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 자활근로 카페사업장 26곳에 대한 공동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 사업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26곳의 카페에 대해 현재 상표 등록이 진행 중인 시의 고유 자활브랜드인 ‘꿈이든’과 연계한 ‘꿈이든The카페’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전체 카페사업장을 체인점화하는 공동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시비 6000만 원을 지원해 카페사업장 간판교체, 공동 유니폼 제작, 사업장별 컨설팅, 자활근로자에 대한 공동교육 등을 지원하는 한편 향후 5년 간 1억5000만 원을 들여 노후 인테리어, 장비 등 개선과 컨설팅 등 운영지원을 지속한다. 또 커피재료나 장비 및 각종 기자재 등의 공동구매를 실시해 납품단가를 낮추고 전체 카페사업장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을 도입하는 등 공동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카페에서 나오는 커피박은 수거해 연수지역자활센터 등에 설치된 재활용 자활사업장에서 연필, 화분 등으로 제품화해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광역지자체가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대규모 자활사업장 공동브랜화 사업으로, 시는 이를 통해 지역자활카페의 홍보효과를 높여 사업
청년 또는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전시를 후원해온 도든아트하우스(인천시 중구 신포로)가 2021년 선정작가로 인천출신의 한국화가 김종규 초대 전시를 5월1일부터 연다. 그 동안 도든아트하우스는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찾고, 이들에게 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기획해 왔다. 지난해에는 주로 그룹전으로 테마 있는 전시를 기획, 그에 맞는 작가를 초빙했다면 이번에는 개인작가를 선정해 전시를 연다. 선정 초대된 김종규 작가는 인천출신으로 인천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왕성하고 깊이 있는 작품 활동을 펼치는 한국화가다. 김종규는 일상 가까이 소박한 자연에서 휴식을 구하고 이를 토대로 작업에 집중하는 작가다. 작은 숲 속에서 발견한 나뭇가지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거기서 얻는 기쁨을 화선지에 먹색으로 담아내며 치유와 위안을 받는다. 특히 땅거미가 지고 태양아래 찬란했던 자연고유의 색들이 사라지는 이 때가 작가에게는 무한의 인상으로 다가오고, 이는 곧 수묵의 붓질을 통해 발현된다. 작가는 주로 나무에서 얻는 인상이나 결 또는 운율을 사유의 과정을 거쳐 수묵의 선으로 표현한다. 김종규가 수묵으로 그려내는 무색의 풍경은 현
금강주택이 23일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검단역금강펜테리움 THE SIGLO(더 시글로)’의 사이버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gd-siglo.co.kr/)를 통해 공개되며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것 보다 더 자세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39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5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예정이며 24~26일 3일 간 정당계약이 이어진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RC3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48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검단 최초의 주상복합단지다. 타입별로는 아파트 전용면적 ▲84㎡A 67가구 ▲84㎡B 129가구 ▲84㎡C 195가구 ▲84㎡D 28가구 ▲84㎡E 2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39㎡A 9실 ▲39㎡AT 9실 ▲39㎡B 9실 ▲39㎡BT 12실이다. 검단역금강펜테리움 THE SIGLO에는 금강주택이 최근 새롭게 론칭한 주상복합단지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THE SIGLO’가 처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4월27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 세종시 방문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교통 취약지를 위해 도입된 인천e음버스의 으뜸 개선사항으로 ‘배차간격’이 꼽혔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e음버스 관련 민원 59건 중 70%인 41건이 배차간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e음버스는 원도심 골목과 신도시 아파트단지 등 교통취약지역을 연결한다. 지난해 11월 시범운행을 마치고 12월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가 현재 18개 노선 15~25인승 종합버스 42대가 각 군·구에 배치됐다. e음버스의 배차간격은 평균 약 31분으로 노선개편 이후의 일반시내버스가 16~17분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긴 편이다. 노선별로도 배차간격 차이가 커 중구 영종역을 기점으로 하는 e음15번 버스의 경우 50~60분으로 1시간에 1대꼴이다. 반면 미추홀구 제물포역이 기점인 e음31번은 18~27분이다. 이 같은 결과는 배차대수의 차이 때문이다. e음15번의 왕복운행거리는 15.53km, e음31번은 18.18km이지만 배차대수는 각각 1대, 4대이다. e음버스 운행에 대한 지자체의 반응도 차이가 있었다. 현재 가장 많은 노선과 대수를 갖고 있는 곳은 서구로, 5개 노선에 11대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이어 중구에는 4개 노선, 7대의 버스가 배치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중구강화군옹진군)은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원도심을 말살하는 인천시교육청의 잘못된 행정을 바로 잡아 제물포고등학교 이전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해달라”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촉구했다. 제물포고등학교는 인천의 뿌리인 중구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대표 명문 고등학교로, 시교육청이 지난 3월16일 발표한 ‘교육복합단지’ 조성 계획으로 현재 이전 위기에 놓여있다. 배 의원은 “원도심 학교 이전은 지역의 교육 공동화를 가져오고, 학령 자녀를 둔 가구의 유출로 이어져 인구 공동화 현상까지 심화시키는 원도심 말살 정책”이라며 “자구노력은 하지 않고, 주민 의견까지 무시한 채 이전 계획을 발표한 시교육청은 원도심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지난 3월말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구·동구 주민들은 95% 이상, 인천 전체 주민은 약 90%가 이전에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배 의원은 “현재 제물포고 주변에는 대규모의 인천 내항 재개발, 동인천역 주거재생사업, 송월 재개발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며 “정상적으로 개발이 완료되
인천국제공항에 세계공항 최초로 위탁화물 스마트 방역시스템이 도입 운영된다. 인천공항공사는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세계 공항 최초로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을 개발해 인천공항에 구축·설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공사가 개발한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은 공항 입국장 내 수하물 수취대에 터널식으로 설치되며, 여객이 위탁수하물을 수령하기 전 자외선 살균 방식(UV-C)을 통해 수하물을 자동으로 소독해주는 역할을 한다. 공사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 방역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1월 시제품 개발을 완료한 가운데, T2 도착수하물 수취대 2곳에 시범으로 최종 사용성 평가를 진행해 한국화학시험 연구원의 바이러스 살균성을 인정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도착수하물 수취대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인천공항 도착수하물 수취대 총 33곳에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의 도입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해외공항 수출을 추진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등 상생발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세계 공항 최초로 수하물 스마
국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임상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 3상이 지난 1월부터 환자 모집을 시작해 최근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을 비롯한 13개 국에서 임상 3상 목표 총 1300명에 대한 투약까지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 현재까지 투약을 마친 환자 가운데 안전성 측면에서 특이사항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투약 후 이상 반응으로 인한 연구 중단 사례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오는 6월 말까지 3상 임상시험에 대한 데이터 분석 및 결과를 도출해 국내·외 허가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허가 신청 건에 대한 심사 속도를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중 하나 이상)을 가진 고위험군 경증환자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조건부 승인을 획득한바 있다. 글로벌 수요에 따라 연간 150만~300만 명분의 렉키로나를 추가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어, 임상 3상의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되면 투여 대상군이 지금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TG테라퓨틱스와 단일클론 항체치료제 우블리툭시맙(TG-1101)의 위탁생산(CMO) 물량을 기존 241억 원에서 300억 원이 증가한 541억 원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TG테라퓨틱스가 우블리툭시맙 개발에 성공할 경우 확정 최소 보장 계약금액은 2991억 원으로 조정되며, 이후 고객사 수요가 늘어날 경우 최대 3716억 원까지 증가할 수 있다. 양사 간 CMO 계약은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 2018년 2월 우블리툭시맙에 대한 첫 CMO 계약을 체결한 후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우블리툭시맙은 현재 미 FDA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돼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TG테라퓨틱스의 마이클 와이즈 최고경영자는 “글로벌 의약품 생산 리더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협업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임상 3상 긍정적 연구 결과에 따라 세계 시장에서 우블리툭시맙의 장기적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 림 삼바 대표는 "설비 투자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전 세계 다발성경화증 환자에게 적시에 치료제를 제공해 인류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출범식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구청장은 “협의회 제5기 부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사람 중심의 공동체 가치를 키워나가며 지역 곳곳에서 사회적 가치가 꽃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전국 48개 시·군·구가 참여하는 지방정부협의체로, 호혜와 연대의 사회적경제로 사람과 마을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를 실현한다는 목표로 2013년 3월 창립됐다. 서구는 지난 2019년 인천 최대 규모의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를 조성했으며, 지역자활기업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방식의 ‘서구형 마을관리기업’을 시범운영 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선순환 구조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자원순환 경제 토론회에서 이 청장은 ‘자원순환 신경제모델’을 주제로 감량과 재활용에 기반해 서구가 추진 중인 자원순환 모델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구는 지난해 12월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에 선정돼 수도권 최초로 ‘스마트 에코 리싸이클링 센터’를 조성, 재활용이 가장 힘든 폐비닐·폐플라스틱 등을 최첨단·친환경 열분해를 이용해 자원화함으로써 재생연료유 또는 수소를 만들어내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