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도 알아보고 연예가 중계 리포터 일도 수월”경쟁자 배다해랑 가장 친해… 뮤지컬서 활약 하고파 “이제는 빵집에서도 저를 알아봐요.” KBS ‘남자의 자격’에 출연했던 방송인 선우는 방송 후 달라진 대우를 실감한다.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었고 1년 넘게 해온 KBS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일을 하기도 수월해졌다. 선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알아보는 게 신기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빵집을 갔는데 종업원이 ‘남격 선우씨죠?’ 하고 물으시기에 ‘저 알아보겠냐’고 되물으니까 그분이 오히려 황당해 하셨어요. 스태프나 연예인분들도 종종 잘 봤다고 인사해 주세요. ‘그때 어땠어요?’라고 먼저 물어오면 인터뷰가 잘 풀리더라고요.” 지금처럼 인터뷰를 받는 대상이 된 것도 방송 후 생긴 변화 중 하나다. 리포터로 수십명의 연예인을 인터뷰하는 동안 그는 대부분 카메라 밖에 서 있었다. 지인들로부터 ‘(마이크 잡는) 손에 화장은 하냐’라는 농도 들었다. “인터뷰하기만 할 때는 받는 사람은 편할꺼야 라고 생각했었요. 근데 전혀 그렇지만 않더라고요.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어요. 리포터로 인터뷰를 할 때 다음에 뭘 질문할까 하고 고민하는 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져요.”…
◆공연 △10월 평촌아트홀 아침음악회 노래의 날개 위에2(10.19)=평촌아트홀.(031-687-0500) △심생(무언가에 마음이 쏠리어 헤어나오지 못하는…)(10.22~24)=통진두레문화센터.(010-8860-0476) △러시아 국립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댄스 앙상블(10.23)=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031-378-4255) △연극 ‘이(爾)’(10.23)=안양아트센터 관악홀.(031-687-0500) △국악아동극 ‘아기돼지 꼼꼼이’(~11.24)=경기도국악당.(031-289-6433) △2010 VISION ‘우리춤’(~12.18)=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30-3440) △수원시교향악단 ‘Beethoven Cycle 6’(10.12)=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031-228-2814) ◆전시 △수원 대안공간 눈(~10.21)=‘Connessione’전.(010-5610-1836)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10.31)=‘산성의 풍경, 역사의 기억’전.(031-777-7512) △갤러리 소소(~10.24)=‘선율의 환영’.(031-949-8154) △수원미술전시관(~10.30)=‘80시간의 세계일주’전.(031-243-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화서학회와 공동 주최로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화서학파의 사상과 현대적 재조명’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경기 유학인물 발굴과 현대적 재조명을 통한 경기정신문화 선양 및 활용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19세기에서 20세기에 걸친 격변의 시대변화에 위정척사의 기치를 들고 현실에 대응했던던 화서 이항로와 그 학파의 세계관을 조명해 본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대 한국사회의 주요이슈인 세계화, 다문화, 민족통일 등 ‘자아와 타자의 관계성’에 관한 접근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화서사상의 특징과 현대적 의미’를 주제로 한 오석원 교수(화서학회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화서의 존양의리와 의암의 시(조종업)’, ‘화서학파의 계통적 특이성(박한설), ‘화서사상의 실천적 전개(이미림)’, ‘평안도지역 화서학파의 형성과 민족운동(조준희)’, ‘화서의 교육관과 화서학파의 구곡경영(강대덕)’, ‘화서의 시세계(황하준)’, ‘의암 시세계의 새로운 조명(송기섭)’ 등의 순으로 발표된다. 이어 성신여대 윤용남 교수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향후 지속적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의 KRA Plaza 주부문화예술제가 오는 21일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추억, 열정, 희망의 문화예술제’란 주제로 열리는 행사엔 전국 KRA Plaza 문화센터 회원들을 대표한 공연분야 9개 팀, 가요분야 20개 팀, 전시회 12개 팀 등 총 41개 팀이 참가, 실력을 겨룬다. 개그맨 김학도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송대관, 원미연, 남성 팝페라 그룹 엘루체 축하공연도 있다. 공연분야와 가요분야를 나눠 대상은 1백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50만이 주어지며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행사 종료 후 행운권 추첨을 통해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 4등 10만원의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럭키빌 1층은 오는 21~24일 KRA Plaza 문화센터 회원들의 작품전시회와 와인 시음행사, 유기농 식품 시식행사, 다트 던지기 등 여성 관객의 흥미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평촌아트홀 스테디셀러 공연 ‘아침음악회’에서 다양한 클래식 음악 장르의 레퍼토리를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꾸준히 기획했다.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가곡으로 가을시즌 무대를 활짝 연 지난달에 이어 오는 19일에는 완연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사랑의 노래로 가을 아침음악회를 준비했다. 여성 지휘자이자 차세대 지휘자로 주목받는 여자경의 맛깔스런 해설로 오페라에서 달콤한 사랑의 아리아부터, 사랑의 상처로 구슬픈 아리아까지 달고도 쓴 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를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Sop) 강혜정, 메조소프라노(M. Sop)이아경, 베이스(Bass.) 함석헌, 테너(Ten.) 허만택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쉽게 사랑을 얻으려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엉터리 사랑의 묘약을 파는 약장수가 경쾌하고 빠른 리듬으로 부르는 ‘조용히 들으시오’를 비롯해, 엉터리 묘약으로 인해 진실한 사랑을 확인하며 희열을 표현한 ‘남몰래 흐르는 눈물’ 등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사랑의 달콤함을 노래한 장면을 만나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페
그 안에 내가 있었다 황연종|한솜|320쪽|1만원. 한국 남자인 현호가 베트남 여자인 튀하를 만나 10년 동안 살면서 보고, 듣고, 직접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쓴 장편소설. 저자는 소설을 통해 세상이 외면하는 잔혹한 현실을 조명하며, 밝고 화려하게 포장된 겉면에 현혹되지 말고 냉정하고 현실적인 시선을 가지도록 당부한다. 또한 많은 선량한 한국인들을 피해자로 만드는 잘못된 국제결혼의 실태를 주인공의 입을 빌어 낱낱이 공개한다. 우포늪 가시연꽃 신응섭|여우별|95쪽|1만2천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포토동화집 시리즈 3권. 아름다운 동화와 사진 화보가 어우러져 있어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환경생태 동화책으로, 창녕 우포늪의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새벽 물안개의 변화무쌍한 모습, 습지에 걸린 무지개, 눈 쌓인 장면 등은 전문적인 작가들도 쉽게 보기 어려운 절경까지, 2년여에 걸친 촬영 작업으로 사계절을 모두 담아냈다. 저자는 2년여 동안 멀리서, 가까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늪 속에서, 우포의 아름다움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녔다. 가시연꽃이 꽃을 피우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지금까지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았던 원시림과 창녕
허수아비춤 조정래 글|문학의문학 /448쪽|1만2천원. 올해로 등단 40주년을 맞은 조정래 작가가 ‘오, 하느님(사람의 탈)’ 이후 3년 만에 장편소설 ‘허수아비춤’을 출간했다. 이 소설은 우리 시대의 큰 화두인 성장의 빛과 그늘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냈다.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기업 비리와 천민 자본주의를 신랄하게 파헤친 장편. 업계 2위인 일광그룹 소속 강기준 실행총무가 비자금 문제로 실형을 살고 나온 그룹 총수로부터 라이벌인 일류 태봉그룹처럼 ‘회장 직속 정보 조직체’를 꾸리라는 특급 지령을 받는다. 강기준은 자신의 대학 선배이자 태봉그룹의 1급 첩보원인 박재우를 스카우스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100억 스카우트 보너스와 스톡옵션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설왕설래하는 가운데 일광그룹에 영입된 박재우는 곧바로 그룹 내 사장급에 해당하는 기획총장에 임명된다. 첫 임무로 그룹의 태평성대는 물론, 정·재·관계와 언론계를 장악해 재산 상속과 그룹 승계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업부를 전담하는 ‘문화개척센터’의 판을 짜는 전방위적 로비 작업에 들어간다. 그 레이더망에 걸린 검사와 국정원 국장, 정부 서기관과 7급 세무공무원, 언론가 사주까지 떡 주무르듯 펼쳐지는…
근초고대왕 1~5권 윤영용 글|웰컴 /1권 311쪽|1만2천원. 광개토대왕보다 더 넓은 영토를 경략했던 백제 13대 대왕 근초고를 다룬 역사대하소설. 이 소설은 패배의 역사가 아닌, 황해를 내해로 삼아 소금과 비단, 수리농업, 철정, 삼 등으로 큰 부를 일으켜 교역하며 대륙의 동부 전역과 한반도 서해, 열도 규슈와 본토, 대만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 일원을 지배했던 대백제의 모습을 보여준다. 1권에서는 소서노 모태후의 절대 무왕 비기를 찾기 위해 왕재들을 살피는 과정, 2권에서는 대륙과 반도, 열도에 있는 환국 흔적들이 백제의 꿈을 영글게 하는 모습, 3권에서는 황해바다를 내해로 운영하려는 해상강국 백제를 보여준다. 4권에서는 일본 국명의 비밀이 환에서 풀리는 과정, 5권에서는 단군 치세를 본받아 백성을 근본으로 하는 근초고의 시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승자의 역사에서도 드러나는 백제의 최전성기 근초고대왕의 시대에 백제는 현 난하 서쪽의 요서 지역과 북경 지역까지 장악해 요서군, 진평군 등 백제군을 설치한 후 남쪽으로 중국 진과 결전을 벌여 이미 구축한 양자강 일원을 넘어 오나라와 월나라 지역을 다 장악했다. 고구려의 요동 지역 일부와 한반도 서북지역까지
우에다 이치조우 외 3인 글|황혜숙 옮김 /명진출판사|472쪽|1만6천원. ‘영어와 세계사 동시에 공부하기’는 주요한 사건 및 인물, 용어와 문장 등을 영어로 병기해 세계사와 영어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게 만든 책이다. 이 책에서는 세계를 유럽, 아메리카.아프리카.오세아니아, 중동, 아시아 등 크게 네 파트로 나누고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적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면서 오늘날 국제관계의 근원과 변화과정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유럽연합(EU)을 이해하기 위해 프랑크 왕국의 형성과 변화를 살펴보고, 9·11 테러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중동 지역의 역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 더불어 영어 연표, 영어 퀴즈, 영어 어록 등도 함께 수록돼 있어 세계사 지식을 영어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 중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의 내용을 망라할 뿐 아니라 철학.예술.역사.종교 용어 등을 소개한 퀴즈, 세계사의 주요 사건에 관한 칼럼, 대륙별·시대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연표, 유명 인물들의 글과 연설을 발췌한 어록 등을 통해 세계사 지식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저자 우에다 이치조는 ‘영어 시사’에 능통하려면 영어로 세계사 지식
1. 허수아비춤(조정래, 문학의문학) 2. 생각 버리기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21세기북스) 3.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김영사) 4.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1 (정은궐, 파란미디어) 5.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1 (정은궐, 파란미디어) 6. 위대한 설계(스티븐 호킹, 까치) 7.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엘리자베스 길버트, 솟을북) 8. 스님의 주례사(법륜, 휴) 9. 서른과 마흔 사이 (오구라 히로시, 토네이도) 10. 1Q84. 3(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자료제공=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