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유해화학물질인 무기산을 사용하는 등 불법행위를 일삼는 김 양식장 단속에 나선다. 시 특별사법경찰은 겨울철 김 양식기간을 맞아 내년 4월까지 김 양식장의 불법행위에 대해 시·군 합동 단속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강화군과 옹진군에 있는 양식장 48곳(1114ha)이 대상이며 시(특별사법경찰과·수산과)와 강화군·옹진군이 함께 한다. 시는 이 기간 항·포구 주변이나 어장관리선에 유해화학물질인 무기산을 보관·적재하거나 양식장에서 무기산을 사용하는 경우, 무면허 양식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김을 양식, 채취할 때 해상여건 변화에 따라 농작물의 병해충과 유사한 이물질 등이 발생하게 되며, 정부는 김의 품질 및 생산량 향상을 위해 일정 농도 이하의 김 양식 활성처리제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다만, 유해화학물질인 무기산은 활성처리제에 비해 염소이온 농도가 강한 산성 물질로 김 양식장에서의 사용이 금지돼 있다. 그러나 일부 양식 어업인들이 이를 음성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안전한 김 유통을 위해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관련 법에 따르면 김 양식장에 사용할 목적으로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하거나 사용한 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인천시는 제30회 인천시산업평화대상으로 단체 부문 4곳, 개인 부문에서 8명을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평화대상은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지역의 산업평화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1991년 시작해 올해로 30회 째를 맞았다. 단체 노동조합 부문은 인천컨테이너터미널노동조합, 인천환경공단人노동조합이, 기업체 부문에서는 한국단자공업(주), (유)스태츠칩팩코리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근로자 부문은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 장기호 위원장, 성산운수노동조합 류기석 위원장,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 삼환교통지부 손원찬 지부장이, 사용자 부문에서는 의료법인 인성의료재단 이정희 이사장, ㈜인천폐차사업소 박순용 대표이사, 현대금속 안덕수 대표, ㈜참길 박술목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노·사가 상생의 자세로 협력해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고 상장만 전달하기로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동인천역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23일 미림극장에서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온라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돼 국비 지원이 확정됐고, 활성화계획의 내용과 올해부터 착수될 집수리 지원사업의 세부일정 등을 주민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는 지난 해 12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뒤 시와 LH가 수립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 등을 거쳐 12월21일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총 23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의 길이 열렸다. 이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과거 전성기 동인천역의 명성을 되찾고, 이 주변을 20~30대 젊은이가 모이는 명실상부 원도심의 중심시가지로 다시 역전(逆轉)시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시와 LH는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역세권 상권 활성화 ▲자율정비기반 구축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도시재생 추진기반 구축 등 4가지 목표에 부합하고 실행 가능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이 중 집수리 지원사업은 13년 간 건축행위가 제한
덕적군도는 행정구역상 덕적면에 속하는 섬으로 덕적도를 비롯해 7개의 유인섬(소야도, 선미도, 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지도, 울도)과 34개의 무인섬으로 구성돼 있다. 덕적군도의 소중한 유산을 3회에 걸쳐 살펴보려고 한다. 이번에는 첫 번째로 소야도, 선미도, 문갑도, 굴업도의 유산을 찾아 함께 떠나 보자. 덕적군도에는 서해의 대표적인 해양설화인 '망구할매'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거인인 망구할매가 한양(서울)으로 보낼 삼각산(북한산)을 만들려고 문갑도 남쪽 선갑도에 100개의 골짜기가 있는 산을 쌓아 올렸는데, 만든 뒤 세어보니 한 골짜기가 부족하자 화가 난 망구할매가 산을 내려쳤고 이 흙이 흩어져 문갑도, 울도, 백아도, 지도, 각흘도, 선단여 등의 섬이 생겼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문갑도를 제외한 모든 섬들이 화산활동에 따른 화산진, 화산재, 화산력, 화산암괴 등이 쌓여서 생긴 화산쇄설암류(응회암, 집괴암 등)로 구성돼 있다. 소야도는 덕적도와 큰 갯골(도깡)을 사이에 두고 남동쪽으로 500m의 거리에 있는 작은 섬으로, ‘소야’란 이름은 신라 무열왕 때 당나라 소정방이 신라와 함께 연합군을 편성, 백제를 정벌하기 위해 13만의 정벌군을 이끌
# “A씨가 요즘 많이 말랐더라고요. 건강이 괜찮은 지 걱정이예요.”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6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한 통장이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에 A씨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 것 같다며 알린 것은 지난 10월이었다. 심한 신장장애를 앓고 있는 A씨는 퇴원은 했지만 산소호흡기에 의존하며 끼니도 챙기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통장을 통해 사정을 파악한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밑반찬 서비스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었다. # “깨끗한 집으로 만들고 도와드릴 수 있어서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미추홀구 용현1·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설치를 위해 B씨의 집을 방문했다가 놀란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원룸 내부 전체가 곰팡이와 먼지, 거미줄과 각종 쓰레기로 온통 뒤덮여 있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여 명은 즉각 빗자루와 마포 등을 들고 대청소에 나섰고 가스렌지를 바꾸고, 도배와 장판도 교체했다. B씨에게 가사간병도우미 서비스를 연계하고 식료품도 지원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B씨를 보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 미추홀구 ‘골-KEEPER’가 이웃을 지키는 골목지킴이 역할을
한파와 함께 연일 100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어려움 속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중소기업조합이 힘을 모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2일 중기중앙회 인천본부(회장 오중석)는 경인레미콘사업협동조합을 비롯한 인천지역 16개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부터 모금한 사랑나눔 후원금 44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앙회장, 오중석 인천회장, 김치은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장동원 인천뷰티코스메틱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경인레미콘사업협동조합 구자영 이사장 1천만원, 인천계양재활용단지사업협동조합 김창호 이사장 500만원, 인천뷰티코스맥틱사업협동조합 장동원 이사장 1천1백만원 상당 물품,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 김치은 이사장 5백만원 상당 물품 등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오중석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이 예전 같지는 않지만, 중소기업계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힘을 합쳐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나눔재단 이사장은 "인천지역 중소기업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인천시 옹진군은 주민 및 관광객의 출입이 잦은 북도면 신도선착장과 덕적면 선착장 2곳에 우선적으로 금연 안내방송시스템인 금연벨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연벨은 금연안내기와 금연벨로 구성돼 있고, 금연구역에서 흡연자 발견 시 벨을 누르면 5~10초 뒤 금연 안내방송이 나와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흡연을 중지하도록 유도하는 장치다. 금연벨은 금연구역임에도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로 민원이 빈번한 장소에 설치됐다. 군은 이번 금연벨 설치로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갈등을 줄이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는 금연벨을 연평, 백령도선착장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금연구역 지도·점검도 한층 더 강화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1월1일자 지방공무원 65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3급 2명을 포함해 4급 6명, 5급 20명, 6급 51명, 7급 41명, 8급 1명 등 총 121명이 승진했고 3급 이하 332명은 자리를 옮겼다. 56명이 신규임용됐다. 시교육청은 주민직선 3기 도성훈 교육감의 3년차 주요 교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역량 및 현장 중심의 인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으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과 함께 코로나 이후 시대의 교육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취지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인사 사항은 ▲중앙도서관장 채한덕 ▲본청 행정국장 고동환(승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장 이만복(승진) ▲북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정만교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송영호 등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장거리 출·퇴근, 건강, 육아 등 공무원 개인의 인사 고충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일과 가정의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능력 중심의 인사를 통해 인사행정의 신뢰를 강화하고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22일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서 열린 제3연륙교 건설 착공식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 박남춘 인천시장, 김교흥·배준영 국회의원 등 인사들이 공사 시작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12월23일) <인천시장> ▲ 오후 2시 OBS ‘인사이드 스토리’ 신년인터뷰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