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와의 격차를 좁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9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0.10점을 받아 1위 리디아 고(11.05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41점에서 이번 주에는 0.95점으로 격차를 좁힌 박인비는 랭킹 1위 탈환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3·레버쿠젠)이 한 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을 16골로 늘렸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14-2015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39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 쐐기골도 더해 팀의 3-0 완승을 주도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 9∼10호골이자 각종 대회를 통틀어서는 시즌 15∼16호골을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볼프스부르크와의 21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정규리그 6∼8호골이자 시즌을 통틀어 12∼14호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세 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계속 새로 써 나갔다. 그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3골,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2골,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1골을 넣었다. 특히 이날 2골로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정규리그에서 세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돌파했고, 통산 40번째 골도 달성했다. 2010-2011시즌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적극적인 스윙으로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안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시범경기 첫 주를 하루 출전하고 하루 쉬는 방식으로 치르고 있다. 지난 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2타수 1안타 1타점), 지난 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2타수 무안타)에서 모두 두 타석만을 소화했던 추신수는 이날 시범경기 들어 처음으로 타석에 네 차례 들어섰다. 모든 타격이 3구 이내에 이뤄질 정도로, 좋은 공이 오면 기다리지 않는 추신수의 적극성이 돋보였다. 추신수는 1회초 1사에서 상대 우완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를 상대로 2구 만에 배트를 힘차게 휘둘렀다. 잘 맞은 타구는 총알같이 뻗어갔으나 좌익수 정면으로 향한 탓에 잡혔다.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기다리던 안타를 때려냈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두 번째 투수인 좌완 에릭 조키시를 상대로 역시 3구 만에 배트를 냈다. 먹힌 타구였으나 코스가 좋았다. 2루수가 끝까지 따라가 글러브를 뻗었으나 닿지 않고 우익수 방면으로…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사흘간 무한경쟁에 돌입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9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2015년 1차 소집 훈련에 들어갔다. 신 감독이 이번 훈련에 부른 선수만 무려 37명이다. 22세 이하 연령대에서 기량 있다는 선수들을 최대한 끌어모으고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 선수들을 고르겠다는 계획에서다. 신 감독은 지난달 이광종 전 감독이 급성 백혈병으로 물러나고서 지휘봉을 잡았다. 사령탑에 오른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은 터라 이제야 막 선수들을 파악하는 단계다. 그러나 당장 이달 27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에 나서야 하기에 신태용 감독에게 시간은 충분하지 않다. 신 감독은 사흘간 파주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11일 자체 청백전으로 선수들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신태용호(號)는 1차 소집 훈련 후 최종 명단 23명을 선발해 16일부터 조직력 다지기를 위한 2차 소집을 벌인다. 사흘이라는 짧은 시간에 신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한 선수들의 보이지 않은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소집 때부터 긴장감이 감지됐다. 신태용 감독은…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언제나 모든 정치적·종교적 문제에서 중립적 태도를 견지합니다. 특히 축구 경기를 통해 회원 간 우호적인 관계를 촉진하는 데 최대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토 알렉스 수사이 AFC 사무총장의 편지 내용 중 일부다. 그는 지난 1월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 때 공식 가이드북과 페이스북에 실린 일본 축구 팬들의 전범기(욱일기) 응원 사진을 삭제해 달라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편지에 대해 3월 초 이같이 답장을 보냈다. 수사이 사무총장은 편지 끝 부분에 “귀하의 의견을 검토하고서 전범기 문제를 조사하도록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서 교수는 지난 1월 27일 “정치적 표현을 금지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규정에 따라 전범기를 공식 책자 등에 사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AFC에 우편물을 보냈다. 수사이 사무총장이 한 달여 만에 AFC의 입장을 전해온 것이다. 서 교수는 당시 호주의 아시안컵 대회 조직위원회, 셰이크 살만 AFC 회장, AFC 소속 46개국 축구협회장 등에게 전범기 삭제를 요구하는 편지, 일본 대표팀 유니폼 디자인의 전범기 문양에 관한 소개, 지난해 게재했던 뉴욕타임스 전범기 광고 파일, 일본 전
한국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세계올라운드선수권대회에서 13위에 올랐다. 이승훈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막을 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올라운드선수권대회에서 111.802점을 기록, 최종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라운드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500m, 1천500m, 5천m, 1만m, 여자는 500m, 1천500m, 3천m, 5천m를 달린 기록을 각각 점수로 환산해 합계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전날 500m와 5천m를 치르고서 15위에 올랐던 이승훈은 이날 1천500m에서 1분45초93의 기록으로 9위(35.310점)에 올라 종합 순위를 다소 끌어올렸다. 그러나 이승훈은 500m, 1천500m, 5천m까지 중간순위 상위 8명만 진출하는 1만m에는 나서지 못한 채 대회를 마쳤다. 남자부에 함께 출전한 김철민은 19위(111.802점)에 올랐다. ‘빙속 황제’ 스벤 크라머르(네덜란드)는 500m, 1천500m, 5천m, 1만m에서 합계 146.509점을 따내 우승을 차지했다. 크라머르는 2007∼2010년, 2012, 2013년에 이어 통산 7번째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의 김보름(한국체대)은 500m, 1천500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전북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개막전에서 석패했다. 수원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라운드 홈경기에서 포항의 손준호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졌다. 지난 시즌 포항을 제압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던 수원은 이날 정대세와 레오, 산토스가 전방을 맡고, 염기훈과 김은선, 권창훈이 중원을 담당한 가운데 수비진은 오번석, 조성진, 민상기, 홍철을 세워 포항과의 홈 개막전에서 첫승을 노렸다. 그러나 지난 4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데다 전반전에서 오범석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수원은 결국 정규리그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전반 7분 레오의 킬패스를 받은 정대세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수원은 분위기를 주도하며 골 사냥에 나섰다. 전반 17분과 19분 각각 상대 라자르와 김대호의 헤딩슛이 골문을 살짝 빗나가는 아찔한 상황을 넘긴 수원은 이어 전반 30분 레오의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과 전반 41분 정대세의 헤딩슛으로 다시 포항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득점없이 이어진 전반 막바지 수원은 오범석의 퇴장으로 위기를 맞았다
프로야구 10구단 케이티 위즈가 주말동안 열린 넥센 히어로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케이티는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4-10으로 패했다. 전날 넥센에 0-5 영패를 당했던 케이티는 이날 역시 넥센에 6점차 완패를 당하며 1군 진출 후 치른 첫 공식경기에서 씁쓸함을 남겼다. 그러나 케이티는 ‘슈퍼소닉’이대형이 2연속 도루에 성공, 팀에 첫 득점을 안기며 희망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대형은 0-2로 맞이한 4회초 첫번째 타자로 나서 3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마르테의 타순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상대 송구 실책을 틈타 3루까지 훔친 이대형은 이지찬이 3루 방면 내야 안타를 쳐내면서 홈을 밟았다. 전날 넥센과의 첫 시범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했던 케이티는 이대형의 득점을 시작으로 이날 안중열, 김상현, 이지찬도 득점에 성공했다. 안중열은 5회초에 상대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았고, 김상현과 이지찬은 8회초 조중근의 타석에서 상대의 폭투와 실책 등으로 각각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케이티는 상대 박병호에게만 두차례 홈런을 내주며 무너졌다. 선발로 나선 앤디 시스코는 이날 박병호에게 1회말 우월 투런포
이번 시즌 다시한번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안양의 영광’을 콘셉트로 제작한 올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안양은 구단의 공식 용품 후원사인 자이크로에서 ‘안양의 영광’을 콘셉트로 디자인된 유니폼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안양의 이번 유니폼은 팀의 주 색상인 보라색을 지난해 보다 차분하게 표현해 고풍스럽고 무게감이 있는 느낌을 강조했다. 또 보라색과 가장 어울리는 흰색, 금색을 포인트로 활용해 공식 엠블럼을 유니폼에 표현하고자 했다. 항균 기능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추가된 초경량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제작된 유니폼의 뒷목 부분에는 서포터즈 A.S.U. RED의 응원구호인 ‘수카바티’를 자수로 새겼다. 수카바티는 산스크리어트어로 ‘극락세계’를 뜻하는 말이다. 자이크로 허혜지 선임 디자이너는 “CLASSIC PATTERN을 기본으로 착용하는 FC안양 선수들의 품위와 긍지를 더 높이고 활동성을 극대화 하는데 디자인의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에 티볼리 승용차 1대를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도체육회관 2층 사무처에서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임직원 및 선수 초대를 시작으로 2015년 봄맞이 업무를 시작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차순호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과 정금종 실무부회장(올림픽 4연패 주인공), 윤광술 대한장애인선수후원회 사무처장, 도장애인역도연맹 권처문 전무이사(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역도감독) 등 장애인 역도종목 관계자 10여명을 초대하고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에 대한 공로에 깊이 감사드리며, 2015년에는 더욱더 다양한 종목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으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차순호 회장은 “국내외 역도종목의 활성화에 더욱 집중해 경기도, 나아가 우리나라의 장애인체육 종목의 선진화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차순호 회장은 국내·외 역도 대회에서 도가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장애인체육진흥 부문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상과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