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첫 사업으로 지난 4일부터 취약계층 독거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건강유지를 위한 우리동네 행복안전망 ‘굿모닝’사업을 시작했다. 행복안전망 ‘굿모닝’은 올해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독거가구 등 취약계층 60명에게 주 3회 우유 등 물품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든 2021년 옥련1동 마을복지계획 중 하나로 지난해 구의 고독zero특화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던 굿모닝2사업을 통합해 추진됐다. 한편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대상자 범위를 청장년 독거세대까지 확대했다. 정경숙 위원장은 “겨울철 한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홀로 지내는 이웃들의 소외감과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고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개발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와 연수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한 ‘옥련 문화마을 조성 전략 컨설팅’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문화재단, 문화예술 전문가가 협력해 지역문화 현안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타당성을 심사해 국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연수구는 지난해 2월 ‘옥련 문화마을 조성 전략 컨설팅’ 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해 선정됐으며, 12월 사업 추진에 대한 최종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3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바탕으로 옥련동 일대의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의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구민들의 문화 수요에 부응하는 연수구만의 지역발전 모델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2020년 민선7기 구정운영 주요 성과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잘했다’는 응답이 평균 88%로 나타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게 나온 정책은 ‘어린이집 무상보육, 유치원 초·중·고 무상급식 전면 시행’으로 93%였다. 이어 92.6%의 ‘걷기 좋은 숲길·명상숲, 둘레길 조성’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부평e음 전자상품권’ 발행도 응답자 중 90%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특히 55.7%의 인지도를 보여 질문 항목 중 가장 높게 조사됐다. 민선7기 출범 이후 구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느낀다는 응답은 전년 대비 3.9%p 상승한 40.8%로 집계됐으며, 이 중 보건·복지(46.4%)와 생태·환경(32.1%)분야 순으로 체감도가 높았다. 특히 꾸준히 지속되는 코로나19의 부평구 대응도 구민 87.4%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그 이유로 ‘선별진료소 운영 및 코로나19 상황 알림(70.9%)’을 꼽았고,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역 방역(53.7%)’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61.9%가 ‘의료시설·전문가 확충 등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60.
지난해 11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역학 조사에서 유흥업소 방문 사실을 숨긴 해양경찰관이 형사 입건됐다. 중부지방해경청 수사전담팀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해경서 경찰관 A(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초기 역학조사에서 1주일 전 인천 한 룸살롱을 골재채취업체 관계자인 B(58)씨와 함께 방문한 사실을 숨긴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역학조사관에게 룸살롱 방문 사실을 숨겼을 뿐 아니라 고의로 허위 동선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몸 상태가 좋지 않다'거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둘러대며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A씨의 룸살롱 방문 사실은 B씨가 방역 당국에 자신의 동선을 먼저 실토한 뒤 동행자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드러났다. A씨와 B씨가 잇따라 감염된 이후 해당 룸살롱을 중심으로 'n차 감염'이 잇따랐고, 이들을 포함해 모두 4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해 12월 초 확진자 격리 시설에서 퇴실해 자가 격리를 했으나 최근까지도 양성 반응이 나오는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A씨를 소환해 조사하는…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안’을 두고 정부와 기업·노동계가 상호 입장을 주장하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지역 중소기업계는 5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중단해줄 것을 호소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는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34개, 2400여 개 회원업체를 대표해 오중석 인천중소기업회장과 서동만 인천벤처기업협회 회장, 오현규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장, 박영대 인천시유망중소기업연합회 회장, 박술목 인천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등 5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근로자의 안전과 산업재해를 예방해야 한다는 법 취지는 공감하지만 산재사고의 발생 책임을 모두 경영자에게 돌리고 ▲대표자 형사처벌 ▲법인벌금 ▲행정제재 ▲징벌적 손해배상 등 4중 처벌을 규정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올해 초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으로 사업주가 지켜야 하는 의무조항이 1222개에 달하는 상황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까지 추가된다면 기업들이 지킬 수 없으며, 현재 처벌 중심의 산업안전 정책을 계도와 예방 중심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안은 산업현장에서 근로자 사망 또는 다수의 부상 등
김광용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출판사인 스프링거에서 영문저서 ‘미세혼합기의 해석과 최적설계’를 출간했다. 이 책은 초소형 의료진단기인 랩온어칩(Lab-on-a-Chip) 핵심부품인 미세혼합기의 전산유체역학을 이용한 해석과 최적설계의 다양한 방법을 다뤘다. 대표저자인 김 교수는 제자인 아르샤드 아프잘(Arshad Afzal) 박사와 공동집필했다. 아프잘 박사는 김 교수 밑에서 2015년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인도 명문 공과대학인 IIT 칸푸르에서 조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김 교수가 기획한 이 책은 스프링거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출판승인을 받은 뒤 1년여 간의 집필작업을 거쳐 세상에 나왔다. 김 교수는 유체공학과 유체기계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학자다. 그는 전산유체역학을 이용한 최적설계기법을 처음으로 도입해 수동식 미세혼합기의 성능을 극대화함으로써 성능향상에 기여했다. 주 연구분야는 유체기계이지만 미세혼합기 분야에서 15년 간 SCI 학술지 논문을 40여 편 게재하는 등 미세유체역학 응용분야에서도 왕성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김 교수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공학한림원 회원이며 한국유체기계학회 회장을 거쳐 아시아유체기계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쉼과 소통의 공간이 될 논현동 소래소공원(논현동 66-96일원) 1단계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주민참여예산 지원사업으로 5억 원의 예산을 교부받아 조성된 공원은 순환산책로, 휴게·운동 공간, 잔디광장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 계절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목을 심었으며 ‘물고기’ 테마 도입을 통해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물고기 모양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알차고 산뜻하게 공원조성을 한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도심 속 쉼터로 기능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5~6월 중 2단계 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그간 주민불편이 많았던 간석3동의 교통운영체계를 대대적으로 손본다. 5일 구에 따르면 간석3동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이면도로에 주·정차가 만연해 소방차 등 대형 긴급차량의 통행방해가 심했고 차량 교행이 어려워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교통불편 해소 대책을 요청해 온 지역이다. 이를 위해 구는 ‘간석3동 이면도로 교통운영체계 개선계획’을 수립, 이면도로 차량소통 능력 및 보행자 안전성 향상과 주차가능공간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간선도로인 경인로, 백범로, 호구포로로 둘러싸인 간석3동(면적 약63만9000㎡) 전체 내부 도시계획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지도록 일방통행 또는 양방통행 등의 통행방향 결정을 할 예정이다. 또 양방교행이 반드시 필요한 도로폭이 좁은 도로에 양보구간을 설치하고, 간선도로 연결구간에 간선도로 진출·입 정체 예방을 위한 부분적 중앙선을 설치하는 등 지역여건을 감안해 다양한 교통운영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주민설명회와 행정예고, 인터넷 설문조사 등을 거쳐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해 교통운영체계 개선(안)을 마련한 뒤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인천항만공사는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염부두 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개정된 ‘인천항 이용객 주차장 관리운영지침’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기존 감면 대상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공해자동차, 경차, 다자녀 가정뿐 아니라 고엽제후유(의)증환자, 5·18 민주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까지 주차요금 50%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또 인천시 저출산 대책에 부응하고자 임산부 탑승차량도 대상에 포함했으며,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막내가 15세 이하)로 완화했다. 공사는 주차요금 감면대상 확대를 통해 국가보훈 대상자들의 복리증진과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인천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을 인천이음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해 이용객들이 캐시백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여객터미널 방문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이정행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 여객 친화적인 터미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체감하는 군정 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대군민 소통 강화에 나선다. 군은 카카오톡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는 생활정보 외에 군민 일상 속으로 들어가 3感(공감, 체감, 만족감)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5일 군에 따르면 우선 민생 현장 투어를 통해 군정홍보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기존 프로그램인 ‘생생 강화톡’를 강화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고, ‘우리 동네를 소개합니다’(우동소)를 통해 마을별 숨은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 ‘강화! 어디까지 가봤니?’ 코너를 신설, 유쾌한 영상으로 강화의 숨은 명소를 재미나게 소개한다. 특히 각종 생활밀착형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군민 소리에 즉각 호응하는 정보 제공으로 ‘소통의 방’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그 결과를 군정에 담아낼 것”이라며 “각종 재난 대응 상황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과 맞춤형 정보를 더욱 알차게 제공해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감, 체감, 만족감을 높이는 군민 중심 행정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기존 SNS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