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빅버드에서 개최되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맞아 특별 제작한 선수단 브로마이드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브로마이드는 수원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아디다스와 공동 기획으로 제작한 것이다. 인기 만화 ‘슬램덩크’를 컨셉으로 제작된 브로마이드는 서정원 수원 감독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단이 함께 촬영한 특별 화보의 이미지가 사용됐으며, 이번 시즌 수원의 경기 일정이 기록돼 있다. 총 5천부가 제작되는 브로마이드는 각 입장 게이트에서 1천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삼성은 브로마이드 구매자에게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막대 사탕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
수원시생활체육회는 11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5 수원시 종목별연합회 사무장 직무교육 및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봉근 회장을 비롯한 수원시생활체육회 임직원과 시 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 및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생활체육회는 2015년 주요업무 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각 종목별 연합회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보조금 교부 및 정산 업무 관련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행정업무와 관련한 실무자 교육과 안전메뉴얼 교육도 각각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이정현 시합기도연합회 사무장이 대표 선서자로 나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투명한 기관 및 단체 운영을 다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대한축구협회는 11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인 ‘2015 KFA 골든에이지’의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축구협회 전임지도자와 강사, 지역지도자, 각급 대표팀 코칭스태프, 기술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축구협회는 창립 80주년 추진 과제의 하나인 ‘축구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존의 상비군 육성 시스템을 개선한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을 지난해 시작했다. 각 시·도 축구협회 및 지역지도자들과 협업해 해당 연령대 선수들을 발굴하고 통일된 철학과 지도법으로 축구를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압박 상황 속에서의 기술향상’이 중점적으로 지도될 훈련 테마로 선정돼 21개 지역센터, 5개 광역센터, KFA 영재센터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해 지역지도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슈틸리케 감독은 “독일의 작은 마을에서 유소년 선수로 시작해 성장하고, 각급 대표팀을 지도하면서 유소년 육성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다”며 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시즌 내내 쉴 틈 없이 달려온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월드컵 파이널을 건너뛰고 다음 시즌을 향한 휴식에 들어간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대표팀이 오는 21∼22일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열리는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파이널에 불참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에릭 바우만 코치를 비롯한 대표팀 지도자들이 먼저 불참을 요청했고, 빙상연맹도 내부 논의를 거쳐 요청을 받아들였다. 휴식을 선택한 대표팀은 3월 16일 공식 해단하고 5월 초 재소집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인천 전자랜드가 서울 SK와의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접전 끝에 승리하며 4강 진출을 눈 앞에 뒀다. 전자랜드는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경기 막바지 6점을 쏟아낸 리카르도 포웰의 활약에 힘입어 SK에 76-75로 승리했다. 앞서 9일 열린 1차전에서 SK를 87-72로 제압하며 파란을 일으킨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4강 진출에 한걸음만을 남겼다. 1쿼터 높이에서 밀린 전자랜드는 상대 코트니 심스에게 번번히 골 밑을 내주면서 20-25로 끌려갔다. 그러나 2쿼터 전자랜드는 27-29에서 테렌스 레더가 골밑슛에 이어 파울로 얻은 자유투 1개를 침착하게 림에 꽂아넣으며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 테렌스 레더와 박성진이 번갈이 득점에 성공해 43-37로 리드하며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전자랜드의 리드는 3쿼터를 넘기지 못했다. 3쿼터 중반, 전자랜드는 50-48에서 SK 박상오에게 동점 골을 허용한 뒤 김선현에게 내리 5점을 빼았기며 53-58로 끌려갔다. 접전이 이어진 4쿼터, 전자랜드 포웰이 해결사로 나섰다. 포웰은 경기 종료 50여초를 남기고 과감한 돌파로 골밑 슛을 넣어 72-
알파인 스노보드 기대주 이상호(한국체대)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호는 11일 중국 야불리에서 열린 2015 국제스키연맹(FIS)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카뷔제 다리오(스위스)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노보드를 타고 속도를 겨루는 알파인 스노보드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2009년 남자 평행회전의 김용현 이후 6년 만이다. 지난해 이 대회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준우승했던 이상호는 1년 만에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리며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이상호는 앞서 남자 평행회전에서는 3위에 올라 이번 대회에 출전한 두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거머쥐며 대회를 마쳤다. 손 부상을 안고 대회에 출전한 그는 “평행회전 경기 때보다 날씨가 더 추워 컨디션은 좋지 않았지만, 최대한 집중했다”면서 “마지막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1위에 올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자부의 대표주자 정해림(한국체대)은 여자 평행회전에서 나탈라 소보레바(러시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메달권에 진입했다. 이상헌 대표팀 코치는 “정해림이 차분한 경기운영과 공격적인 게이트 공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번 시범경기 들어 처음으로 3번 타자로 나서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좌완 투수만 3명을 상대한 추신수는 2차례 삼진을 당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50(12타수 3안타)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4-4로 맞선 9회초 대기 타석에서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길 기다렸으나 앞선 타자에서 공격이 끝난 탓에 그대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지난 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시범경기 4경기에 출전한 추신수가 3번 타순에 배치되기는 이날이 처음이다. 방문경기를 맞아 팀의 간판 타자인 애드리안 벨트레, 프린스 필더에게 휴식을 준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지명타자), 미치 모어랜드(1루수), 로빈슨 치리노스(중견수)로 중심 타선을 짰다. 추신수는 그동안 홈경기에서는 우익수, 방문경기에서는 지명 타자로 나서는 등 포지션이 바뀌기는 했지만, 줄곧 2번 타자로 나섰다. 한 경기 뛰고 한 경기 쉬는 방식으로 이
정현(19)이 2015시즌 남녀 프로테니스에서 주목할 유망주 15명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122위인 정현은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11일(한국시간) 선정한 유망주 15명에 포함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수원 삼일공고를 졸업하고 현재 삼성증권의 후원을 받는 정현은 SI가 자체 분류한 유망주 5개 등급 중 네 번째에 해당하는 ‘아직은 수면 아래(Under the radar)’ 등급을 받았다. SI는 이미 세계 정상급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에게 ‘톱 클래스’ 등급을 매겼고 이후 ‘차세대 대어급(Next Big thing)’, ‘발전 중인 선수(Work in Progress)’, ‘언더 더 레이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선수(The Waiting game)’ 순으로 분류했다. 아직은 수면 아래에 있지만 발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한 정현에 대해 SI는 “아직 세계 랭킹 100위 안에 들지 못했어도 올해 출전한 세 차례 챌린저 대회에서 우승 1회를 포함해 모두 4강 이상의 성적을 냈다”고 소개했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 바로 아래 등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정현과 함께 니시오카 요시히토(147위·
‘국민타자’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이 중학교 교과서에 실렸다. 삼성은 11일 “삼양미디어의 2015년 개정판 ‘진로와 직업’ 교과서에 각계 직업 종사자 17명 중 한 명으로 이승엽이 소개됐다”며 “지난해 한 인터뷰가 2쪽에 걸쳐 게재됐다”고 전했다. 이승엽은 “내가 교과서에 실리다니…. 정말 기쁘다. 내 아이들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다”며 “부끄럽지 않으려면 야구를 계속 잘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과서를 만든 삼양미디어는 “우리나라에 2만여 개 직업이 존재한다. 오랜 기간 다양한 연령층의 팬으로부터 사랑받는 이승엽 선수 인터뷰를 통해 프로야구 선수의 삶과 직업인으로서의 모습 등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이승엽 선수 인터뷰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과서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승엽은 “내가 7살 때 한국에 프로야구가 생겼다. 또래 친구가 과학자, 선생님, 의사, 대통령 등을 장래희망으로 꼽을 때…
강정호(28)가 결국 조디 머서(29)를 밀어내고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주전 유격수가 되리라는 전망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닷컴)에 실려 눈길을 끈다. 가상 야구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조언의 일부이지만 강정호를 응원하는 팬들에게는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MLB닷컴에 ‘판타지 베이스볼’ 관련 글을 쓰는 프레드 진키는 시범경기가 한창인 이번 달에 ‘판타지 게임 이용자들이 지켜봐야 할 포지션 경쟁 10곳’을 추려 11일(한국시간) 소개했다. 여기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중견수·우익수,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 등과 함께 강정호와 머서가 경쟁하는 피츠버그 유격수 자리도 포함됐다. 판타지 베이스볼은 이용자가 구단주가 돼 실제 프로야구 선수들로 팀을 꾸려 경기를 치르고 순위를 다투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MLB닷컴에서는 일단 “물론 KBO리그 성적이지만 홈런은 홈런이다. 강정호는 지난해 40개의 홈런을 쳤다”면서 “머서는 지난 시즌 타율 0.255에 12홈런, 4도루를 기록했다”고 강정호와 머서의 성적을 비교했다. 그러고는 “강정호와 머서의 경쟁은 정규시즌까지 이어질 것”이라면서 “결국 강정호가 머서를 백업으로 밀어내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