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세계올라운드선수권대회에서 13위에 올랐다.
이승훈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막을 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올라운드선수권대회에서 111.802점을 기록, 최종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라운드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500m, 1천500m, 5천m, 1만m, 여자는 500m, 1천500m, 3천m, 5천m를 달린 기록을 각각 점수로 환산해 합계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전날 500m와 5천m를 치르고서 15위에 올랐던 이승훈은 이날 1천500m에서 1분45초93의 기록으로 9위(35.310점)에 올라 종합 순위를 다소 끌어올렸다.
그러나 이승훈은 500m, 1천500m, 5천m까지 중간순위 상위 8명만 진출하는 1만m에는 나서지 못한 채 대회를 마쳤다.
남자부에 함께 출전한 김철민은 19위(111.802점)에 올랐다.
‘빙속 황제’ 스벤 크라머르(네덜란드)는 500m, 1천500m, 5천m, 1만m에서 합계 146.509점을 따내 우승을 차지했다.
크라머르는 2007∼2010년, 2012, 2013년에 이어 통산 7번째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의 김보름(한국체대)은 500m, 1천500m, 3천m 합계 121.966점으로 18위에 자리했다.
여자부에서는 마르티나 사빌코바(체코)가 4차례 레이스에서 총 157.717점을 획득해 우승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