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혁신연대가 2026년 경기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 방식과 향후 일정을 공개하며 단일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지난 26일 열린 2차 공동대표단 회의에서 2026년 경기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선거인단 투표 55%, 여론조사 45%를 반영하는 방식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연대 측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절차를 통해 단일화를 완성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선거인단 모집도 본격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만 16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정부24를 통한 도민 인증 절차를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3천 원이며, 청소년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연대는 이와 함께 단일후보 선출 세부 방안과 향후 일정 등을 오는 30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교육혁신연대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단일화를 추진해 도민의 신뢰를 얻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론과 시민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은 27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 “양평의 미래를 빼앗아 온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선거용 생색내기’에 앞서 양평군민들께 진정성 있는 사죄부터 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지시하며 마치 시혜라도 베푸는 듯 생색을 내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행태가 참으로 목불인견”이라고 비판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입으로는 양평군민을 위한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운운해 왔지만, 정작 뒤에서는 양평의 미래를 끊임없이 발목 잡아 왔다”며 민주당의 지난 2024년 61억 원, 지난해 62억 400만 원이라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예산 삭감을 지적했다. 또 “지난 2024년 예산안 처리 당시 여야가 합의했던 ‘제3자 전문가 검증 등을 통한 타당성 조사를 거쳐 노선을 확정한 후 지체 없이 설계를 추진 한다’는 부대 의견도 끝끝내 외면해 왔다”고 질타했다. 그는 “민주당의 막무가내식 정치적 의혹 제기와 예산 삭감으로 인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3년여나 늦어졌다”며 “군민들이 누려야 할 교통 편의와 지역 발전의 기회를 정
수원시가 청년과 신혼부부, 철거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신축 아파트를 활용한 공공전세주택 공급에 나선다. 수원시는 27일 시청에서 영화동 111-3구역, 매탄1동 영통1구역 재개발 조합과 ‘새빛안심전세주택’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후 재개발 사업과 연계한 주거복지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비사업 과정에서 확보되는 주택 일부를 시가 매입해 장기 전세 형태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조합은 사업성을 높이고 시는 공공임대를 확대하는 상생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초지방정부 차원에서 처음 도입되는 공공전세 모델로, 입주자는 최장 2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임대 조건도 실수요자 중심으로 설계됐다. 전세금은 주변 시세의 약 60~70% 수준으로 책정돼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공공이 직접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세사기 우려를 줄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두 재개발 구역에서 총 63가구를 확보해 영화동 111-3구역에서는 전용 39㎡ 36가구를, 영통1구역에서는 전용 59㎡ 27가구를 건축비 수준으로 매입해 공급할 계획이다. 입지 여건으로두 사업지 모두 향후 철도망 확충이 예정된 역세권 인근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문화·의
수원시 남수동에 한옥 숙박과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남수헌’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수원특례시는 27일 팔달구 남수동 일원에서 남수헌 개관식을 열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의 시작을 알렸다. 남수헌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640㎡ 규모로 조성된 한옥 체험형 공간으로, 방문객들이 머물며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층에는 갤러리카페와 한옥 라이브러리 등 개방형 공간이 마련됐고, 2층에는 한옥 객실 12실과 야외 스파시설 6개소가 들어서 숙박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해당 시설은 2023년 4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됐다. 시설 명칭인 ‘남수헌’은 수원천 남쪽 지역을 뜻하는 ‘남수’에 집을 의미하는 ‘헌’을 결합해 지어진 이름으로,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됐다. 이곳에서는 한옥 고유의 공간미를 체감하는 동시에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인근 수원시미디어센터와 지역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수원화성문화제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류형 관광 수요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용인특례시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우려에도 불구하고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없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최근 폴리에틸렌(PE) 등 종량제봉투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격 인상이나 품귀 현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시는 현재까지 가격 인상을 검토하거나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종량제봉투 전문 제작업체와의 연간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규격별 평균 약 8개월 분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단기적인 수급 불안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가격 인상 우려로 인한 과도한 사재기나 불필요한 대량 구매는 일시적인 공급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성구현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종량제봉투 공급에는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원자재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예산 확보와 생산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한림대성심병원이 암치료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암센터를 대폭 확충하고, 암 진단부터 치료,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암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확충은 진료과 간 협업을 강화하고 암종별 맞춤 치료 역량과 디지털 기반 환자 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환자 중심 진료 환경과 치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종양·혈액내과를 중심으로 내과,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주요 진료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 체계를 갖췄다. 암센터는 위암, 대장암, 간담췌암, 유방암, 폐암, 혈액암 등 주요 암종별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며, 환자 상태와 질환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치료 전략을 수립한다. 항암치료를 중심으로 표적치료와 면역치료를 적용하고 수술·방사선 치료와 연계해 치료의 연속성을 강화했다. 환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진료 동선과 공간을 재구성하고 진료·상담·치료 연계 시스템을 통합 운영해 대기 시간을 줄였다. 특히 국내 유일의 노인암센터를 운영하며 ▲원격 보호자 화상 회진 및 면담 ▲중증 암환자 재택의료 ▲웨어러블 기반 재택 모니터링 등 3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 사업과 관련해 2026년 1월분 소급 지급이 확정되면서 주민 지원 공백 해소와 제도 체감도 제고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거쳐 4월 중 1월분을 별도 소급 지급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 적정성 검토 일정 등으로 시범 사업 시행 시점을 조정해 왔으며, 시행 시점은 2026년 1분기 내로 잠정 제시된 바 있다. 연천군은 이 과정에서 “제도 시행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주민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보완이 필요하다”라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1월분 소급 지급이 제도 설계에 반영돼야 한다”라는 입장을 일관되게 전달 해왔다. 이번 1월분 소급 지급 확정으로 연천군은 주민 생활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시범 사업 초기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확정된 운영 방침에 따라 소급 지급을 포함한 사업 집행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대상자 안내, 신청·확인 절차, 지급 일정 및 시스템 점검 등 행정 준비를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 시범운행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 이상일 시장은 자율주행 시험운행 중인 자율주행자동차에 탑승해 ‘용인 동백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 이용자 입장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이 이뤄지는 기간 동안 탑승객 안전과 운행 방식 등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시스템과 노선 운행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시험기간 동안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정성과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심두고, 개선해야 하는 사안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안전이 우선인만큼 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상황을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동백역과 동백이마트, 동백도서관 등을 운행하는 자율주행자동차는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기간 동안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관련 기관과 이용자의 여론을 수렴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용역을 시작한 후, 차량 개조와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임시운
연천군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6년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의료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제공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문 인력이 실시간으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연천군에서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시행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사전평가를 마친 약 180명의 어르신에게 스마트 밴드,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맞춤형 스마트 기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향후 6개월 동안 ‘오늘건강’ 앱과 연동된 기기를 활용해 매일 걷기, 매일 혈압 측정하기, 제때 약 복용하기,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등 개인별 건강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보건의료원 전문 인력은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건강지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비대면 상담과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측정 데이터가 누락되거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연락해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의료기관 안내 및 연계 서비스도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AI·IoT 기술을 활용한 고도화된
연천군은 지난 25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관내 거주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정한 의료 이용을 유도해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한편,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연천군 의료급여 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2026년 제도 변경 사항을 비롯해 의료기관 이용 절차,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관리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진료비 본인부담금과 건강생활 유지비 지원제도 등을 설명했다. 또한 요양비 및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제도,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 등 수급권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부정 수급 사례와 주요 유형을 소개하고, 각종 복지 감면 혜택과 관련 제도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의료급여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부적절한 이용과 약물 오남용을 예방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