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오는 25일 출시 예정인 모바일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옥외광고를 서울 한복판에 선보인다. 넷마블은 9일 삼성역 인근 K-POP 스퀘어와 코엑스 브랜드에비뉴 옥외광고판에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등장하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스파이더맨’ 등 주요 슈퍼 히어로들의 역동적인 액션과 다양한 코스튬 커스터마이징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광고는 슈퍼 히어로들이 화면 밖으로 뛰쳐나올 것만 같은 생생한 입체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3D 아나몰픽(Anamorphic) 기법을 활용해 제작했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세계 1억2000만 명 이상이 플레이한 ‘마블 퓨처파이트’를 통해 글로벌 노하우를 쌓아온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작품이다. 게임은 오는 25일 글로벌 240여개국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사전 등록 코스튬 상자’를 선물한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테슬라가 오는 19일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서 ‘AI(인공지능) 데이’를 열고 자율주행 성과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지난달 29일 트위터를 통해 AI 데이 일정을 밝히며 배터리 혁신기술 성과를 발표한 ‘배터리 데이’와 마찬가지로 이날 자율주행 기술 및 드라이브 시스템 등 공개를 예고했다. 머스크는 지난 2019년 처음 ‘자율주행 데이(Autonomy day)’로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시장은 FSD(완전 자율 주행) 시스템 작업에 대한 공개 여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AI 자율주행에 따른 차량 안전관리 시스템 업데이트도 주목받고 있다. 진 문스터 애널리스트는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통해 “테슬라에서 자율주행이 AI의 주요 분야인 만큼 이번 AI 데이는 제2의 ‘자율주행 데이’가 될 것”이라며 “머스크는 올해 말까지 완전 자율 주행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현재 테슬라의 자율주행 단계는 레벨 2·3의 중간으로 2025년에 레벨 4로 오를 것”이라 전망했다. 앞서 머스크는 이번 AI 데이에 높은 기대를 보인 바 있다. 머스크는 지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테슬라가 기존 전기차·배터리…
장보기 전문 앱 마켓컬리가 경쟁사들보다 온라인 새벽배송 서비스가 더 저렴하다고 분석했다. 9일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에 따르면 마켓컬리의 주요 필수 식료품 23개 가격 분석 결과, 주요 오프라인 마트 3사 및 온라인 새벽배송 서비스 3사의 평균가격보다 마켓컬리 식품 가격이 약 23%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주요 식품에는 적상추·무·새송이버섯 등 채소 10종과 한돈·특란 등 정육 8종, 고등어 등 수산 5종이 포함됐다. 비교 결과 주요 오프라인 마트 3사 평균 가격보다는 23.44%, 온라인 새벽배송 서비스 3사 평균 가격 보다는 23.24% 더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온·오프라인 마트 대비 가장 저렴한 카테고리는 수산 상품(47%)으로 국산 손질 오징어(29.37%), 제주 갈치(27.42%), 생물 오징어(19.18%) 등이 저렴했다. 24개 식품 중 가장 저렴한 상품은 새송이버섯으로 나타났다. 400g 기준 온·오프라인 마트의 평균 2036원과 달리 마켓컬리는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흙대파 1단도 온·오프라인 마트 대비 25% 저렴한 156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무 1통도 마켓컬리에서 1600원에 판매하는 등 채소 카테고리가 14% 가
코로나19로 수도권 대부분 법정이 휴정에 들어간 가운데 인천에서는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9일 발표한 ‘2021년 7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경매 진행건수는 8750건으로 이 중 3445건이 낙찰됐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입찰기일이 대거 변경되며 전월 대비 진행건수와 낙찰건수 각각 1469건, 669건 감소했다. 같은 기간 낙찰률은 39.4%, 낙찰가율은 75.9%를 기록하며 1.0P, 4.0%P 감소했다. 지난달 경기 아파트 낙찰가율은 111.1%로 전월(111.3%) 대비 0.2%P 감소했고,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19%에서 107.0%로 줄었다. 경기 아파트 진행건수는 265건에서 46건으로 대폭 줄었고, 서울에서도 45건에서 12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반면 인천지방법원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휴정 없이 경매를 진행하면서, 인천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오히려 52건에서 58건으로 늘어났다. 지지옥션은 지난 1월 코로나 3차 대유행에 따른 휴정 탓에 쌓여있던 경매물건을 해소하고자 입찰을 단행한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인천 아파트 낙찰가율은 역대 최고치인 118.5%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실사를 거쳐 국산 신약 '33호'로 허가받은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재실사 의견을 받은 데에는 현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업체의 제조시설에서 발생한 결함이 큰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FDA의 롤론티스에 대한 보완요구 서한(CRL; Complete Response Letter)에 따르면 문서 전반에서 약물의 안전성이나 효능 등 품질과 관련된 이슈는 언급되지 않는다. FDA는 이번 결정에 대해 미국에서 완제의약품(DP) 생산을 담당하는 CMO 업체 아지노모토와 한국에서 원료의약품(DS)을 생산하는 한미약품에서 보완해야 할 사항이 발견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현지 CMO 업체 아지노모토에 대해서는 최근 실태조사에서 결함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명확히 했다. 아지노모토는 롤론티스가 아닌 다른 의약품으로 FDA 실사를 받다가 제조시설에 결함이 발견돼 롤론티스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에 대해서는 롤론티스의 허가 여부에 영향을 끼칠만한 심각한 문제는 없으며, 지적했던 사항에 대한 회사의 답변도 적절하다고 FDA는 인정했다. FDA
알뜰폰 시장이 1천만명 가입자를 목전에 둘 정도로 성장하자 알뜰폰 가입자를 노린 이동통신사의 불법 마케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공짜폰에 10만원이 넘는 웃돈까지 '차비'라며 주는 불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온라인에서 은밀히 이뤄지는 탓에 정부의 단속이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일부 이통사 유통망에서 알뜰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짜폰에 6만~16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지급하는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이는 주로 알뜰폰 가입자가 갤럭시A 시리즈 등 중저가 모델을 선택해 이통사로 옮겨올 경우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현장에 배포된 정책서에 따르면 A사는 갤럭시A12를 개통해 자사로 갈아탄 알뜰폰 가입자에게 16만원을 페이백 형태로 지급했고, 같은 단말 기준으로 B사는 11만원을 지급했다. 이들 모두 선택약정할인에 최소 180여일간 회선을 유지하도록 하는 등 여러 조건을 달았다. 이런 마케팅은 현행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에 정해진 공시지원금 및 추가 지원금 범위를 벗어난 차별적 보조금으로서 불법이다. 지난해에도 이통사들은 5G 가입자 확대를 위해 알뜰폰 업계를 겨냥해 웃돈을 주는 등…
중소벤처기업부는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를 통해 국내 혁신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하고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본지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빼어난 품질로 ‘브랜드K’에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을 만나봤다. 2018년 설립된 ‘케이에이치메디칼(KH Medical)’은 창업 2년 만인 지난해 5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며 남다른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월 평택 부지에 공장과 연구소를 신축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홍만형 대표를 만났다. Q. 케이에이치메디칼의 진단 시약이 검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던 이유가 궁금하다. 우리 회사의 RADI COVID-19 시약은 두 가지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 RT-LAMP 방식은 약 35분만에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비용도 보다 저렴하다. RT PCR 방식은 저농도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으면서도 80분만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 RT-PCR에 비해 필요한 기기 가격이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RT-PCR 검사에는 2~6시간이 소요되지만 케이에이치메디칼의 경우 검사 시간을 대폭 감소시켰다. 홍 대표는 “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었던 건 해외 유수의 임상 기관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에서 공공급식을 위해 안정적으로 재배 가능한 친환경마늘 ‘홍산’ 품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마늘 재배면적은 2017년 845ha에서 지난해 2020ha로 늘었다. 동기간 생산량 역시 5918톤에서 1만1087톤으로 약 87% 가량 증가했다. 이중 친환경 마늘 인증면적은 지난해 기준으로 103ha, 학교급식용 친환경 마늘 생산농가는 178농가에 이른다. 학교급식용 친환경 마늘은 수매가격이 높아 재배농가가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 남부지역에 적합한 품종 및 재배기술을 적용하고 있어,기지역에 적합한 친환경마늘 재배 매뉴얼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함께 지난해부터 친환경 마늘 재배를 위한 적합 품종선발 연구를 추진해 수량성이 안정적이며 상품성이 우수한 ‘홍산’ 마늘품종을 선발했다. 홍산 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해 2016년 품종등록한 난지 및 한지 겸용 품종으로, 기존 도내 주요 재배품종인 대서 마늘보다 인편의 너비가 크고 무거우며 잎집썩음병, 흑색썩음균핵병 등에 대한 저항성도 높다. 경기지역에서 재배한 결과 홍산 마늘 인편의 상품성은 대서 마늘에 비해 33.4% 증가했으며 알리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의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유치원·어린이집 등 공공급식 분야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공사는 2010년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을 구축하고 2011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정보처리장치” 승인을 받았다. eaT는 비대면 입찰·계약으로 전국 학교급식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계약 제반 서류의 전산관리(10종)로 행정효율 향상 등 행정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 사장은 “급식 위생 전문학회인 (사)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와의 협업을 통해 학교급식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공급업체 컨설팅 및 교육 등으로 우수업체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전문가 그룹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학교급식 안전관리 거버넌스를 확대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 이후 영업이 제대로 안 돼 6월과 비교하면 최근 하루 매출은 60~70% 빠진 상태입니다." 서울 양천구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권모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른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자 저녁 손님이 급감했다며 이같이 토로했다. 권씨는 "지금 매출로는 인건비와 관리비도 안 나온다. 배달을 해도 매출 비중은 10%가 안 되고 포장 용기비에 배달수수료까지 제하면 남는 게 별로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을 4명 두고 있다가 결국 3개월 전 2명을 내보냈다. ◇ 길어지는 거리두기 4단계…"자영업자 희생 언제까지" 지난해 3월 코로나19 1차 대유행을 시작으로 1년 5개월의 시간이 지난데다 지난달 12일부터는 수도권에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시행되고 이 조치가 오는 22일까지 2주 또 다시 연장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그야말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김모 씨는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이후 인건비 걱정으로 낮에는 아르바이트생을 더는 쓰지 않고 자신이 직접 계산대를 지키고 있다. 김씨는 "6월과 비교하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