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5일 ‘2023년 달라지는 용인생활’ 43개 사업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용인특례시만의 특별한 정책 20선을 알아본다.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 = 시는 다음달부터 ‘용인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증료 지원사업’을 시작해 최대 30만 원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기준 만 18세~39세(1983년생~2005년생)인 용인시 무주택 청년이다. 전·월세보증금 3억원 미만,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및 보증료 납부 완료 기준을 충족해야 지원받는다.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 용인특례시 소상공인은 최대 100만 원까지 온라인 플랫폼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세페이지를 제작하거나 새로 바꿀 수 있고, 온라인 플랫폼에 키워드·배너 광고를 하는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용인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2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한 사업자가 지원 대상이다. 시행은 오는 3월부터다. ▲재난 저소득층 임시주택 제공 = 재해·재난 등 불의의 상황으로 집을 잃은 저소득층은 임시주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임대료 없이 최대 6개월(1회 연장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3자녀 이상
용인특례시는 노선버스 준공영제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직접 버스에 올라 평가해 줄 2기 시민평가단 100명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평가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지역내 노선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 125개에 대한 쾌적성, 친절성, 안전성 등을 암행으로 평가하게 된다. 시는 평가자의 거주지역을 고려해 상‧하반기마다 한 사람당 3~4개의 노선을 배정하고 평가를 마친 평가단에게는 회당 1만4500원의 활동수당을 지급한다. 만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평가단이 될 수 있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대중교통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sumi24@korea.kr)로 발송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최종 평가단을 선발해 오는 2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1기 평가단은 모두 718회 버스에 탑승해 버스의 쾌적함과 기사의 친절도, 안전 운전 여부 등을 매우 불만족, 불만족, 보통, 만족, 매우 만족 등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평가단의 평균 점수는 86.94점으로, 깔끔한 근무복장 버스의 쾌적함에 좋은 인식을 주었고 인사와 응답 태도 등 친절도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정찬승 대중교통과장은…
단국대는 창업지원단이 국내 유수의 벤처투자회사와 협력해 유망창업자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창업지원단은 최근 벤처투자회사인 ㈜킹고스프링,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블루오션벤처스, ㈜페이서, ㈜비즈코웍과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교류협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창업지원단은 ▲유망 초기창업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상호연계 시스템 구축 ▲초기창업자 투자교육 및 IR(investor relations) 기회 제공 ▲신규프로젝트 발굴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협력 시스템 구축 등 유망 창업기업과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염기훈 창업지원단장은 “협약을 통해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기업 간 교류를 통한 판로지원 등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 창업지원단은 2014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선정, 2020년 창업교육거점센터 선정 등 경기 지역 창업 거점대학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까지 229명의 창업자를 발굴해 766여억 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4급 전보 ▲ 기획조정실 인사관리과 임도수 ◇ 5급 승진 ▲역북동장 장태석 ▲유림동장 김승규 ▲ 환경위생사업소 위생과장 김옥연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윤종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임양희 ◇ 5급 전보 ▲세정과장 김종국 ▲징수과장 이춘경 ▲문화예술과장 이영선 ▲관광과장 문혜영 ▲노인복지과장 이길우 ▲장애인복지과장 문명순 ▲아동보육과장 지점순 ▲일자리정책과장 남상미 ▲축산과장 김시봉 ▲동물보호과장 윤군선 ▲도시개발과장 김성열 ▲주택관리과장 이영기 ▲공공건축과장 이종환 ▲도시철도과장 안광대 ▲도로관리과장 강창묵 ▲물류화물과장 정무필 ▲신성장전략과장 남태원 ▲반도체1과장 최은용 ▲반도체2과장 최순필 ▲4차산업융합과장 구자정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이복화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권봉정 ▲도서관정책과장 고진아 ▲서부도서관장 권선숙 ▲환경과장 임영선 ▲기후대기과장 윤재순 ▲동부공원관리과장 서동일 ▲정수과장 김효성 ▲하수행정과장 홍성원 ▲처인구 자치행정과장 김한규 ▲처인구 민원지적과장 허인순 ▲처인구 도시미관과장 양은희 ▲처인구 건설과장 서민철 ▲처인구 건축허가2과장 전진만 ▲기흥구 자치행정과장 박정선 ▲기흥구 세무과장 민숙기 ▲기흥구 산업환경과장 조문희
용인특례시는 지난 2일 이상일 시장잉 시장실에서 백숙희 전 사무관을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신임 센터장으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백 센터장은 공개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백 센터장은 40년간 공직에서 시 복지정책과장, 아동보육과장, 여성가족과장 등을 역임한 복지 행정 전문가다. 이날 백 센터장은 "110만 용인특례시에 맞는 열정과 의지, 봉사 정신으로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발전하는 용인시를 만들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 용인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신임 센터장의 공직생활을 비롯한 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센터를 발전시킬 것이라 기대한다”며 “자원봉사문화 정착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단국대는 지난 2일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5.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11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죽전캠퍼스는 6.16대 1로 953명 모집에 5872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5.55대 1로 1001명 모집에 5555명 지원했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으로 91.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죽전캠퍼스는 ▲국제학부(국제경영학전공)이 6.73대 1 ▲고분자시스템공학부(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 8.55대1 ▲산업보안학과 6.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한 전자전기공학부(융합반도체공학전공)는 4.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는 ▲의예과 16.64대 1 ▲치의예과 4.26대 1 ▲약학과 6.05대 1 ▲아시아중동학부(몽골학전공) 8.64대 1 ▲에너지공학과 6.58대 1 ▲사회복지학과 7.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보건소가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한 기관‧단체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처인구보건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문이나 집합교육 대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슬기로운 격리생활’ 등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해 미르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의 각종 사업 안내문과 교재 등을 나눠주는 내용의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캠페인에는 지난 7월 한 달간 1만35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여름철 질병 예방법, 간단한 스트레칭, 저염도 식단 등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눴다. ‘슬기로운 격리생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자가격리 주민을 위해 실내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조 등을 화상회의 앱(줌, ZOOM)으로 제공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염승훈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시도한 새로운 방식의 건강증진사업이 좋은 평가
용인특례시는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비용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2~2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노후주택의 관리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 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660㎡ 이하 상가주택(주거부문만 해당) 등이다. 시는 지난해 8월 개정한 ‘용인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에 따라 가구당 총 공사비의 50% 이내 범위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집합건물의 공용부문을 공사하는 경우 동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도 1등급 창호 교체와 단열재 보강, 노후 보일러 교체 등 5가지에서 14가지로 폭을 넓혔다. 열차단 성능이 있는 쿨루프 시공을 비롯해 벽면녹화시설, 공기정화설비, 냉난방 효율 향상 설비, 전기‧조명시스템 등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제품 교체 등이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비서류를 마련한 뒤 시 건축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건축물 노후도, 주택 규모 등의 평가지표에 따라 점수를 매
용인특례시는 새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22억여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달 3일까지 희망단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5억여 원이 늘어난 규모로, 지난해 11월 개정한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를 첫 시행 하는 것이다. 개정안에는 최대 지원금액을 150% 상향하는 내용이 담겼다. 신청 대상은 준공 후 7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 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이다. 지원금은 공동주택의 주도로나 상·하수도관, 어린이놀이터, 지붕, 외벽, 승강기 등 노후 공용시설을 보수하거나 교체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또 경비원이나 청소원의 휴게시설을 개선하는 데에도 사용 가능하다. 단지별 보조금은 ▲1000세대 이상 단지는 7500만 원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단지는 6000만 원 ▲3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단지는 4500만 원 ▲20세대 이상 300세대 미만 단지는 3000만 원 ▲20세대 미만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계획서 등을 시 주택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나 입주자대표회 의결서가 포함돼야 한다. 시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제출서류를 검토 후 공동주택지
용인특례시는 2일부터 네이버, 카카오 등 소셜로그인 서비스를 탑재하고 최신 웹 디자인 추세를 반영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인다. 개선되는 새로운 홈페이지는 네이버, 카카오 등의 계정으로 바로 로그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접수 기능을 강화해 공모나 지원 사업 등을 이전보다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홈페이지는 레이아웃 배치, 글자체, 크기 등을 개선해 가독성과 접근성을 개선했다. 메인 페이지와 각 콘텐츠 페이지도 이용자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메인 페이지는 탭 형태로 2가지 홍보 영역을 제공해 관심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현정 정보통신과장은 "기존 좁은 페이지 레이아웃, 로그인 방법 등을 개선한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찾아주시길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