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인천시와 합동으로 10개 군·구 불법자동차 단속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일부터 시작되는 2021년 상반기 불법자동차 집중단속에 앞서 지자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단속 요령과 단속사례 공유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로 구성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배달문화가 확산되며 사고 및 민원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이륜자동차와 사고 시 일반차량에 비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화물자동차 단속요령에 대한 강의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3월과 5월 두 달 간 지자체, 경찰청과 합동으로 2021년 상반기 불법자동차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기준 위반, 불법튜닝뿐 아니라 자동차 무단방치, 정기검사 미필, 운행정지 명령 자동차 등 자동차 관리 및 운행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전반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며 적발 시 위반내용에 따라 행정처분, 원상복구명령 및 임시검사 명령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김동연 공단 인천본부장은 “불법자동차 운행은 시민의 안전뿐 아니라 주거환경까지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며 “모두의 교통안전 확보와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몸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위한 이불빨래를 대행하는 세탁지원에 나섰다. 점점 노령화 인구가 증가하고 홀로 거주하는 분들이 많아 혼자서 이불빨래 하기가 쉽지 않은 노인분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북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들은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한 후 세탁을 한 뒤 다시 이불을 전달했다. 이 활동으로 연로하신 홀몸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은 추운 겨울 이불 세탁은 엄두도 낼 수 없었는데 이렇게 봉사자들이 세탁을 해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상천 위원장은 “관내 홀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이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설 것 이라고 전했다. 김원식 북도면장은 “북도면 관내 주민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역주민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수혜사업을 다방면으로 발굴하고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정리수납, 베이비부머, 공예 봉사단 등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정리수납봉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정리수납법 교육,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저장강박증이 있는 홀몸세대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솔루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베이비부머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베이비부머 세대와 아동들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전래놀이지도 활동을 하게 된다. 공예봉사단은 페이퍼플라워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밖에 친환경 수세미와 사랑의 목도리 뜨기 등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손뜨개봉사단, 가족단위 공동텃밭을 운영해 수확물을 나누는 가족봉사단 등 다양한 전문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다. 전문자원봉사단은 재능나눔봉사단으로 분야별 전문교육을 통해 매년 100여 명의 봉사자를 양성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집반찬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급식 지원에 나선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제공되는 급식 지원사업은 학업을 중단하거나 유예한 청소년들에게 재학 중인 청소년들과 동일하게 급식 수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가 2020년 새로 시행한 사업이다. 지원되는 급식은 영양이 불균형한 간편 조리식품 대신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영양과 맛까지 고려한 식단으로 구성돼 매주 30명에게 1주일치가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공평한 급식 혜택을 통해 건강과 영양을 한 번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지원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728-684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아동학대 사후 관리에도 구멍이 보인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표적 학대 예방 시설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재 인천에 4곳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아동권리보장원에 따르면 아동인구 10만 명당 아동보호전문기관 1곳 설치가 필요한데,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의 아동 인구는 45만 명을 웃돈다. 시·군·구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1곳 이상 두도록 하는 아동보호법 규정만 봤을 때도 현재 규모로는 크게 미달인 상황이다. 아동보호기관이 담당하는 아동인구 수가 줄어들수록 '피해아동 발견율'이 높아지는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인력과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 이미 아동보호기관 상담원의 업무에는 과부하가 걸렸다. 상담원들은 아동학대로 판정된 가정에 대해 수개월 동안 위험도에 따라 주 1회 또는 월 1회 방문해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부모님의 이혼으로 새아빠와 새엄마와 같이 살게 됐는지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라 아이의 안전을 점검하거나, 심리 상담을 하는 식이다. 이 과정에서 아이 부모로부터 욕설이나 고성 등 험한 일을 당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크고, 업무 강도가 높은 까닭에 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때마다 각종 대책이 쏟아지는 등 한바탕 호들갑이 펼쳐지지만 비슷한 사례가 속절없이 되풀이되면서 국민들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인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최근 영종도에서 8세 여아가 부모의 학대 끝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어린이집과 일반 가정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성인이 돼서도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 만큼 후유증이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과연 없는 것인지 2회에 걸쳐 짚어본다. 인천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학대 사건이 다섯번째로 많은 곳이다. 아동 인구 1000명 대비 학대 피해아동 수를 의미하는 '피해아동 발견율'은 2019년 기준으로 전남 7.59%, 강원 7.05%, 전북 6.30%, 제주 5.48% 인천 4.98% 등 순이다. 인천 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집계된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같은 기간 총 3033건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아동학대 사건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회 감시망이 촘촘하지 못해서라는 게 관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인천시는 학교 출결사항 등 여러 기준으로 추출한 학대 위험군…
인천시는 배다리-쇠뿔마을 지상부지조성에 대한 용역사의 기본계획수립용역 결과를 시가 아닌 주민들에게 먼저 보고하도록 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99년 실시계획인가 고시 이후 20년 간 인천의 대표적 난제로 방치됐던 ‘동구 송현동~중구 신흥동 간 연결도로’ 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민선7기 들어 일방적 밀어붙이기식 행정 대신 시민과의 소통이 최우선돼야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2018년 9월 주민대책위, 갈등전문가, 동구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구성했다. 그러나 20년 간 이미 깊어진 갈등의 골로 답보상태를 이어가던 중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이 배다리 인근 마을의 단칸방에서 거주하는 ‘숙박행정’으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이러한 노력 끝에 7차례의 민·관협의회를 거쳐 2019년 8월 송림로~유동삼거리 간 380m 구간을 지하차도로 시행하고 지상부지는 공원, 주민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민관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후 시는 2020년 8월 배다리-쇠뿔마을 지상부지조성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착수하고, 7개월 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로 지상부지의 밑그림을 맞춰갔다고 설명했다. 박남춘 시장은 “20년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 5일 주민들에게 도시텃밭 분양을 마쳤다. 올해는 주안8동 산 63-4에 위치한 어울림텃밭 147구좌(4㎡)와 용현5동 627-509에 있는 용현도시농업공원 내 텃밭 40구좌(4㎡)를 분양했다. 홈페이지와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은 결과 어울림텃밭은 802명, 용현도시농업공원 텃밭 315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쟁률이 높았던 만큼 참여자 선정은 공개추첨으로 진행됐으며 세대 당 1명만 선정될 수 있도록 검증과정을 거쳐 최종 참여자를 공고했다. 도시텃밭 경작 참여자는 오는 11월 말까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실천하며 경작활동을 할 수 있고, 올바른 먹거리 재배를 위해 유기농법 및 친환경 해충방지 관리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또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수확한 농작물을 나누는 등 공동체 활성화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연수경찰서는 5일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특수경비대 소병준, 이수빈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소씨 등은 지난 1월23일 오후 10시45분쯤 인천시 연수구 소재 신항터미널 삼거리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차량이 불길에 휩싸이는 것을 발견하고 탑승자 4명을 신속히 구조해 인명피해를 막았다. 구조가 끝난 뒤 사고차량은 10분 만에 전소됐다. 임성순 연수서장은 “차량화재 사고라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으며 인명구조를 위해 용감한 행동을 보여준 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다수의 건축·역사문화자산이 밀집돼 있는 개항장에서 근대문화자산 재생사업 1호로 추진 중인 ‘이음1977’(중구 송학동 소재)의 건축자산 보전형 리모델링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곳은 공사가 근대 문화자산을 활용한 재생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간이다. 한국 현대건축의 1세대 건축가로 꼽히는 김수근이 설계한 단독주택(1977년 준공)을 지난해 공사가 매입, 재생사업을 진행해왔다. 공사는 역사적·지리적·건축학적 가치가 높은 이 공간을 사람과 시간, 공간과 지역을 이어주는 실험적 문화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발전적인 운영방향을 논의해왔다. 지난해 지역공동체, 건축가, 공간운영자, 문화예술가, 청년 등과 좌담회, 라운드테이블,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지역과 생각을 공유하는 한편 개항장 근대문화자산 재생사업 1호의 ‘터, 공간, 삶’에 대한 아카이브를 통해 ‘다시 보는 개항장, Re_port_1977’온라인 전시를 추진하기도 했다. 올해 이뤄질 리모델링 공사는 그간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내항~개항장~자유공원 축의 중심지로서의 공간적 가치와 1970년대 공간건축을 대표하는 내·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