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가 GH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 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대관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응모분야는 공동주택 생활안전, 행복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방안, 맞춤형 임대관리 서비스 3개 분야 중 GH가 수행할 수 있는 범위의 소관업무에 한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아이디어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에 초점을 맞춰 평가를 진행할 예정으로 우수제안 16건에 대해 총 150만원을 시상한다. 채택된 제안은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입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추진된다. GH 임대주택 입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이메일(ghidea@gh.or.kr)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GH 장동우 주거사업본부장은 “GH 임대주택 입주민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객만족을 위한 혁신적인 임대관리 서비스를 마련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안규백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함으로써 윤호중 의원과 박완주 의원의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12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박완주·윤호중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 두 후보는 13일과 15일 각각 1·2차 합동토론회를 거쳐 16일 오전 선거를 치르게 된다. 천안을 지역구로 둔 3선 박완주 의원은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해 ’86그룹‘에 속해 있으며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박 의원은 이날 후보 등록 후 기자들에게 “변화와 혁신에 골든타임이 있다. 지금 놓치면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변화와 혁신엔 성역이 없다는 마음으로 자랑스런 민주당의 가치를 복원해서 다시 민심을 얻는 2기 원내지도부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4선 윤호중 의원은 20대 국회 사무총장을 지내고, 21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해찬계 친문으로 분류되는 윤 의원은 지난해 원내대표 경선에서 김태년 전 원내대표와 단일화하면서 출마를 양보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재보궐 선거를 만든 책임이 있는 민주당에게 국민 여러분께서는 명확히 책임을 물으셨다"며 "LH(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중국 연변주 상무국, 연변주 연길시 고신구 관리위원회, 길림지통종합발전유한공사와 '중국 온라인마케팅 공동 진행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9일 비대면 화상시스템을 통해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이사, 중국 연변주 상무국 정승우 국장, 연길시 고신구 관리위원회 강봉호 부주임, 길림지통종합발전유한공사 황강 동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 우수상품 중국 온라인몰 입점 및 관리, 경기도 중소기업 온라인 우수상품관 홍보, 마케팅 활성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연변주 정부 및 연길 고신구 관리위원회와의 우호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중국 내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중국 현지 진출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를 대표하여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 파트너들과 함께 경제 비즈니스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도내 기업들의 우수한 상품들이 새로운 판로를 찾고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경기도가 여름 우기철에 앞서 도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1년도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나선다다. 이번 종합대책은 경기도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연간 산사태 예방 대책을 수립토록 규정한 ‘산림보호법’에 의거해 마련됐다. 시행 계획은 ▲산사태취약지역 중심 관리체계 강화 ▲산사태 발생 대비 신속대응 체계 구축 ▲산사태 발생 원인조사와 견실한 항구복구 등의 3대 중점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우선 ‘산사태취약지역 중심 관리체계 강화’ 차원에서 포천시 등 23개 시·군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총 56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 15곳, 계류보전 6km, 산지사방 1ha 등 예방적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산사태취약지역 2221곳에 대해 산사태현장예방단 56명을 집중 배치해 연 2회 이상 현지점검을 하고, 산사태 위험 경보 시 주민 대피장소 1221곳을 마련했다. ‘산산태 발생 대비 신속대응 체계 구축’은 ‘경기도 산사태예방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 시군, 소방서, 경찰서, 사방협회 등 유관기관들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다. 특히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사태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신속히 예측정보 파악, 예보 발령, 상황 전파 등을 추진할 방침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12일 같은당 송언석 의원이 지난 7일 재보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당직자에 욕설과 폭행을 가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져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주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자세를 더 낮추고 국민 앞에 겸손하게 다가가기도 모자랄 판에 당의 변화와 쇄신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송 의원이)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피해자가) 선처를 호소하고 있지만 국민에게 큰 상처를 준 사건에 대해 공당으로서 원칙에 맞게 처리할 수밖에 없다"며 "국민과 당원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당헌·당규에 따라 즉각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절차를 밟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제 윤리위원회 위원장에게 윤리위 소집을 요구했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윤리적 기준을 더 강화하고 조금이라도 불미스러운 상황이 생길 경우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모든 의원과 당원은 스스로의 도덕적 기준을 설정하고 조금이라도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언행에 유의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주 권한대행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큰 정책 방향이나
'지방소멸 NO!! 기본소득 YES!!'를 캐치프레이즈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 현실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지방정부 및 중앙정부 차원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기본소득국민운동 충남본부는 오는 15일 목요일 오후 2시 공주시청 본관 2층 집현실에서 '농어촌기본소득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김세준 교수의 사회로 김동일 충남도의원, 농촌과 자치연구소 정만철 소장, 공주농민회 강인식 감사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주제 발표는 충남 농어민기본소득(농어민수당)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박경철 박사(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장)와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준비하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강위원 원장이 한다. 토론회에서는 지역소멸 우려가 있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이후 ‘저밀도 기반 사회의 새로운 경제대안 실험’으로서 순환 가능한 농촌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실험’을 준비하는 경기도의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충남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민수당’은 물론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다양한 명칭으로 전개되는 농민기본소득의 현황을 살펴보고,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준비해야 할 정책방향에 대한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7편을 상영한다.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온라인 기획 프로그램인 ‘DMZ랜선영화관 다락(Docu&樂)’의 올해 첫 번째 기획전 주제로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선정했다. 다큐멘터리의 ‘다’와 즐길 ‘락(樂)’을 결합한 ‘DMZ 다락’은 지난해 첫선을 보여 1만회가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상영작은 국제적 명성을 얻은 감독부터 신진 작가 및 청소년 감독 등 다양한 다큐멘터리스트들의 2014~2020년 사이 작품들로 구성됐다. 7편의 상영작은 ▲이승준 감독의 부재의 기억(2018) ▲이오은 감독의 사월(2015) ▲오재형 감독의 블라인드 필름(2016) ▲양동준 감독의 그럼에도 살아간다(2020) ▲김세중 감독의 4월 16일 그리고...(2014) ▲김묘인 감독의 599.4km(2015) ▲304개의 별(2018) 등이다. ‘4월 16일 그리고...’, ‘599.4km’, ‘304개의 별’은 청소년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세월호 참사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부재의 기억’은 아카데미 시상식…
언론사의 부수조작 사건을 국정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미 다수의 민주당 의원들이 ABC협회의 신문 유가 부수 조작 의혹과 관련해 고소한 데 이은 후속 조치여서 향후 몰고올 파장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남국 국회의원(더민주·안산단원을)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론사 부수조작 사건을 국정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공정과 정의'가 시대적 화두이다. 모두가 내로남불과 위선을 이야기 한다. 언론사 부수조작 사건을 국정조사해서 여야가 내로남불을 청산하고, 정말 우리 사회의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 줍시다!!!"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잠시 뒤 또 다른 글을 올려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의견을 묻기도 했다. 김 의원은 "공정과 사회 정의를 외치는 윤석열씨!!! 증거가 차고 넘치는 언론사 부수조작 사건 고발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하실지 궁금합니다. 대답 좀 해보시죠??"라고 했다. 윤 전 총장은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유력 일간지 사주를 만났던 의혹으로 지난해 말 여당 의원들로부터 '정치검찰'이라는 비난을 들으며 총장 사퇴압박을 받았었다. 김 의원은 이번 국정조사 주장에 앞서 지난달 18일 김승원 의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2일 당직자를 상대로 발길질과 욕설을 한 같은 당 송언석 의원을 향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주 대표 대행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자세를 더 낮추고 국민 앞에 겸손하게 다가가도 모자랄 판에, 당의 변화와 쇄신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비록 (송 의원이)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피해자가 선처를 호소하고 있지만, 국민에게 큰 상처를 준 이 사건에 대해 공당으로서 원칙에 따라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송 의원 사건은 당 윤리위원회에 넘겨졌다. 주 대표 대행은 전날 윤리위 소집을 요구한 상태다. 주 대표 대행은 "윤리적 기준을 더 강화하겠다"며 "조금이라도 불미스러운 상황이 생겼을 경우 거기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의원과 당원은 조금이라도 국민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언행에 유의해줄 것을 다시 한번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올해 4월부터 ‘산업단지 등 취약 노동자 휴게여건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산업단지 등 취약 노동자 휴게여건 실태조사’는 도내 민간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취약계층 노동자의 휴게 여건을 면밀히 파악해 경기도 차원의 정책방안을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됐다. 실태조사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공모 및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된 ‘시화 노동정책연구소’가 조사 수행 기관으로 나선다. 조사 대상은 제조업, 판매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사업체 및 해당 업장에서 근무하는 민간부문 취약노동자로, 설문조사와 인터뷰 사례 조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구체적으로 우선 고용노동부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운영 가이드’에 따른 휴게시설 설치 운영 실태를 조사한다. 특히 국제노동기구에서 권고하고 있는 적정 휴게시설 및 설비 기준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이용 빈도와 만족도, 적정 휴게시간 부여 및 활용 실태를 확인하고, 해외 노동자 휴게 관련 법제도 사례와 휴게권 보장을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조사를 추진한다. 도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민간부문 취약노동자 휴게시설을 위한 적절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