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 또는 허리 숙이고 걸으실땐 척추관협착증 의심 국민건강의료보험 공단에 의하면 2010년 상반기 척추병증으로 병원을 찾은 65세 이상의 노인은 약 60만명에 이른다. 이 60만명 중에 혹시 우리 부모님이 포함된 것은 아닐까. 자식들은 부모의 건강이 늘 염려스럽다. 특히 척추 질환에 대해서는 나이들면 의레 아픈것이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 정확히 알기가 어렵다. 그러나 부모님이 손의 움직임이 어눌해지셨거나, 유난히 허리를 숙이고 걷는다면, 척추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걸으실 때 습관적으로 상체를 앞으로 숙이신다면, 척추관의 문제일 수 있어. 나이가 들면 오래 걷는 것을 유난히 힘들어 하는 노인들이 있다. 걷는 자세는 항상 상체를 앞으로 숙인 모양이 되고 걸을 때는 걷다 쉬다를 반복하다가도 막상 등산을 하면 쌩쌩하다. 원인이 무엇일까. 척추관절전문 안양 튼튼병원 척추센터 장종호 원장은 이런 경우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척추의 뒤쪽에는 대나무 속처럼 빈 통로가 있어 척수신경이 지나가고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인대나 뼈마디가 굵어져 이 척추관이 점차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요통, 하지방사통이 나타나는 것을 척추관 협착증이라 한다.
수원시보건소가 지난달 1일부터 한의사 2명을 선발해 추가 배치했다. 이로써 수원지역 4개 보건소에 모두 한의사가 배치돼 주민들에게 노인성 질환 등 한의약을 기초로 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보건소는 또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 청사에 한방진료실도 열어 시 공무원을 비롯한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한의약 공공진료를 펼치고 있다. 그간 수원시는 권선구와 영통구 보건소에만 2명의 한의사가 상주 근무했으며, 팔달구와 장안구 보건소는 한의사가 주 3일씩 파견 근무해 왔다. 하지만 만성퇴행성 질환과 노인성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한의약 치료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기존 2명의 한의사로는 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공모를 통해 장안구보건소에 박은옥(사진 좌) 한의사, 팔달구보건소에는 조영숙(사진 우) 한의사 등 2명을 선발 배치해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의 증진을 꾀하게 됐다. 윤성찬 수원시 한의사회장은 “이를 계기로 수원시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수원지역 4개 보건소를 한의약 건강증진 Hub보건소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권선구 보건소에는 윤재형 한의사,…
◆ 공연 △경기 Kids Arts Festival ‘청이스토리’(5.5)=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031-230-3304) △경기 Kids Arts Festival ‘피터팬’(5.5~6)=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 △명품코미디 체험극 ‘당신이 주인공’(5.6~8)=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1588-2341) △꾸러기예술단 오케스트라의 귀염둥이음악회(5.7)=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1-378-4255) △놀이연극 ‘니꼬리보까리좌-놀이는 즐겁다’(5.7~8)=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031-828-5841) △연극 봄날(5.8)=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00) △가족뮤지컬 ‘빨간모자’(~5.8)=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 전시 △용인 마가미술관(5.14~8.14)=‘나는 흙이다’ 변승훈展(031-334-0365) △양평 용문산관
파주 갤러리 MOA는 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이인진 도예전 ‘삶 멋’ 전을 연다. 이번 전시의 작가 이인진은 흙과 불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긴 시간의 기다림을 수없이 반복하고 제작하며 전통적 규범과 정형화에서 벗어난 새로운 느낌을 표현한다. 흙과 불이 만남으로써 생성되는 독특한 질감과 불이 닿는 면과 닿지 않는 이면이 만들어내는 의도된 우연에 의한 자연적 색채, 그리고 물레에서 빚어지는 추상적이고 자유로운 선들을 만들어 내기 위한 작가의 의지를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인천시립합창단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전통과 실력을 갖춘 콩코르디아(CONCORDIA)합창단과 합동공연을 펼친다. 콩코르디아합창단은 르네 클라우젠의 지휘 아래 약 7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루터교 합창의 전통을 계승한 미국 최고의 아카펠라 합창단이다. 이들은 카네기홀, 케네디센터 등 미국의 주요 홀에서 연주를 가졌으며, 유럽 전역에 걸친 투어는 BBC 라디오 방송을 통해 영국 전역에 방송됐다. 이번 합동공연은 지난 2009년 미국합창지휘자연합회에서 서로에게 신선한 영감을 받은 두 합창단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마련됐다. 인천시립합창단과 윤학원 예술감독은 이번 연주를 위해 새로운 합창 2곡을 준비해 한국 합창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우효원 전임작곡가의 새로운 작품 ‘가야금과 합창을 위한 정과정’은 정서의 고려가요를 기초로 해 한국적 색채가 풍부하고, 오병희 작곡가의 ‘금관 5중주를 위한 미사 브레비스’는 금관악기의 따뜻한 울림과 합창이 어우러진 곡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콩코르디아 합창단은 모차르트와 바흐 등 고전부터 에릭 휘태커와 같은 신
■ 특별기획전 ‘나는 흙이다’/용인 마가미술관 용인 마가미술관에서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2011년 특별기획전으로 ‘나는 흙이다’ 전을 연다. 이번 전시의 작가 변승훈은 분청사기 중 음각기법으로 제작된 그릇, 화병, 문자, 기하학적 오브제들로 이뤄진 설치 작품전이다. 분청사기 기법은 어떤 흙을 쓰고 어떻게 태토에 화장토를 입히는가에 따라서 표면의 질감이 결정되며 그릇을 구울 때 가마의 온도, 산소의 공급량, 땔감의 종류, 때는 방식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들은 유약칠과 가마에서 구울 때의 적절한 배려로 생기는 빙열을 이용해 독특한 무늬들을 평면적 회화 형태로 구워낸 작품들이다. 보통 분청사기라고 하면 그릇이나 화병을 떠올리나 평면적인 회화로 표현된 사기는 생소한 감이 없지 않다. 도예를 벽면에 걸거나 설치하는 형식에서 도예가 수공예적인 것만으로 한정짓는 전통적인 규범에서 벗어나 평면적 회화장르에서 건축의 영역에 까지 현대적 도예 개념으로 확대되어 가는 감이 있다. 이번 기획전은 그동안 작가가 목탄화에 기반을 두고 추구해온 모든 작업 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로 분청사기 분야에 대
■ 종영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 주역 염정아 “결혼 전에는 안 그랬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역할을 빨리 떠나보내는 것 같아요.” 3일 오후 압구정동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염정아는 유쾌해 보였다. 작품이 끝나고 애들이랑 시간 보내느라 바쁘다며 밝게 웃는 그에게서 ‘로열패밀리’의 김인숙을 떠올리기는 힘들었다. 그는 “집에 가면 남편과 애들이 있으니까 싹 잊어버린다”며 “촬영장에 가면 배우란 생각이 들지만 집에서 애들이 ‘엄마’ 하고 부르는 순간부터 달라진다”며 웃었다. ‘로열패밀리’로 염정아는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로열패밀리’는 재벌가를 배경으로 그 안에 숨은 갈등과 욕망, 인간적 고뇌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염정아는 드라마의 원작인 일본 소설 ‘인간의 증명’을 읽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연기하는 데 방해가 될까봐 일부러 원작을 안 읽었다”며 “원작 얘기를 들었는데 너무 충격이었다. 원작과 다르게 그려져서 다행
영화진흥위원회가 이달부터 독립영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영화 후반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영진위는 12억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독립영화 65편에 대한 현상, 녹음, 디지털, 작업 등 후반작업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이달 말부터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1편 이상의 독립 장·단편 영화를 연출한 경력이 있는 감독이 만드는 60분 이상의 장편 실사영화다. 필름과 디지털 영화로, 순제작비는 5천만원~2억원 미만으로 제한된다. 영진위는 현상작업은 편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녹음작업은 분기당 2편, 디지털 작업은 분기당 8편을, 현상작업은 네가 현상을 비롯해 극장 상영용 첫 번째 프린트인 A프린트와 두 번째 프린트인 B프린트까지 각각 지원한다. 녹음작업은 소스 녹음에서부터 ADR(후시녹음), 폴리녹음 등과 이러한 녹음 소스들을 섞는 믹싱작업 그리고 이를 극장에 상영할 수 있도록 하는 광학녹음까지 일괄적으로 돕는다. 디지털 작업 역시 디지털 색 보정을 위한 DI에서부터 디지털 영사용으로 포맷을 하는 DCP까지, 필름의 경우에는 스캔과 텔레시네(영화 필름 영상을 비디오 신호로 전환시키는 작업) 등을 지원한다. 영진위는 내년에 사업
탤런트 서단비가 오는 6일 오후 2시30분 방송되는 SBS ‘희망TV 특집드라마 - 유쾌한 삼총사’에서 여주인공인 시각장애인 나공주를 연기한다. 드라마는 시각장애인 나공주와 그의 두 장애인 친구가 동네 꼬마친구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다. 실제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강민휘와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길별은이 서단비와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는 4일 “서단비가 나공주 역을 맡아 시각장애인 여대생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연기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2007년 KTF ‘SHOW’ CF로 주목받은 서단비는 고(故) 김인문의 유작인 영화 ‘독짓는 늙은이’에서 여주인공 옥수 역을 맡았다.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사랑 생명사랑 헌혈 릴레이’ 행사가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영통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렸다. 헌혈 릴레이 행사는 유월절을 통해 인류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혈액부족으로 위급한 처지에 있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영통구 원천동 소재 수원영통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뤄진 수원지역 헌혈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헌혈차량 6대가 지원됐으며, 이현구 수원시의원, 김의회 원천동장, 김재복 수원시 보건소장 등 지자체 단체장 및 직원, 성도와 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이현수 시의원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힘이고 어려운 사람을 향해 나아가는 사랑의 길”이라며 “하나님의 교회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씨앗을 심는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 지역사회에 좋은 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직장인 최승환(27·영화동) 씨는 “사랑의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기에 헌혈은 사랑”이라며 “죽어가는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고, 더불어 인류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 희생하신 하나님의 사랑도 전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영통 하나님의 교회는 이날 헌혈을 하고자 교회를 방문한 이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