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즌 수원을 연고로 프로야구 1군에 데뷔하는 10구단 kt 위즈가 홈 구장 완공을 기념해 ‘kt 위즈 기념 바닥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는 2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완공을 기념하고 내년 1군 데뷔의 기쁨을 팬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kt 위즈 기념 바닥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t 위즈 기념 바닥돌은 팬들이 신청한 12자~20자내의 문구를 화강석에 새긴 뒤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메인 출입로인 중앙광장 좌, 우측 통로에 영구적으로 전시된다. kt 위즈 기념 바닥돌 사이즈는 소형(30×15㎝), 대형(30×30㎝)의 화강석 타일로 두 종류이며 각각 3만5천원, 6만원에 판매된다. 기념 바닥돌 판매 수익금은 지역 유소년, 사회인 야구 지원 및 팬 클럽 행사 진행 등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념 바닥돌은 선착순 1천500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015년 1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kt 위즈 홈페이지( ktwiz.co.kr)를 참조하면 된다./정민수기자 jms@
인천 신한은행의 김단비(24)가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김단비가 기자단 투표에서 96표 가운데 84표를 휩쓸어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김단비는 1라운드 5경기 모두 나와 평균 15.4점, 9.2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단비의 활약 속에 신한은행은 4승1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기량발전상(MIP)은 부천 하나외환의 강이슬(20)이 차지했다. MIP는 심판부, 경기 운영요원의 투표로 결정되는데 강이슬은 35표 중 12표를 획득했다. 강이슬은 1라운드에서 경기당 7.6점, 2.4리바운드를 올렸다. /정민수기자 jms@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의 성적을 낸 리디아 고는 훌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함께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391야드 파4 홀인 18번 홀에서 계속된 연장전에서 그라나다가 먼저 2차 연장에서 보기에 그쳐 탈락했다. 이후 4차 연장에서 시간다의 두 번째 샷이 왼쪽으로 밀리며 갈대 수풀 아래로 공이 들어가는 바람에 승부가 갈렸다. 시간다는 1벌타를 받고 공을 드롭한 뒤 네 번째 샷을 시도했으나 공은 홀에 미치지 못했다. 약 10m 거리에서 두 번 안에 공을 홀에 넣으면 이기는 유리한 고지에 오른 리디아 고는 결국 파로 홀을 끝내면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시간다는 3차 연장에서 약 1.5m 버디 퍼트 기회를 잡아 승리할 기회가 먼저 있었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또 4라운드 17번 홀(파3)에서도 비슷한 거리에서 버디 기회를 놓쳐 두 번이나 우승을 눈앞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마스코트가 23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브라질 최대 방송인 글로보TV의 간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판타스치쿠(Fantastico)를 통해 선보인 올림픽 마스코트는 노란색의 동물, 패럴림픽 마스코트는 녹색과 파란색의 식물을 형상화했다. 브라질의 자연을 압축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애초 24일 리우 시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해 마스코트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앞당겼다. 올림픽위는 웹사이트 설문조사를 통해 마스코트 이름을 정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오는 12월 14일까지 계속되며 ‘오바와 에바’(Oba e Eba), ‘치바 투키와 에스킨징’(Tiba Tuque e Esquindim), ‘비니시우스와 통’(Vinicius e Tom) 등 3가지가 후보로 제시됐다. 카를루스 아르투르 누스만 올림픽위원장은 “마스코트는 올림픽을 대표하는 상징물의 하나”라면서 “전 세계인, 특히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리우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가 버티는 스위스가 데이비스컵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스위스는 23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마로이에서 열린 2014 데이비스컵 결승(4단1복식)에서 프랑스에 종합 점수 3-1로 이겼다. 데이비스컵은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이다. 스위스가 데이비스컵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위스는 21일 스탄 바브링카(4위)가 1단식에서 조 윌프리드 총가(12위)를 3-1(6-1 3-6 6-3 6-2)로 꺾고 산뜻하게 시작했으나 2단식에서 페더러가 가엘 몽피스(19위)에게 0-3(1-6 4-6 3-6)으로 져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튿날 복식에서 페더러-바브링카가 쥘리앵 베네토-리샤르 가스케를 3-0(6-3 7-5 6-4)으로 누르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결국 이날 페더러가 가스케(26위)를 3-0(6-4 6-2 6-2)으로 제압하며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허리 부상 때문에 제 컨디션이 아니었던 페더러는 우승 후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페더러는 “이 우승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며 “우리가 조국에 역사적인 순간을 안길 수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연합뉴스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로 2014시즌을 마치게 됐다. 박인비는 24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끝난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으로 2014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막을 내리는 등 올해 남은 기간에 큰 대회가 별로 없어 박인비는 2014시즌을 세계 1위로 마치게 됐다. 박인비는 만일 시즌 최종전이었던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세계 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우승했더라면 세계 1위 자리를 내줄 수도 있었으나 루이스가 공동 9위에 그치면서 순위 변동 가능성이 사라졌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여전히 루이스에 이어 3위다. 그러나 지난주 9.21점으로 2위 루이스의 10.85점에 1.64점 뒤졌던 리디아 고는 이번 주 10.27점이 되면서 루이스(10.63점)와의 격차를 0.36점으로 좁혔다. 2015시즌 LPGA 투어 진출을 앞둔 김효주(19·롯데)와 백규정(19·CJ오쇼핑)은 나란히 한 계단씩 오른 9위와 11위에 자리했다. 남자프로골프에서는 2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끝난 유럽프로골프 투어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복싱 금메달리스트 신종훈(25·인천시청)이 국제복싱협회(AIBA)의 징계로 선수생명을 이어가지 못할 위기에 빠졌다. 24일 신종훈에 따르면 그는 지난 18일 AIBA로부터 “집행위원회 결정에 따라 모든 국내·국제대회 출전을 잠정 금지한다. AIBA프로복싱(APB) 계약 위반을 자세히 조사하기 위한 징계위원회가 열릴 것”이라는 이메일 공문을 받았다. AIBA는 인기가 하락하는 올림픽 복싱을 살리겠다며 APB를 야심차게 추진해왔다. 2012년 세계 상위 랭커들과 조인식을 가졌고 신종훈도 그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세계복싱기구(WBO) 등 기존 프로복싱 단체들과의 마찰 등으로 지지부진하다 지난 11월 1일 중국에서 첫 대회가 열렸다. AIBA는 신종훈이 이 대회가 아닌 2014 제주 전국체전에 참가한 것을 문제삼고 있다. AIBA는 지난 5월 신종훈이 APB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계약서에 따르면 신종훈은 APB 경기와 세계선수권대회, 올림픽, 아시안게임을 제외한 대회에는 나설 수 없다. 그러나 신종훈은 이 계약이 무효라고 주장한다. 당초 지난 4월 AIBA 우칭궈 회장이 방한, 인천에서 장윤석 대한복싱협회 회장, 신종훈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3루수 최정(27)과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했다. SK 관계자는 “24일 오후 최정과 만나 서로 원하는 조건을 교환했다”면서 “서로 원하는 계약 조건을 확인한 결과 큰 이견이 없었다. 분위기는 좋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정을 잔류시키기로 방침을 정한 SK의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5년 연속 3할 타율과 4차례 20개 이상의 홈런을 때린 최정은 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선수다. 나이가 어린 데다 타력과 수비 등 다방면에서 매력적인 능력을 갖췄기에 어느 팀이든 즉시 전력 보강을 위해 군침을 흘릴 수 있는 선수다. 일각에서는 최정이 지난해 롯데 강민호가 받은 역대 최고액(4년 75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렇기에 SK도 ‘프랜차이즈 스타’인 최정을 반드시 잔류시키겠다며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서고 있다. 원 소속 구단과의 협상 첫날인 20일 만나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SK는 이날 구체적인 조건을 서로 확인, 계약에 한 걸음 다가섰다. SK 관계자는 “다음에 다시 만나 다시 이야기를 나누기로 하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상급단체의 횡포로 제24회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 22일 국제핸드볼연맹이 이사회를 열고 제24회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한국 대신 사우디아라비아와 아이슬란드에 주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지막 남은 출전 가능성마저 사라지면서 한국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구경만 하게 됐다. 애초 한국은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자력으로 얻지 못했다. 세계선수권 예선전으로 벌어진 올해 2월 아시아선수권에서 5위를 차지,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세계선수권 본선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시아선수권에서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은 바레인, 아랍에미리트가 개최국 카타르와의 외교상의 이유를 들어 대회 출전을 철회하며 출전권이 한국에 돌아올 수도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아시아선수권에서 1위를 차지한 카타르가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권을 얻은 탓에 이 대회에서 2∼4위에 오른 바레인, 이란, 아랍에미리트가 차례로 세계선수권에 나가기로 돼 있었다. 한국은 이들 국가의 바로 차기 순위인 5위여서 출전권 확보가 유력하게 점쳐졌다. 그러나 국제연맹은 5위인 한국을 건너뛰고 6위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용인축구센터는 공부하는 축구선수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원삼중학교와 백암중학교 축구팀을 선진형 클럽 축구팀으로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축구센터는 이사회 승인을 거쳐 원삼중 축구팀을 ‘용인FC U-15원삼’, 백암중 축구팀을 ‘용인FC U-15백암’으로 전환하고 대한축구협회에 등록을 마쳤다. 원삼중과 백암중 학생들은 앞으로 ‘용인FC’라는 클럽팀 소속으로 각종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축구센터는 학원팀을 선진형 클럽 축구팀으로 전환함에 따라 보다 체계적으로 선수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센터는 그러나 산하 신갈고 축구팀의 경우 그대로 학원팀으로 두기로 했다. 2002년 1월 축구인재 양성을 목표로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에 문을 연 축구센터는 15만6천여㎡ 부지에 축구장 6면과 지상 4층(5천208㎡) 규모의 기숙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그동안 정인환(전북 현대), 조찬호(포항 스틸러스), 석현준(포루투칼 CD나시오날), 김보경(카디프시티), 오재석(감바 오사카), 이범영(부산 아이파크), 김진수(호펜하임), 이승렬(전북 현대), 김주영(FC서울) 등 국가대표 9명을 배출하는 등 국내·외 프로리그에 59명을 진출시켰다./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