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는 23일 중기중앙회에서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 및 피해 지원방안’을 주제로 소상공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정화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장, 곽수근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상생협력포럼 위원장, 이재원 중기중앙회 전무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는 방역 책임을 다하는 사업장에 대한 고려 없이 포괄적 규제를 통해 과다한 경제적 비용을 발생시킨다고 지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네거티브 규제방식으로 전환하는 한편, 방역수칙 미준수로 발생한 감염에 대해 사업장의 책임을 묻는 방식 등으로 개편하기를 제안했다. 임채운 서강대학교 교수는 재난지원금의 문제로 획일적 지원, 소외 업종 발생, 지원 금액의 실효성 등을 지적했다. 대출지원 역시 복잡한 절차와 까다로운 조건, 원리금 상환 부담, 부족한 대출한도가 문제라고 설명했다. 임 교수는 현재 이원화된 재난지원금과 대출지원을 결합한 패키지 방식의 지원을 제안했다. 대출 진행 후 피해금액을 정산해 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대출금액에서 피해금액을 차감하는 방식이다. 사후 지급될 재난지원금 기준이 명확히 제시되면 소상공인은 손실금액 추
경기농협 상호금융은 간편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가 출시 4년 8개월만에 가입고객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농협 상호금융이 선보인 디지털 플랫폼 ‘NH콕뱅크’는 모바일 뱅킹에 더해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콕팜·콕푸드를 탑재하고 있다. 농협은 ‘NH콕뱅크’에 지난해 12월 오픈뱅킹을 도입했고, 지난달 21일에 개인데이터와 공공정보를 결합한 ‘MY콕’을 런칭해 건강, 부동산, 귀농·귀촌, 복지·정책자금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NH콕뱅크’는 ▲금융상품몰 개선 ▲고객 행동패턴 분석 솔루션 도입 ▲본인확인 절차 간소화 및 송금 한도 상향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용왕 본부장은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도입하여 1천만 고객이 이용하는 디지털 농협 대표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무역위원회의 스테인리스강 반덤핑조사 예비 긍정 판정에 대한 논평을 냈다. 무역위원회는 지난 18일 포스코가 신청한 중국, 인도네시아 및 대만산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 제품 반덤핑조사에 대해 예비긍정판정을 내렸다. 앞서 포스코는 중국·인도네시아 및 대만산 덤핑 수입으로 시장점유율·판매가격 하락, 영업이익률 하락 등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고,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필요한 조사를 해달라고 신청했다.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 제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3조5000억원 수준으로, 물량 기준 국내산은 약 46.2%, 중국·인도네시아 및 대만산이 45.6%를 차지한다. 이에 중기중앙회는 최종판정에서 반덤핑관세가 부과될 경우 수입산 스테인리스를 유통·사용하는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중기중앙회는 “스테인리스강이 자동차, 조선, 플랜트, 반도체 설비, 건축내외장재, 식기·주방용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와 연관된 많은 산업이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7월로 예정된 최종판정에서는 다양한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혜로운 결정이 내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오랫동안 경기지역 소상공인들의 숙원이었던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원센터 2곳이 하반기 들어 새로 문을 연다.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현장 지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안성시와 용인시에 각각 지원센터 2곳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7월부터 운영자금을 확보한 상황이며 개소 위치를 물색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61만4000개로, 전년(60만1000개)대비 1만3000개 증가했다. 이는 서울(51만9000개), 경남(20만개), 부산(19만8000개) 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센터 현황을 살펴보면 인천경기지역본부 산하 센터는 총 13곳으로 광주호남(13곳), 대전충청(12곳)과 비슷하다. 인천 남·북부를 제외하고 경기지역 센터는 수원, 평택, 화성, 광명, 성남, 의정부, 부천, 고양, 안양, 안산, 하남 등 11곳이다. 이중 하남센터는 지난해 상반기 신설됐다. 금번에 지원센터를 신설하는 용인시의 경우 소상공인 사업체 수 3만8987개(이하 2018년 기준
디에스디그룹이 조성하는 용인 지곡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에 유전체 분석 장비 국산화 기업이 입주할 전망이다. 부동산개발 전문 디에스디그룹은 23일 힘스, EDGC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의 용인 지곡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에 유전체 분석 장비 국산화 기업의 연구·제조 시설 입주 및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 수원시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됐다. 주요 내빈에는 김언식 디에스디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주환 힘스 대표이사, 신상철 EDGC 대표이사 및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원철 신삼호 대표이사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디에스디그룹은 경기도 고양 ‘위시티 일산자이’, ‘일산자이 2,3차’ 등을 일군 도시·부동산 개발 전문 기업이다. 힘스는 1999년 설립돼 OLED 평판 디스플레이 최첨단 장비를 공급하는 첨단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이며, EDGC는 ‘셀-프리 DNA(Cell free DNA)’를 기반으로 암을 극초기에 찾아내는 첨단 액체생검기술을 보유한 생명공학 회사다. 디에스디그룹은 유전체 분석 기술이 다양한 응용 분야와 신약 개발 및 치료에 적용되고 있으나, 의료장비·시약 및 유전체 분석장비·
이달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99.0로 전월대비 2.4P 상승했다. 23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21년 2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CCSI는 이달 중 99.0을 기록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하는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0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설정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 전망임을 뜻한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으로 현재생활형편CSI는 90으로 전월대비 3P상승한 반면, 생활형편전망CSI는 95로 1P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은 98으로 전월 수준을 유지한 반면, 소비지출전망CSI는 106로 전월대비 4P 상승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인 현재경기판단CSI는 64로 전월대비 9P상승했으며, 향후경기전망CSI는 91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취업기회전망CSI는 79로 전월대비 3P하락했으며, 금리수준전망CSI는 105로 전월대비 4P 상승했다. 가계 저축 및 부채상황에 대한 인식으로 현재가계저축CSI는 95를 기록해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반면 가계저축전망CSI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가 농업용 유용미생물 농가 보급을 위한 ‘미생물 배양·관리 매뉴얼’ 자료집을 발간해 3월부터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양분 공급, 뿌리활력 증진, 토양 개량, 병해충 방제 등의 용도로 친환경 농산물 재배에 사용된다. 도 농기원 버섯연구소는 지난해 시·군별 미생물 배양·관리 현황과 생산 중인 미생물 품질 조사를 진행하고, ▲농업미생물 개요 ▲미생물 품질관리·배양 방법 ▲미생물 배양시설 관리 등이 담긴 자료집을 제작했다. 도 농기원은 자료집을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그 외 관심 있는 농업인들도 열람·활용이 가능하도록 농기원 홈페이지(nongup.gg.go.kr) 자료실에 게재할 계획이다. 정구현 경기도 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장은 “발간된 책자가 현장의 유용미생물 생산 담당자들이 필요로 하는 미생물 배양·관리 자료 확보와 실제 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농축산농가 영농활동에 필요한 유용미생물 1만3,000t(농업용 5896t, 축산용 7104t)을 2만2천여 농가에 공급했다. 올해에도 유용미생물 수집과 특성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생산·공급 체계 정교화에
이명박 정부의 해외자원개발 1호 펀드인 '트로이카펀드'가 지난해 말 만기 도래로 자동해산 했다. 여기에 거액을 물린 한국전력의 이사회에선 "국책사업이라도 사업실패 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지난달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트로이카해외자원개발펀드' 자동 해산을 보고했다. 펀드 만기는 2020년 12월 15일이다. 이 펀드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12월 15일 산업은행 주도로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위해 설립한 사모펀드(PEF)이다. 약정금액은 총 5천460억원이며, 출자액은 3천641억원이다. 한전은 발전 연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는 명분으로 전체 지분의 3.7%인 133억 원을 출자했고 포스코, 석유공사, 광물공사, 삼천리, 수출입은행 등도 참여했다. 이 펀드는 미국 텍사스 가스전 인수 사업 등에 투자했으나 큰 손실을 냈다. 가스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가스 가격이 하락한 탓이다. 한전 역시 투자 자금을 모두 날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전 이사회 참석자들은 "국책사업으로 진행됐다 하더라도, 사업 실패 때는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보라"고 주문했
경인지방우정청이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농축산물을 구입해 경기 지역 내 노인복지기관에 나누는 등 ‘공직자 설날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인지방우정청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범정부적으로 추진되는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 같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정청은 지난해 수해 피해를 입은 전남 나주지역의 배 20박스를 구입해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노인복지기관인 중앙양로원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우정청 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쓰였다. 우정청은 이번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으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경인지역 소재 일부 우체국도 동참했다고 덧붙였다. 신대섭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선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모바일 기기 130개 이상 모델에 보안 업데이트 지원을 최소 4년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3일 삼성 갤럭시 모바일 기기 중 2019년 이후 출시된 모델 130개 이상에 대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국내 업데이트 지원모델은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를 비롯해 갤럭시 S21, 갤럭시 A12등 다양한 모델들이 해당한다. 단 업데이트 주기는 모델별로 다르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칩셋 파트너 및 아니라 200개 이상의 전세계 이동통신사업자와 긴밀히 협력해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면 적시에 갤럭시 기기 보안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2015년 최초 정기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의 보안 표준 확립을 위해 1000개 이상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신승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시큐리티팀 상무는 “기술 발전으로 그 어느 때보다 모바일 기기를 더욱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들이 갤럭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기간 내내 안심하고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해 8월 갤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