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와 정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저소득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8일 구 자원봉사센터에 의뢰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수납장 하나 없는 단칸방 월세 집에서 생활하며 점차 정리와 청소라는 개념과는 동떨어진 생활을 하게 됐다. 본인 스스로 상황을 개선할 힘을 잃은 대상자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가 팔을 걷어붙였다. 자원봉사자들은 대상자의 집을 청소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또 동 행정복지센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이불과 옷가지를 수납할 수 있는 서랍장을 선물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센터에서 오신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용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는 초등학생 대상 민주시민 역할과 인간의 존엄성, 자유, 평등을 이해시키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하는 교육이다.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에서 양성된 민주시민 강사들이 학교로 파견돼 5차시나 8차시 강의를 진행한다. 올해는 8개 초등학교 45개 학급 5학년 학생 1129명이 수업을 들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5학년 교과과정과 연계,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 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신규로 선정된 마을공동체 대표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동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39개 마을공동체는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진행한다. 마을환경개선 분야에 선정된 ‘행복나눔 통두레’는 마을 골목을 아름다운 꽃길로 가꿀 예정이다. 또 주민들이 직접 빗물 저금통을 제작해 꽃을 가꾸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돌봄, 문화분야에 선정된 ‘우리마을 수호대’는 동네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마을을 탐방해 마을에 필요한 것을 발굴하고 해결해나가는 활동을 진행, 활동 내용을 책으로 남겨 공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한 마을 변화들이 모여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며 “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활동과 마을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민공동체과(☎880-5994)로 문의하면 정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인천지역 유흥시설도 3주 간 영업이 중단된다. 인천시는 12일부터 5월2일까지 3주 간 관내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등 1600백여 곳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가 취해진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에는 현재 유흥시설 5종 중 유흥주점 1032개, 단란주점 566개, 콜라텍 17개와 홀덤펍 36개 등 총 1651개의 대상 업소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번 조치에 따라 이들 업소들은 3주 동안 영업이 중단된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음식점·카페(취식금지), 파티룸, 실내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홍보관은 현행 방역조치가 3주 간 더 연장돼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허용된다. 다만 상황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운영시간 제한 업종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에서 9시로 즉시 조정할 방침이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계속 유지된다. 그러나 동거·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를 포함한 경우 8인까지 허용되며 시설 관리자가 있는 스포츠 영업시설 및 돌잔치 전문점은 예외가 인정된다. 한편 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3주 간 연장 유지됨에 따라 대상 시설들에 대한 점검·관리 및 방역을
인천시의회 임지훈 의원(교육위원장)은 지난 5일부터 4일 간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및 시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발로 뛰는 정책 투어의 일환으로 부평공고 등 관내 학교 11곳을 방문해 현장 소통활동을 벌였다. 이번 학교 방문은 원도심지역의 교육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별로 개선과 보완이 시급한 현안의 신속한 해결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 위원장은 “우리 원도심에는 특히 노후한 교육시설물이 많아 스마트 스쿨 등 미래학교를 대비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이 시급하다”면서 “원도심이 갖고 있는 역사성, 문화성을 잘 되살려 맞춤형 교육정책이 올곧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 아이들은 누구나, 어디에서나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지역 사회의 일원인 학교가 마을의 문화 구심점 역할 등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는 9일 ‘4월 청렴의 날10.0‘을 맞아 청렴 캠페인을 시청 본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공무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해 청렴 인천을 구현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고, 청렴 향기가 온 인천에 퍼지기를 기원하는 청렴 마스크 패치와 청렴 안내문 등을 나눠줬다. 앞서 시는 지난 3월16일부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 취약분야 진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스스로 실천하는 ▲공정·투명으로 ▲도약하는 청렴인천의 4대 전략, 15개 단위과제, 42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하는 ‘2021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최근 여러 사건들을 통해 국민이 생각하는 청렴한 공직자의 기준이 얼마나 엄중한 지 새삼 깨닫고 있다”며 “특히 4월 청렴의 날을 맞아 우리는 공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공정하고 부당한 부분이 없는지 철저히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 모든 부서가 매월 청렴의 날을 계기삼아 스스로를 돌아보고 고칠 부분, 더 잘할 부분을 찾고 청렴시책 추진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희망하며, 저부터 앞장서겠으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인교육대학교 학생·교직원들이 장학금 및 복지 개선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을 잇따라 기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경인교대는 최근 3개월 간 고영희 동문, 장은숙 동문으로부터 각 500만 원씩 기탁 받은 데 이어 수학교육과 박교식 교수 400만 원, 사회과교육과 설규주 교수 300만 원, 교육전문대학원 유아교육기관경영전공 2기 3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의 발전기금 기탁이 줄을 이었다. 또 다수의 동문 및 교직원들이 약정을 통해 꾸준히 매달 일정 금액을 소액으로 전달하면서 약 400만 원이 모였다. 발전기금은 학생 장학금과 학교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교육대학교발전기금재단은 재학생들에게 매년 4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탁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 이름 각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탁자들을 예우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 부평고등학교에서 또래게이트키퍼 교육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게이트키퍼는 자살 위험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받을 수 있는 사람이나 전문기관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주는 생명지킴이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또래게이트키퍼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또래게이트키퍼 강사 111명을 양성,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2020년 8월 교직원 대상 인천형 생명지킴이 원격연수를 테크빌교육과 협력해 개발했으며 ‘안전한 테두리의 나!-안테나 OK’ 연수는 8개월 만에 1만3000명이 이수할 정도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위기 학생에 대한 교직원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신장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마음의 거리까지 멀어지면서 위기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학생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게이트키퍼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 나비공원이 오는 13일부터 5월2일까지 비대면으로 4월 체험프로그램 ‘나비퍼즐 만들기’를 운영한다. 공원 측은 6세에서 13세까지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공원 자연교육센터 앞에서 현장 접수해 퍼즐을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연교육센터 리모델링 공사로 중단된 ‘식용곤충 전시회’ QR코드를 교보재와 함께 배부해 유튜브 동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체험프로그램과 전시회를 안전하게 집에서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비대면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는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고독사 등 위기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돌봄플러그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구로부터 돌봄플러그 기기를 교부받아 지난 8일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기기를 설치했고, 앞으로도 모두 11곳의 가정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돌봄플러그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멀티탭 형태로, TV나 컴퓨터 등 가전제품 전원을 연결해 대상자가 선택한 시간 동안 전력이나 조도 변화가 감지되지 않으면 긴급위험 문자를 울리게 된다. 문자를 받은 협의체 위원이나 통장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 위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식이다.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외되기 쉬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이 항상 염려됐는데 돌봄플러그 사업으로 조금은 안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기동 산곡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 등 지역자생단체가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해 줘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안부체계를 만들어 다행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