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립박물관 소장유물 확충에 나선다. 시는 인천의 역사문화 자료 보존과 전승을 위해 2일부터 ‘2021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실시하는 한편 15일부터 유물 매도를 위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입 대상 유물은 인천지역 근현대 문화예술, 산업, 전쟁, 독립운동, 한인 이민사, 도시생활사 등 인천과 관련된 자료로 지난해에 이어 개항 이후 인천 등 국내에서 활동한 내·외국인 예술가의 작품 또는 관련 기록 등과 인천지역의 시장, 지하상가 등 생활사 관련 유물 구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올해 개최하는 특별전시에 활용될 1990년대 초까지의 각종 간판(단, 대형사이즈 제외) 및 표어, 표지판 등을 함께 구입한다. 유물 구입에는 개인 소장자(종중 포함) 또는 문화재매매업자, 법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 등은 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은 신청서식을 작성해 15~19일까지 이메일 (youmool@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심의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구입 결정이 이뤄진
인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인천사랑상품권 ‘인천e음’이 누적 거래액 5조 원을 돌파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시에 따르면 인천e음을 처음 시행한 2018년 7월부터 올해 2월24일까지 ‘인천e음 플랫폼’을 통한 거래액은 5조73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민이 직접 충전한 금액과 캐시백이 포함된 인천e음 거래액은 지난해 말 기준 4조4984억 원이었고, 올해 들어서만 5089억 원이 거래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18% 증가한 것으로 시민들의 인천e음 사용이 활발히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입자 수는 올들어 4만1151명이 증가해 총 142만675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경제활동인구의 85.6%, 주민등록인구의 47.1% 해당하는 수치다. 시민이 직접 충전해 사용한 금액(인천e음 발행액)은 전년도에 2조4945억 원으로 전국 발행액 13조3000억 원의 19%에 달했다. 가입자 1인당 179만5000원을 사용한 것으로 서울의 4.5배(39만7000원), 경기의 3.8배(46만8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1인당으로 비교해 보면 인천은 84만9000원으로 서울의 15배(5만7000원), 경기의 4.5배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달 26일 선학체육관(연수구 선학동 소재)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예찰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선학체육관에 대한 화재 및 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일반현황 청취 ▲소방시설·피난기구 유지 및 관리상태 확인 ▲화재취약 현장 확인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요령 교육 ▲관계인 화재예방사항 당부 등이다. 소방서는 연수구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안전관리 업무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관 간 업무에 적극 협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태 서장은 “소방관서의 화재예방활동과 더불어 관계자가 소방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 자율방화관리 체제를 확립하겠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이송체계 및 화재대응태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서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국민체육센터 3층에 다목적체육관과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국민체육센터 증축공사를 통해 지난해 11월 다목적체육관을 준공했다. 다목적체육관에선 배드민턴과 탁구, 농구 등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낮에는 생활체육프로그램을 강습할 예정이다. 주말에는 사전 예약하면 대관도 가능하다. 다목적체육관과 함께 국민체력100 미추홀체력인증센터도 함께 운영된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몸 상태 측정평가로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복지서비스로 국가공인 인증서 발급을 통해 군인 체력시험,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체력인증센터는 만 11세 이상이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체력측정과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국민체력홈페이지(http://nfa.kspo.or.kr)또는 전화(☎888-1101~2)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세계 1위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 사업이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폴란드 신공항 건설추진 특수목적법인 CPK사와 '폴란드 신공항 전략적 자문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바탕으로 3년에 걸쳐 신공항 건설 계획단계에서 공항 건설 및 운영과 관련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420만 유로(한화 약 56억 원)이며 주요 과업은 ▲백서 작성 ▲마스터플랜 보고서 검토 ▲교육 컨설팅 제공 등이다. 폴란드 신공항은 연간 여객수용능력 4500만 명 규모로 기존 관문공항인 바르샤바공항의 시설포화 문제를 해결하고 급증하는 항공여객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공사는 공항운영 실적(연간 여객처리 4050만 명, 화물처리 90만 톤 이상) 및 사업이행 실적 등을 평가해 최대 4개 사를 선정하는 사전자격심사를 통과하며 입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 폴란드와의 8시간 시차를 극복하며 온라인 비디오 컨퍼런스를 통해 매회 8시간 이상의 협상을 진행하는 등 노력을 쏟았다. 특히 입찰 과정에서 일본 나리타공항과 최종 경쟁을 벌여 따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학급 과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감염 우려가 겹치면서 인천 한 초등학교에서 위장 전입 학생을 적발해 달라는 민원까지 제기됐다. 1일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 남동구 등에 따르면 최근 남동구 A 초교 학부모들로부터 위장 전입한 학생들을 적발해 달라는 집단 민원이 잇따라 제기됐다. 이들 학부모는 "위장 전입한 학생들이 많아 과밀 현상이 빚어지고 특별실이 일반 교실로 전환되는 등 되려 적법하게 입학한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큰 상황에서 학교의 불법 위장 전입 실태를 조사해 달라"고 주장했다. 현재 A 초교는 33학급에 전교생 890명으로 전체 평균으로 따졌을 때는 시교육청의 과밀 판단 기준인 학급당 학생 수 27명을 초과하지 않지만, 일부 학급은 과밀 기준을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개교 당시 24학급으로 설계된 데 비해 학생과 학급 수가 많아 특별실을 비롯한 유휴 공간이 매우 부족한 형편이다. 새 학기를 앞두고 초등 돌봄교실 대기자도 20여명 발생해 복도에 별도의 돌봄 공간을 조성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교육청이 고시한 취학 업무 규칙에는 '학교장의 허가를 받은 경우 통학구역을 변경해 입학할 수 있다
인천 학산나눔재단과 미추홀지역 어린이집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어린이집 30곳에 조리사를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인천시와 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시행되는 ‘어린이집 조리사 지원사업’은 조리사 배치규정이 없는 39인 이하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30곳에 50+세대 여성을 조리사로 배치하는 내용이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이번 사업은 인천시 평가에서 2019년, 2020년 우수브랜드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협약에서 학산나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일 동안 순차적으로 어린이집 30곳과 지원협약을 맺었다. 김영길 학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어린이집 조리사 지원사업이 좀 더 확대돼 안전한 보육환경과 안정적 여성일자리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어린이집에 자격증을 보유한 조리사를 배치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겸직을 해소해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50+세대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 사업”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3월부터 ‘소통로드21’을 시작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소통로드21은 미추홀구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현안문제를 주민들과 소통해 신속하게 해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시작해 2년 간 접수된 277건 중 185건을 완료했다. 나머지는 중장기 과제로 진행하거나 추진이 어려운 사업으로 분류했다. 올해 소통로드21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소통, 자전거 소통, 수시로 찾아가는 소통 등 3가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소통로드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각 동 공통 현안사항에 대해 마을활동가 등에게 문제해결 의견 제시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찾는다. 자전거 소통로드는 구청장을 선두로 차량진입이 곤란한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골목 미담사례도 찾아 칭찬할 예정이다. 자전거는 지난해 12월 전문가 네트워크 ‘루나 소사이어티’에서 무상 대여해준 공무용 전기자전거를 활용한다. 찾아가는 소통로드는 21개 동별 현안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마을 주민과 현장 소통하면서 갈등이 예상되는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방식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라며 “미
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옥련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촌 뚝딱이’ 집수리 사업을 위해 연수지역자활센터,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우리가 만드는 연수복지마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도배, 집수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부터 저소득층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발해 전등, 문손잡이 등 소규모 생활수선, 방충망, 장판, 전기 및 보일러 수리 등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주거취약계층 집수리서비스, 에너지효율개선사업, LED조명 교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으나 사업별 추천기간의 한계, 추천대상자 제한, 장기간 처리 시간으로 인한 수리포기 등의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옥련1동은 지난해 ‘모든 이웃이 아우르는 옥련1동 행복마을 그리기: 건강하고 깨끗한 마을’이라는 비전으로, 이번 사업을 포함한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정경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기관이 협력해 지역 소외계층들의 깨끗한 주거환경에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
인천시 연수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따라 외식업 맞춤형 자금을 지원하고 새로운 식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주방문화개선 자금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덜어먹기 식기용품과 청소 및 포장판매 용품, 노후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등 음식점 위생 상태를 개선해 위축된 외식업을 재활성화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즐기는 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책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영업소 100곳은 업소 당 영업주의 자부담 없이 5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우선 한식 특성상 공용 식기류 사용이 많은 점을 감안한 덜어먹기 실천용 식기와 수저소독기, 수저포장지 등 위생 관리 물품의 구입을 지원하고 식당 내 세수대 설치, 계산대 투명칸막이 등 설치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위생등급제 지정기준에 준하는 모니터링과 전수조사를 통해 노후 시설 개보수 등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배달·매장병행 판매 음식점을 포함 배달음식점을 선별 지원해 위생수준도 향상시킨다는 입장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주방문화개선 자금지원사업 신청’을 참고하거나 구 위생과(☎032-749-7953)로 문의하면 된다. 고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