프룸은 27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 102회 투르 드 프랑스에서 총 21개 구간에 걸친 3천360㎞의 거리를 84시간46분14초에 달려 22개 팀 198명 중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2013년에 이은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이다. 콜롬비아의 나이로 킨타나(모비스타)는 유럽 선수들이 독식해온 이 대회 최초의 남미 출신 우승에 도전했지만 프룸에 1분12초 뒤져 2위에 올랐다. 3위는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발베르데(모비스타), 4위는 지난해 우승자인 이탈리아 빈센조 니발리(아스타나)가 차지했다. 팀 부문에서는 모비스타가 1위, 팀스카이가 2위, 틴코프 삭소가 3위에 올랐다. 아프리카 팀으로는 투르 드 프랑스에 처음 출전한 MTN-큐베카는 5위를 차지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프룸은 종합 선두에게 주어지는 노란 상의(옐로 저지)를 입고 “옐로 저지는 아주 특별하다”며 “항상 자랑스러워 하면서 절대 그 명예를 실추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프룸은…
경기도 육상이 2015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26년 연속 패권을 안았다. 도 육상은 지난 25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5개, 은 5개, 동메달 1개로 종합점수 96.5점을 획득, 인천(금 2·은 4·동 2, 64점)과 대구(금 2·은 3·동 5, 60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종합우승 26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열린 여자 6년부 100m에서는 김다은(가평초)이 12초90으로 신채미(대구 장기초·13초18)와 정연우(서울 영원초)를 꺾고 정상에 오른 뒤 황수연(평택 중앙초), 김소은(가평초), 김민경(수원 천일초)과 팀을 이룬 여자 6년부 400m 계주에서도 경기도가 51초36으로 경남선발(53초01)과 대구선발(53초92)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 여자 5년부 높이뛰기에서는 성지현(고양 상탄초)이 1m35로 김시우(충북 남신초·1m25)와 고선주(부산 송정초·1m25)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5년부 800m 서지웅(과천 문원초)도 2분21초36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전북 현대와의 하반기 첫 경기에서 경기 종료 10분을 버티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수원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3라운드에서 리그 1위 전북과 대결한 수원은 전반 터진 산토스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 갔으나 경기 종료 10분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루이스와 이재성에게 연달아 골을 내주고 1-2로 졌다. 올 시즌 세번째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수원은 전북과 상대 전적 1무2패로 열세에 빠지며 승점 3점을 내줬다. 승점 40점을 유지한 수원은 전북(승점 50점)과 승점도 10점으로 벌어져 리그 1위 달성이 한 걸음 더 멀어졌다. 또 이날 제주유나이티드를 꺾고 승점 3점을 더한 전남 드래곤즈(승점 37점)에 바짝 쫒기게 됐다. 전반 7분 권창훈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수원은 이어진 전북의 레오나르도와 이동국의 공세를 막아 낸 뒤 이어진 공격상황에서 산토스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전북의 골망을 가르며 기선을 잡았다. 전반 12분 전북의 왼쪽 측면을 파고들던 염기훈이 뒤쪽에 있던 산토스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산토스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전북 골망을 흔들었
신필규(안산 선부중)가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신필규는 지난 24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중부 50㎏급 인상에서 75㎏을 들어올려 김경민(강원 횡성중·66㎏)과 황원준(강원 치악중·60㎏)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이어 용상에서도 98㎏으로 김경민(87㎏)과 황원준(85㎏)을 꺾고 1위에 오른 신필규는 합계에서도 173㎏로 1위를 차지해 금메달 세 개를 목에 걸었다. 여중부 48㎏급의 이한별(인천 검단중)도 인상(54㎏), 용상(70㎏), 합계(124㎏)으로 3관왕에 동행했다. 여중부 58㎏급 김한솔(수원 정천중)은 인상에서 65㎏을 기록해 송대현(충주북여중·65㎏)에 체중차에 뒤진 2위에 올랐지만 용상에서 82㎏으로 1위에 오른 뒤 합계에서도 147㎏으로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차지했고, 여중부 75㎏급의 이주미(인천 삼산중)도 용상(89㎏)과 합계(151㎏)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중부 69㎏급의 김성진(경기체중)과 94㎏급의 이동현(인천 제물포중)도 각각 인상에서 109㎏, 111㎏을 들어 금메달 1개씩을 따냈다. 한편 남중부 56㎏급 정수민(군포 도장중)은 인상에서
제12회 이병희 배 경기도 중고 동아리 농구대회 남자 고등부 4강이 가려졌다. 26일 수원여고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8강전에서 수원 매원고와 수원 동원고, 수원 장안고, 안산고 등 4개팀이 4강에 안착했다. 안양 신성고와 8강 대결을 벌인 매원고는 홀로 20점을 올린 김명철의 활약을 앞세워 신성고를 29-24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4강 티켓을 따냈다. 이어 동원고는 구리고와의 8강에서 21점을 꽂아넣은 윤남호를 앞세워 47-33으로 승리했고, 화성 능동고와 맞대결에 나선 장안고는 13점을 거둬들인 유승협의 활약으로 28-24로 승리해 4강에 동행했다. 또 안산고는 홍상원과 신찬혁이 나란히 9점씩을 수확해 수원 수성고를 39-24로 따돌렸다. 이밖에 이날 열린 여고부에서는 수원여고가 수원 동우여고를 13-12로 힘겹게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고, 중등부에서는 수원 정자중과 수원 율현중이 각각 광주 경안중과 용인 성북중을 따돌리고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
용인고가 제51회 낫소기 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용인고 A팀은 지난 25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 실내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마포고 A팀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열린 제36회 회장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에서도 남고부 단체전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던 용인고는 이로써 다시한번 전국 최강의 기량을 확인했다. 용인고는 이날 제 1단식에서 박상훈이 심성빈에게 0-2(1-6 6-7)로 졌지만 동시에 열린 2단식의 이민현이 홍승헌을 2-0(6-2 6-1)으로 제압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진 3단식에서 임민섭이 조성우를 2-0(6-4 6-1)으로 꺾은 용인고A팀은 4단식에서 팀의 ‘에이스’ 신산희가 상대 권순우를 풀세트 접전 끝에 2-1(6-3 3-6 6-1)로 따돌리며 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안양서여중A팀이 서울 중앙여중A팀을 3-0으로 완파하고 2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체조 명가’ 수원농생명과학고가 제40회 KBS배 전국체조대회 남자 고등부 단체종합에서 2년 연속 패권을 안았다. 수원농생명과학고는 26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고부 단체종합에서 종합점수 316.725점을 얻어 경북 포항제철고(286.425점)와 경남체고(280.475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제39회 대회에서도 패권을 안았던 수원농생명과학고는 이로써 대회 2연패를 거머쥐었다. 또 지난 5월 열린 제7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와 7월 열린 전국중고체조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던 수원농생명과학고는 시즌 3관왕의 금자탑을 쌓았다. 수원농생명과학고 임명우는 앞서 열린 개인종합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임명우가 개인종합에서 80.45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수원농생명과학고는 염상준과 강평환이 각각 78.900점과 78.750점을 획득해 임명우에 이어 2위와 3위에 입상하면서 이번 대회 남고부 개인종합 금, 은, 동메달을 휩쓸고 체조 명가의 저력을 과시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일본 프로야구의 한국인 거포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안타없이 볼넷으로만 두 차례 출루했다. 이대호는 2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나고 볼넷으로만 두 차례 출루했다. 전날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최근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던 이대호는 다시 무안타 경기를 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26에서 0.322로 떨어졌다. 퍼시픽리그 선두 소프트뱅크는 연장 승부 끝에 리그 최하위 오릭스에 1-5로 져 최근 연승 행진을 5경기에서 끝냈다. 이대호는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인 우완 곤도 가즈키와 첫 대결에서 3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0-1로 끌려가던 4회말에도 2사 후 주자없이 타석에 들어서 2루수 앞 땅볼로 잡혔다. 6회까지 안타 하나 치지 못한 소프트뱅크는 7회 1사 후 4번 타자 우치카와 세이치의 중견수 쪽 3루타로 팀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가 볼넷을 골라 주자 1, 3루로 찬스를 살려 갔다. 하지만 이대호는 후속타자 마쓰다 노부히로의 유격수 앞 병살타로 더는 진루하지 못했고 소
대한우수쿵푸협회는 26일 막을 내린 제20회 전국학생우슈(쿵후)선수권 대회에서 경기도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123개 종목 가운데 39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경남(금 26개)과 경북(금11개)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등 총 700여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선수로는 산타 60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충남 공주고 하철환 군이 뽑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