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당분간 영하의 맹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홀몸노인들에 대한 주변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인천시 서구는 매서운 추위에 홀로 있는 어르신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동절기 한파 대비 취약·홀몸노인 보호 대책’을 수립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구는 한랭 질환에 취약한 홀몸어르신의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홀몸노인 생활지원사 98명을 파견해 돌봄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일 안전 확인 후 특이사항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홀몸노인을 위해 식료품·방한용품·방역용품으로 구성된 ‘겨울나기 키트’ 455상자를 후원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홀몸노인 455명에 전달됐다. 키트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것 같아 우울하고 쓸쓸한 마음이 컸는데,이렇게 키트를 지원해 주니 훈훈함이 든다”며 “안정적인 식생활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노인맞춤돌봄센터를 통해 혹서기·혹한기 어르신 안전과 안심 확인뿐만 아니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20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매립시설 및 유기성시설 부문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폐기물처리시설 평가는 환경부가 폐기물처리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지난해 전국 659곳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의 소각·매립·자원회수·가연성·유기성·음식물처리시설 등 6개 분야에 대해 ▲시설운영 실적 ▲경제성 개선 노력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실적 ▲환경정보 제공 ▲주민 편익 창출 등 3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공사는 매립시설 부문에서 수도권매립지 제3매립장이, 유기성시설 부문에선 침출수 처리장과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이 각각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제3매립장은 국내 최초로 생활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분리 매립하는 신규 공법을 적용, 환경오염물질(황화수소) 발생을 기존 대비 77% 저감하는 등 환경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상준 공사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국가폐기물 관리정책에 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활용을 극대화해 한국판 그린뉴딜정책을 선도하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소장 한기순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신규 운영으로 선정됐다.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 국민의 과학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과학문화진흥 생태계 구축을 통해 전국 각지 주민들이 과학문화를 즐기고, 과학문화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지역 거점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올해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전국 6개(강원 경기 경북 세종 인천 전남)로, 인천지역에서는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총 4억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인천대는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운영을 위해 미추홀구 제물포캠퍼스에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칭)’를 구축해 사업을 진행하고, 송도 미추홀캠퍼스에서도 일부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인천대학교는 과학문화축전, 지역주민 과학소양교육, 과학경진대회, 유튜브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인천의 과학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천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참여로 이어져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 과학기술 발전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발행주식을 확대해 증자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발행주식 총수를 기존 2억5000만 주에서 7억 주로 늘리는 정관 일부개정 안건을 상정해 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대한항공의 의결권 있는 주식의 총수 1억7532만466주 중 55.73%인 9772만2790주가 출석했으며, 이 중 찬성 69.98%로 정관 일부개정 안건이 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대한항공은 오는 3월 중순쯤 예정된 2조5000억 원 수준의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가능하게 됐으며, 기업결합신고 완료시점에 예정된 아시아나항공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지분의 60% 이상을 순조롭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1월 중순까지 국내·외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제출하는 등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절차를 밟아갈 계획"이라며 "오는 3월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PMI 수립을 차질없이 마무리 할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해 코로나19 대응노력을 자체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올해 계획을 마련했다. 지난해 공단은 지역 음식점 등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 환경시설 관련 중소기업 등의 내수 살리기 캠페인, 강화섬쌀 등 지역농산물 구매, 구내식당 식자재 신기시장 등 전통시장 구입, 비대면 랜선 회식 등 총 124건의 실천과제를 추진했다. 약 10억9600만 원의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또 인천평생학습관 등 공공시설 합동방역 활동, 사회복지시설 방역지원물품 후원을 추진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책임경영에도 앞장섰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올해 인천 전역에 자리한 사업소별 지역 특성에 맞는 코로나19 피해지원 과제를 추진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대면 소비확대로 인한 1회용품 급증에 따른 코로나19 사회적 문제 해결 지원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실제로 공단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시설인 송도자원회수센터에는 파지류(포장박스 등), 1회용 플라스틱(플라스틱 컵 등)의 반입량이 늘면서 2019년 8087t에서
"인천구치소에서 약 2개월 간 수용생활을 했는데 환경이 너무 열악했다. 실내 먼지가 많아 수감 기간 동안 매우 고통스러웠는데 오랜 기간 있으면 병이 날 것 같았다" 인천구치소에서 지난해 수감생활을 경험한 A(51·남)씨가 두 달 남짓했던 당시의 상황을 회고하며 한 말이다. 최근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국내에서는 처음 아파트형으로 건립된 인천구치소가 건물 구조 특성 상 이 같은 감염병에 매우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A씨 등 이곳에 있었던 몇몇 수감자들은 인천구치소의 경우 운동장이 없어 복도식 좁은 실내에서 운동을 해야 하고, 빨래도 복도나 방안에서 말려야 하며 장기간 햇볕 한번 못 쐰채 생활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인천구치소 내부가 애초부터 수용자의 거주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 지어졌고, 더욱이 방안의 작은 창으로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데다 수용인들도 과밀하기 때문이라고 이들은 설명했다. 인천구치소 측은 이와 관련, "지난 2014년부터 범죄율 증가 등으로 수용률이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 시설안전 및 관리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매일 약 5회 이상 환기하고 있으며
원문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첫 행보에 나섰다. 6일 공단에 따르면 최근 홍인성 중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원 이사장은 취임사 영상을 직원들에게 전송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갈음했다. 취임사에서 회복이 아닌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혁신으로 성장하는 일등 공기업이 되기 위한 공단 중기 4대 혁신 과제 및 경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원 이사장은 매년 직원들과 시무식 행사에서 실시하던 ‘한마음 행복한 동행 신년 맞이 떡국 오찬’대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골목상권 살리기에 부흥하고자 지역 전통시장에서 떡국떡을 구입, 전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공단 사업장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나섰다. 원문희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소비가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극복될 때까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철저한 사업장 방역조치 및 개인 방역관리, 꾸준한 지역경제 살리기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비정상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작업하는 환경미화원의 동상, 저체온증 등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해 ‘환경미화원 한랭 작업 안전보호 지침’을 마련 시행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침은 난방용 휴게시설, 방한 장구, 물 등을 제공하고 한파 주의보와 경보 상황에 따라 근무 시간 단축, 작업 중단 등 충분한 휴게 시간을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기존에 설치된 난방용 휴게실 5곳 외에 5곳을 추가 설치하고 따뜻한 음료, 생수 등을 구비해 안전하고 편안한 휴게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업자들의 보온 유지를 위해 방한복, 방한모자, 장갑 등 방한용 물품과 함께 작업 시에도 따뜻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개인별 보온병도 제공한다. 또 기상 상황에 따른 최대근무시간을 정해 충분한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한파 주의보 등 기상 특보 발령 시에는 작업을 중지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여름철 온열 질환에 대비한 폭염 안전 지침은 있었으나 한파 대비를 위한 별도의 작업지침이 없어 한랭 질환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감안,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의 한랭 질환 예방 가이드를 기초로 해 이번 지침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보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함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마스크와 천연 비누를 직접 만들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9개 문화콘텐츠기업 임직원은 지난 연말 센터 측이 마련한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꿀팁캠프’에 참여,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고급 면 마스크와 천연 에센셜 오일 비누를 제작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마스크와 비누는 인천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코로나19와 겨우살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데브언리밋, 두들러, 수박, 아이오아이, 오토나서울, 위머스트크리에이트, 이너트립, 이음메이커스, 픽고 등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위한 2021년도 '끼리스쿨' 사업을 시작한다. 미추홀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달 중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인 ‘끼리’에서 멘토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으로 올해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의 첫 발을 내딛는다. 교육지원 멘토링은 9~24세 사이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기초향상반과 대학입시반을 운영한다. 꿈드림은 비대면 수업 등을 통해 지난해 9월 제2차 검정고시에서 40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학업중단숙려제 ‘진로희망 도움닫기’를 통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학업중단숙려제를 신청한 청소년 상담과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꿈드림 관계자는 “청소년에 대한 지원은 우리사회 미래에 대한 올바른 투자”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