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가 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 푸드마켓 활동을 후원했다. 한전 경기본부는 지난 27일 경기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수원 해누리 푸드마켓 ‘나눔 더하기 채움’ 행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해누리 푸드마켓은 긴급지원대상자, 수급자 탈락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가 격월 방문해 필요한 식료품·생필품을 자율적으로 가져가는 마켓형 복지공간이다. 이에 따르면 현재 100여명의 대상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전 경기본부는 코로나19로 해누리 푸드마켓에 대한 기부물품 규모가 감소하는 상황에 주목해, ‘한국전력 경기본부 나눔존’코너를 마련해 각종 물품을 후원했다. 한전 경기본부는 이날 행사에 밀가루·식용유·비빔면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하고 진열했으며, 해당 푸드마켓을 방문한 이웃들에 물품을 직접 소개하고 전달했다.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장은 “그동안 한전 경기본부의 지속적인 도움으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었으며, 이번 맞춤형 활동 또한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
기아가 6년만에 풀체인지를 진행하는 SUV차량 스포티지의 티저 이미지를 3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스포티지는 5세대 모델로 1993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누적 600만대 이상 팔린 기아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자연의 대담함과 현대적인 감성을 반영해 역동적이면서도 심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차량 외관은 기존 모델 대비 차체 크기를 키워 스포티하면서도 한층 웅장해진 바디 실루엣을 구현했고, 이와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인 볼륨을 통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균형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또한 전면부에 날렵하고 개성있는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도시적이고 미래적인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는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12.3인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운전자 중심의 공간을 제공한다.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담당 전무는 “신형 스포티지는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대담한 자연의 감성과 모던함을 반영해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이 느껴지도록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재
지난달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서 경기지역의 광공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22.5% 증가했다. 31일 경인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4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지난달 광공업 생산지수는 151.2로 전년동월대비 22.5% 증가했다. 서울의 경우 84.4로 10.6% 증가, 인천은 110.9로 13.9% 감소했다. 경기지역의 광공업 출하와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27.6%(지수 157.1), 3.1(지수 149.4)%씩 증가했다. 생산이 증가한 주요 업종으로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기계장비·자동차 등이 꼽혔다. 대형소매점 판매의 경우 경기지역은 전년동월대비 8.8% 증가했다. 특히 백화점에서 판매가 26.0% 크게 증가했다. 반면 대형마트는 전년동월대비 0.1% 소폭 감소했다. 건설수주에서 경기지역은 전년동월대비 210.0% 증가했다.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도 서울·인천 등 수도권 가운데 경기도가 가장 높았다. 전체 수주액도 경기도는 6조6186억원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서울 1조2043억원, 인천 4337억원 등이 이었다. 경기지역 건설수주 중 발주자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공공부문이 142.9% 크게 증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은 오는 2022년 시장 규모 약 6000억 원, 판매량은 20만 대로 전망됐다. 빠른 시장 성장과 함께 퍼스널 모빌리티의 고질적 문제인 분실‧도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공유 킥보드‧자전거의 불법 주차 및 방치는 지자체의 골칫거리로 떠올랐다. ㈜해피앤굿은 ‘섀비세비’에 이어 ‘MyMMO’를 통해 일반 자전거부터 전동 이동수단까지 ‘마이크로 모빌리티’ 토털 솔루션을 제시한다. 변종섭 ㈜해피앤굿 대표는 “이용자도, 지자체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Q. 자전거부터 공유 킥보드까지 ‘마이크로 모빌리티’ 도난은 또 다른 문제점 중 하나다. 자전거·킥보드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 제품의 약점 중 하나가 ‘도난’이다. 기존 자전거를 즐겨 타다가 2004년 자전거 용품 사업을 차렸는데, 이용자들은 언제나 자전거 도난‧분실의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시내 곳곳에 잠금장치를 더한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자전거에 IoT 단말기를 달아, 스마트폰을 활용한 주차 시스템을 개발했다. ㈜해피앤굿은 관리뿐만 아니라 ‘카풀’처럼, 쓰지 않는 자전거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도 있는 방식을 더했다. 전기 자
네이버 직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 세상을 떠난 가운데 네이버 노동조합이 직장 내 괴롭힘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네이버 노조 공동성명은 지난 28일 입장문을 통해 “고인이 생전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와 위계(位階)에 의한 괴롭힘을 겪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는 명백한 업무상 재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특히 “회사 내 인사 제도적 결함으로 인해 고인이 힘든 상황을 토로하지 못하고 안타까운 선택을 한 부분이 있다면 회사가 제도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요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료를 황망하게 보낸 것에 대해 노동조합은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가족을 잃은 유족의 슬픔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앞으로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네이버 사원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시쯤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자택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는데, 평소 업무상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내용 등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온라인에서는 사망 전 A씨가 직장상사 갑질과 폭언에 시달렸다는 내용의 글이 퍼지기도 했다. 이를 두고 네
내달 1일을 기해 집을 팔 때 양도소득세 최고세율이 75%로 오른다. 6개월간 유예된 단기거래자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조치가 시행되는 것이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자도 확정된다. 다만 실제로 이들에게 어떤 세율이 적용될지는 추후 논의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 ◇ 1년 미만 양도세 70%…다주택자 최고 75% 30일 정부 당국과 국회에 따르면 내달 1일을 기해 다주택자와 단기 거래자에 대한 양도세 인상안이 시행된다. 이는 다주택자의 매물을 유도하고자 설정한 6개월 유예기간의 종료를 의미한다. 새로운 양도세제는 1년 미만을 보유한 주택을 거래할 때 양도세율을 기존 40%에서 70%로 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1년 이상 2년 미만을 보유한 주택에 적용되는 세율은 기본세율(6∼45%)에서 60%로 올라간다.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율도 10%포인트씩 오른다. 현재는 2주택자의 경우 기본 세율에 10%포인트를, 3주택 이상인 기본 세율에 20%포인트를 더해 부과하지만, 앞으로는 2주택자는 기본 세율에 20%포인트를, 3주택자는 30%포인트를 추가한다. 이로써 양도세 최고세율이 기존 65%에서 75%로 올라간다. ◇ 양도세 비과세 확대안
한국은행이 지난 27일 처음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사실상 지난 1년여간 이어진 완화적 통화정책의 '종료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것으로 해석된다. 코로나19에 따른 생활고, 부동산·주식·가상화폐 투자를 위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빚투(대출로 투자) 등의 영향으로 가계 빚이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난 상황에서 앞으로 금리까지 오르면 가계의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실제 기준금리 인상 전부터 대출 금리의 지표가 되는 채권 금리가 미리 뛸 가능성이 크고, 이 경우 가계가 갚아야 할 이자도 갈수록 불어나기 때문이다. ◇ 코로나19 1년간 가계 빚 10%, 153.6조 급증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우리나라 가계신용 잔액은 1천765조원으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 2003년 이전 가계신용 규모는 지금보다 훨씬 작았기 때문에 사실상 최대 기록이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까지 더한 '포괄적 가계 빚(부채)'을 말한다. 코로나19 초기인 작년 1분기 말(1천611조4천억원)과 비교하면 가계신용은 1년 새 153조
쿠팡이츠가 독점하던 단건배달 시장에 다음 달부터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 뛰어들기로 하면서 배달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각 업체는 각종 '당근'을 내걸고 점주와 라이더 모집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30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다음 달 중 단건배달 서비스 '배민1(배민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를 앞두고 배민1 서비스에 가입할 음식점주를 모집하면서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내걸었다. 서비스 중개 이용료를 기존의 음식 가격 12%에서 1천원 고정으로 대폭 낮췄고, 배달비 역시 6천원에서 5천원으로 깎아주기로 했다. 또 배민1 가입 음식점주 가운데 일종의 앱 내 광고인 '울트라콜'을 함께 이용하는 경우 광고비의 25%를 환급도 해준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하루 이용자 1천700만 명을 자랑하는 배달의민족이지만, 단건배달에 있어서는 후발 주자인 만큼 쿠팡이츠에 대응해 음식점주를 사전에 최대한 모집하려는 전략으로 분석한다. 지난달 12일부터 배민1 사전 모집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는 약 3만∼4만 개의 음식점이 서비스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달의민족 전체 가입 음식점 수가 약 20만 개라는 점을 고려하면 1개월
한국은행이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작년부터 유례없는 '돈 풀기' 정책을 펴온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달라진 움직임에 시장의 눈길이 한층 더 쏠리고 있다. 이미 올해 들어 터키와 러시아, 브라질이 자본유출을 억제하고자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면서 미국에서조차 양적완화 정책의 출구 전략이 거론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 테이퍼링 거론하기 시작한 연준 30일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4월 회의록에는 "다수 위원이 경제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목표를 향해 빠르게 개선되면 향후 회의 중 언젠가 자산매입 속도 조정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는 게 적절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는 문구가 실렸다. 연준의 통화정책 최고 결정기구인 FOMC가 테이퍼링(자산매입 규모 축소)을 언급한 것인 만큼, 지난 19일(현지시간) 이 회의록이 공개되자 시장은 한순간 긴장했다. 연준은 코로나19로 경제에 충격이 오자 작년 3월 기준금리를 현재의 '제로금리' 수준(0.00∼0.25%)으로 내린 데 이어 그해 6월부터 채권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돈을 푸는 양적 완화 정책을 시행해왔다. 월…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월간 기준으로 10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달 들어 현재까지 36% 넘게 폭락해 2011년 9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CNN 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은 현재와 같은 하락 추세가 지속된다면 거의 10년 만에 최대 낙폭으로 5월을 마감하게 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지난달 최고가와 비교하면 거의 반 토막 난 가격이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6만4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작성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발언과 미 재무부의 거래 신고 의무화 등 악재가 이어지며 가격이 하락했다. CNN 방송은 "5월은 많은 가상화폐에 잔인한 달이 됐다"며 "비트코인 폭락은 다른 가상화폐로도 번졌다"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각종 악재로 타격을 입은 비트코인 가격이 당분간 상승세로 돌아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암호화폐 헤지펀드 ARK36의 울릭 라이케 펀드매니저는 "비트코인이 3만4000∼4만 달러 범위에서 수면 모드에 들어갔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투자업체 블록체인닷컴의 피터 스미스 CEO는 "가상화폐 시장은 변동성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