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브런치콘서트 노영심 아름다운 선물(3.9)=이천아트홀 대공연장(031-644-2100) △경기도립무용단 기획공연(3.9)=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031-230-3313) △Arts on Screen 음악감상회(3.10)=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031-230-3440~2) △인천시립교향악단 ‘천상의 노래 모차르트 레퀴엠’(3.10)=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2-438-7772) △박종훈의 피아노 파라디소(3.12)=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378-4255)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3.18)=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031-931-5970) △차이코프스키 World-Class Pianist Series1(3.19)=과천시민회관(02-507-4009) △뮤지컬 ‘아이다’(~3.27)=성남아트센터(031-783-8000) ◆ 전시 △수원미술전시관(3.8~14)=천원기의 ‘행복한 탐색’전(031-308-8656) △파주 이레갤러리(~3.17)=소원바라기電(02-6269-5678)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3.20)=국제만화예술축제 2010 ICAFE(031-960-0182) △고양아림누리 아람미술관(~3.20)=장 자크 상
평촌아트홀에서는 12일 저녁 7시 화이트데이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화이트데이 콘서트‘Sweet Music Box’를 마련한다. 정통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사중주의 개념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콰르텟엑스와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클래식부터 영화 O.S.T까지 사랑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화이트데이 콘서트 ‘Sweet Music Box’는 낭만적인 화이트데이를 보내고 싶은 연인에게 어울리는 음악과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한다. 남성 관객에게는 달콤한 현악기의 선율과 함께 무대 위에서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 관객에게는 달콤한 사탕 박스를 선물한다. 사탕처럼 달콤한 슈만과 쇼팽의 곡을 콰르텟엑스의 리더이자 <파워 클래식>의 저자 조윤범이 해설하며 두 음악가의 러브스토리를 소개한다. 예술가곡의 대가로 손꼽히는 슈만과 그의 아내 클라라의 사랑은 지난해 영화로도 상영돼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결혼을 반대한 장인과 3년간 법정소송을 해 결혼한 슈만은 아내에게 수많은 곡을 헌정하며 사랑을 표현했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빈)이 경기문화나루 15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연간 테마 ‘경기 아트 맵’의 첫 연재로 도의 전통춤을 소개했다. 양주별산대놀이와 안성남사당풍물놀이패, 평택농악에 이르기까지 풍자와 해학으로 민중을 한데 어우러지게 한 경기 춤의 힘과 조선시대 예인들의 모임 중 최고로 손꼽힌 화성 재인청의 명인이자 조선 마지막 광대로 불린 운학 이동안(1906~95) 선생을 집중 조명하여 경기 춤의 예맥을 잇는 예인들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전국 무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노인전문병원, 요양원 등 사회봉사 공연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용인 문정중학교 ‘춤의 날개’ 무용반의 나눔 이야기도 볼거리다. 더불어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판소리 남한산성’을 작창한 우리 시대의 소리꾼 임진택 선생의 인터뷰를 비롯해 백남준의 5주기 추모 행사, 경기무형문화재 제38호 풀피리 장인 오세철 선생과의 신명 나는 만남 등 도를 넘어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끄는 문화 리더들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5월 개관을 앞둔 전곡선사박물관의 고인류 복원 모형 설치 소식과 경기창조학교 2기 멘터 입교식, 전통적인 예술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한 미디어 아트media
■ KBS1 ‘웃어라 동해야’ 김도진役 이장우 “시청률 낮은 드라마는 해본 적이 없어요.(웃음) 연달아 40%가 나오니 저도 얼떨떨합니다.“농담이었지만 사실이다. 이장우(25)는 지난해 KBS 2TV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에 이어 지금은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를 통해 ‘시청률 40%의 사나이’가 됐다. 비록 주인공은 아니지만 출연작들이 잇달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신인인 그는 얼굴을 알리는 데 크게 덕을 보고 있고, ‘웃어라 동해야’에서는 동해 역의 지창욱에 이어 두번째로 비중이 큰 남자 캐릭터를 맡고 있어 기쁨이 배가된다. 최근 만난 그는 “주말극에 이어 일일극을 하니 40~60대 주부 시청자는 확실히 날 알아봐 주신다. 더구나 ‘웃어라 동해야’에서 역할이 커지니까 날 보면 반가워해주는 강도도 훨씬 세졌다”며 웃었다.맡은 역할도 잇달아 부잣집 아들이라 폼이 난다. ‘수상한 삼형제’에서는 경찰대를 졸업한 엘리트 형사이면서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라는 배경을 가진 ‘백마탄’ 역이었고, 이번에는 호텔의 부총지배인이자 사장의 아들인 김도진 역이다. “옷, 차, 집 등 모든 게 고급스럽다 보니 저야 좋죠. 그런데 녹화 끝나고 진짜 우리 집으로 돌아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영화 ‘블랙 스완’이 아카데미상 수상 효과에 힘입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스완’은 지난 4~6일 사흘간 전국 417개 상영관에서 28만9천818명(22.6%)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블랙 스완’은 개봉 첫주인 지난주에는 2위에 오르는데 그쳤지만 나탈리 포트만이 지난달 28일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탄 것을 계기로 1위에 등극했다.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은 90만1천54명이다. 맷 데이먼 주연의 ‘컨트롤러’는 440개 상영관에 19만1천156명(14.9%)의 관객이 들어 2위를 차지했으며, 서부극 애니메이션 ‘랭고’는 378개관에서 17만4천434명(13.6%)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노년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렸다는 평이 퍼지면서 관객이 불어난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358개관에 12만7천692명이 찾아 전주보다 6계단 껑충 뛴 4위이며, 전주까지 2주간 정상을 지켰던 ‘아이들…’은 374개관에서 12만566명을 보태는데 그쳐 5위로 4계단 떨어졌다.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아이들…’의 누적관객은 각각 62만5천126명과 175만5천952명이다
배우 정일우와 김소은이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7일 밝혔다. 정일우는 TV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비롯해 드라마 ‘일지매’ ‘아가씨를 부탁해’, 영화 ‘내사랑’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49일’로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소은은 ‘바람 불어 좋은 날’과 ‘결혼 못하는 남자’ ‘꽃보다 남자’ 등의 드라마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는 29일 열릴 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받고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28일부터 5월6일까지 9일간 열린다.
예쁜 여자 만들기 이영아 |푸른 역사|344쪽|1만3천900원. 이 책의 부제처럼 ‘미인 강박의 문화사, 한국에서 미인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를 해부했다. 일종의 역사적 ‘미인 따라잡기’이자 ‘고찰기’다. 미인 강박 역사를 제대로 알려 여성들 스스로 ‘미인되기’를 선택하거나 거부할 수 있도록, 그리하여 자신이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이 책이 궁극적 목적이다. 누구나 꿈꾸는 ‘S라인’도 좋지만, 아름다움의 형태를 다원화하고 ‘내부를 어루만지자’는 게 저자의 논지다. 또 여성들 모두가 외모지상주의와 맞서 싸울 수 없으며, 여성들이 아름다움으로 누릴 수 있는 행복은 지속적이고 영원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미모 경쟁에는 영원한 승자가 없기 때문이다. 모든 꿈은 이루어진다 박규리|북 갤러리|200쪽|1만원. ‘영업의 여왕’이 된 저자가 최고의 영업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그 비결과 성공 노하우를 담았다. 다이어트 제품 유통 전문회사 (주)에스랜드의 최초 ‘영업왕’ 자리인 OS(Owner Society) 1호의 위치에 오른 저자의 비즈니스 일상 따라잡기를 시간대 별로 정리, 그녀의 일상을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지금까지 수만 명을 대상으로…
1.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쌤앤파커스) 2.해커스 토익 보카 (DAVID CHO·해커스어학연구소) 3.생각 버리기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21세기북스) 4.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김영사) 5.해커스 토익 READING (DAVID CHO·해커스어학연구소) 6.해커스 토익 LISTENING (DAVID CHO·해커스어학연구소) 7.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도원·홍익출판사) 8.해커스 토익 스타트 READING (DAVID CHO·해커스어학연구소) 9.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북로드) 10.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장하준·부키) /자료제공=교보문고
가는 세월과 흐르는 사람들 이호철 글|글누림 312쪽|1만원. 현역 최고령 소설가 이호철, 팔순맞이 소설집 ‘해외동포 이야기’ 펴내 “가만 있어보자...” 노작가는 잠시 손을 꼽으며 생각에 잠기더니 이내 “허! 이제 내 위로는 없는가 봐요.”하면서 멋쩍은 웃음을 흘렸다. 어느덧 우리시대 최고의 현역 작가가 된 소설가 이호철이 팔순을 맞아 신작 소설집 ‘가는 세월과 흐르는 사람들’(글누림)을 펴냈다. ‘이호철의 해외동포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2006년 KBS의 ‘해외동포 체험수기’에 응모한 중국, 러시아 등 해외동포들의 수상작을 소설형식으로 녹여냈다. 먼저 그들의 수기를 소개하고, 실제로 방송에 패널로 출연해 몇몇 사람들과 허물없이 소감을 주고받은 이야기들을 정리해 문학 월간지에 발표한 것을 묶은 것이다. ‘동북중국에 사는 우리 동포들’을 비롯해 8부작으로 구성된 소설집은 형식이나 문장에서 종전과는 다른 다소 어색함이 읽힌다. 이에 대해 작가는 “문학의 미학적인 부분을 조금은 희생하더라도 직접 경험한 이야기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는 “60년 가까이 소설을 쓰다 보니까 이런 형식으로도 글을 다룰 수 있었다”며 “소설이라는 것
고구려 1·2권 김진명 글|새움북 각권 340쪽 내외|각권 1만2천800원. 베스트셀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저자 김진명 작가의 필생의 역작이다. 데뷔 때부터 그의 숙원이었던 작품이다. 17년 간의 사료 검토와 고증, 그리고 해석을 통해 당시의 고구려 상황은 물론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까지 아우르는 대한민국 역사소설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있는 작품. 저자는 고구려 역사 중 가장 극적인 시대로 손꼽히는 미천왕 때부터 고국원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광개토대왕, 장수왕까지 여섯 왕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인데 이번 1,2권에서는 미천왕의 일대기를 담았다. 목숨을 위협받던 도망자의 신분에서 영토 확장의 기반을 마련한 왕이 되기까지 잃어버린 낙랑 땅을 되찾은 미천왕의 극적인 삶을 그렸다. 기존의 역사소설과는 달리 속도감과 치밀한 구성, 짜임새 있는 줄거리, 저마다의 개성을 갖춘 매력적인 등장인물, 영화처럼 전투장면까지 스펙터클하다. 역사상 가장 드넓은 영토를 장악했던 고구려의 전성기, 그 시작의 기틀을 마련한 미천왕의 일대기는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