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가 2025년도 전시 공모에 선정된 '메아리와 아지랑이' 전시를 오는 3월 1일까지 경기창작캠퍼스 교육동 1층 공공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사진을 중심으로 작업하는 11명의 작가의 시선을 빌려 우리가 평소 당연하게 믿고 바라보는 이미지와 현실에 대해서 되돌아본다. 작가들은 사진과 영상 등 매체를 활용해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것 같은 이미지가 실제로는 얼마나 불완전한지 보여준다. 전시 제목인 '메아리와 아지랑이'는 이러한 이미지의 속성을 자연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사진 역시 실제와 같아 보이지만 같지 않거나 허구일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 뜨거운 땅 위에서 흔들리는 아지랑이처럼 사진 속 모습은 때로 흐릿하고 불확실하게 느껴진다. 참여 작가 11인은 199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신진 작가들로 구성돼 있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 넘어 이미지를 탐구하는 김도이·김온유, 이미지 너머에 흩어져 있거나 숨겨진 이야기를 수집하고 재구성하는 김민준 등 11명의 작가들은 각기 다른 시선과 방식으로 사진의 매체성, 이미지와 현실의 관계를 탐구한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관람…
군포소방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군포시 둔대동 소재 반월저수지에서 해빙기 수난사고 발생 시 전문적인 구조 활동을 위해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수난사고에 대비해 수상, 수중 구조장비 조작 숙련도를 높이고, 현장 상황에 맞는 다양한 탐색 방법과 사고 유형별 응용 구조기술을 반복 숙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저수온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구조 능력을 강화하고, 수난구조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돌발상황 대응 절차와 팀 단위 협업 체계도 함께 점검한다. 군포소방서는 겨울철 훈련 특성을 고려해 체온 유지와 저체온증 예방을 위해 보온조치를 철저히 하고, 훈련 전 과정에서 개인안전장비 점검과 현장 통제를 강화하는 등 대원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김인겸 군포소방서장은 “동계 수난사고는 저수온으로 구조 난이도가 높아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반복 훈련으로 현장 대응력을 끌어올려 위급한 순간 군포시민을 더 빠르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
포천소방서는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용객들이 증가하는 전통시장인 일동시장에서 화재 위험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가졌다. 11일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통시장에서 가진 화재예방 캠페인은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기 취급 주의사항과 전기·가스 안전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등 “시장 내 점포 순회를 통해 소화기 비치 여부 등 화재 취약 요소를 함께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비롯해 화재 예방에 따른 홍보물 배포 등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주택 화재 초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는 의미 있는 선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하기도 했다. 권영한 예방과장은 “전통시장은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문화가 확산돼 가정과 지역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11일 '제13회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주제인 '땅이 만든다 Earth Makes'를 공식 발표하고 이를 시각화한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도내에서 열리는 국제 도자예술 축제로, '제57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방탄소년단 글로벌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 이대형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땅이 만든다'는 주제로 예술의 창작 주체에 질문을 던진 이대형 감독은 창작의 주어를 인간에서 땅으로 확장한다. 또 도자를 인간이 제작한 결과물이 아닌 인간과 재료, 지구 환경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재정의한다. 포스터와 로고 등 전시 이미지는 도자를 땅과 시간, 기술이 함께 작동하는 과정의 매체로 제시하며 비안날레의 핵심 메시지를 역동적으로 담았다. 소성 전후 형태가 달라지는 도자의 물성을 반영한 두께, 비례, 간격이 다른 알파벳들은 도자의 불균질성과 우연성을 시각화했다. 이대형 감독은 "도자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인터페이스이자, 지구라는 거대한 신체와 인간을 잇는 기술적 외파"라며 "이번 전시는 오래된 물질이 어떻게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서사를 구축하는 토대가 되는지 시각적으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관내 공영주차장 및 부설주차장 63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주차 면수는 총 6,838면이며,무료 개방 대상은 평소 일요일에도 유료로 운영되던 ▲다산 제3공영 ▲다산 생태공원 ▲정약용생가 다목적 광장 ▲오남호수공원 ▲와부 제5공영 주차장을 포함한 공영주차장 43개소이다. 또한, ▲한강시민공원(도농·수석·삼패) 부설주차장 3개소 ▲다산동 지역 공공 공원 부설주차장 8개소 ▲남양주시 1·2청사 부설주차장 2개소도 연휴 기간 내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남양주, 호평, 오남, 화도, 진접 등 관내 체육문화센터 7개소의 부설주차장 역시 주말을 포함한 5일간의 연휴 기간 동안 전면 무료 개방된다. 다만, 청소년수련관은 16일부터 18일까지, 어린이비전센터는 16일부터 17일까지 휴관일에만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한편, 설 연휴 무료 개방 주차장의 정확한 위치와 상세 운영 정보는 남양주시 주차 통합 플랫폼인 ‘원패스파킹’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1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주관으로 지역 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자문위원과 지역 민주평통 협의회에 수여하는 상으로, 평화를 위한 실질적 노력과 지역 사회 통합에 앞장선 공로를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상복 의장은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의장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지역 사회 통합을 위한 소통 활동, 통일 공감대 호가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는 등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정치와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며,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기반을 다지는데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장은 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왔으며,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지역 사회 통합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 경
오산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오산시 소재 롯데마트 오산점을 대상으로 대형 판매시설 현장안전지도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설 명절 기간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는 대형 판매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중이용시설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롯데마트 오산점 점장 차인호와 소방안전관리자 홍주의가 참여한 가운데,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지도가 진행됐다. 오산소방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체계 ▲관계자 안전관리 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맞춤형 현장 지도 및 안전 컨설팅을 병행했다. 장재성 오산소방서장은“설 명절 기간에는 대형마트 이용객이 집중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안전지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소방서는 설 명절을 대비해 대형 판매시설과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선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배드민턴 선수들이 ‘2026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전국학생우수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교 우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고등부 혼합복식에 출전한 이재혁 선수(오산정보고)와 오수민 선수(포천고)는 4강전에서 김태양–신소영 조(광명북고/포천고)를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정재훈–조민서 조(대구고/대구제일여상)와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0-2로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대회 기간 내내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호흡을 바탕으로 연승을 이어가며 결승 무대에 올랐고, 결승전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플레이로 전국 대회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재혁 선수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오수민 선수와 감독님, 그리고 항상 응원해 주신 오산스포츠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스포츠클럽 홍성택 회장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혼합복식 고등부 준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 함께 지난 9일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와 조손·한부모가정 등 복합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전력(專力) 담은 명절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복합 위기가정의 생활비와 식비 부담을 완화하고, 연휴 기간 돌봄 공백으로 인한 안전 문제와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명절 꾸러미는 총 30세트, 약 150만 원 상당으로, 보관이 용이하고 조리가 간편한 식료품과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파악된 어려움과 추가 욕구에 대해서는 관련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의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명절을 맞아 복합 위기가정에 따뜻한 나눔과 정서적 지지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합 위기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명절 꾸러미 전달을 통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사회 돌봄의 역할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
오산시는 지난 9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시민감사관 연찬회와 신규 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시민감사관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주요 활동 내용, 2026년 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함께 진행됐다. 현재 오산시 시민감사관은 전문분야와 일반분야를 포함해 총 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체감사 참여 ▲시정 정책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자문 ▲전문분야 개선 의견 제시 ▲청렴 행정 구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건의사항과 불편 사항이 접수될 경우,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감사관은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역할을 넘어, 행정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라며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대안을 제시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시정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시민감사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례 공유와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