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은 국내 제조업에 필수 불가결하지만 유해물질 관리가 어려운 표면처리 산업 집적화와 안전한 관리를 위해 출발했다. 인천표면처리센터 사업추진위원회가 2013년 결성됐고, 이후 2017년 3월 아파트형 공장인 인천표면처리센터를 준공하면서 조합원사의 비용 절감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표면처리는 부품·금속합판 등 금속재료가 녹슬지 않게 표면을 도금·경화 처리하는 일을 말하며 인천지역에만 이런 업체들이 약 550곳, 수도권 전체로는 2500여 곳이 흩어져 있다. 기존 표면처리 업계는 자체 인력과 실업실, 자동화 설비를 갖춘 큰 업체들만 일정한 고품질을 내며 유리한 사업구조를 확보했고, 중소규모의 기업들은 일정한 고품질을 내기 위한 설비가 부족해 외주에 의탁, 비용과 시간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여기에 환경부가 2015년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을 제정하면서 2017년 12월 말까지 화학물질을 다루는 업체들은 사고에 대비한 제반 설치를 갖추고, 자진신고를 통해 영업허가를 받아야 했다. 문제는 수도권 곳곳에 30년 이상 노후 산업단지에선 이런 기준을 맞추기 어려운 상태라는 것이다. 표면처리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벽에 여자친구 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39)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45분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단독주택에서 여자친구 B씨(38)가 C씨(38)와 함께 누워있는 것을 목격하고 격분해 부엌칼로 B씨의 복부 등 8곳을 찔렀고, 이를 제지하려던 C씨를 상대로도 둔부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현재 의식이 미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택 내부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들 3명은 모두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딸을 수 차례 때려 숨지게 한 20대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계부 A(27)씨와 친모 B(29)씨를 긴급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부모는 전날 오후 7시30분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딸 C(10)양을 도구를 이용해 온 몸을 수 차례 가격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C양에 대해 응급처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C양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도착 직후 심정지로 사망했다. 아들 D군(11)군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의뢰해 보라매아동센터에 인계됐다. 경찰은 A와 B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인천 한 화장지 제조 공장에 불이 나 5시간 50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2ㅣ일 오전 10시 16분쯤 인천시 서구 당하동 한 화장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오후 4시 3분쯤 완진됐다. 이 불로 70대 근로자 A씨가 공장 안에 있던 물품을 밖으로 꺼내다가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공장에 있던 근로자 35명은 밖으로 대피했다. 또 1층짜리 샌드위치 패널 구조 공장 1개 동 안팎과 생산설비 등이 모두 타고 인근 3개 동 외부도 일부 그을렸다. 불이 나자 한 때 검은 연기가 높이 치솟으면서 이와 관련해 27건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으며 담당 지자체인 인천 서구청은 재난 문자를 발송해 주변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7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 33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인력 146명과 펌프차 등 장비 40대가 현장에 투입돼 1시간 30분 만에 초기 진화를 한 뒤 굴삭기로 잔불을 정리했다. 불이 난 공장 건물은 장애인단체인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가 운영하는 곳으로, 근로자 상당수는 장애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2021학년도 신학기 첫 등교가 일제히 시작된 2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청량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입학식을 마친 학생들이 첫 수업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지역안전지수 향상과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한 ‘지역안전역량 향상 공동 TF조직’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천에서 출범했다. 인천시와 인천경찰청, 인천시교육청이 힘을 모았다. TF는 지역안전지수 6개 항목을 담당하는 주관부서 6곳과 여기에 경찰청 경무기획과, 교육청 안전총괄과가 더해져 8개 주관부서를 필두로 협력부서까지 총 32개의 부서로 운영된다. 경찰은 범죄 및 교통 등 국민체감안전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교육청은 6개 분야와 관련된 학교 내 예방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TF는 지역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수시로 점검, 피드백을 받으며 협업한다. 지역안전지수는 시민안전에 위해가 되는 6개 분야를 국가 주요통계를 활용해 각 지자체별로 안전수준을 수치화한 것이다. 행정안전부 산하 재난안전연구원 자체 용역사업으로 추진해 매년 연말에 발표하며 지자체 분야별 표준편차를 고려해 1~5등급으로 나뉜다. 시는 지난해 이 평가에서 6개 항목 평균적으로 3~4등급을 기록하며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6개 항목은 ▲교통사고 ▲화재 ▲범죄(살인, 강도, 강간, 폭력, 절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이며, 시는 이들 항목에서 고루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이…
항공산업과 공항경제권 지원을 위한 간담회가 3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중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인천시, 중구, 옹진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다. 배준영(국민의힘·인천중구옹진군강화군)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에 놓인 항공산업과 인천국제공항 등 영종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주요 현안은 ▲공항경제권역 개발 및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시 ‘통합항공정비’ 부문의 영종지역 거점화 지원 ▲공유경제형 항공정비장비센터(교육훈련 포함) 추진 ▲백령공항 건설 추진 ▲영종하늘도시 유보지 글로벌 기업 또는 해외 유턴기업 전용 복합산업단지로 전략적 개발 방안 등이며 국토교통부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LH공사, 인천시, 중구, 옹진군의 각 현안별 보고 후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항공산업과 인천국제공항이 코로나 위기를 넘으려면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정책이 절실한 만큼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협력해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경욱 인천국제공항
SK가 향후 5년 간 약 18조 원을 투자해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는 2일 인천시 서구 SK인천석유화학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장인 정세균 국무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 장동현 SK㈜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겸 SK수소사업추진단장, 최윤석 SK 인천석유화학 사장 등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SK의 국내 수소생태계 조성 전략은 크게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로 2023년까지 인천시의 ‘바이오∙부생 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연계해 부생수소 기반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액화수소 3만 톤을 공급하고 이어 2025년까지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청정수소 25만 톤을 보령LNG터미널 인근지역에서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SK는 국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건설, 조선, 자동차 제조업 분야는 물론 연료전지, 수소 생산 분야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함
인천시설공단은 신임간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 혁신성장을 위한 리더십 워크숍’을 지난달 26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부임하는 주요 간부들과 그린뉴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핵심가치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신임간부들은 주요 현안과 사업계획, 조직운영 및 혁신 방안, 보직에 대한 포부 등을 직접 발표하고 공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미래 지속성장 기반을 모색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경영전문 컨설턴트 외부교육을 통해 2021년도를 새롭게 이끌어 갈 주요 간부들이 중장기적인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따른 리더십 함양에 중점을 둔 강의를 경청했다. 또 김영분 이사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사고방식과 전략방향에 대한 장기적인 과제를 제시하고, 핵심 리더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분 이사장은 “공단을 이끌어 가야 할 핵심 리더들이 책임 있는 자세로 현안 해결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혁신적인 정책들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할 수
쉐보레(Chevrolet)가 봄철을 맞아 ‘2021 새봄, 쉐보레와 함께’ 캠페인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트래버스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9~2.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를 제공하며,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 선택 시 트래버스 250만 원, 트레일블레이저 80만 원의 현금 지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로 트래버스 고객에게는 특정 재고 차량을 대상으로 액세서리(블랙그릴 또는 루프 크로스 바)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신혼 부부, 출산, 임신 가정 등 9가지 그룹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새출발 프로모션을 실시, 대상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고객에게도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콤보 할부 선택 시 70만 원의 현금 지원 또는 2.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VAN 트림 제외), 말리부와 트랙스 구매 고객에도 콤보 할부 이용 시 각각 120만 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