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이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투표 3차 중간집계만에 역대 최다 득표 기록을 경신했다. 29일 KBO에 따르면 드림 올스타(삼성·SK·두산·롯데·케이티) 지명타자 부문의 이승엽은 전날 정오 기준으로 131만4천658표를 얻었다. 이는 최종 집계 기준으로 역대 최다 득표였던 2013년 LG 트윈스 봉중근의 117만4천593표를 뛰어넘은 것이다. 이승엽이 투표가 마감되는 다음달 3일까지 최다 득표 선두를 유지할 경우 지난 1999년과 2001년 이어 개인 3번째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게 된다. 3차 중간집계의 유효 투표수는 201만896표다. 2차 중간집계 결과에서 순위 변동은 없다. 나눔 올스타(넥센·NC·LG·KIA·한화) 포수 부문에서는 NC 다이노스 김태군이 이번 중간집계에서 64만1천464표를 획득, 한화 이글스 조인성(59만7천342표)과의 표 차를 4만4천122표까지 벌렸다. 최소 표 차 포지션은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으로, 3위 두산 베어스 민병헌(56만6천427표)과 4위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52만8천53표)가 3만8천374표 차를 보이고 있다. 2015 KBO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 임주연(시흥 소래고)이 제15회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임주연은 29일 문경 국군체육부대 육상경기장에서 제6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제6회 한국청소년육상경기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3일째 여자부 200m에서 25초53으로 김진선(마산 구암고·25초62)과 김윤아(경기체고·26초01)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전날 여자부 1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임주연은 이로써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자부 200m에서는 고승환(인천체고)이 21초37로 임다혁(충남 계룡용남고·21초74)과 이승우(경기체고·22초02)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부 포환던지기 심준(인천체고)도 17m31로 지현우(군산대·16m17)와 이기훈(대전체고·14m81)에 앞서며 1위에 입상했다. 제6회 한국청소년육상경기대회에서는 정세현(경기체고)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정세현은 이날 여자부 1천500m에서 4분52초54의 기록으로 오서연(대전체고·4분58초43)과 조동화(경기체고·5분05초66)를 누르고 대회 첫날인 27일 3천m 우승에 이어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 5천m경보 김채현(고양 화정고)은 25분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와 SK 와이번스가 이번주 2015시즌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치른다. 케이티와 SK는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10차전 맞대결을 시작으로 주중 3연전을 갖는다. 경인지역 통신사 더비인 양팀 맞대결은 SK가 6승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케이티가 댄 블랙의 영입 및 앤디 마르테의 부상 복귀를 기점으로 6월 한달간 현재까지 가진 23경기에서 11승(12패)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지난 21일 NC와의 트레이드를 거치며 다시한번 선발 명단에 변화가 생겨 이전 까지의 상대전적은 무의미 한 상황이다. 댄 블랙의 한국 무대 데뷔전도 지난 4일 열린 양팀 간의 시즌 9차전이었다. 당시 경기는 케이티가 이날 지명타자로 출전한 블랙의 3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 맹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고 SK를 상대로 첫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다. 6월 첫 상대인 SK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장식한 케이티는 지난 20일 우천으로 한차례 경기가 취소된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을 제외하면 이달 들어 한차례도 상대에게 스윕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우승후보 삼성 라이온스를 8-3을 제압하며
경기도생활체육회는 29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여주시를 2016년 열리는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 회장과 강인덕, 조도환 부회장 등 재적 이사 30명 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사회는 ‘2016년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 선정(안)’을 심의하고 여주시를 최종 개최지로 결정·승인했다. 개최지 선정 후 이규동 여주시생활체육회수석부회장은 참석 이사들에게 제27회 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시와 시생활체육회가 힘을 모아 여주시를 찾는 동호인들에게 불편함이 없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가칭)국민생활체육 경기도 바둑연합회 가입(안)’과 경기도 제도개선 및 근로기준법, 국민생활체육회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 조치 등에 의거한 ‘경기도생활체육회 규정 제·개정(안)’, ‘국민생활체육 경기도 골프연합회의 관리단체 지정(안)’ 등 3개 안건도 상정됐다. 각 안건…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금메달을 놓친 기계체조 양학선(수원시청)이 또다시 같은 부위를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을 앞두고 금메달 25개와 종합 3위를 노리는 우리나라의 대회 목표에 이상 전선이 생기게 됐다. 양학선은 29일 오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에 입촌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3주전 햄스트링이 파열돼 훈련을 못하고 왔다”고 밝혔다. 그는 “몸 상태가 아시안게임보다 좋지 않다”면서 “아시안게임 뒤 동계훈련을 마치고 지난 5월까지는 햄스트링 부상이 거의 완쾌됐는데, 3주전 다시 (햄스트링이) 파열돼 훈련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담이 되고,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면서 “그래도 자신감을 잃으면 안되니깐 자신감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양1’, ‘양2’ 등의 기술에 대해서는 “당일 컨디션에 따라서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연습을 해볼 계획”이라며 “경기 당일에는 그날 컨디션과 그때 상황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학선은 “제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이번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는 진정한 홈 경기”라며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하고…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단이 확정됐다. 대한농구협회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할 선수 12명과 임원진 명단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리오올림픽 아시아 예선대회를 겸해 열리며 지난해 세계여자농구선수권에 출전했던 거물 유망주 박지수(성남 분당경영고)가 또다시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수는 다음달 18~26일 러시아 체호프에서 열리는 19세이하(U-19) 세계여자농구선수권에 출전 후 연이어 아시아선수권에도 나갈 예정이다. 한국은 2013년 25회 대회 결승에서 일본에 져 준우승을 기록했다. 2007년 인천에서 열린 22회 대회 우승 이후 3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던 대표팀은 이번 대회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선수명단 ▲가드= 김규희(신한은행) 박혜진(우리은행) 홍아란(KB국민은행) 이경은(KDB생명) ▲포워드= 김단비(신한은행) 임영희(우리은행) 김정은(하나외환) 강아정(KB국민은행) ▲센터= 배혜윤(삼성) 곽주영(신한은행) 양지희(우리은행) 박지수(분당경영고) /연합뉴스
평균자책점 작년 5.29→4.77로 3할타자 36명→ 26명으로 줄어 kt 가세 10개 구단 순위싸움 치열 5위 한화~9위 LG 4.5게임차 11승 피가로·유희관 20승 도전 24홈런 박병호·강민호 공동선두 올해 프로야구에서는 예상 밖으로 타고투저 현상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10구단 케이티 위즈의 가세로 역대 최다인 720경기를 치르는 2015 KBO리그는 29일 현재 전체 일정의 절반을 넘긴 362경기를 소화했다. 구단이 늘어나 선수 부족으로 특히 투수력의 약화가 우려됐지만 KBO리그는 지난해 두드러졌던 타고투저 현상이 많이 누그러진 모습이다. 역시 총 362경기까지 치른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리그 평균자책점이 5.29에서 4.77로 낮아졌다. 타율은 0.291에서 0.273으로 2푼가량 떨어졌다. 지난해 36명이나 됐던 규정타석 이상 3할 타자도 올해는 현재 26명으로 10명이나 줄었다. 경기당 평균 득점은 11.4점에서 10.3점으로 떨어졌고, 볼넷이 7.7개에서 7.4개로 줄어든 반면 삼진은 경기당 12.6개에서 15개로 약 2.4개 늘었다. 투타가 균형을 찾아가는 데다 강화된 스피드업 규정 적용으로 경기시간 단축의 효과도 가져왔다. 리그 평균
김인식(68·사진) KBO 기술위원장이 2015 프리미어 12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KBO는 29일 “김인식 위원장이 프리미어 12 사령탑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KBO는 “2015 프리미어 12 대회가 11월 KBO 리그가 종료되는 시점에 개최되는 만큼 국가대표팀 운영 규정상 전년도 우승 또는 준우승을 한 현역 감독이 대표팀을 지휘하기에는 일정상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체계적인 대표팀 구성과 대회 최고 성적을 내고자 이번 대회는 전임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김인식 기술위원장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대표팀 사령탑에 올라 금메달을 따냈고, 2006년 제1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4강 진출, 2009년 WBC 준우승의 신화를 일궜다. 2010년부터는 KBO 기술위원장으로 국가대표팀 선수 선발과 운영을 맡았다. 김인식 감독은 9월 10일로 예정된 1차 엔트리(45명) 마감일에 맞춰 곧바로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구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인식 감독은 29일 “지난 23일 구본능 KBO 총재께서 프리미어 12 사령탑 선임이 어려운 점을 설명하시며 ‘이번 대회 사령탑을 맡아줄 수 있겠나’라고 제안하셨고, ‘생각할…
왼손 투수에 고전하던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16타수 만에 안타를 터뜨렸지만, 동점 기회에서 침묵해 아쉬움을 줬다. 추신수는 2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치고 득점 1개를 올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25(267타수 60안타)를 유지했다. 텍사스는 2-3으로 패해 승률 5할(38승 38패)에 걸쳤다. 토론토와의 2연전에서 9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던 추신수는 이날도 우완 선발 드루 허치슨과의 대결에서도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추신수는 1회 2루 땅볼, 3회 삼진으로 물러난 뒤 5회에는 중전 안타성 타구를 날렸으나 수비 시프트로 2루 뒤쪽에서 수비하던 유격수 호세 레예스에게 잡혔다.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안타로 추가점의 발판을 놨다. 추신수는 왼손 사이드암 투수 에런 루프의 시속 150㎞짜리 직구를 밀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허리 통증으로 두 경기를 쉬고 나서 출전한 2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 3회에서 좌전 안타를 친 뒤 16타수 만에 나온 안타다. 후속 타자의 연속 안타로 3루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농구 대표팀이 2015 국제농구연맹(FIBA) U-19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세르비아에 패했다. 한국은 29일 그리스 헤라클리온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세르비아에 83-113으로 졌다. 한국은 1쿼터에서 22-24로 2점차 추격을 벌였으나 2쿼터에서 40-54로 점수차가 벌어진 후 좀처럼 따라잡지 못하고 30점 차로 크게 졌다. 전현우(고려대)가 31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리바운드 싸움에서 29-47, 3점슛 성공률에서 43.5%-83.3%, 2점슛 성공률에서 29.2%-63.1%로 크게 뒤졌다. 한국은 다음 달 1일 우리와 같이 2패를 기록 중인 도미니카공화국과 3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나라가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16강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하게 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