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동 통장자율회와 함께 음식섭취가 어려운 지역 노인들을 위한 ‘영양 죽 나눔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가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한 것으로, 치아가 불편하거나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두 단체는 매월 1회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재료를 다듬고 함께 죽을 만들어 각 가정에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돌봄 영역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윤옥 부개3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사소하게는 한 끼 식사 대접을 한다는 의미에서, 넓게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살피고 돌본다는 생각으로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주용해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가 어르신들 댁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것도 좋지만, 나아가 지역 청소년들이 각 가정에 배달을 하며 이웃을 살피고 나눔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주변 학교들에도 협조를 요청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임석기 부개3동장은 “마을이 마을을 돌보는 복지가 강조되는 시점에서 두 자생단체가 힘을 합쳐 좋은 사업을 진행해 정말 감사하다”며 “부개3동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은 21일 매음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토털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토털 자원봉사서비스는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주민복지사업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 30여 명에게 비대면 칼갈이, 약쑥 계란·찐빵 나눔, 면마스크·스트랩 세트 나눔, 방역소독, 아로마 테라피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춘추 삼산면 자원봉사상담가 회장은 “이번 활동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관문 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자원봉사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면도 적극 협력해 행복한 삼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의 근심을 덜기 위해 해병대 제2사단이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해병대 2사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 막히고 외부의 일손돕기 등 손길이 끊기면서 인력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소식에 부대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병력을 지원하고 있다. 대민지원은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된다. 희망하는 농가는 지원 요청일 기준 2주일 전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일손돕기 우선지원 대상은 노약자·고령자·부녀자로만 구성된 농가, 기초생활수급 농가 등이다. 공휴일 및 휴일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일손 지원을 받은 한 농민은 “코로나19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했는데, 장병들이 자기 일처럼 나서서 도와줘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대민지원에 내 일처럼 나선 해병2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농가들은 농작업 중 안전관리와 방역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 2사단은 평소 국가안보 수호뿐만 아니라 매년 연인원 5000여 명에 달하는 장병들을 영농 및 지역 환경정화 활동, 질병
이미형 인하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오는 8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제자들과 간호학과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교수와 이인숙 동문 등 23명은 21일 간호학과 발전기금을 각각 기탁했다. 이날 오후 본관 이사장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명우 총장과 원혜욱 대외부총장, 임종한 의과대학장, 이장현 대외협력처장, 간호학과 이미형·이은진·임지영 교수, 이인숙 동문이 참석했다. 이 교수는 지난 1995년부터 26년 간 인하대에서 연구와 후학 양성에 매진해왔다. 한국간호과학회 정신간호학회장과 한국중독전문가협회장,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상과 2017년 인천시장상 등을 받았다. 2010년부터 매월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탁해 현재 누적 기부금이 약 1억600만 원에 이른다 또 제자들은 이 교수에 대한 감사와 모교·학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기금은 학과 대학원실 리모델링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숙 동문은 “평생 연구와 후학양성을 위해 헌신해오신 교수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며 “후배들의 학업환경 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달의 자원봉사왕에 전수진·신명숙 봉사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1분기 동안 활동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자원봉사왕으로 뽑았다. 간호사인 전수진 자원봉사자는 생활치료센터 최전선에서 경증환자와 의심격리 대상환자를 대상으로 생활지원, 모니터링 등 의료봉사로 재난극복에 기여했다. 신명숙 자원봉사자는 인력이 부족한 지역 공공기관에서 민원안내 봉사, 사무보조 등 기관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호인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21일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인 남촌동 주택가 일대 등 6곳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의 신속하고 안전한 재난현장 출동체계 구축과 시민들의 화재예방 의식 고취를 위해 남동구와 남동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진입 곤란지역에 대한 길 터주기 훈련 ▲유관기관 합동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 장치함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방송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소방차가 골든타임 안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소방서는 지난 해빙기 기간 관내 고장난 소방용수시설의 보수공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해빙기 기간에 발생된 동파로 인한 배관 누수, 노후로 인한 스핀들 고장 등의 이유로 사용에 제한이 있던 소방용수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소화전 몸체 교체 ▲보호틀 재설치 ▲노후 배관 교체 ▲제수변 교체 등이다. 김성일 대응총괄팀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은 없어서는 인 되는 만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대학교가 제물포캠퍼스를 활용, 대학 및 원도심 상생발전을 위한 청사진 그리기에 본격 나섰다. 22일 인천대에 따르면 최근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개발 기본구상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주변지역 연계를 통한 효율적 토지이용 구상을 통해 신산업·교육·문화 혁신공간 구축 등 대학발전 성장거점 마련을 위한 기본 구상을 수립할 계획이다. 인천대는 지난해 6월 시로부터 제물포캠퍼스 부지를 반환받았다. 이후 시와 같은 해 10월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개발 공동연구회’를 구성하고 연구회 POC(Project Of Concept) 회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여러 경로를 통해 공공인프라 조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왔다. 인천대는 우선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중앙정부와 인천시, 대학의 발전전략을 연계한 제물포캠퍼스 재개발 방안을 세운다는 원칙 아래 ‘공유·협력의 고등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첨단분야 인재양성과 지자체, 대학 등 지역혁신주체가 참여하는 혁신플랫폼 구축,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지원체제 구축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 이와 연계해 문화, 복지, 상업 등 배후 편의시설 및 공공시설 도입 방안을 구상, 소통 및 공유를 통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야외예술무대 ‘황.금.토.끼’가 따스한 봄바람을 타고 돌아온다. 5~10월 매주 금·토요일 야외공연장에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됐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로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즐거운 공연이자 여유롭게 주말을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열린 무대다. 야외공연이 생소했던 1995년에 시작해 올해로 26년 째를 맞이하는 ‘황.금.토.끼’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다양성과 친근감을 모토로 탄탄한 고정 관객층을 확보한 야외상설무대로, 아직 극장 출입이 어려운 유아를 동행한 가족들부터 공연문화 자체가 생소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아우르며 문턱을 낮추었다. 올해는 오는 5월7일 시작해 10월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30분, 저녁노을이 물든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총 26회가 예정돼 있으며 한여름 무더위철에는 잠시 쉰다. 금요일 저녁에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인천시립예술단이 나선다. 시립극단의 흥미진진한 야외극과 시립무용단의 흥겨운 우리 춤 향연, 시립합창단의 다양한 끼와 무대를 확인할 수 있는 음악회, 시립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표방하는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의 스타트업 육성 협업을 통해 도약과 성장에 날개를 달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인천 스타트업파크와 민간 운영사인 ‘S²Bridge : 인천’(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간 파트너십 행사를 송도국제도시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안준식 신한금융그룹 부사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으로,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서울 중심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국으로 확장시키는 ‘첫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서울을 포함해 영국 런던 등 전 세계 7개 국 도시 7곳에 조성돼 있으며 기관들과 스타트업들은 상호 공간을 개방,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글이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을 통한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천지역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는게 시의 설명이다. 파트너십을 계기로 신한 스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