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19·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사라소타 챌린저(총상금 10만 달러)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디비즈 샤란(인도)과 짝을 이룬 정현은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서 파쿤도 아궤요-파쿤도 바그니스(이상 아르헨티나) 조에 1-2(6-3 2-6 11-13)으로 졌다. 정현 조는 첫 세트를 6-3으로 따냈으나 두번째 세트를 2-6으로 내줬다. 세번째 세트 타이브레이크 접전에서 6-6으로 팽팽히 맞서다 8-6까지 앞서갔지만 결국 11-13으로 석패했다. 이번 대회 단식에서는 1회전 탈락의 쓴맛을 본 정현은 복식 준우승으로 상금 3천600 달러(약 400만원)와 복식 랭킹 포인트 60점을 확보했다. 정현은 이번 주 미국 사바나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에 참가한 뒤 귀국해 5월 2일부터 열리는 부산오픈챌린저(총상금 10만 달러)와 서울오픈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에 출전할 계획이다./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와 FC서울의 ‘슈퍼 매치’ 스폰서십 효과가 11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수원에서 열린 두 팀의 경기의 후원 효과를 스포츠마케팅 미디어분석 전문업체 SMS리서치앤컨설팅에 의뢰한 결과 112억2천835만원에 이른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TV 중계로 96억3천818만원, 인터넷 포털 사이트 생중계 4천552만원, 인터넷 뉴스 2억1천382만원, 경기장 내부 장치장식물 등 13억3천82만원으로 세분화해서 집계됐다. 분석 항목은 중계방송 아나운서와 해설자의 말, 중계 화면 자막, 유니폼, 경기장 내 배너, 정면과 측면 광고판, 인터뷰 배경, 골대 주위 광고판, 타이틀스폰서 보드, 팀 벤치, 공인구 등을 대상으로 했고 K리그와 수원, 서울의 모든 후원업체가 누린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했다. 프로축구연맹은 “방송 스포츠뉴스와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신문 기사와 사진 등을 통한 분석을 더하면 금액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맹 관계자는 “슈퍼매치 한 경기의 후원 효과를 분석해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K리그 후원이 기업의 인지도 상승에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된…
수원 블루윙즈가 2015 아시아챔피언스리그(AFC) 16강 진출을 향한 마지막 한걸음에 나선다. 수원은 21일 일본에서 우라와 레즈와 AFC G조 5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8일 브리즈번 로어(호주)와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2승1무1패, 승점 4점으로 조 2위에 올라있는 수원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 수원은 지난 18일 FC서울과의 올 시즌 첫 슈퍼매치에서 골찬치를 벌이며 5-1로 완승을 거둠과 동시에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 이날 주장 염기훈(1골 2도움)을 비롯해 정대세(2골 2도움), 이상호(2골) 등 주전 골잡이들이 골맛을 본 수원은 기세를 이어 이번 우라와 레즈와의 5차전을 승리로 장식해 16강 자력진출을 확정하겠다는 각오다. AFC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로 우라와에 역전승을 거둔 수원이 다시한번 열리는 한일전에서 승리와 함께 16강 진출 확정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성남FC는 하루 뒤인 22일 조 1위인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 홈경기를 갖는다. 2승1무1패 승점 4점으로 F조 2위에 올라있는 성남도 이날 승리하면 16강 진출을
프로야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가 LG 트윈스에 투수 이준형(22)을 내주고 포수 윤요섭(33)과 내야수 박용근을 받는 1: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케이티는 20일 “1군 경험이 있는 중견급 선수 보강을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케이티로 이적한 포수 윤요섭은 단국대를 졸업하고 2008년 SK 와이번스 육성선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0년 LG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지난해까지 정규시즌 통산 3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3을 기록했다. 윤요섭과 함께 팀을 옮긴 박용근은 영남대를 졸업해 2007년 LG에 입단해 정규시즌 통산 341경기에 나와 타율 0.214를 기록했다./박국원기자 pkw09@
같은 G조 쿠웨이트·레바논 염두 중동축구 구사 FIFA랭킹 68위 스파링 파트너로 적합한 팀 평가 6월16일 첫경기 미얀마전 앞서 6월11일 국내에서 최종 평가전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앞둔 태극전사들의 최종 점검 상대가 아랍에미리트(UAE)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차 예선이 시작되기 전 마지막 A매치 일자인 6월 11일 국내에서 UAE와 평가전을 치르기로 합의하고 20일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중이다. 이번 UAE전은 월드컵 예선에서 같은 G조에 속하게 된 쿠웨이트, 레바논 등을 염두에 둔 마지막 ‘모의고사’다. 두 팀 모두 한국보다 두 세 수 아래로 여겨지지만 한국은 과거 국제대회의 중요한 길목에서 중동팀에게 발목을 잡힌 적이 많아 방심은 금물이다. 같은 ‘중동 축구’를 구사하면서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에서는 쿠웨이트(127위), 레바논(144위)을 크게 앞서는 UAE(68위)는 한국의 ‘스파링 파트너’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은 상대 전적에서 UAE에 11승5무2패로 크게 앞선다. 최근에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최종예선과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에서 두 차례씩 만나 한국이 4연승을 거뒀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5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밤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아이스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최종전에서 크로아티아에 9-4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어 열린 경기에서 리투아니아가 영국을 3-2로 꺾으며 극적인 뒤집기 우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지난해 고양에서 열렸던 2014 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에서 최하위에 머무르며 디비전1 그룹B로 강등됐던 한국은 디비전1 그룹A 복귀 목표를 이뤘다.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한국은 소나기 골 세례를 퍼부으며 크로아티아에 9-4 완승을 했다. 김기성(2골 1어시스트), 김상욱(1골 3어시스트), 김원준(2골 1어시스트), 마이크 테스트위드(2골 1어시스트·이상 안양 한라), 마이클 스위프트(1골 3어시스트·하이원)가 승리에 앞장섰다. 부상으로 3명의 선수가 출전하지 못해 체력적인 부담까지 가중된 크로아티아는 한국의 ‘빠른 발’을 따라잡지 못했다. 4승 1패(승점 12)로 대회를 마친 한국은 다음 경기에서 영국이 리투아니아에 2-3
김경환(의정부 송현고)이 제40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사격 남고부 2관왕에 올랐다. 김경환은 지난 18일 경기도종합사격장 실내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193.2점을 기록해 염진석(경기체고·190.4)과 김민중(송현고·172.6)을 제치고 우승한데 이어 김민중, 이재균, 유민상과 팀을 이룬 송현고가 단체전에서 1680점을 얻어 정상에 오르는데 기여하며 대회 2관왕이 됐다. 또 여고부 10m 공기소총 이승연(경기체고)은 개인전에서 204.6점으로 우승한 뒤 단체전에서 경기체고가 1위에 오르는데 기여하며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고, 남중부 10m 공기권총 이도훈(안양 부림중)과 여중부 10m 공기권총 이도영(부천북여중)도 각각 개인전에서 555점과 373점으로 1위에 입상한 뒤 단체전에서도 부림중과 부천북여중이 우승하는데 기여하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이상민(화성 서신중)과 김미주(평택 현화중)가 오는 5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요트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상민은 지난 18일 평택호 요트경기장에서 제44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선발전을 겸해 열린 제40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요트 남자중등부 옵티미스트급에서 6차 레이스 합계 7점으로 김선호(현화중·8점)와 박재하(서신중·19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또 김미주는 여중부 옵티미스트급에서 19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상민과 김미주는 앞서 열린 제1차 국가대표선발전(3월)과 2015 협회장배 전국옵티미스트대회 성적을 합산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도대표로 선발됐다. 옵티미스트급 팀 레이스에는 이상민, 김미주와 함께 김선호가 도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한편 옵티미스트급 초등부에서는 이창민(화성 서신초)이 17점으로 홍태화(39점)와 김제진(45점·이상 서신초)을 제치고 우승했고 레이저 4.7급 중등부에서는 김정호(현화중·4점)가 패권을 안았다. /정민수기자 jms@
안양 호계중이 제40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농구 남중부 정상에 올랐다. 호계중은 18일 수원여고체육관에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남중부 결승에서 수원 삼일중에 59-4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초부 결승에서는 안양 벌말초가 수원 매산초를 32-16으로 제압하고 1위에 입상했고, 여초부 성남 수정초는 수원 화서초를 52-12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또 전날 열린 여중부 결승에서는 성남 청솔중이 수원 제일중을 42-38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평가대회를 겸해 열린 남녀고등부 결승에서는 수원 삼일상고와 분당경영고가 안양고와 수원여고를 각각 54-47, 53-47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고, 여대부 용인대도 수원대를 74-51로 따돌리고 정상에 동행했다. /박국원기자 pkw09@
배세진(화성 비봉중)이 제40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유도 남자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배세진은 18일 경기도유도체육관에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남중부 +90㎏급 결승에서 김도형(수원 권선중)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중부 90㎏급 오가와성시(비봉중)와 81㎏급 윤대규(양주 덕현중), 73㎏급 김신종(안산 관상중), 여중부 +70㎏급 조은나리(의정부 경민중), 70㎏급 홍주희(관상중), 57㎏급 이아현(양주 덕현중) 등 17명도 1위에 입상했고, 남초부 +65㎏급 노승원(동두천 보산초), 65㎏급 이도윤(파주 금신초), 여초부 +65㎏급 김지영(광덕초), 43㎏급 이슬이(석수초) 등 9명도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함께 열린 고등부 경기에서는 경기체고가 여고부 7개 체급 전체를 비롯해 남녀고등부 총 15개 체급 중 11개 체급을 석권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