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와 구리시가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에서 나란히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광명시는 5일 평택시 이충문화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57점을 얻어 파주시(49점)와 성남시(47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광명시는 이번 대회 호신형과 고·대일반부 체포 연행술, 초등부 낙법 저학년부 등 총 3개 세부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2부 구리시는 종합점수 74점으로 양주시(72점)와 이천시(42점)에 앞서며 정상에 동행했다. 구리시는 고·대일반부 체포 연행술과 남중부 낙법, 호신술, 초등부 발차기 고학년부와 호신술 여자 저학년부 등 총 5개 세부 종목에서 1위에 입상했다. 한편 1부 고양시와 2부 연천군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고, 1부 호신형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수빈(광명시)과 2부 초등부 발차기 고학년부에서 우승한 이택연(구리시)는 각 부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기도합기도연합회 우창민 심판은 심판상을 수상했다./박국원기자 pkw09@
안성고 최성림과 정기연이 제40회 경기도 학생체육대회 정구 남자 고등부 개인복식 정상에 올랐다. 최성림-정기연 조는 4일 안성국제정구장에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정구 남고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팀 동료 서하늘-모성하 조를 게임스코어 4-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함께 열린 여고부 개인 복식에서는 안성여고 이은주-김유진 조가 팀 동료 지다영-황보민 조를 역시 게임스코어 4-2로 누르고 정상에 동행했다. 또 남·녀중등부 개인복식에서는 대월중 최우진-한현석 조와 안성여중 이영주-곽선해 조가 패권을 안았고, 남·녀 초등부 개인복식에서 양평동초 박시경-박동준 조와 안성 백성초 김은수-임수진 조도 정상에 합류했다. 한편 각 부별 단체전에서는 남초부 양평동초, 여초부 백성초, 남중부 대월중, 여중부 안성여중, 남고부 안성고, 여고부 안성여고이 각각 1위에 입상했다./박국원기자 pkw09@
이유연(안양 신성중)이 제40회 경기도 학생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유연은 5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제44회 전국학생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남자 중등부 개인혼영 200m에서 2분09초 37의 대회 신기록으로 정상에 오른 뒤 자유형 100m에서도 51초95의 대회 신기록으로 가장 먼서 터치 패드를 찍으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양석현(성남 서현중)과 배준서(평택 비전고), 양진모(수원 매현중)도 각각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양석현은 남중부 배영 100m와 배영 200m에서 각각 58초68과 2분07초29의 대회신기록으로 두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배준서는 남고부 배영 100m와 배영 200m 경기에서 각각 58초45와 2분6초57의 대회 신기록으로 2관왕에 올랐다. 또 양진모는 접영 50m와 접영 100m에 출전, 25초 92와 56초61의 기록으로 역시 대회 신기록을 새로 쓰며 2관왕에 등극했다. 한편, 2관왕 수상자 기록을 포함 총 20개의 대회 신기록이 작성됐다./박국원기자 pkw09@
김세영(22·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시즌에 메이저대회 왕관을 노린다. 김세영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 코스(파72·6천769야드)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김세영은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키며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세계랭킹 3위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하루동안 4타를 줄이며 김세영보다 3타 뒤진 2위(7언더파 209타)에 자리했다. 올해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김세영은 이미 지난 2월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상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호쾌한 장타가 주무기인 김세영은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선두 자리를 지키며 데뷔 해에 메이저대회 우승까지 눈앞에 뒀다. 김세영이 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 사이 루이스가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쓸어담으며 접전을 벌였다. 후반 들어서도 김세영과 루이스가 선두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모건 프레슬(미국)도 가세, 3파전이 이어졌다. 김세영은 14번홀(파3)에서 1.5m 버디 퍼트, 1
한국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어엿한 골잡이로 거듭났다. 기성용은 5일(한국시간) 헐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또 골 맛을 봤다. 올 시즌 7번째 골로 한국인 선수의 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기록을 또 한 골 늘렸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서 공격과 수비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 최근 들어 스완지에서는 수비라인을 보호하는 저지선 역할보다 앞선으로 나아가 공격에 가담하는 때가 잦아지고 있다. 기성용은 스완지에서 공격수 바페팀비 고미스, 미드필더 질피 시구르드손(이상 5골)을 제치고 득점 선두를 달렸다. 프리미어리그 전체를 볼 때도 기성용의 득점 행진이 예사롭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기성용은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스토크시티), 미드필더 후안 마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야야 투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득점 22위를 달리고 있다. 오스카르(첼시), 라힘 스털링(리버풀·이상 6골) 등 공격에 특별한 재능이 있지만 골 순위에서 뒤지는 선수들도 눈에 띈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가 끝나고 나서 스완지 TV와의 인터뷰에서 골잡이처럼 ‘골 냄새’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존조 셀비가 슛을 할 때 골 기회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시즌 두 번째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5일(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대회 개인종합 종목별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 곤봉 18.150점(5위), 리본 17.950점(5위)을 받았다. 손연재는 전날 후프 17.900점(3위), 볼 18.050점(5위)을 더한 4종목 합계 72.050점으로 개인종합 4위를 기록했다. 개인종합 1~2위는 리듬체조의 '절대 강자' 러시아의 차지였다. ‘세계선수권 우승자’ 야나 쿠드랍체바가 총점 75.950점으로 같은 러시아 선수인 마르가리타 마문(73.80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벨라루스 출신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가 72.450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와는 불과 0.400점 차이였다. 손연재는 아쉽게 메달은 놓쳤지만 전 종목에서 3~5위를 기록하며 4종목 모두 상위 8위까지 오르는 종목별 결선에 진출해 13회 연속 월드컵 메달 사냥에 나선다. 손연재는 이날 첫 번째 순서로 치른 곤봉 종목에서 18.150점의 고득점을 받아냈다. 올 시즌 첫 월드컵이었던 지난 리스본 월드컵 후프와 리본에서
한국 테니스의 유망주 정현(121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총상금 48만8천225 달러)에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정현은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대회 첫날 예선 1회전에서 마이클 러셀(194위·미국)에게 2-1(4-6 6-2 6-4) 역전승을 거뒀다. 예선에서 6번 시드를 받은 정현은 2,3회전까지 연달아 승리하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정현은 이날 서브 에이스 6개를 터뜨리며 2시간10분의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정현의 예선 2회전 상대는 라이언 스위팅(미국)이다. 스위팅은 부상 등으로 현재 세계 랭킹에 들어 있지 않지만 2011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64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세계 랭킹 12위 펠리시아노 로페스(스페인)를 비롯해 존 이스너(24위·미국), 전 세계 랭킹 1위 레이튼 휴잇(107위·호주) 등이 출전한다. /연합뉴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2015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 사업의 토요스포츠강사 교육이 지난달 28일과 4월 4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대공연장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올해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사업을 신청한 도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는 지난해에 비해 90여개교가 늘어난 850개교다. 이번 교육에는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사업 신청 학교에 채용된 강사 800여명이 참여해 ‘아동성폭력 예방과 대처’, ‘스포츠상해 및 안전’, ‘현장스피치 기법’, ‘14년도 운영사례’ 등의 내용을 교육받았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올해 2년째에 접어든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사업이 시·군생활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생활체육회는 항상 현장의 목소리와 행정적인 부분의 개선사항을 깊이 고민해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국원기자 pkw09@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간판 스트라이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러시아를 격파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소연은 골 결정력 부족에 시달리던 후반 막판에 투입돼 후반 45분 결승골로 한국의 승리를 견인했다. 윤덕여 감독은 이날 유영아(현대제철)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고 좌우로 여민지(대전 스포츠토토)와 정설빈(현대제철)을 세운 스리톱 전술을 가동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러시아의 공격진을 강하게 압박하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내내 골을 성공시키는데는 실패했다. 특히 전반 21분 유영아가 상대 골키퍼 마가리타 시로코바의 패스를 가로채 만든 일대일 기회에서 날린 슈팅이 골대 밖으로 빠져나간 것은 아쉬운 장면이었다.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한국은 미드필더 박희영(대전 스포츠토토)을 투입하고 여민지, 유영아의 투톱으로 공격진을 바꾸며 전술에 변화를 줬다. 그러나 후반 14분 박희영이 페널티지역을 돌파해 시도한 유효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가로 막혔고, 유영아도 페널티지역까지 침투했으나 러시아의 장신 수비수들과 공중볼 경합에 어려움을 겪으며…
추신수 되찾은 출루머신 위용 마지막 시범경기서 멀티히트 부상 극복 맹타 개막전 별러 강정호 18차례 출전 파워 타력 홈런 2·3루타 1·2루타 3개 기록 유격·3·2루수 등 유틸리티 활약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를 누빌 한국인 타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범경기를 통해 예열을 마치고 정규시즌 개막전을 준비한다. 추신수는 지난 시즌 괴롭혔던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나 ‘출루 머신’의 위용을 되찾고 있다. 처음 미국 무대를 밟은 강정호는 시범경기에서 다양한 내야 포지션을 소화하며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주목받았다. 추신수와 강정호 모두 시범경기 막판, 인상적인 활약으로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추신수는 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에서 3번타자·우익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가 올해 시범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0.167까지 떨어진 시범경기 타율을 0.205(44타수 9안타)로 끌어올린 추신수는 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개막전을 준비한다. 올해 추신수는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해 텍사스와 7년간 1억 3천만 달러의 초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