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 꿈의대학’에 SK하이닉스가 지원하는 로봇 프로그래밍 강좌가 개설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9일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에서 경기꿈의대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진로멘토링과 레고ev3로 배우는 로봇프로그래밍’ 강좌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IT전문교육공간에서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 1학기 강좌를 진행한 뒤 대상과 강좌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안직수기자 jsahn@
101가구 중 66가구 보상비 지급 늦어도 4월 중 보상 마무리 될 듯 수원시, 주민들과 협의·설명회 합의점 도출 노력… 마찰 없어 충분한 예산·인력 준비도 일조 “주민숙원사업 차질없도록 최선”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늘어나는 치안수요 등을 위해 오는 2021년에 문을 열 예정인 ‘수원팔달경찰서’ 신축사업이 가속화되면서 주민숙원사업 해소의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토지 보상 절차에서 주민들과 마찰을 빚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계속적인 협의와 설명회 등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하는 등 수원시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29일 수원시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수원시 팔달구 지동 297-24 일원 1만6천717㎡의 수원팔달경찰서 건립 예정부지에 대한 토지보상 절차에 들어가 현재 전체 보상금액 총 101가구 중 약 66가구에 대한 토지 보상비 약 260억원을 지급하면서 3개월만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늦어도 오는 4월 중에는 팔달경찰서 신축 예정부지에 포함된 모든 토지에 대한 보상 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화물차 등 차량 8대가 잇따라 추돌해 9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29일 인천 공단소방서와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7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제2경인고속도로 학익 JC 부근에서 A(47)씨가 몰던 4.5톤 트럭이 카렌스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카렌스 차량이 앞으로 밀리며 주행 중인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해 A씨 등 9명이 다쳤다. 사고 여파로 화물차에 실린 페인트 통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2시간 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서울대학교가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국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대한 직위해제를 결정했다. 서울대는 법무부 장관에서 사퇴하고 지난해 10월 법학전문대학원에 복직한 조국 교수가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됨에 따라 직위 해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대는 조 교수에 대해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관련 규정에 따라 29일 자로 직위를 해제하기로 했다"라며 "직위해제는 유무죄를 판단하는 징계와는 달리 교수로서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행정조치"라고 설명했다. 사립학교법에 따라 소속 교수가 형사 사건으로 기소되면 학생 수업권을 위해 직위 해제가 가능하다. 서울대는 국립대학법인이지만 교원 징계에 관한 규정에서는 사립학교법을 적용한다. 직위해제 상태에서는 첫 3개월간 월급의 50%가 지급되고, 이후에는 월급의 30%가 지급된다. 이에 따라 지난달 조 전 장관이 개설을 신청했던 법학전문대학원의 '형사판례 특수연구' 수업은 대체 강사가 맡아 진행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 서울대는 당장 30일부터 수강신청이 예정된 만큼 학생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조 교수의 직위해제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해 명절 기간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종합치안활동으로 지역경찰 및 범죄예방진단팀은 금은방, 편의점, 금융기관 등을 방문해 총 3천277회에 이르는 간이진단 및 정밀진단 실시해 범죄를 예방했다. 또한 이 기간동안 지역경찰 및 형사, 교통, 외사 부문에 총 1천861명의 경찰관을 투입해 빈틈없는 치안을 선보였다. 실제 112신고 분석 결과, 전년 설명절 기간 대비 총 신고건수는 1.9% 증가했으나, 중요범죄는 30.3%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절도는 62.5% 하락했고, 명절 기간 많이 발생하는 가정폭력은 14.3%로 큰폭으로 감소했다. 오문교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이번 명절기간 동안 중요범죄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시적인 순찰활동에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원남부서는 지역별 범죄발생 분석을 통해 맞춤형 경찰활동을 벌이고, 주민간담회의 여론을 수렴한 치안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khs93@
수원시는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사 환자’ 3명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3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의사 환자 3명은 지난 28일 오전 국군수도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2명)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은 바 있다. 한국인 2명, 중국인 1명이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검체를 검사했고, 지난 28일 밤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수원시에는 의사 환자 2명과 능동감시대상자 10명이 있다. 28일 오후 추가로 발생한 의사 환자 2명은 현재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하고 있다. 2명 모두 최근 중국을 다녀온 한국인이다. 능동감시대상자는 수원시보건소에서 수시로 전화를 해 상태를 확인하고,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현재 10명 모두 이상 소견은 없다. 한편 수원시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본부는 총괄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공직자들이 24시간 비상 근무하면서 상황에 대처한다. 수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운영 음식점을 포함한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안전관리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관리대상은 숙박업소 505곳과 일반음식점·제과점 등 식품업소 1만6천89곳, 외국인 운영 음식점 291곳 등 1만6천885곳이다. 시는 관내 숙박업소·일반음식점 현황을 취합하고,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총괄상황실’과 수원시 공직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예방홍보반’ 등을 운영한다. 우선 시청 위생정책과를 중심으로 한 총괄상황실이 관리대상 업소 현황을 파악한 뒤 감염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한다. 구별로 예방 홍보반을 구성해 관내 업소를 찾아가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손 세정제·마스크·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방문 여부 등 외국인 종사자의 해외여행 이력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8일 위생 관련 단체 간담회를 열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장안구지부 등 관내 21개 단체 관계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안내했으며, 설 연휴 기간에는 외국인 종사자가 고용된 숙박업소·일반음식점 등에 예방수칙 및 신고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자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중국인 입국 금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감염병 국내 차단을 위한 필요한 조치라고 주장하지만, 중국 혹은 중국인을 향한 '포비아'(공포증)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자유대한호국단, 자유법치센터, 턴라이트는 29일 서울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는 관광 목적의 중국인 입국을 잠정적으로 금지하는 조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국내에서도 우한 폐렴 감염 확산 공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자칫하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국가의 공공 안녕질서도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헌법 제76조 제1항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긴급재정경제명령권'을 행사해 관광을 목적으로 한 중국인의 입국을 잠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염 여부를 떠나 당분간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은 온라인에서 더욱 뜨겁다. 이달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인 우한폐렴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염태영 수원시장이 매일 페이스북을 통해 상황을 상세하게 알리면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29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수원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소식을 알렸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13번째 보고에서 염 시장은 “우리시 거주자 중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되었던 의사환자 1명,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되었던 의사환자 2명 모두 어젯밤 늦게 감염여부 확인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하지만 안타깝게도 의사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명은 중국 우한 지역에서 지난 10일 입국하여 호흡기증상(인후통 등)이 있어 28일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되어 고양시 명지병원에 격리중이고, 다른 1명은 중국 청도 지역에서 지난 19일 입국하여 발열과 호흡기증상(기침 등)이 있어 28일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되어 역시 고양시 명지병원에 격리중이다”고 자세한 내용을 알렸다. 염 시장은 매일 오전 8시 30분에 관련 회의를 주재하고, 그 결과를 페이스북과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과 공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2015년 ‘메르스 사태’의 경우 환자가 들렀던 병원 이름 등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하는 교민들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의 공무원 교육시설에 나눠 격리 수용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중국 우한 귀국 국민 임시생활시설로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2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의 법령과 검역절차를 존중해 교민 가운데 무증상자만 우선 이송하기로 했다. 외교부가 집계한 귀국 희망 교민은 24일 150명이었지만, 26일 500명, 27일 694명, 29일 720명으로 늘었다. 이에 정부는 이틀에 걸쳐 전세기 4편이 교민을 이송하며, 전세기는 김포공항으로 도착할 예정이다. 전세기 내에서 교민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좌석은 옆과 앞, 뒷사람과 거리를 두도록 다이아몬드식으로 엇갈려 배치한다. 귀국자는 공항에서 증상 검사를 받게 되며. 만약 증상이 있으면 국가격리병원이나 공항 임시격리소로 이송된다. 증상이 없으면 14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한다. 방역원칙에 따라 1인 1실(별도 화장실 포함)을 배정받게 되며, 가급적 상호접촉이 이뤄지지 않게 생활해야 한다. 의료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