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22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가맹경기단체 회장을 대상으로 ‘2015년도 경기도체육회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각 종목별 가맹경기단체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최규진 처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진만 훈련과장의 2015년도 주요 대회 및 사업 소개가 진행됐다. 박 과장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오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와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등에 대해 설명했다. 사업설명회 후 가맹경기단체 회장들은 최규진 사무처장과 가진 덕담 시간을 통해 경기체육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최 처장은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경기체육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오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원, 경북, 전북, 울산 등에서 분산개최되는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4연패 달성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선수단 규모를 확정했다. 대한체육회가 지난 21일 제96회 전국동계체전 시·도별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경기도는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에 531명(임원 118명·선수 41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는 지난해 518명보다 13명이 늘어난 수치다. 시·도별로는 서울시가 가장 많은 752명(임원 156명·선수 596명)을 보내 경기도의 종합우승 저지에 나서고 동계종목에서 강한 강원도는 401명(임원 93명·선수 308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세부 종목별로는 아이스하키가 86명(임원 11명·선수 75명)으로 가장 많고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73명(임원 5명·선수 68명), 쇼트트랙 68명(임원 5명·선수 63명), 스키 크로스컨트리 56명(임원 7명·선수 49명), 바이애슬론 53명(임원 9명·선수 44명), 빙상 피겨스케이팅 42명(임원 3명·선수 39명), 컬링 36명(임원 10명·선수 26명), 스키 알파인 33명(임원 6명·선수 27명), 스노보드 24명(임원 2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창단 20주년 기념유니폼을 발표했다. 수원은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와 함께 수원팬들이 지난 20년간 구단에 보내준 아낌 없는 사랑에 대한 감사를 담은 기념유니폼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이 2015 시즌 동안 착용하게 될 기념유니폼은 아디다스 독일 본사에서 디자인됐다. 수원 전통의 푸른 색상을 바탕으로 유니폼의 전면부 엠블럼에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20thanks’ 문구가 삽입돼 있으며, 목 부분에는 수원이 20년간 팬들과 함께 이룬 영광을 형상화한 월계수 문양이 수놓였다. 또 팔 부분에는 서포터스인 ‘트리콜로’를 상징하는 청·백·적 삼색이 디자인돼 언제 어디에서든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뛴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아디다스 고유의 클라이마쿨(CLIMACOOL) 기술력이 적용됐다. 열과 습기를 관리해 주는 복합 소재가 사용된 기념유니폼은 뛰어난 통기성으로 격렬한 움직임과 빠른 스피드로 경기장을 누비는 선수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상태로 활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20주년 기념 유니폼은 구단 공식 쇼핑몰(www.bluewin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소속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FC안양은 지난 21일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숙소에서 선수단 30여명을 대상으로 운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응급 상황 시 대처요령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영재 의무팀장을 중심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만일의 사고 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FC안양은 산하에 있는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에게도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에는 제주도와 울산 등에서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는 안양 중·고교에 대해 소방안전 교육, 소화기 사용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21일에는 아산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안양초등학교 축구부를 대상으로 아산소방서에서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박국원기자 pkw09@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는 계약기간 중 방출된 신고선수들에 대한 잔여 연봉 지급 절차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kt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계약기간 중 방출에 따른 잔여 연봉 지급을 직접 요청한 6명의 신고선수 외에도 미요청한 신고선수 13명 등 총 19명에게 잔여 연봉을 지급하기로 지난 19일 최종 결정하고 오전부터 지급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kt는 지난 2014년 3월~6월에 방출된 신고선수들(계약기간 2014년 2월~11월)에 대해 잔여 연봉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kt 관계자는 “지난 16일 잔여 연봉 지급을 내부적으로 결정하고 19일 상대 측 변호사에게 통보했다”면서 “kt는 신생구단으로서 철저한 업무처리에 미흡했던 점을 팬 여러분과 해당 선수들에게 사과드리며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손날두’ 손흥민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골 맛을 보며 한국 축구대표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FIFA 랭킹 69위)은 22일 호주 멜버른 랙텡귤러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 8강 전 우즈베키스탄(FIFA 랭킹 71위)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손흥민(레버쿠젠)이 결승골과 쐐기골을 잇따라 기록한 데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26일 호주 시드니에서 이란(51위)-이라크(114위) 전 승자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정협(상주 상무)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한국은 손흥민과 이근호(엘 자이시)를 좌우 날개에, 남태희(레퀴야)를 처진 스트라이커로 기용하고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호(마인츠)를 중원에, 4백 라인을 김진수(호펜하임), 곽태휘(알힐랄), 김영권(광저우 헝다), 김창수(가시와 레이솔)로 구성하는 4-2-3-1 포메이션으로 우즈베키스탄 공략에 나섰다. 골키퍼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 초반 우즈베키스탄의 공세에 몇 차례 위기를 넘긴 한국은 전반 20분 손흥민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정협이 왼발 슛으로 첫 포문을 열었고 5분 뒤에는 손
경기도생활체육회는 22일 오전 11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원성 도생활체육회 회장과 강인덕 부회장, 조도환 부회장 등 재적 이사 23명 중 16명이 참석했다. 이사들은 2014년도 도생활체육회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15년도 도생활체육회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경기도생활체육회 규정 개정(안), 2015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안) 등을 심의했다. 도생활체육회 올해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금이 76억8천371만원으로 지난 해보다 30억7천900만원이 늘어났으며 국민생활체육회 보조금 및 도교육청 보조금이 더해져 127억609만여원으로 의결됐다. 예산 증가액 중 15억원은 오는 5월 이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따른 보조금이다. 또 이사들은 상위단체인 국민생활체육회의 규정 개정과 현실 반영을 통한 기관 운영의 내실화 등을 위한 경기도생활체육회 규정 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김두현 국민생활체육 경기도검도연합회장, 심윤식 도관광협회 부회장, 이진찬 도문화체육관광국장 등 7명에 대한 임원보선(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5, 6위를 달리는 인천 전자랜드와 부산 KT는 최근 뒤통수가 따갑다.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려면 순위 굳히기에 돌입해야 하지만 7, 8위에서 치고 올라오는 창원 LG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기세가 매섭기 때문이다. LG는 2015년 들어 치른 6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어느덧 6위 KT에 0.5경기 차로 따라붙었고 인삼공사도 19일 선두 서울 SK를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키며 2연승으로 상승세다. 인삼공사는 아직 KT와 3.5경기 차이가 나지만 이동남 감독대행은 21일 서울 삼성을 물리치고 나서 “전자랜드나 KT 가운데 한 팀 정도는 기세가 꺾일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추격을 예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전자랜드와 KT는 나란히 빡빡한 일정표를 받아 들어 시름이 깊어졌다. 먼저 전자랜드는 21일 3위 원주 동부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4위 고양 오리온스(23일), 2위 울산 모비스(25일) 등 상위권 팀들을 줄줄이 상대한다. 또 다음 주에도 29일 KT, 31일 LG 등 6강 경쟁팀과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21일 동부 전을 앞두고 “이번 주 세 경기에서 2승1패를 해야 6강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국산 1군 강자들이 한판 겨루는 경주(1천800m)가 오는 2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이 경주는 지난해 12월 59.5㎏의 부담중량을 이겨내고 우승을 차지한 ‘흑기사’의 선전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지난 11월 대통령배(GⅠ) 대상경주에서 12위로 기대에 못 미친 흑기사(한국·거·6세·레이팅 121)는 지난 번 경주에서 발휘한 걸음을 유지하면 충분히 연승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통산전적 24전 10승, 2위 5회, 3위 2회. 승률 41.7%, 복승률 62.5%, 연승률 70.8%. 구만석(한국·거·6세·레이팅 115)은 2013년 7월 국산 1군에서 활약해 능력을 검증받았다. 직전 경주에서 56.5㎏을 부담해 이보다 낮은 부담중량을 짊어진 ‘남해대왕’에 패했으나 호전세를 보이고 있어 도전권으로 분류된다. 통산전적 29전 9승, 2위 5회, 3위 5회. 승률 31.0%, 복승률 48.3%, 연승률 65.5%. 지난해 11월부터 연승행진을 이어가는 남해대왕(한국·수·5세·레이팅 114)은 전형적인 추입형으로 매번 극적인 장면을 연출해 관심을 모았다. 작년 12월에 ‘구만석’이나 ‘늘푸른청룡’와의 경주에서 우승해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통
정규리그 2연패를 노리는 화성 IBK기업은행이 거대한 운명의 시험에 들었다. IBK기업은행은 21일 수원 원정에서 홈팀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완패했다. 앞서 올 시즌 세 차례 현대건설전에서 모두 졌으니 새삼스러울 일은 아니지만 이날은 그 의미가 달랐다. IBK기업은행의 외국인 주포 데스티니 후커(28)는 코트나 벤치가 아닌 관중석에 앉아 보호대를 찬 오른발을 앞열 의자 위에 올려놓은 채 경기를 관람했다. 지난 14일 KGC인삼공사전에서 상대편 조이스 고메스 다 시우바의 발을 밟고 넘어져 발목을 다친 탓이다. 여자부 득점 3위, 공격성공률 2위를 달리던 데스티니의 공백은 광대했다. 세터 김사니가 이리저리 공을 돌리며 김희진과 박정아 등의 공격을 끌어냈지만 탄력 넘치는 점프로 내리꽂는 데스티니의 스파이크에 견줄 수는 없었다. 결국 IBK기업은행은 이날 팀 공격성공률에서 현대건설의 43.92%에 한참 못 미치는 28.46%를 기록했다. 총 득점 50점에 그친 것에서 보듯 현대건설이 범실 29개를 헌납하지 않았더라면 더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질 수도 있었다. 이날 패배로 3위로 처진 IBK기업은행이 남은 5, 6라운드에서 1위 도로공사와 2위 현대건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