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울산1공장이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오는 14일까지 휴업에 돌입한다. 울산1공장은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와 소형 SUV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차량용 반도체는 미국 텍사스 한파에 따른 삼성전자·NXP 공장 가동 중단, 대만 TSMC 화재, 일본 르네사스 화재 등 반도체 주요 업체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며 전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 구동 모터를 생산하는 현대모비스 설비 일부에 문제가 생겨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업계는 일주일간 울산1공장이 휴업할 경우 코나는 6000대, 아이오닉5는 6500대 가량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도 휴업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 포드, GM, 혼다 등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은 이미 연초부터 감산과 생산중단을 반복하고 있다. 완성차업체들이 생산에 차질을 빚으며 협력업체들 역시 감산에 들어간 상태다. 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53개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부품업체의 48.1%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로 생산 감축 중이며 72%는 수급차질이 올해 말까지 이어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지난 6일 수출입기업 지원현황을 직접 챙기기 위해 중소기업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수원세관을 방문했다. 먼저 김윤식 세관장은 경기도 오산시 소재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유)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 김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충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산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이 관세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수원세관 수출입기업 지원현황 등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 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관세청 新핵심가치를 모토로 수출입기업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일 화성 농기원에서 4개 쌀 가공업체와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공동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 막걸리 제조업체 ‘㈜우리술’, 떡 가공업체 ‘떡찌니’, 전통주 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술샘’과 (주)술아원 등 계약업체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협력을 통해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은 가공에 적합한 경기미 다수확 품종 ‘보람찬’ 335t을 쌀 가공업체 납품용으로 계약재배하게 된다. 올해 가공용 쌀 가격 상승 및 나라미 공급 중단이 예상돼 새로운 가공용 쌀 확보가 필요했던 업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 물량은 이번 협의회에서 정하고 쌀 가격은 올해 양곡수매가격을 반영해 9월 말 최종 결정한다. 도 농기원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보람찬’ 쌀의 안정적인 생산·수급, 새로운 쌀 가공품 개발 기술, 제품 컨설팅 등에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조창휘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은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는 올해 12년째로 지금까지 2820톤을 계약재배 해 온 생산-가공-유통 산업 생태계 조성의 좋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쌀 가공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
LG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역대 최대치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8조8057억원, 영업이익 1조517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실적은 기존 1분기 최대 실적(2018년 15조1230억원)보다 매출이 3조원 이상 많았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7.7%, 영업이익은 39.2%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 호조세는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에프앤가이드는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1조원대 초반으로 예상했지만 전망치를 크게 웃돌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코로나19로 ‘집콕 문화’가 확산하면서 프리미엄 생활가전(H&A사업본부)과 OLED TV 등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팀가전을 포함한 신가전의 인기가 여전하고 신형 에어컨 출시,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오브제컬렉션’의 판매 호조 등이 이러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TV를 담당하는 HE사업본부도 올레드·나노셀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정도 늘어난 것으로 증권가는 예상했다. 증권가는 생활가전(H&A)의 분기 실적이 사상 처음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평택·수원·의왕지역 4개 아파트 단지내상가 11호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지내상가는 평택고덕지구 A-1·A-7블록, 수원고등지구 A-1블록, 의왕고천지구 A-1블록 등 4개 블록이다. 평택고덕은 신규로 공급되며 3개월 후 입점 가능하다. 수원고등과 의왕고천은 재공급되는 물량으로,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어 즉시 입점할 수 있다. LH 경기본부는 평택고덕 A-1블록은 383세대 10년 공공임대리츠 단지로 단지 북·동측에 단독주택지가 있어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평택고덕 A-7블록은 891세대 신혼희망타운 단지로 올해 7월 입점할 수 있고, 주출입구 앞에 중심상업시설, 업무시설 등이 위치하여 향후 유동인구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고등 A-1블록과 의왕고천 A-1블록은 대단지에 따른 풍부한 수요가 예상되어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자격은 별도 제한이 없으며, 1인이 2호 이상 입찰도 가능하다. 일반공개경쟁입찰로 LH 인터넷 청약시스템에서 전자입찰만 가능하며, 오는 19일과 20일 각각 입찰, 재입찰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 또는 LH 경기지역본부 주택판매1부로 문의
‘국가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을 넘어섰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지식인들의 반박이 줄을 잇고 있다. 먼저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은 6일 페이스북에 '국가부채가 GDP를 추월해 2000조원에 달한다‘는 보도에 대한 반박글을 올렸다. 이 연구위원은 “국가부채 지표는 ‘D1(국가채무)’, ‘D2(일반정부 부채)’, ‘D3(공공부문 부채)’ 세 종류로 분류된다. 언론이 표현하는 부채 2000조원은 재무제표상 부채총액”이라며 이해를 돕기 위해 충당부채와 예수부채를 그 사례로 들었다. 이어 “회계의 원칙은 자산은 자산대로, 부채는 부채대로 총액을 인식하며 부채 총액만 보지 말고 늘어나는 자산을 같이 따져야 한다”며 “재정건전성을 평가하는데 필요한 잣대는 연금수지적자규모다. 부채규모를 과장하면 재정건전성을 지키려는 노력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동시에 재무제표상 부채와 GDP의 개념상 차이를 지적했다. 재무제표상 부채는 ‘스탁(Stock, 저량)’이고 GDP는 ‘플로(Flow, 유량)’인데, 이를 GDP와 단순 비교해 재정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은 과도하게 해석한다는 이유다. 한국이 순채권 국가이며, 국채의 채무 책임이 정부에게 있음에도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 판매점 스타벅스가 판매하는 샐러드에서 살아 있는 지네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런데 스타벅스 측의 답변이 구매자를 더욱 황당케 했다. 매장에서 먹은 게 아닌 테이크아웃이라 책임이 없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6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학원강사 A씨는 아침에 구매한 스타벅스 샐러드를 냉장고에 넣어뒀다 점심시간에 꺼내 반쯤 먹었을 때, 검은 몸체에 노란색 다리의 지네를 발견했다 놀란 A 씨는 샐러드 뚜껑을 그대로 닫았고, 수업이 끝난 오후 늦게 매장을 찾았다. 매장 직원은 A씨에게 죄송하다며 샐러드를 환불해줬고, 병원에 가보라는 이야기도 했다. A씨는 이날 저녁 본사 고객센터에도 벌레가 나왔다는 사실을 다시 전했다. 그런데 일주일 뒤 본사로부터 납득하기 어려운 답변을 들었다. 샐러드를 만드는 협력사를 조사한 결과, 지네가 들어갈 가능성이 없었고 매장 밖에서 먹은 것이라 회사 책임이 없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음료 쿠폰을 받았냐고 거듭 물었는데, A 씨는 마치 보상을 바라며 일부러 벌레를 넣었다고 의심하는 것 같아 불쾌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테이크아웃을 했으니까 돌려 말하면 제 책임이라고 하는 것이지 않나. 제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게재된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잠정) 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5조원, 영업이익은 9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5.61%, 2.76%씩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율로도 각각 17.48%, 44.19%씩 증가한 수치다. 이번 1분기 실적은 삼성전자의 역대 최대 실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에서 1분기는 계절적으로 비수기에 해당하나,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매출과 어닝 서프라이즈가 이를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 ‘갤럭시S21’을 출시하고 네오 QLED TV, 비스포크 등 생활가전의 선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1분기 실적과 관련해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 기준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왔다”고
CJ제일제당이 오는 10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인 ‘더마켓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7일 자사의 식품전문 쇼핑몰 ‘CJ더마켓’에서 300가지 이상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마켓 세일 페스타는 매월 1일부터 열흘간 CJ더마켓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최대 45%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최근 1~2개월 내 구매 이력이 있는 구매자에게도 중복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추가증정한다. CJ더마켓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만 구매가 가능한 한정판 할인 제품도 나온다. CJ제일제당은 이달 ‘해찬들 우리쌀로 만든 태양초 고추장’ 등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적용한다. 또 모바일 고객에게는 출석 선물, 5% 추가할인 쿠폰, 무료배송 등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 프리미엄 멤버십 ‘더프라임’ 회원에게는 7% 상시 할인 혜택도 중복으로 적용이 가능하게 했다. 또 기획전 외에도 주요 신제품을 CJ더마켓에 가장 먼저 선보이며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CJ더마켓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와 기획전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하면서 소비자의 마음도 급해지고 있다. LG전자가 사후지원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콜센터로 문의하거나 서둘러 애프터서비스(AS)를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7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종료 발표 후 소비자들의 콜센터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발표 당일부터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AS 등 사후지원이 어떻게 되는지 콜센터로 문의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말했다. 사소한 파손이나 고장 수리를 미뤄두다가 이번 발표 이후 급하게 서비스센터를 찾는 고객도 있었다. 회사원 A씨는 "디스플레이 액정에 금이 간 채로 쓰다가 이번 발표를 듣자마자 AS센터에 방문 예약을 했다"며 "실제 AS에 문제가 없다고 해도 혹시라도 부품 재고가 동날까 불안한 마음도 없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전날 서울 주요 지역의 LG전자 서비스센터는 평소와 다름없는 분위기였다. LG전자 관계자도 "콜센터로 오는 사후지원 문의에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며 "당장 AS 수요가 많지 않은 만큼 서비스센터 방문객 동향에는 특이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