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경기남부보훈지청장에 국가보훈처 김남영(사진) 부이사관이 취임했다. 김남영 지청장은 코로나19로 취임식은 하지 않은 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남영 지청장은 국가보훈처 단체협력과장, 경남동부보훈지청장, 공훈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소통과 화합을 중시해 조직 내 분위기 개선을 이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남영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경기남부보훈지청에 취임하게 돼 큰 영광이며, 앞으로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람중심, 현장중심의 든든한 보훈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
수원중부경찰서가 1일 외국인 범죄예방 등 기관과의 협조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외사치안협력위원회를 발족했다. 수원시 외국인 복지센터 등 각 기관 및 단체 대표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한 외사치안협력위원회는 전국적으로 28개 경찰서에 구성돼 있다. 이날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대희 신부는 “한국인들이 외국인들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는데 문화와 풍습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고 경찰에서도 이들을 이해하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희영 수원중부경찰서 서장은 “이번 외사치안협력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기관간 협조를 통해 체류외국인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당부하면서 외국인 밀집지역에서의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첫 출범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일 공무원 직장협의회 현판식을 개최하고 설립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이강구 직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공무원 직협은 지난 29일 대표를 선출하고 임원진을 구성한 뒤, 30일 설립 총회를 열어 규정을 제정한 가운데 경감 이하 경찰공무원과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가입대상 836명 중 178명이 가입했다. 직원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소통창구가 마련됨에 따라 조직 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강구 직장협의회장은 “직협 설립 초기라 규모가 크진 않지만, 활발하게 소통하며,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용주 경기남부경찰청장은 “법령에 의해 기밀, 보안, 수사 등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가입 제한이 불가피한 점이 아쉽지만, 직협이 경찰조직과 국민에 꼭 필요한 조직으로 건강하게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
1일 오전 0시 6분쯤 양평군 개군면 편도 1차로 국도에서 A(91·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도로를 1t 포터 트럭을 운전해 지나던 B(59)씨가 A씨를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도로를 지나다가 무엇인가를 밟은 느낌을 받고 차에서 내려 도로를 살피던 중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도로에 쓰러져 있던 A씨를 B씨 차량이 밟고 지나간 것으로 보고 조사하던 중 앞서 이곳을 니로 승용차를 운전해 지나가던 C(22)씨가 A씨를 치고 지나간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B씨와 C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며, C씨에 대해서는 뺑소니 여부도 살펴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씨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해 C씨가 사고가 난 것을 알고도 아무런 조치없이 갔는지 아니면 비가 많이 내리던 한적한 밤길이어서 몰랐는지를 확인할 것”이라며 “B씨와 C씨 모두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아주대학교 재학생들과 수원시가 도로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2020 청년 아이디어톤(제2회 청사진 아이디어톤)’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디어톤(Idiathon)이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는 대회를 말한다. 아주대는 오는 25~26일 이틀 동안 만 19~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로교통안전을 위한 IT 기술 아이디어와 정책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아주대가 주최하고 아주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청사진 협동조합이 주관한다. 그 밖에도 ▲대한교통학회 ▲동아제약 ▲손해보험협회 ▲아주대 교통·ITS대학원 ▲아주대 LINC+업단 ▲텀블벅(tumblbug)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교통장애인경기도협회 ▲행컵(HANG CUP) ▲SK LOOKIE ▲TS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한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리엔테이션과 멘토링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개회식 ▲팀별 발표 ▲심사 ▲시상 ▲폐회식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팀별 발표를 맡은 발표자가 아닌 참가자들은 화상 회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
수원시에 있는 군 공항 이전을 놓고 이전 예비 후보지인 화옹지구가 속한 화성시민들의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을 통합한 경기 남부 국제공항을 짓는 방안에 대해서는 찬성 여론이 근소하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본보가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놓고 수원시와 화성시의 갈등이 3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경기 남부 국제공항 유치에 대한 화성시민의 여론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화성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에서 수원 군 공항의 화옹지구 이전 계획에 대해 응답자의 70.7%가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모른다’는 29.3%였다. ◇ 軍공항은 찬반 여론 팽팽…대안으로 제시된 국제공항 의견 묻자 찬성이 다소 우세 군 공항 이전 찬반에 대한 의견을 묻자 ‘찬성’ 40.2% ‘반대’ 42.6%로, 오차범위(±3.1%p) 내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하지만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을 통합한 경기 남부 국제공항을 건설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이 44.8%, ‘반대’가 40.4%로 조사됐다. 이는 오차범위를 감안해도 찬성 여론이 근소하게 높은 결과이다.…
안산 A유치원 집단 식중독 피해 학부모들이 30일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꾸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비대위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햄버거병) 피해 원아 학부모를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집단 식중독의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1일 오후 3시 상록구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산시,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 관계자와 더불어민주당 전해철(상록갑) 의원 등 7명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안현미 비대위원장은 “간담회에서는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원인,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앞으로 정부에서는 어떤 대책을 해줄 수 있는지 등을 들어볼 것”이라며 “이번 사고는 비단 우리 유치원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같은 문제가또 생기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방안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이 유치원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인 인원은 116명(원생 112명, 원생 가족 4명)에 달하고, 이 중 58명은 장 출혈성 대장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명의 HUS 의심 환자 중 4명은 투석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준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사립 유치원 안정화를 위해 도내 사립 유치원 913곳에 모두 128억원을 3~4월 운영비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 지원금이 상한액에 미치지 못한 사립 유치원에 차액을 전부 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부 지원에도 운영난이 해결되지 않자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유일하게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립 유치원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3~4월 교육과정비와 방과후과정비를 지원했다. 교육과정비 지원 상한액은 14만원, 방과후과정비는 2만4천300원으로 정했다. 경기지역 사립 유치원 931곳 중 922곳이 신청했고, 이 중 9곳만 상한액을 지원받았다. 나머지 913곳은 상한액에 미치지 못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수도권지역에 밤사이 강한 돌풍과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쏟아지며 도내 곳곳에서 피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강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이재민 1명과 주택침수 3건이 발생했고, 배수지원 등의 안전조치는 3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29일 오후 11시 10분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서 한 6층짜리 호텔의 외장재가 일부 뜯겨나가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외장재가 인근 주차장으로 떨어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광명시 소하동 주택가 일대에서는 배수불안저량으로 인한 주택 침수가 3건이나 발생했고, 인근 모텔에 거주하던 50대 여성이 갇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30일 오전 1시 48분쯤 광주시 곤지암읍에서는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안전조치를 취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24분쯤 하남시 한 재건축 현장에서도 강한 돌풍으로 담과 펜스가 무너지며 쇠파이프 등 공사자재가 인도 위로 침범해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한편, 경기도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재해취약지역의 안전관리를 담당했고, 수원시 등 22개 시·군에서는 공무원 1천489명이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 경기신문…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유흥주점과 강원도 일대를 돌아다닌 카자흐스탄 국적의 30대 여성 A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또 A씨가 자가격리 대상자인 것을 알면서도 함께 외출한 같은 국적의 20대 여성 등에 대해서도 조사한 뒤 함께 고발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24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안산으로 온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지난 27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됨에 따라 국내 입국 뒤 이동 경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자가격리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 외국에서 입국한 자는 확진 판정과 무관하게 곧바로 자가격리 상태에 들어간 뒤 3일 이내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A씨는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입국한 날 오후 9시 30분에 집을 나가 다음날 아침 8시까지 고잔동과 중앙동 일대 유흥주점을 돌아다닌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또 지난 26일 오후 11시쯤 외출해 강원도 일대를 다녀온 뒤 다음날 오전 6시 30분에 귀가했다. 시는 자가격리 안전보호앱을 활용해 자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