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도 중요하지만 소상공인 경제 백신 역시 중요하다. 소상공인의 코로나 극복을 위해 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 새해를 맞은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의 각오다. 재단은 코로나 위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작년 한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1년 간 보증공급 6만2774건, 1조6178억 원을 지원해 보증잔액 2조2000억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코로나 대응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나 양적 확대 정책이 주효했다. 하지만 자금 신청이 폭주해 많은 문제점이 뒤따랐다. 코로나 감염 우려가 가장 컸다. 철저한 방역조치를 하더라도 동시간대에 100~200명이 영업점에 집중되면 오히려 전염병 확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됐다. 이를 해결하고자 고객을 신규·기존으로 이원화하고 예약상담제를 도입했다. 안전조치를 철저히 했음은 물론이다. 또 다른 문제는 보증심사 인력의 부족이었다. 직원이 70명 정도인데 신청서류가 하루에 1000건도 넘다보니 서류는 쌓여만 가고 자금을 기다리는 고객은 아우성이었다. 그래서 과감히 업무와 근무체제 등을 바꿔 자금지원에 속도를 높였다. 성과도 컸지만 우려도 많았을 것으로 보이는데 노력의 결과가 보증
인천시 서구 신현동의 '피자이탈리' 매장. '딜리'라는 이름을 가진 서빙로봇이 단연 인기스타다. 특히 아이들은 "로봇 언제 와요?", "로봇 보여주세요"라고 물으며 호기심 어린 눈빛을 자주 보낸다. 성인 가슴 높이만 한 이 로봇에는 선반 4개가 몸통으로 달려있다. 주방에서 음식을 받아 손님에게 전달한다. "고객님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라는 말도 빼놓지 않는다. 홀 서빙 직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롯데리아 같은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터치 주문 방식인 '키오스크'를 넘어 푸드봇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푸드테크의 가속화다. 28일 브이디컴퍼니와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전국 400여 개 이상의 외식업장에서 550대의 서빙로봇 푸두봇이 비대면 서빙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9년 중반 속초의 유명 물회 맛집인 봉포머구리집이 처음 도입했다. 인천지역에선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빙로봇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현재 임대형 렌탈은 16곳, 구매형 렌탈은 2곳으로 총 18곳이 있다. 임대형 렌탈의 경우 계약 조건마다 다르지만 한 달에 60만~120만 원 사이다. 인천 서빙로봇 2호점인 피자이탈리는 배달 중심으로 돌아가다 보니 홀서빙 직원을 두는 데 부담을 느꼈다.…
인천지역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한 ‘주민자치 활성화 및 협치 기반조성’ 분야 행정실적 평가에서 서구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체계 구축 및 추진실적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실적 ▲공동체 및 협치 지원체계 구축 및 추진 3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서구는 평가 지표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서구형 주민자치회’ 모델 발굴을 위해 민·관 TF를 구성 운영하며 민간지원관을 배치하고 사전준비단을 운영하는 등 특수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배점이 가장 큰 주민자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 사업을 추진, 2020년까지 22개 동 중 9개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 완료했으며, 올해 남은 13개 동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22개 전동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이재현 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주민 스스로가 자치의 주인공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과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서구의회는 인천수어통역센터와 '본회의 수어통역 방송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회의내용에 대한 한국수어통역과 촬영·녹화·방송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따라서 서구의회는 오는 2월 제24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임시회 때마다 본회의 수어통역서비스를 실시하며 홈페이지 인터넷방송으로 실시간 회의영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봉 인천수어통역센터장은 “서구의회가 청각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넓히고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는 점에 감사드린다”며 “본회의 일정에 맞춰 자격을 갖춘 수어통역사가 잘 배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규 의장은 “수어통역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의정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열린 의회 구현에 농아인과 함께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각·언어 장애인의 알권리를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의정활동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항공기 탑승 시 고객들의 수화물 탑재 여부를 알리는 모바일 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항공은 해외를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15개 노선에 대해 ‘수하물 탑재 안내서비스’를 25일부터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항공기 탑승 시점에 자신의 위탁 수하물이 항공기에 잘 실렸는지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6월1일부터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첫 서비스를 실시한데 이어 7월부터는 뉴욕, 댈러스, 밴쿠버 등 미주 출발 6개 노선에도 확대 적용한 바 있다. 이번에 확대된 노선은 유럽 4개(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파리, 비엔나), 미주 6개(라스베이거스, 보스턴, 시애틀, 애틀랜타, 워싱턴, 호놀룰루), 대양주 3개(브리즈번, 시드니, 오클랜드) 및 두바이, 홍콩 등 15개다. 특히 ‘수하물 일치 시스템(BRS)'을 활용해 탑승수속 시 생성되는 수하물의 바코드 정보를 항공기 탑재 시의 스캔 정보와 비교·확인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승객이 탑승하는 항공기에 위탁 수하물이 정상 탑재되는 순간 고객에게 안내 메시지가 전송되며 ‘대한항공 My’의 ‘알림함’ 또는 ‘수하물 조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카
인천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년·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기관의 정보공개와 운영처리실태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9년과 2020년(1~8월)에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약 58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혁신적인 열린정부 구현’이라는 목표에 발맞춰 정보공개 분야의 제도 설계, 규정 제정, 법규와 규정에 따른 정보공개 운영 전반에 지속적 개선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 사전정보 공표 충실성, 정보목록 공개율,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 적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9년 ‘보통’에서 2020년 ‘최우수’등급으로 2단계 상승했다. 홍정수 공사 고객홍보팀장은 "향후에도 대국민 정보공개 청구에 신속 응대할 수 있도록 부서별 정보공개담당자를 지정 운영하고, 정보공개포털과 내부시스템의 연계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3개월 가까이 공석이었던 인천중구체육회 신임 회장에 정원교 전 중구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당선됐다. 구는 최근 열린 중구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정원교 후보가 유효투표 141표 가운데 90표를 얻어 51표 득표에 그친 이연근 후보를 39표 차이로 따돌렸다. 정원교 회장은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인 2023년 정기총회일까지 2년여 간 중구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이번 투표에는 선거관리위원회와 인천시체육회에서 결정, 승인된 선거인 148명 중 144명이 참여해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중구체육회장은 지난해 10월 대의원 총회결과 해임 및 당사자의 사직서 제출로 그 동안 공석이었다. 정원교 신임 회장은 “그 동안 쌓여온 중구체육회 내부의 갈등과 문제를 소통 및 상호협력으로 봉합하고 해결해 우리 중구체육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동구는 기존에 인쇄물 형태로 제작·배포하던 구정 소식지인 ‘화도진소식’을 올해부터는 모바일 버전으로도 제공한다. 구는 구정 홍보를 다각화,여 구민과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공식 카카오채널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 앱에서 ‘검색하기’를 눌러 ‘인천동구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된 각종 구정 소식과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정보 등을 카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구가 새로 선보이는 모바일 화도진소식지도 구 공식 카카오채널을 통해 서비스되며, 구는 최근 배포한 1월호를 시작으로 매달 25일쯤 구의 각종 시책과 문화행사, 복지 및 생활정보, 일자리뉴스 등을 담아 이용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모바일 소식지는 편리성과 친근성에 초점을 두고 제작됐다. 목차에서 각 섹션을 터치하면 바로 해당 항목으로 이동해 바로 원하는 기사를 읽을 수 있고, 소식 내용에 표시된 담당부서를 누르면 ‘전화걸기’ 또는 민원처리 관련 앱으로 연결된다. 또 카톡 메시지나 문자, 타 SNS를 통해 함께 읽고 싶은 소식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도 있다. 구 관계자는 “기존 타블로이드판 인쇄물 형태의 소식지는 따로 시간을 내어 읽기가 어렵고 발행 지면의…
인천시 부평구는 올해 13개 동의 새로운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월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모집은 부평1·4동, 산곡1·2·4동, 청천1동, 갈산2동, 삼산1·2동, 부개2동, 일신동, 십정1·2동 등의 주민이 대상이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첫 해인 2019년에는 2개 동(부평5동, 청천2동)을, 2020년에는 7개 동(부평2·3·6동, 산곡3동, 갈산1동, 부개1·3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했다. 올해는 아직 전환이 이뤄지지 않은 나머지 13개 동이 대상이며, 이번 모집을 끝으로 부평구의 22개동 전체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된다. 구는 부평구민 전체가 한 단계 도약한 부평의 주민자치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해 우리 동네의 문제를 논의하고 마을 일을 꾸려나가는 주민대표조직으로, 각 동별 40명 범위에서 구성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 구민 중 해당 동에 주소지를 두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주민, 또는 해당 동 소재 학교 및 단체에 소속된 사람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에 주민자치학교 6시간 교육
인천시 부평구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한 자원순환 대전환 정책에 적극 발맞추고자 인천지역 최초로 폐LED조명 재활용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22일 ㈜알티코리아와 ‘폐LED조명 재활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폐LED조명 분리배출 홍보와 수집·운반된 LED조명을 폐형광등과 선별 분리하는 작업을 맡고, 알티코리아는 부평구 집하장에 수집된 폐LED조명을 무상으로 수거한 후 자체 특허 기술을 활용해 장난감 조명이나 유가금속 추출 등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그 동안 폐LED조명이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소각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들어 형광등 대신 LED 조명기구의 사용이 급속히 늘어났지만 폐LED조명에 대한 회수나 재활용 체계, 관련 규정에 없어 재활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그 동안 생활 쓰레기로 버려졌던 폐LED조명을 재활용해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에 따른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에 부평구가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폐LED조명은 폐형광등과 마찬가지로 동 행정복지센터나 공동주택단지에 설치된 폐형광등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