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국내 목표치인 2만6500여대를 완판하며 부품업계도 물량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I동국실업은 ‘아이오닉5’의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 달성에 힘입어 국내 최초로 적용된 ‘움직이는 콘솔’ 공급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KBI동국실업 독점 공급으로 ‘아이오닉5’에 적용 될 ‘유니버셜 아일랜드(Universal Island)’는 실내 공간 활용의 백미로 기존 내연기관 구조의 한계를 벗어나 운전석과 보조석 사이의 공간을 제공하며 전후 10단계로 140mm 이동 가능한 국내 최초 적용된 무빙 콘솔이다. 새로운 콘솔은 플랫 플로어 시트와 연계되어 사용자의 편의성과 최적의 실내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기위해 15W 고속무선충전 시스템, USB 충전잭, 상하단 고용량 트레이 등 다양한 편의장치를 제공함으로써 시트 1열과 2열에서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운전자는 콘솔 아래칸 넓은 공간에 노트북이나 가방을 넣을 수 있고 주차 공간이 좁은 곳에서 콘솔을 뒤로 슬라이딩해 보조석으로 하차할 때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다. KBI동국실업은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기아의 첫 전용 전기
어둠이 짙을수록 아주 작은 불씨도 밝은 빛이 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희망의 불씨를 밝히려고 애쓰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있어 소개한다. 이들의 이야기가 지금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편집자 주] “선한 이윤 창출을 이상적 모델로 꿈꿉니다” 이는 생활 주변에 설치된 몰래카메라를 찾아낼 수 있는 탐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손동현 ‘에스프레스토’ 대표이사의 당찬 포부다. 지난해 미성년자 성착취로 사회적 공분을 산 ‘N번방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크게 높아졌다. 이후에도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사건은 종종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기술이 발달하며 작아진 몰래카메라를 찾아내기란 여간 쉽지 않아 보인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 대표는 연구실 선후배 6명과 함께 재작년 8월부터 ‘몰카’를 찾는 애플리케이션 ‘릴리의지도’를 개발하게 됐다. 릴리의지도는 ‘안심’을 뜻하는 영어단어 ‘relief’의 릴리와 지도를 합한 단어다. 손 대표는 “몰래카메라는 피해자의 40%가 자살을 생각할 만큼 심각한 범죄다. 기존 몰래카메라를 찾아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무관용 및 차익환수 등 원칙을 내세였지만 실제 이뤄질지 의문이다. 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공직자 부동산 비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을 7일 공개했다. 정부는 공직자나 공공기관 종사자 등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투기 및 부당이익을 벌인 행위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를 차단하고 강화된 내부 규제를 통해 처벌 수준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증권시장에서 내부 정보 등을 통해 얻은 이득을 환수하는 장치를 부동산시장에 적용해 확대 운용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 종사자가 내부 정보를 편법으로 사용 또는 누설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리고 있기에 토지 및 시세차익 환수 부분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국회는 땅투기 등을 실시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등을 처벌하기 위해 ‘토지몰수법’ 등 개정안을 쏟아내고 있다. 해당 법안이 개정되더라도 이번 LH 투기 의혹 사건에 적용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기존 신도시 땅투기에 개정법안을 적용할 수는 있지만 이미 3기 신도시에 투기한 공직자…
삼성전자가 40만원대 5G 스마트폰 ‘갤럭시 A42 5G(Galaxy A42 5G)’를 12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일 갤럭시 A42 5G는 167.7mm(6.6형) 대화면에 대용량 배터리, 후면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프리미엄급 성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A42 5G는 대화면의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몰입감 있게 게임이나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의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전면에는 2,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A42 5G'는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44만 9900원이다. 프리즘 닷 블랙(Prism Dot Black), 프리즘 닷 화이트(Prism Dot White), 프리즘 닷 그레이(Prism Dot Gray)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12일 정식 출시에 앞서 8일부터 1
삼성전자가 17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자투표시스템을 7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전자투표시스템으로 주주들은 온라인상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7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실시하면 된다. 주주들은 PC나 모바일 중 본인이 편한 방식으로 시스템에 접속해 주주 본인 확인 후 의안별 전자투표를 행사할 수 있다. 또한 주주확인용 인증서는 코스콤 증권거래용 인증서, 금용결제원 개인용도제한용 인증서 등을 이용하면 된다. 삼성전자 박재완 의장과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주주총회 참석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전자투표를 활용해 의결권을 행사해 달라”고 제52기 정기주주총회 소집통지서를 통해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주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계 시청을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주주들은 신청 사이트에서 전자투표 행사 기간과 같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중계를 시청할 주주들을 위해 사전 질문을 접수할 예정이며, 주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투기 의혹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며 투기가 사실로 드러나면 수사와 징계는 물론이고 자금 출처 및 탈세, 대출 규정 준수 여부까지 전방위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이번 사태와 관련해 투기가 확인될 경우 수사 의뢰 및 징계 등 무관용하에 조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당하게 얻은 이득은 반드시 환수되도록 해 다시는 그런 시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내부통제 강화 방안의 하나로 부동산 등록제 등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체제의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홍 부총리는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이외에도 “83만호를 제공하는 2·4 공급대책을 포함한 주택공급대책은 반드시 일정대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3월 중 2차 공공 재개발 후보지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LH 직원들에게 발목을 잡힌 부동산 정책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홍 부총리는 “후속 조치를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며 “격주로 국민에게 다양한 방식을 통해 후속 조치를 소상히 설명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오는 10일 부동
전기·전자업종 부품제조사 A사는 새해 들어 주가가 3배로 급등했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이 회사는 업황 부진 탓에 2017년 이후 줄곧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4년 연속 영업손실을 내면 코스닥시장에서 관리종목 지정 사유에 해당한다. 특별한 공시나 알려진 호재가 없었는데도 이 회사는 장중 상한가를 두 차례나 기록했다. A사는 현재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유통업으로 분류되는 코스닥 상장기업 B사도 최근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이튿날도 급등세가 이어졌다. 조용하던 포털 사이트 종목 게시판에는 '갑자기 왜 상한가를 가느냐'는 글들이 쏟아졌다. B사 관계자는 주가 급등 배경에 대해 "우리도 모른다. 특별한 이슈가 없다"고 말했다. ◇ 이상 급등 배경은 리딩방(?)…갑자기 떨어진 '매수 사인' 이처럼 뚜렷한 호재 없는 중·소형주 급등 현상의 이면에는 주식 리딩방의 관여가 있다는 게 증권가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리딩방이란 유사투자자문업자가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주식 종목을 추천해주는 대화방 또는 인터넷방송 등을 말한다. 리딩방 중에는 이용료를 받는 대신 비교적 양질의 투자정보를 제공하며 주식 매매를 돕는…
대파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대형마트에서 대파 가격(한 단 기준)이 6천원대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롯데마트에서 대파 한 단(약 700g)은 6천480원에 판매되고 있다. 작년 동기 같은 상품이 2천180원에 판매된 것을 고려하면 가격이 3배로 뛴 것이다. 이마트에서도 대파 한 단(800g)이 6천980원에 판매 중이다. 이들 대형마트에서 대파 가격이 6천원대로 오른 것은 최근 수년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마트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2018년 이래 대파 한 단 가격이 6천원을 넘긴 것은 처음"이라며 "상품 마진을 최대한 줄여 가격을 6천원대에 묶어두려고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대파 가격이 급상승하자 소비자들은 소량 제품을 구매하거나 냉동대파 등 대체품을 찾고 있다. 올해 1∼2월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에서 대파를 한 끼 먹을 분량인 100~250g으로 소분한 '한끼 대파' 상품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냉동대파 판매량도 57% 늘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1~2월 일반 대파 판매량은 직전 두 달 대비 30%가량 줄었다"면서 "가격 부담 때문에 소비자들이 구매를 줄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로 런닝머신 3대를 돌린다면 얼마 동안 가능할까. 답은 '13시간 이상'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유럽법인은 최근 공식 후원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위해 아이오닉 5의 외부 전력 공급 기능인 V2L을 활용한 특별한 훈련을 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루이스 수아레스, 얀 오블락, 마르코스 요렌테 등 3명의 유명 선수들이 축구장에 세워진 아이오닉 5에 연결된 3대의 런닝머신 위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담겼다. 선수들은 푸른 잔디밭 위에 설치된 런닝머신 위를 달리면서 코치가 던져주는 공을 헤딩하는 훈련을 수행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실제로 아이오닉 5는 시간당 소비 전력이 1㎾인 런닝머신 3대를 13시간 이상 가동할 수 있다. 차량 외부로 220V의 일반 전원을 공급하며 일종의 '보조 배터리' 역할을 하는 V2L 기능을 통해서다. 현대차 관계자는 "배터리 최대 용량의 70%를 V2L로 쓸 수 있게 설정한 경우 72.6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 모델은 17시간, 58.0kWh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다드 모델은 13시간 동안 런닝머신 3대를 가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V2L은 일반 가정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시흥시 과림동 주민들로 구성된 시흥광명 신도시 대책위원회 김세정 부위원장은 5일 "내부 정보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쟁긴 LH 직원들의 행위는 직업 윤리를 벗어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세정 부위원장은 이날 경기신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향후 시흥광명지구 대책위원회 주민들과 함께 공개토론을 비롯한 소통을 통해 신도시 개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세정 시흥·광명 신도시대책위원회 부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시흥광명 신도시 개발에 앞서 정부에 부탁하는 핵심 요구사항이 궁금하다. GTX-D 노선 철도망을 이쪽으로 확충하고, 제2경인선이 구로역에서 신도림역까지 연계하고, 남북도시철도 계획을 목동역까지 연결하는 등 교통 인프라를 요구하고 있다. 이밖에 공공임대주택 비율 35%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공공주택 특별법을 마련하고, 국제적인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집값을 잡고 국토 균형발전도 이뤘으면 한다. 환지 개발을 요구하면서 신도시 개발을 반대하는 토지주들도 존재하는데. 전체 토지주의 약 10~20% 정도가 아직 환지방식 개발을 주장하며 반대하고 있다. 오늘 주민설명회에서는 이야기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