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연속 발생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대해 롯데는 “방역 당국 지도에 따를 것”이라고 휴점 여부에 대해 선을 그었다. 롯데 관계자는 25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대한 휴점 등 영업 일시 중단 여부를 묻는 질문에 “모든 조치와 과정은 방역당국과 관할 지자체의 지시를 따를 예정”이라 답했다. 당국의 폐쇄 지시 전까진 영업을 계속 할 것이란 입장이다. 지난 23일 롯데백화점 동탄점 프라다 팝업스토어 매장에서 일하던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첫 확진 이후 25일 동탄점 지하 1층의 폴바셋 매장 직원 2명, 2층 까사알렉시스 직원 1명 등 추가 확진자들도 발생해, 동탄점에서만 직원 5명이 감염된 상황이다. 지난 20일 처음으로 문을 연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역대 최대 규모 매장크기로 개장 당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열감지 체크 등 방역지침 준수 노력에도 당시 몰린 인파와 사회적 거리두기 미준수 실태들이 확인되면서 백화점발 연쇄감염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이 와중에 지난 24일 롯데백화점 본점 5층 프라다 매장 직원 1명과 1층 화장품 매장 직원 1명, 청소용역 직원 1명 등도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이 알려졌다. 심지어 본점 리뉴얼 공사 현장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4일 안성시 소재 벼 유기재배 현지시험지에서 ‘축각분 활용 국산 혼합유기질비료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된 축각분 혼합 국산 유기질비료를 사용한 벼의 성숙기 생육관찰을 한 뒤 국산 유기질비료 확대 보급을 위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축각분이란 소, 돼지의 뿔·발톱 등 버려지는 비식용 도축부산물로 질소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농기원은 수입 유박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유기질비료 개발을 위해 2017년부터 국산 유기자원을 이용한 유기질비료 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2018년 축각분을 이용한 국산 유기질비료를 개발해 특허등록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도내 비료업체에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이전했다. 아울러 친환경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유기농업자재로 등록해 올해 2월 혼합유기질비료로 출시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유기질비료는 국산 축각분을 활용해 제조한 친환경 유기질비료로, 기존 유박비료(4.0%) 대비 질소함량(7.0%)이 높아 유박에 비해 40∼50% 적은 시비량으로도 동일한 효과를 보인다. 박인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이번 국산
정식 출시 예정인 넷마블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사전 다운로드로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넷마블은 25일 한국·미국·일본·대만·영국·독일·캐나다·프랑스 등 세계 78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부문에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모바일인덱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 설명했다. 또 인도·캄보디아 등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는 곳에서도 인기순위 3위에 오르는 등 게임 출시를 앞둔 240여개국 전반에 흥행을 몰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세계 1억2000만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작품이다. 25일 오후 5시 240여개국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현 사전청약 물량 6만2천호(2021∼2022년)를 크게 초과하는 규모의 사전청약 물량을 추가로 확보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사전청약 확대 방안을 설명했다. 사전청약 확대 방안 세부 내용은 이날 오전 11시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사전청약 확대와 관련해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민간분양분 및 2·4대책 도심개발사업 후보지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자 협의 등을 거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여 민간 건설사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부여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3기 신도시 등 새로 조성하는 신규택지 사전청약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뜨겁자 이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지금까지 사전청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이 주관하는 공공분양에 대해서만 진행했으나 이를 공공택지 민영주택이나 공공재개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2·4대책 도심 개발사업지 물량에도 적용하는 방식이다. 홍 부총리는 "수요자가 선호하는 민간 분양아파트 및 도심 핵심입지에 주인을 조기에 찾아주는 사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된 지 보름도 지나지 않아 삼성이 240조원 규모의 초대형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의 이 같은 대규모 투자·고용 창출 발표는 3년 전에도 있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됐던 이 부회장이 2018년 2월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되자 삼성은 6개월 뒤인 8월에 180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의 2018년·2021년 투자 발표 모두 수감됐던 총수가 석방된 뒤 나온 대규모 투자 결정이라는 점에서 같지만, 올해 발표한 투자 규모는 3년 전보다 60조원 더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2018년 8월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이라는 이름으로 향후 3년간 180조원을 신규 투자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당시 투자 발표는 '국정농단 사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1년간 옥살이를 하던 이 부회장이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며 석방된 지 6개월 만에 나왔다. 삼성의 투자 발표가 있기 한 달 전 문재인 대통령은 삼성전자 인도 공장 준공식에서 이 부회장을 만나 "한국에서도 더 많이 투자하고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2018년 8월 삼성은 향후 3년 동안
뉴욕증시는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정식 승인 소식에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상승했다.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55포인트(0.09%) 상승한 35,366.26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70포인트(0.15%) 오른 4,486.2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7.15포인트(0.52%) 뛴 15,019.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소형주를 모아놓은 러셀2000지수도 1.02% 오른 2,230.91을 기록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는 사상 처음 15,000도 돌파했다.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50번째 고점을 다시 썼다. 전날 미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됐으며 이 같은 분위기는 이날까지 이어졌다. 코로나19 백신의 정식 승인으로 미국에서 정체됐던 백신 접종에 다시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정식승인 조치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누구나집 프로젝트' 사업을 조기에 가시화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8월 말까지 시범사업지역의 공공택지 공모지침을 조속히 확정하고 9월 민간사업자 공모, 11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등 사업을 조기에 가시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구나집 프로젝트는 사전에 확정된 가격으로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을 약정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10년 공공임대 등과 달리 분양 전환 시 시세차익을 사업자-임차인이 공유하는 구조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지난 6월 집값의 6∼16%만 내면 장기거주가 가능한 '누구나집' 1만여 가구를 인천 검단, 안산 반월·시화, 화성 능동, 의왕 초평, 파주 운정, 시흥 시화 등 수도권 6개 지역에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연내 사업자를 선정해 내년 초부터 분양을 추진하겠다고 했었다. 홍 부총리는 또 지분적립형 주택(8·4대책)·이익공유형 주택(2·4대책)과 관련해 "법 개정까지 모두 완료했으며, 시행규칙 개정 등을 통해 9월까지 입주 자격 및 공급방식 등을 최종 확정하고 각 지구별 공급물량도…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이 어망·어구 등 수산업 관련 플라스틱인 것으로 나타나, 생활 플라스틱 위주의 규제·ESG(환경·사회적책임·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24일 해양환경정보포털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까지 집계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중 낚싯줄·그물 등 어업 관련 플라스틱이 전체의 40.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 비중으로는 ‘스티로폼 부표(27.2%)’가 가장 많았으며, ‘어업용 밧줄(10.3%)’ 등이 뒤따랐다. 반면 해양 오염 플라스틱의 주류로 알려진 생활 플라스틱의 비중은 매우 적었다. ‘음료수병·병뚜껑(9%)’·‘비닐포장지(3.6%)’·‘비닐봉지(3.3%)’·‘일회용 접시·숟가락·빨대(1.7%)’·‘스티로폼 용기(1.6%)’ 등 상당수가 매우 적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자동차·건물 등에 쓰이는 ‘발포형 파편(12.1%)’·‘경질형 파편(9.2%)’보다도 적었다. 이러한 양상은 세계적으로도 유사하게 나타난다. 일본과 미국 서부 사이 태평양에는 태평양 연안 각국에서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해류를 따라 모이는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GPGP)’가 자리 잡고 있다. 대한민국 영토의 16배 크기다. 그런데 201
카드결제대행업체(PG사)를 통해 결제한 일부 자영업자들이 버팀목자금 플러스에 이어 희망회복자금까지 받지 못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2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5차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 1차 신속 지급 대상자 133만4000명의 91.6% 수준인 122만2000개 사업체에 2조8680억원이 지급됐다. 1차 신속 지급을 위해 편성된 자금 3조408억원 중 94.3%가 집행이 완료됐다. 중기부는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해 희망회복자금을 최대한 사각지대 없이 지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버팀목자금 플러스에 이어 희망회복자금도 수혜 사각지대 발생 가능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 결제를 이용하는 일부 소상공인(관련 기사: 앱 결제했더니 매출 0원… 버팀목자금 플러스 또다른 사각지대)들의 경우 4차에 매출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워 제외됐는데, 5차에도 1차 신속지급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 심지어 PG 결제방식을 이용하는 같은 프랜차이즈 내에서도 지점에 따라 신속지급대상 포함 여부가 달라지기도 했다. 이미 버팀목자금 플러스에서는 지급 대상이었던 사업장이 희망회복자
신협은 24일 올해 상반기 총 22억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신협 전산망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244건으로 4억 원 피해를 예방했다. 전국 58개 신협은 전년(47건)대비 64% 증가한 78건으로 총 18억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신협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임직원들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조합원들의 자산을 지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천경기지역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건수는 총 12건으로 광주전남(16건), 대전충남(13건)에 이어 전북(12건)과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대구경북(10건), 부산경남(6건), 서울(4건), 충북(3건), 강원·제주지역 각 1건 등이다. 신협중앙회 박용남 금융소비자보호실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취약해진 서민경제 상황을 악용해 대출상담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도 보이스피싱 신종수법에 대한 적극적인 사례공유와 지속적인 조합원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