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미술치료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청춘미술대전 운영위원회(대회장 신현옥)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청춘미술대전 및 사생대회(수원 장안공원)가 14일 열려 출품작을 선정, 24일부터 28일까지 수원시청 로비에서 전시한다. 이번 대회에 청춘미술대전은 공모부문(한국화.서양화.수채화.서예.문인화.크레파스화)과 사생대회에서 총 715점이 출품됐으며 작품 심사를 통해 이 중 230여점이 입상됐다. 공모전 수상자로는 대상 김규혁(수원)과 최우수상 강화중(수원), 우수상 홍춘명(광주), 이상철(서울), 황국희(안성), 특별상 오은수, 구문모, 서정규, 오승희, 김민, 심정숙과 특선. 입선작이 선정되었다 사생대회 수상자로는 대상 홍사진, 최우수상 이옥화, 우수상 신균성, 엘리사벳, 장양경, 특별상 김천석, 이근선, 노에미, 김순녀, 장정순과 특선. 입선작이 선정됐다. 치매미술치료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청춘미술대전을 준비하면서 연로한 부모님을 대신해 문의를 하는 가족의 전화를 받으면서 가족과 주의의 관심하에 어르신들이 참가하는 모습 속에서 진정한 효의 모습을 보게 돼 뜻 깊은 행사였다”면서 “열정적인 어르신들의 모습에 감동받았으며 해가 지날수록 어르신들의 실력이 발전돼 청
◆ 공연 △내 생애 첫 번째 공연 Vol.2(10.19)=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아동극 ‘공작새의 황금깃털’(~10.19)=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89-6424) △무용 음악극 ‘어머니의 노래’(10.19~20)=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2-589-1002) △제25회 성남무용제(10.21)=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010-5472-7327) △연극 ‘우어 파우스트’(10.21~22)=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25)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10.21~22)=이천아트홀 소공연장(031-644-2100) △연극 ‘너와 함께라면’(10.22~23)=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031-230-3440~2) △가족음악극 ‘페페의 꿈’(~10.23)=부천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 전시 △안양 스톤앤워터(~10.23)=‘만안의 기억, 오래된 미래’전(031-472-2886) △수원박물관(~11.6)=‘병풍 속 글씨와 그림의 멋’특별전(031-228-4134) △수원미술전시관(~11.26)=불편한 미술, 착하게 읽기(031-243-3647) △가평 가일미술관(~12.15)=
◆ 공연 △내 생에 첫 번째 공연 Vol.2(10.19)=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아동극 ‘공작새의 황금깃털’(~10.19)=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89-6424) △무용 음악극 ‘어머니의 노래’(10.19~20)=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2-589-1002) △제25회 성남무용제(10.21)=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010-5472-7327) △연극 ‘우어 파우스트’(10.21~22)=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25)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10.21~22)=이천아트홀 소공연장(031-644-2100) △연극 ‘너와 함께라면’(10.22~23)=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031-230-3440~2) △가족음악극 ‘페페의 꿈’(~10.23)=부천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 전시 △안양 스톤앤워터(~10.23)=‘만안의 기억, 오래된 미래’전(031-472-2886) △수원박물관(~11.6)=‘병풍 속 글씨와 그림의 멋’특별전(031-228-4134) △수원미술전시관(~11.26)=불편한 미술, 착하게 읽기(031-243-3647) △가평 가일미술관(~12.15)=
경기도문화의전당의 행복나눔 프로젝트 ‘내 생애 첫번째 공연’ 두번째 무대가 오는 19일 오후 8시 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내 생애 첫 번째 공연’은 한 번도 공연을 보지 못했거나 접하기 어려운 문화나눔계층을 초청해 공연을 보여주는 방식과 재능과 실력은 있지만 어려운 환경 때문에 공연의 기회를 가지지 못한 이들에게 무대를 마련해 주는 방식 등 두가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승일에 이어 무대를 마련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지난 7월 25일, 2개월에 걸쳐 공모와 추천을 통해 1차 선정된 33명 중 오디션을 치뤄 엄선된 6명의 주인공이 상상 속에서 그려 왔던 무대에 서는 꿈을 실현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여섯 명이 각각의 기량을 선보이는 독창무대와 듀엣, 6인의 공동무대 등 구성이 다양하고 평소 사랑받고 있거나 귀에 익은 곡들을 레퍼토리로 해 듣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집안 형편은 어렵지만 성악가의 꿈을 버리지 않은 열혈 청년 오민구(20) 씨는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을, 자랑스런 엄마가 되기 위해 도전한 유재욱(45·여) 씨는 ‘넬라판타지아’<영화 ‘미션’ OST 중>를, 가족의 이별
한국문화원연합회 경기도지회는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18일 오후 5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담한 소극장에서 경기도 시낭송의 밤 ‘경기도, 시와 함께 꿈꾸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경기도 시·군 문화원장, 유명시인들이 함께 ‘경기도, 시와 함께 꿈꾸다!’라는 주제로 경기도 출신 시인을 다시 한 번 조명해보고 詩를 매개로 인문학적 소통을 통해 경기도의 인문학적 정체성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기획된 시간으로 사회는 국악인이자 영화배우 오정해 씨가 맡는다. 이근배와 정수자 시인과 금종례, 김경표, 안혜영, 이재준, 최창의 경기도의원 및 경기도 문화원장들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기형도, 박두진, 조병화, 홍사용 시인의 작품과 함께 애송시 및 자작시를 낭송하고 이와 더불어 성남시립합창단의 시조뮤지컬과 시를 테마로 만든 탈춤퍼포먼스 및 시노래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4개의 마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마당이 특색있는 퍼포먼스와 음악이 결합된 포이트리 콘서트로 기획됐다. 기존의 시낭송의 밤이라는 개념을 넘어 전문예술인과 아마추어가 함께 협업(콜라보레이션)해서 시를 매개로 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라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다.
안양시립합창단이 제88회 정기연주회로 21일과 2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안양사는 흥부네 대박났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흥부놀부이야기’를 합창 중심으로 새로운 형식의 음악극으로 재구성, 가난하지만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흥부네 가족이 작은 사랑을 베풀어 큰 복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내용으로 어른, 어린이 모두에게 교육적 메시지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40여명의 안양시립합장단원을 중심으로 17인조 라이브 세션으로 화려하게 펼쳐질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의 해학과 교훈을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과 재미있는 드라마로 탄생시킨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또한 이날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오태형 밴드가 함께해 공연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편안한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가족뮤지컬을 관람하며 가을의 낭만과 여유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무료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방송 3회만에 수목극 시청률 정상을 차지한 SBS 사극 ‘뿌리깊은 나무’의 흥행 공신을 꼽자면 배우 송중기(청년 세종 역)와 함께 이 소년이 첫 손에 꼽힐 것이다. 소년이 상대를 뚫어질 듯 노려보며 “나, 한짓골 똘복이야!”라고 외치는 장면에서는 카리스마가 철철 넘쳤고,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오열할 때는 하나뿐인 혈육을 잃은 아이의 절망감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배우 장혁(강채윤 역)의 아역 똘복을 연기한 채상우(12·철원 김화중 1년) 군 얘기다. 생생한 표정 연기, 귀에 착착 감기는 대사 처리로 ‘웬만한 성인 연기자보다 낫다’는 찬사를 받으며 ‘뿌리깊은 나무’의 초반 흥행을 이끈 채 군을 최근 서울 논현동에서 만났다. 드라마 출연 후 주변 반응이 궁금하다고 하자 “이름 대신 ‘똘복이’로 불리고 있다”며 웃는다. “학교 가면 다들 절 ‘똘복이’라고 불러요. 똘복이란 이름이 재밌어서인지 가끔 놀리기도 하고요.(웃음)” 채 군은 “가끔 절 알아보시는 분들을 만나면 신기하다”면서 “‘드라마 잘 봤다’는 격려 문자도 많이 받았다”고 소개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채 군이 연기한 똘복이는 모자란 아버지 석삼(정석용)과 첫사랑 담이(김현수)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상대가
2인조 밴드 톡식(김정우·김슬옹, 코치 정원영)이 KBS 2TV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톱 밴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톡식은 지난 15일 밤 10시10분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 ‘톱 밴드’ 결승전에서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와 자작곡 ‘잠시라도 그대’를 연주,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와 자작곡 ‘폴(Fall)’을 연주한 2인조 밴드 포(POE, 코치 남궁연)를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톡식은 카피곡(다른 음악가의 곡을 재해석한 곡) 대결로 치러진 1라운드에서 심사위원 점수 합계 478대 454로 포를 앞섰고, 자작곡 대결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460대 468로 8점 뒤졌지만 1·2라운드 심사위원단 점수와 시청자 문자투표 합산 결과 1천515대 1천345로 승리를 거뒀다. 우승 직후 톡식의 김정우(보컬·기타)는 “24강을 목표로 했었는데 여기까지 올라오게 도와 준 정원영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코치 정원영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매일 밤 연습실, 작업실, 녹음실에서 함께 편곡하고, 프로듀싱 해주신 예리밴드의 승오(한승오) 형에게 감사드린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드러머 김슬옹은 “경연을 준비하는 모든 여정이 다 힘들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13일 고비용 외형위주 혼례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생활개혁실천협의회 등과 함께 ‘아름다운 혼례문화 확산을 위한 100인 선언식’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최근 특급호텔 호화 혼인예식이 확산되는 등 물질주의와 체면위주의 혼례관행으로 사회적 위화감 조성, 젊의 층의 혼인예식에 대한 부담감 등 결혼을 기피하거나 연기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관혼상제 설문조사 결과 (2011년 5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주관) 관혼상제중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혼례 56.1%, 제례 23.5%, 상례 12.1% 순으로 나타났고 혼례 비용이 가장 부담된다 59.6%는 의견이 절반을 넘었다. 이에 따라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는 사회원로와 시민 사회단체, 연예인 등을 중심으로 혼례문화 개선 100인 선언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 자녀 혼인예식을 검소하게 치른 김현애 여사(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배우자) ▲ 주례 없이 극장에서 소신있는 혼인예식을 한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 ▲ 종교시설을 이용한 검소한 혼인예식과 이탈리아와 한국의 혼례문화 차이에 대해 크리스티나·김현중 부부가 사례발표를했다. 100인 선언에 서명한 각계…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시 종합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여성문화대학 및 직업전문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월 5일부터 10월 5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된 이번 여성문화대학 및 직업전문교육을 통해 요리, 컴퓨터, 어학, 지도사, 부동산, 등의 취업·창업 자격증 분야와 건강체육, 미술, 음악, 취미 등 30개 과목에서 총 463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 김인영 이천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윤희문 오문식 도의원, 김경희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임술 노인종합복지관장, 이진관 장애인복지관장, 권이금자 가정성상담소장 및 각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해 줬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공연, 2부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3개월에 걸친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열심히 배우고 익힌 장구와 민요, 노래교실, 동화 구연, 우리춤 체조, 퓨전난타 작품발표회가 펼쳐졌으며 예쁜글씨, 서양화, 생활도자기, 양재리폼, 화훼장식 등 각 반별 강사님과 수강생들이 함께 만든 작품도 전시됐다. 수료식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은 수료식에서 “육아 및 가사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3개월간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를 하게 된 수료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