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혁종)은 최근 화성시 문화예술육성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결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발레와 함께하는 음악회(HS피아노 퀸텟) ▲꿈나무 꽃 피우는 전래동요 교실(개인-황선향) ▲화성열린문화터 해보내기 굿(화성열린문화터) 등 3개 사업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6천9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1차 사업 15개 사업을 포함해 18개 단체나 개인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지원분야를 확대해 종전 공연이나 전시, 문학 등의 발표사업 위주에서 문화예술교육, 문화나눔, 다문화 지원 사업 등 지역의 문화 예술에 대한 저변 확대를 꾀한다. 또 올해 사업은 지난해보다 11개 사업 3천900만원이 확대된 것이며, 한국오페라 및 뮤지컬 갈라 콘서트, 내 건 너 창작마을 입주 작가전 등 경기문화재단과 공동사업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7~28일에는 지역문화예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라 빠체 음악무대의 오페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페라 공연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지 판 투테’(cosi fan tutte)로 두 쌍의 귀족 연인들이 엮어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정은영 문화정책팀장은 “
◇피라냐 ▲장르: 액션·스릴러 ▲감독: 알렉산더 아야 ▲출연: 엘리자베스 슈, 스티븐 R. 맥퀸 평화롭기만 하던 빅토리아 호수. 어느 날 도저히 인간의 짓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훼손된 시체 한 구가 발견된다.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보안관 ‘줄리’(엘리자베스 슈)를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그런 와중에 호수 바닥의 갑작스런 지진을 조사하기 위한 탐사대원들이 투입됐지만 식인 물고기들의 습격을 받아 목숨을 잃고 만다. ‘줄리’는 가까스로 사로잡은 식인 물고기 한 마리를 수중생물 전문가 ‘굿맨’(크리스토퍼 로이드)에게 가져가고 식인 물고기의 정체가 200만 년 전 지구 상에서 사라진 피라냐의 기원임을 알게 된다. ◇당신은 아름답다 ▲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백승창, 장혜영 ▲출연: 사카이 미나, 사카이 아츠시 민족 특유의 전통적 생활관습을 지키고자 했던 아이누의 신념과는 달리 일본 정부는 수년간 억압하고 핍박하며 그들의 존재를 부정했지만, 현재까지 약 2만 여명의 아이누가 훗카이도에 살고 있다. 한편, 미나를 중심으로 젊은 아이누들은 ‘아이누레벨스’라는 그룹을 결성해 자신들의 정체성과 차별을 알리기 위한 랩, 노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이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천호진의 연기 변신과 코미디와 스릴러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유해진의 연기 감각이 돋보이는 영화, ‘죽이고 싶은’이 오는 26일 개봉된다. 이 영화는 2인용 병실에 입원한 전신마비 환자 두 사람이 서로를 죽이기 위해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는 독특한 설정의 코미디, 액션, 스릴러다. 틈만 나면 자살을 시도하는 남자 민호의 병실에 뇌질환과 끊임없는 자살 시도로 병원에 장기 투숙 중인 상업(유해진)이 들어온다. 민호는 기억 상실에 전신마비가 돼 만신창이의 모습으로 들어온 상업을 죽이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느 날 눈을 떠보니 병실에 누워 있는 상업. 자기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전신마비로 꼼짝없이 누워있는 그의 옆 침대에 서슬 퍼런 눈으로 노려보는 민호가 있다. 상업은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머리 아프고, 삭신도 쑤시기 시작한다. 차츰차츰 돌아오는 기억 속에 민호에 대한 적개심은 더욱 커져가는데…. 숱하게 자살을 시도하며 죽기만을 바랐던 한 남자가 평생을 찾아 헤맸던 죽이고 싶은 원수를 만나 살고 싶어진다는 스토리는 드라마틱한 감수성을 제공한다. 또 일상의 도구들이 필살 무기로 돌변하
23년 전 존 맥티어넌 감독,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프레데터(Predator)’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영화 ‘프레데터스(Predators)’로 관객을 찾아온다. 알 수 없는 외계 행성에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7명의 킬러들. 전직 의사 한 명을 제외하곤 용병, 야쿠자, 사형수, 암살단원 등 지구에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다. 자신들이 어디에 와 있는 지 알아채기도 전에 그들은 강력한 힘을 가진 정체불명의 생명체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그 정체불명의 생명체는 우주 최강의 포식자, 프레데터들이다.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놈들은 프레데터 하운드독과 팔콘을 부리며 보다 지능적으로 무자비한 인간 사냥에 나선다. 점차 밝혀지는 프레데터들의 충격적인 비밀 앞에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였던 킬러들은 힘을 모을 수밖에 없는데…. 1987년 존 맥티어넌 감독의 프레데터는 특수부대원들이 정글에서 외계인 프레데터와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였다. 이번 영화의 배경도 정글 속 밀림에 등장인물도 원작과 비슷하게 최정예 용병부대로 배치했다. 단 배경을 외계의 행성으로 옮겼고 여러 종류의 프레데터를 설정했다. 또 196
“이제는 미선이 보면 진짜 제 딸 같아요. 한참 연락이 안되면 보고 싶어지기도 하고…”(강부자) “선생님이 편찮으실 때 병문안을 다녀왔는데 문득 ‘우리 엄마한테도 이런 마음이 들까’라는 생각이 스치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정말 엄마라고 느낀거겠죠.”(전미선) 강부자와 전미선이 눈물을 쏙 뺄 만큼 애틋한 모녀 관계를 연기하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이 다음 달 10일부터 앙코르 공연에 들어간다. 각자 활동으로 빠듯한 시간을 보내던 이들이 연극 개막을 앞두고 최근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오랜만에 재회했다는 게 무색할 만큼 두 손을 꼭 맞잡은 이들은 한 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인터뷰에서 2년째 호흡을 맞춘 감회를 전하고 이른바 ‘엄마 신드롬’이 문화계를 강타한 배경에도 나름대로의 해석을 내놓았다. 강부자와 전미선이 무대에서 엄마와 딸로 처음 만나기는 지난해 1월 ‘친정엄마와 2박3일’에서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한 소위 잘 나가는 딸 미영(전미선)은 갑작스러운 암 선고를 받고는 시골집 친정…
가수들이 연말 공연장을 찾기 위해 ‘몸살’을 겪고 있다. ‘티켓 파워’가 있는 가수들이 설 일부 공연장이 리모델링에 들어가 공연장 수가 줄어들면서 대관 경쟁률이 높아졌고 그로 인해 일부 대관 심사에서는 불만도 터져나오고 있다. 4천~1만석 규모의 공연을 하는 가수들이 대거 무대에 오르는 ‘대목’은 12월의 크리스마스 주간(23~26일)과 연말 마지막 이틀(30~31일). 그러나 이들이 대관할 수 있는 공연장은 올림픽공원 내 시설들과 잠실 종합운동장 내 잠실체육관 등 몇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적다. 올해는 사정이 더욱 나빠졌다.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과 올림픽홀이 리모델링 중이어서 사용이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1만여 석 규모인 체조경기장의 대관 심사에 가수들이 몰리기도 했다. 지난 6월 발표된 대관 심사 결과에서는 크리스마스 주간과 마지막 이틀을 두 공연기획사가 나눠 가졌다. 그러자 일부 공연업계 관계자들은 “‘가수 출연 동의서’를 제출해야 가산점이 붙는데 이들 중에는 완벽하게 출연자가 확정되지 않은 곳도 있다. 대관을 따낸 공연기획사가 공연을 하
원빈 주연의 액션 영화 ‘아저씨’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주째 정상을 지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저씨’는 20~22일 사흘간 전국 540개관에서 64만755명(25.5%)을 동원했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352만8천304명이다. 19일 개봉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판타지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는 450개관에서 62만1천701명(24.8%)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는 430개관에서 관객 28만3천439명(11.3%)을 끌어들여 전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이 영화 누적 관객은 121만2천65명.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인셉션’은 26만2천13명(10.4%)의 관객을 모아 4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누적관객은 532만1천576명이다. 실베스터 스탤론 등 액션스타가 총출동한 ‘익스펜더블’은 18만9천239명으로 5위에, 픽사의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3’는 13만9천503명으로 6위에 각각
가수 박상민과 한혜진이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고 소속사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소속사는 “박상민 씨와 한혜진 씨가 최근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 장기기증을 서약했다”고 전했다. 박상민은 “내 몸의 일부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하며 많은 사람이 장기 기증에 동참해 새 생명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장기를 나눠줄 수 있을 정도로 몸이 튼튼한 데다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뜻 깊은 일인 만큼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민은 23일 타이틀곡 ‘그대만의 바보’를 시작으로 13집 앨범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는 또한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총상금 1천만 원을 걸고 ‘그대만의 바보’와 어울리는 스마트폰 뮤직비디오 공모를 진행한다. 한혜진은 다음 달 초 ‘사랑아 가자’를 시작으로 7집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큐멘터리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 다큐멘터리들은 기록에 충실한다는 본래의 장르적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버라이어티와 드라마의 요소를 가미해 참신함을 추구한다. SBS가 방영 중인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해양대탐험’은 23일부터 5일간 다큐 버라이어티로 탈바꿈해 평일 저녁시간대 시청자와 만난다. 6명의 탐험대가 인천에서 독도까지 1천600km의 바닷길을 탐험하는 여정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22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3부를 끝으로 다큐 3부작을 마무리한다. 앞으로 방영되는 5부작 다큐 버라이어티는 시청자 투표를 거쳐 우승자를 가린다는 점에서 앞서 방송됐던 다큐와 차별화한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탐험대 선발과 탐험 과정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청자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전남 여수에 위치한 시가 1억원 상당의 무인도 주인을 정할 예정이다. EBS가 다음 달 13~15일 오후 9시50분에는 방송하는 다큐멘터리 ‘사비성, 사라진 미래도시’는 사실 취재를 바탕으로 과거를 재현하기 위해 드라마를 적극 활용한다. 유태웅 등 전문 배우들이 계획 신도시 백제 사비성의 건설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한 인물들을 연기한다. 엠넷에서
“‘웃찾사’ 출연진 중에서는 유일하게 마이크 안 차고 무대에 올라요.” 개그우먼 홍윤화는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의 코너 ‘홍하녀’에서 대사 한 마디 없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홍하녀’는 전도연 주연의 영화 ‘하녀’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코너로 거만한 주인(황영진)과 그가 끔찍하게 아끼는 홍하녀(홍윤화)가 주인공이다.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그는 독한 캐릭터 홍하녀를 능수능란하게 표현한다. 물을 달라는 주인의 부탁에 거침없이 주인의 얼굴에 물을 끼얹고 얼굴을 닦아 달라는 요청에는 온 힘을 다해 수건을 얼굴에 던진다. “표정과 눈빛이 강해서인지 사람들이 제가 대사가 없다는 걸 잘 몰라요. 원래 코너를 준비할 때는 ‘네, 주인님’ 하는 대사가 있었는데 대사를 하니까 저를 섹시하게 안보더라고요. 재미도 덜하다고 해서 대사를 아예 뺐어요.” 그는 코미디 프로에서 섹시한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홍윤화는 2005년 처음으로 대학로 무대에 섰다. 당시 그의 나이는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