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노령인구가 늘어나며 초고령 사회로 변화하자, 노인 돌봄서비스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등으로 각 지자체가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서비스까지 확대 운영 중에 있다. 비대면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DNX(디엔엑스)는 ‘터치케어’ 인체 통신 기술을 적용해 생활 데이터를 분석하고, ‘AI 순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기 위해 성남 판교에서 권은경 대표를 만나 터치케어의 성과와 포부를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Q. ‘터치케어’가 어떻게 생활데이터를 수집하는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린다. 동전 크기의 작은 태그를 냉장고, 전자레인지, 변기 등 평소 사용하는 사물에 간편히 부착하면 일상생활에서 접촉이 일어날 때마다 데이터를 생성한다. 이 태그와 시계가 연동되면서 인체 통신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는데, 신호는 태그에서 몸을 통해 시계까지 전송된다. 태그 가격이 기존 시스템의 10분의 1밖에 되지 않을 만큼 저렴하고, 각자의 생활패턴에 맞춰서 생활 데이터의 폭 역시 크게 확장할 수 있다. 간편하면서도 사생활을 거의 침해하지 않는 혁신적인 라이프로그 생성 및 수
DL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지역 분들을 위해 ‘인천쪽방상담소’에 총 2508만원 상당의 긴급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용직을 비롯해 실직과 재취업을 이어가고 있는 분들을 위해 준비됐다. 이에 DL건설은 인천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인천쪽방상담소 희망키움터에 방문하여 코로나19 긴급지원물품 38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긴급지원물품은 생필품, 식료품,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먹거리부터 방역물품까지 구성되어 있다. DL건설은 지난해 4월 인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인천쪽방상담소에 코로나19 긴급 지원 물품 350박스를 기부했고, 지난 10월에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5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DL건설은 지난 2015년부터 인천 어려운 분들에게 연탄과 김장, 라면 등 생필품 지원과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인천 관내 화재 취약가구 가정용 소방시설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전달하는 등 인천광역시 건설사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에 DL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
경기 이천 덕평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 쿠팡을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다. 쿠팡의 창업자 김범석 의장이 화재 발생 당일 국내 법인 의장 및 등기이사 자리에서 사임하면서 책임을 회피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고, 노동자 안전 등 처우 문제까지 다시 대두되며 비난의 목소리는 높아졌다. 이번 화재는 지난 17일 오전 5시 20분쯤 지상 4층, 지하 2층에 연면적이 축구장 15개 넓이와 맞먹는(12만7천178.58㎡) 이 건물 지하 2층에서 시작됐다. CCTV에 물품 창고 내 진열대 선반 위쪽에 설치된 콘센트에서 처음 불꽃이 이는 장면이 찍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불은 발생 2시간 40여분 만인 8시 19분쯤 큰 불길이 잡히면서 화재 진압에 성공한 것처럼 보였으나 오전 11시 50분쯤 다시 확산하며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 과정에서 화재 진압을 위해 물류센터 내부로 진입했던 광주소방서 김동식 구조대장이 불길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해 순직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같은 사고가 발생하자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쿠팡을 향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더군다나 화재가 발생한 날 김 의장의 사임 소식이 보도되면서 김 의장이 제대로
농협경기지역본부와 한경대학교는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 안성시 공도읍 포도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경대 학생과 교직원·경기농협·안성시지부 함께나눔 봉사단 등 40여명은 고령 농가를 찾아 포도 열매솎기를 하며 부족해진 일손을 거들었다. 농장주 관계자는“코로나와 농번기가 겹쳐서 웃돈을 주고도 일손을 구할 수 없어 힘든 상황에, 젊은 대학생들이 찾아와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니 농촌에 활기도 넘치고, 따뜻한 위로가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농협경기지역본부는 도내 대학과의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힘쓰고 있으며 각 대학은 교내 봉사단 및 인프라를 이용해 농촌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쿠팡이 경기 이천에 있는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김동식 구조대장(52) 유족을 평생 지원하고 장학기금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20일 강한승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고 김동식 소방령님의 숭고한 헌신에 모든 쿠팡 구성원의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평생 유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족과 협의해 순직 소방관 자녀분들을 위한 '김동식 소방령 장학기금'을 만드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대표이사는 "이번 화재 진압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소방관님에 대해서도 조속히 쾌유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화재로 일터를 잃은 덕평물류센터 직원들에 대한 지원책도 발표했다. 상시직 1천700명은 근무를 하지 못하는 기간에도 정상 급여를 받는다. 단기직을 포함한 모든 직원에게는 다른 쿠팡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는 전환배치 기회를 제공한다. 강 대표이사는 "화재 원인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조사 결과를 통해 추가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하겠다"면서 "화재 예방을 위해 쿠팡의 모든 물류센터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확정되면서 정차역에 포함된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정차역으로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진 왕십리역과 인덕원역 인근 집값은 기대감에 벌써부터 뛰고 있고, 정차역에서 제외된 안산 상록수역과 의왕역 인근에서는 실망 매물이 나오며 집값도 조정을 받는 분위기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GTX C노선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한 이후 컨소시엄이 제안한 노선의 정차역에 포함된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GTX-C 노선은 원래 창동, 광운대, 청량리, 삼성, 양재 등 10개 역으로 기획됐는데,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여기에 왕십리역과 인덕원역을 추가 정거장으로 제안했다. 당초 국토부는 추가 역 신설은 어렵다는 입장이었으나 지자체의 강한 신설 요청에 최근 분위기가 바뀌면서 허용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타당성을 검증해볼 필요가 있다"면서도 "업체에서도 나름대로 타당성을 분석해 제안한 것으로 보여 민자사업의 특성상 역 신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왕십리역과 인덕원역 인근 집값은
이달 말∼다음달 초 출시 예정으로 각사의 '백신 보험'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현대해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등 보험사가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1일 '백신 부작용 보험'을 건강보험 특약 또는 주계약 단독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상품이 속칭 백신 보험 또는 백신 부작용 보험으로 불리지만 공식적으로는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보험(주계약) 또는 특약이다. 피보험자가 아나필락시스 진단을 받았을 때 보험금을 보장한다. 아나필락시스란 음식물, 독소, 백신 등 특정 외부 항원에 반응해 일어나는 급성 전신성 알레르기질환을 가리킨다. 드물게 발생하지만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아나필락시스쇼크를 제외한 다른 백신 부작용에 대해서는 아무리 심각하다고 해도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현재 팔리고 있는 백신 부작용 보험은 삼성화재 건강보험의 '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과 라이나생명의 미니보험 '(무)안심되는 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뿐이다. 앞서 3월 말 삼성화재의 특약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을 인정받아 3개월 독점판권, 즉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 배타적 사용권이 인정되는 기간, 즉 이달 말까지는…
더불어민주당이 공시지가 상위 2%를 종합부동산세 기준선으로 삼기로 당론을 정하면서 과세 대상 선정 과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매년 6월 1일 전후가 돼 봐야 본인이 종부세 과세 대상인지를 알 수 있다. 올해는 공시가 11억원 남짓이 기준선이 되겠지만 매년 변하는 구조다. ◇ 2% 기준선 안에 드는 1세대 1주택자 종부세 배제 20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여당이 지난주 정책의총을 통해 당론으로 결정한 종부세 부과 대상은 '공시지가 상위 2%'다. 개인별로 합산한 전국 주택 공시가격의 합계액으로 0~100%까지 순서를 매긴 후 상위 2%에서 기준선을 끊는 방식이다. 이 기준선 안에 들어오는 1세대 1주택자는 종부세 대상에서 빠진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2% 기준선이 그어지는 지점은 11억원 남짓이다. 이는 공동주택뿐 아니라 단독주택까지 합쳐 산출되는 기준인데, 시가로 보면 16억원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다. 공동주택으로 보면 공시가 12억원 이상 주택이 전체 주택의 1.9%를 차지한다. 서울에선 공시가 12억원 이상 주택이 약 9%다. ◇ 과세 기준선 매년 변해…우상향 곡선 예측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과세 기
경기도 내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9일 경기도의 리터(ℓ)당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1591.73원으로 전일대비 1.60원 상승했다. 이달 3주차 기준으로 경기도의 리터(ℓ)당 보통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전주대비 14.01원 상승한 1583.92원이다. 경유 가격도 19일 기준 1388.46원으로 전일대비 1.60원 상승했다. 이달 3주차 기준으로는 리터당 1380.45원으로 전주대비 13.95원 상승했다.경기도의 기름값은 지난달 1주차 이래 줄곧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기준 도내에서 보통 휘발유와 경유가 가장 비싼 곳은 성남(1657.19원, 1456.09원), 가장 저렴한 지역은 고양 지역(1565.59원, 1364.24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홈플러스 노조가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점포 폐점·매각 시도를 비판하며 19일 하루 파업에 나섰다.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 지부 조합원들은 전국 80여개 지회에서 파업에 참여했다. 노조는 전체 직원 중 본사 내근직을 제외한 조합원 비율이 30%라고 설명했다. 노조는 고용 안정보장과 임금·단체협약(임단협) 등을 요구하고 있다. 홈플러스측은 이날 노조원 비중이 높은 점포를 중심으로 본사 인력을 투입하며 대응에 나섰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파업으로 인한 영업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점포마다 노조원들의 숫자도 다르고 총 3개 노조 중 1개 노조에서만 파업을 강행해 파업 참여 인원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