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보다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에 관심을 갖고 원도심이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조택상 신임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4일 취임했다. 조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현대제철 통합노조위원장 출신인 조 부시장은 지난 2010년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지방선거에 출마, 인천 동구청장에 당선됐다. 이후 민주당에 입당해 중구강화옹진지역 위원장을 맡았다. 동구청장 재임 시 민간기업의 폐열을 활용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등 창의적인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행정경험과 함께 노동자에서 노조위원장, 정치인으로의 성장과정을 통해 시민의 소리를 듣고, 요구를 정리하고, 그것을 실행하는 일로 자신을 단련시켜 온 소통의 달인으로 정무감각이 뛰어나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적임자로 꼽혀왔다. 조택상 부시장은 “45년 간 살고 있는 인천은 제2의 고향이며, 제게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노조위원장, 구청장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모든 역량을 모아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주요현안과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인천에 전국 최초로 치매친화 영화관이 운영되고, 공공요양기관에 인간존중 돌봄 기법이 도입된다. 인천시는 정부의 제4차 국가치매관리종합계획에 발맞춰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인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광역치매센터 1곳, 치매안심센터 10곳을 중심으로 치매 조기검진, 상담, 사례관리, 인식개선 등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치매를 바라보는 의료적 접근의 관점을 치매환자와 가족 중심으로 바꿔 당사자들의 생각과 삶이 존중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올해 ▲치매친화 영화관 ▲ICT 활용 비대면 돌봄사업 ▲산림 및 농림 치유 프로그램 ▲초로기 치매환자 지원 ▲인간존중 돌봄 기법 휴머니튜드 도입 등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3월 중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치매친화 영화관 ‘가치함께 시네마’가 미림극장에 문을 연다. 11월까지 마지막 주 수요일 월 1회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초로기 치매환자를 영화관 직원으로 고용, 일터도 제공한다. 초로기 치매환자(65세 미만 젊은 치매환자)는 ‘두뇌톡톡! 뇌건강학교’를 통해 전담 쉼터…
-풍어와 액막이 기원의 띠뱃놀이, 한선(韓船)의 모습이 담긴 곳배 멍텅구리 배인 곳배를 통한 조업은 1년 중 몇 개월 가능할까? 봄철 출항하면 겨울철 입항하게 되는데, 조업활동은 보통 6~7개월 정도 된다. 겨울철에는 파도와 바람 때문에 오랜 시간 할 수가 없다. 배들은 한 곳에 붙박이로 있어 바닷물이 들고 나는 방향에 따라 그물을 돌려 대면서 물길을 따라 흐르는 새우를 잡아 올리는데, 보통 5척이 서로 붙어 작업을 한다. 작업선 옆에는 동력(운반)선이 항시 대기하며, 잡은 새우를 운반하기도 하지만 배에서 필요한 것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 체크 Point 1. 물살의 세기에 따라 암해의 위치가 달라 조업은 4월부터 이뤄지는데 초봄부터 오월 단오 무렵까지 한시기, 단오 무렵부터 말복까지 한시기이며 추석 무렵부터 입동까지 한시기에 이뤄진다. 출어준비는 보통 한 달 전부터 한다. 그 기간 동안 그물을 손질하고 배를 수리하며 각종 어구를 마련한다. 출어준비가 끝나고 어업 철이 되면 ‘고’를 먼저 놓은 다음 동력선이 곳배를 어장으로 끌어다 준다. 어장에 도착하면 선수를 조류가 흘러오는 쪽으로 하고 수해와 암해에 연결된 자루그물을 바다에 투입한다. 그물을 넣은 후 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한파가 지속된 가운데 설명절을 앞두고 인천지역 소재 기업들이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훈풍이 일고 있다.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후원물품은 떡국, 과일, 쌀, 약과 등 설음식 세트와 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로 구성,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 930여 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후원물품의 구입과 배송과정에서 지역 사회적 기업 및 자활기업, 로컬 푸드 매장과 협력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가 되고 있다. 김경욱 신임사장은 “공사의 설 맞이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아 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3일 동구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고자 설맞이 동구사랑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임직원들은 현대시장을 방문 지역내 소재한 복지시설 9개소에 각 100만 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창만 총무팀장은 “올설은 코로나로 인해 모든 이들이 어려움이
인천시 미추홀구에 설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민천기 미추홀구체육회 상임부회장은 3일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민 부회장은 “코로나19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쌀 100포는 학산나눔재단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사회복지시설 23곳에 배부돼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신데 감사 드린다”며 “도움 손길 하나하나가 미추홀구를 온기 가득히 채워주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농협지역본부는 동구 화평동에 있는 무료금시소 '성언의집'을 찾아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농협은 사호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관내에서 생산된 농협쌀(1000kg)과 쌀로 만든 떡국떡(100kg)을 기탁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진행하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못했다. 대신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홀몸어르신 등 소외이웃 130명에게 '떡국 키트'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강영 인천농협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인천농협 임직원들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인천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인천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인천영업본부(본부장 곽성일), 농협생명인천총국(총국장 하형준), 농협손해인천총국(총국장 박정묵) 관계자 및 인천농협 임직원봉사단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떡국 한 그릇으로 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오중석)는 3일 사회복지시설의 따뜻한 설명절 보내기를 위해 ‘2021 설맞이 사랑의 떡국' 전달식을 가졌다. 본부는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을 대상으로 떡국재료 40인분 13박스(520인분)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 250만원을 마련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중석 인천중소기업회장, 표면처리조합 장석복 전무,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 이선영 대표, 사회복지법인 손과손 도경옥 대표, 모니카의 집 이미숙 대표, 인천 서구지역자활센터 대표 등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선영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 대표는 “코로나19로 소외계층들은 일상생활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중소기업들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온정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인천본부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뜻깊은 설날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중소 기업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지원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경찰청은 오는 5~14일까지 총 10일 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에 주·정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특히 시장 내 주차시설이 부족한 부평종합시장과 부평깡시장 2곳에 대해선 설 명절 기간이 끝난 후에도 상시 주·정차를 허용할 예정이다. 신속한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접종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연수구보건소 등 10곳의 선별진료소와 주안역 등 4곳의 임시선별검사소 주변도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주·정차 허용 기간은 6월30일까지로 추후 코로나 추이를 고려해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5대 불법 주·정차 구역(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과 인도, 안전지대는 주·정차 허용구간에서 제외된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허용구간 외 주차 및 2시간 이상 장기주차, 2열 주차 등 무분별한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조해 교통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며 원활한 소통과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 경정 승진 ▲공공안전부 경비과 의무경찰계장 성주환 ▲자치경찰부 교통과 고속도로순찰대장 방재민 ▲제1기동대장 박성인 ▲제3기동대장 박노원 ▲인천국제공항경찰단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성준 ▲인천국제공항경찰단 대테러기동대장 공중표 ▲중부서 경무과장 직무대리 조도희 ▲중부서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박희영 ▲중부서 안보과장 직무대리 박차환 ▲미추홀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공문수 ▲미추홀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조욱 ▲미추홀서 경무과장 직무대리 한구현 ▲미추홀서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유영미 ▲미추홀서 수사심사관 직무대리 정재율 ▲미추홀서 경비과장 직무대리 신성원 ▲남동서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이서영 ▲남동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이상원 ▲남동서 수사심사관 직무대리 임석우 ▲남동서 교통과장 직무대리 김신권 ▲ 남동서 간석지구대장 조중돈 ▲부평서 경무과장 직무대리 김유성 ▲부평서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김기덕 ▲부평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박정훈 ▲부평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한성현 ▲부평서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우종화 ▲서부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김일식 ▲서부서 수사심사관 직무대리 이권규 ▲서부서 교통과장 직무대리 유정열 ▲계양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김순환…
영종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하늘1중(가칭) 및 학교복합화시설 건립’이 본격화한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 중구는 2021년 수시1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하늘1중 설립이 승인됐다고 3일 밝혔다. 하늘1중은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내 부지에 31학급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2024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414억 원 가운데 학교시설 복합화 예산 150억 원은 중구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시교육청(242억 원)과 시(22억 원)가 분담한다. 학교시설 복합화는 향후 학생 수가 줄더라도 건물을 다른 용도로 쓸 수 있게 교내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거나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하늘1중 1∼3층에는 학생과 주민이 모두 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도서관·가족센터·돌봄센터·마을교육지원센터가, 4층에는 학생 전용 미래 공간이 조성된다. 영종하늘1중학교는 과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와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모두 5차례 부결됐다. 중구와 교육청, 각 관련 기관들은 긴밀한 협조를 통해 6번째 도전 만에 하늘1중 신설을 이뤄냈다. 특히 중구는 인천경제청과 협의, DL이앤씨(옛 대림산업)의 분양일정을 공동투자심사 전인 1월로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