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V가 지난해 4분기 세계 TV시장에서 3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15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를 사수하고 있다. 24일 삼성전자가 인용한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세계 TV시장에서 금액 기준 31.8%의 점유율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점유율로는 역대 최고인 31.9%다. 삼성전자는 2006년 ‘보르도 TV’를 출시한 이래 2009년 LED TV, 2011년 스마트 TV, 2017년 QLED TV를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이에 2019년 시장 점유율 30.9%를 기록하는 등 첫 30% 돌파를 달성했다. 이와 관련 삼성 QLED TV 판매량은 2017년 80만대를 시작으로 2018년 260만대, 2019년 532만대, 지난해 779만대를 판매했다. 또 지난해 삼성전자 전체 TV 매출액 비중에서 QLED가 35.5%를 차지하기도 했다. 미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중 삼성의 금액기준 점유율은 45.4%다. 더불어 75형 이상, 80형 이상 초대형 TV의 시장 점유율도 각각 47.0%와 50.8%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해 ‘네오 QLED’와 자발광 디스플레이
금융 당국이 라임펀드 투자손실에 대해 배상비율을 65~78%로 결정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 23일 결정한 라임펀드 손실에 대한 배상과 관련, 기본배상비율을 우리은행 55%, 기업은행 50%로 책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나머지 투자 피해자에 대해선 금융분쟁조정위 배상기준을 따라 40~80% 배상비율로의 자율조정을 계획했다. 금감원은 “조정절차가 원만히 이뤄질 경우 환매연기로 미상환된 2989억원(1590계좌)에 대한 피해구제는 일단락 될 것”이라 예상했다. 금감원은 앞서 환매연기 사태로 손해가 확정되지 않은 사모펀드에 대해 판매사 동의시 사후정산 방식으로 분쟁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금감원은 펀드가 원칙적으로 환매 또는 청산으로 손해가 확정된 경우에만 손해배상이 가능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당국은 "최근 사모펀드 환매연기 사태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손해가 확정될 때까지 기다릴 경우 분쟁이 장기화되고 다수 피해자의 고통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조정제도 취지를 살려 양 당사자가 합의할 시 사후정산 방식으로 분쟁조정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검사·수사 등에서 계약취소 사유가 확인될 경우 손해확정 이전에도 계약취소를 위한 분
삼성전자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함께 지원하는 프로젝트 ‘제너레이션17(Generation17)’에 한국인이 포함된 청년 리더 4명을 추가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전세계 청년들과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Global Goals)’ 달성을 위한 해당 프로젝트에 최예진 두브레인(DoBrain) 대표 등 청년리더 4명을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발달 지연 아동 치료를 위한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회사로 지난 2018년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에 선정돼 지원받은바 있다. 이와 함께 브라질 빈민촌 청소년들의 기본권 신장 활동을 하는 다니엘 칼라코, 레바논 재난 구호 활동을 이끄는 지역사회 활동가 나딘 카울리(Nadine Khaouli),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빅데이터를 연구하는 우크라이나 출신 유리 로마쉬코(Yurii Romashko)도 합류했다. 삼성전자는 신규 선정된 4명 등 총 8명의 청년 리더를 지원해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너레이션17은 오는 2030년까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청소년 포럼 2021을 시작으로 지속가능목표 17개 달성을 위한 활동을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23일 수원농협 본점을 방문해 염규종 조합장과 수원시 농업의 미래와 도시농업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석환 의장은 “수원시는 농촌진흥청, 서울농대 등 농업관련 주요기관 대학이 위치하고 영농과학의 중심지 역할을 하여 왔으며, 정조대왕의 실학·개혁정신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식량안보·환경보전 등 농업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현재와 미래에 도시농업 및 도시농협의 선도적 역할을 수원농협에서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전했다. 염규종 농협중앙회 이사는 농업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농협은 추곡수매, 재해복구, 농산물 수급 안정 등 농업부문과 국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농협은 지난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서도 공적마스크 배부, 재난지원금 지급 업무, 소상공인·농업인 자금지원 등 많은 역할을 해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취임 이후 유통대변화와 디지털혁신을 통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한 많은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염 이사는 “수원농협도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편의 제고를 위한 많은 혁신을 추진한 결과 지난 10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음을 자부하며,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KB국민은행 측이 코로나19 상황 속 도내 한 중소기업 A사를 상대로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대출 조건을 강화했다는 본지 보도와 관련, 금융감독원이 “이례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2월 22일자 윤종규 KB국민은행…文 정부 정책 역행하는 ‘중소기업 죽이기’) 23일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대출 만기연장 시 금리 변동은 여신시장에선 일상적인 일이나, A사의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본지는 지난 21일 코로나19 등 수많은 기업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대출조건을 강화해 중소기업을 더욱 힘들게 하는 KB국민은행 평택센터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게다가 A사가 KB국민은행으로부터 강화된 대출조건을 통보받은 건 대출 만기일을 약 일주일 앞둔 때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일반적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나 개인사업자에 대한 대출만기연장 이자 상환유예 조치를 할 때 차주에게 피해를 주면서 연장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행이 기업에 부당하게 불이익을 준 것이 있을 때 민원을 통해 사실을 확인하고 잘못이 발견됐을 경우 시정조치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A사와 관련해서도 금감원 측은 “해당 기업에서 민원을 제출
LH가 고령자의 주거 복지를 위해 지어진 '공공실버주택' 운영자금으로 7억5000만원을 전달한다. LH 경기지역본부는 22일~23일 양일간 광교노인복지관과 위례종합사회복지관에 공공실버복지관 운영자금 각각 2억5000만원씩을 전달했으며 분당목련 사회복지관에 추가로 운영자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고령자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기업인 SK와 LH가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공급한 공공 실버주택 복지관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공공실버주택은 국가유공자와 홀몸노인, 65세 이상의 저소득 고령자를 대상으로 주거안정과 생활환경 향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임대주택이다. 광교노인복지관은 이번 운영자금이 코로나19 등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가정 소독사업, 도시락 배달, 후원물품 전달 등 비대면 맞춤형 복지사업에 쓸 예정이다. 김성호 LH 경기지역본부장은 “LH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공간 제공은 물론, 생활․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현대차의 첫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아이오닉5가 23일 공개됐다. ◇E-GMP 플랫폼으로 실내공간 활용도 상승 E-GMP는 아이오닉5를 포함한 현대차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에 사용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며, 모듈화 개념의 바탕이 된다. 내연기관 차량의 엔진을 뺀 공간에 구동모터를 하향 배치하고, 배터리도 차체 하단에 낮게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저 중심 설계와 전후 중량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고속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평평해진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내공간 활용도가 높아졌다. 엔진이 모터로 대체되면서 앞자리에 있던 공조시스템이 승객 공간으로 확보됐다. 가운데 콘솔 자리에 위치한 '유니버셜 아일랜드'는 최대 140㎜까지 뒤로 움직이기 때문에 2열 승객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좁은 주차 공간에서는 반대편 문으로 쉽게 슬라수 있다. 아이오닉5의 차체 크기는 전장 4635mm, 전폭 1890mm, 전고 1605mm, 휠베이스는 3000mm로 모델Y보다(전장 4751mm, 전폭 1921mm, 전고 1624mm, 휠베이스는 2890mm) 전장, 전폭은 작지만 휠베이스는 더 크다. ◇ 포니를 닮은 외관 디자인 아이오닉 5의…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차 785만대를 보급하고 자동차 온실가스도 24% 감축할 것이란 계획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제4차 친환경차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친환경차 기본계획은 친환경차 확신 및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하고자 계획한 5년 단위 계획이다. 이에 따르면 산자부는 친환경차 누적 보급을 2025년 283만대, 2030년 785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전체 차량의 11%, 30%, 신차 판매에서 51%, 83% 가량 차지하는 규모다. 산자부는 이를 뒷받침하고자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의 전기 수소차 의무구매비율을 2023년까지 100% 상향시킬 계획이다. 또 렌터카와 대기업 등 민간수요자에는 친환경차 구매목표제를 도입하고 다음해인 2022년까지 12%로 달성할 방침이다. 버스를 비롯한 트럭·택시 등 영업용 차량 보조금·인센티브 확대도 덧붙여진다. 이와 함께 2025년까지 전기차 충전기를 50만기(보급대수의 50% 이상) 증설하고 초급속 충전기도 올해 123기까지 확대하는 등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도 준비할 계획이다. 동시에 신축건물에의 충전기 의무설치비율을 다음해…
코로나19에 따른 생활고,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과 빚투(대출로 투자) 등이 겹쳐 우리나라 가계의 빚(신용)이 또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지난해 4분기 3개월(10∼12월)간 카드대금을 빼고도 가계대출만 약 45조원이 불었는데, 역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분기 증가 폭이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4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천726조1천억원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3년 이래 가장 많았다. 2003년 이전 가계신용 규모는 지금보다 훨씬 작았기 때문에 4분기 잔액이 사상 최대 기록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까지 더한 '포괄적 가계 빚(부채)'을 말한다. 4분기 가계신용은 3분기 말(1천681조8천억원)보다 44조2천억원(2.6%) 늘었다. 이 증가 폭은 2016년 4분기(46조1천억원), 2020년 3분기(44조6천억원)에 이어 세번째 기록이다. 작년 연간으로는 모두 125조8천억원의 가계신용이 증가했다. 2016년(139조4천억원) 이후 4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가계
스타트업 교육전문기업 미텔슈탄트가 자사의 교육 플랫폼 스프러너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년창업멘토링프로그램 '그로스허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로스허브(Growth-hub)'는 잠재력이 우수하고 기업가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해 관심이 많은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멘토링을 제공하여 서로가 성장의 연결고리가 되어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기 창업 단계에 놓여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선배 창업가의 멘토링과 동료 스타트업의 경험 공유를 통해 창업의 시행착오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서로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로스허브는 문제를 해결하는 창업의 본질을 이해시키고 작은 비용으로 짧은 시간 내에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설계까지 이어지도록 도와 스타트업 경영의 아주 작은 단위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의 세부적인 이슈까지 깊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그로스허브에서 전담 멘토로 참여하는 미텔슈탄트 조동인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스타트업 현장에서 쌓아온 멘토링 경험을 기반으로 초기 스타트업에 적합한 교육 방식을 그로스허브에 전부 녹여냈다"며 "그로스허브가 건강한 기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