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1주년이 되는 해다. 70년 전 한반도 전역이 총탄과 화약 냄새로 뒤덮혔지만 접적지역인 백령도의 이 시기는 아직도 다른 곳에 비해 남다르다. 과거 선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비석들이 도처에 있지만 그 중 ‘반공유격전적비’와 ‘동키부대’란 이름의 유적들이 돋보이게 눈에 띈다. 전쟁의 상처는 전사자 및 상해자는 물론 행방불명자와 황해도에 고향을 둔 실향민에게는 지울 수 없이 크게 남아 있다. 이맘 때 두무진과 장산곶 사이를 항해하는 선박이 70년 전 젊은 용사들의 전함으로 겹쳐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백령도의 전적비와 동키(Donkey)부대 얘기다. ▶ 체크 Point 1. 반공유격전적비(反共遊擊戰績碑) 이 비는 첨사 선정비군과 같이 백령면 진촌리 1184-1번지(남산)에 위치한다. 비석 전면에는 ‘反共遊擊戰績碑 大統領 尹潽善’, 뒷면에는 ‘檀紀 四二九四年 主宰 한국일보社’라 새겨져 있다. 안내판 내용은 ‘1950년 중공군 참전으로 1·4후퇴 당시 이곳으로 북한의 많은 사람들이 피난해 왔으며 1951년 2월28일 UN군 관할 하에 8000여 명이 반공유격대(8240부대, 동키부대)를 조직, 황해도 일원의 기습작전을 수행하고…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시 연수구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를 찾은 시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5월6일) <인천시장> ▲ 오전 8시 공직자 아카데미/ 온라인 ▲ 오전 10시30분 정책현안회의/ 시청 영상회의실 ▲ 오후 2시 인천 수소안심 세미나/ 인천테크노파크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어린이부터 노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파크골프장 조성이 완료됐다. 본격 운영은 골프장 내 잔디 생육상황 등을 고려해 올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해안도로와 인접한 달빛공원(컨벤시아교~송도국제교)에 지난해 4월 착공한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1년여 만인 지난달 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2만8000㎡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로 각종 대회 개최가 가능하며 주차장(100면)도 설치, 접근성을 높였다. 또 수변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2.9km 규모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설치했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에 골프(Golf)의 게임 요소를 합친 개념으로 작은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3세대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골프를 재편성한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다. 인천에는 청라와 영종국제도시, 남동구 장수배수지, 연수구 선학동 등 4곳에 각각 설치돼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조성이 마무리된 달빛공원 내 파크골프장과 수변 산책로 등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힐링 장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정부가 권역별로 감염병전문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다섯 번째 병원의 인천 유치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동구미추홀구갑)은 “질병관리청과 2022년 예산안을 협의한 결과 인천 등 수도권 2곳에 대한 감염병전문병원 설계비 45억3600만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앞서 감염병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설치 권역을 수도권, 중부권, 경북권, 경남권, 호남권, 제주권 등 6개 권역으로 재정비하고 내년엔 수도권 설치에 나서기로 방침을 정했다. 제주권의 경우 타 권역과의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별도 시설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인천이 우선 순위란 게 질병청의 설명이라고 허 의원은 밝혔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감염병전문병원을 지정하는 경우 ‘항만 및 공항 인접도’가 고려 대상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다만 인천 유치의 성사를 위해서는 감염병동을 별도로 구축할 수 있는 모(母)병원이 관건으로 지적된다. 시행령은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을 규정하고 있다. 허종식 의원은 “대규모 신종
인천시 미추홀구주안1동 주안치과가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무료 치과진료는 매달 5명 씩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을 해주고 있으며 올해는 2명을 선정해 각 300만 원 상당 치과치료도 지원하는 등 의료비 부담으로 치과를 찾지 못했던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김홍철 주안치과 원장은 “어르신들 중에 치과치료가 필요해도 선뜻 치과를 찾지 않으시는 분들 많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고 앞으로도 계속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교어린이놀이터, 승학어린이놀이터, 신비마을어린이놀이터 등 3곳에서 ‘즐겁고 신나는 어린이날, 우리가 주인공’ 행사를 열었다. 관교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 어린이들에게 방역용 마스크와 풍선 1000여 개를 나눠줬다. 김경미 관교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놀이공원, 여행 등 즐거움을 미루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작은 위로와 즐거움을 주고자 주민자치위원들이 계획한 행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시작된 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위기 극복을 위해‘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국민 모두 함께하자는 캠페인으로, ‘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의 범국민 포(4)함 릴레이다. 조명우 총장은 “현재 우리 인하대에는 천 명 이상의 교수·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기관장으로서 우리 기관이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출산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이 이번 챌린지의 범국민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 총장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인하대는 구성원들의 안정적인 육아환경을 위해 위탁보육지원제도, 육아휴직제도와 대체인력제도 등 다양한 육아지원제도를 운영해왔다. 특히 지난 2016년 위탁보육지원제도를 도입해 영유아 자녀를 보유한 교직원들에게 어린이집 정부보육료의 50%에 해당하는 위탁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 교내에 모유 수유실을 설치해 운
인천시교육청은 4일 찾아가는 인천 직업계고 진학설명회 강사단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열었다. 강사단은 인천 직업계고 진로진학상담교사, 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와 기술‧가정교과 교사 등 33명으로 구성됐다. 관내 중학교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5월17일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상담과 진학설명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상반기에는 온·오프라인 연계 설명회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대면 설명회 위주로 추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입학부터 졸업, 취업 및 진학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동호 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은 “강사단의 진로상담 및 진학설명회는 직업계고의 장점과 다양한 정책을 안내해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의회가 인천지역 장애인 의무고용 활성화를 위해 고용 전문가와 함께 방안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성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염규문)는 4일 시와 산하 13개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전문가와 함께 장애인 의무고용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증장애인 한 명 더 고용하기’ 다짐대회를 통한 협약체결 실천으로 인천 공공부문 장애인 의무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열렸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며, 2019년 11월21일 이병래(당시 기획행정위원장) 의원의 주도하에 체결된 시 및 산하 16개 공공기관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및 고용증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시의회 문복위는 그간 협약기관별 장애인 고용현황 및 확대방안 논의를 통한 장애인 고용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과정을 거쳐 왔다. 또 시와 산하기관, 장애인고용공단 등도 상호 협력해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직무 발굴, 직업훈련 및 기능인력 양성 등으로 장애인 고용창출에 앞장서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