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미수령 환급금을 찾아주고 환급받게 해주는 온라인 서비스 ‘삼쩜삼’이 금융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14일 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에 따르면, 삼쩜삼은 최근 5년간 금융소비자의 미수령 환급금을 조회해 이를 환급받게 해주는 온라인 서비스다. 기존의 국세 환급금은 중간 예납이나 원천 징수 등으로 납부한 세액이 납부해야 할 세액보다 많을 시, 환급 신고나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 등으로 발생하곤 한다. 하지만 이 가운데 납세자가 주소를 바꾸고 국세 환급금 통지서를 받지 못할 경우 미수령 환급금이 쌓이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삼쩜삼은 홈페이지를 통해 금융 소비자의 휴대폰 번호, 홈택스 아이디 및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환급 예상액을 조회할 수 있게 과정을 간소화했다. 세금 환급도 삼쩜삼 서비스에 가입한 후 1000원부터 시작하는 수수료를 내면 한꺼번에 환급받을 수 있다. 삼쩜삼 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기준 총 48만1362명이 환급액 조회를 신청했으며, 총 78억2000만원이 환급됐다. 14일 삼쩜삼 서비스 홈페이지는 일시적으로 서비스가 지연되는 등 금융소비자들의 입소문으로 문전성시인 상황이다. 한편 국세청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거래소가 경북 성주군과 성주군 농산물 유통판로를 확대하고 온라인 유통을 활성화시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T는 지난 13일 성주군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aT와 성주군은 ▲aT 온라인 경매 시스템을 통한 성주군 농산물 온라인 판매활성화 ▲마케팅 지원을 통한 성주군 농산물 판매확대 등 상호협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aT는 2019년 기존 농산물 유통과정이 산지, 도매단계, 소매단계의 과정에 끼인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온라인 경매 시스템을 도입해 추진한 바 있다. 여기에 농식품 온라인 유통혁신을 위해 지난해 7월에 농식품거래소를 정식 개소하고 농산물 산지 온라인 경매를 추진했다. aT는 이를 통해 지난해 거래실적에서 2019년 시범사업 대비 30배 이상 늘어난 156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aT는 이번 성주군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제주, 전남 지역의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온라인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자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영배 농식품거래소 본부장은 “최근 통신과 영상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농산물 온라인거래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LG전자가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 사용 후기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에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를 사용하고, SNS 채널 전체 공개를 설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집에서 사용 중인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 사진과 이로 인해 달라진 나의 생활 후기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LG전자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SNS 게재 URL, 제품 및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LG전자는 우수 후기를 선정하여 3명에게 LG DIOS 김치톡톡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참여자 중 50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3월 2일(화) LG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LG전자 관계자는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로 달라진 일상을 실제 사용자 분들을 통해 알릴 수 있도록 SNS 사용 후기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의 혁신적인 사용 편의성에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 DIO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10월26일부터 12월31일까지 1006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일과 삶의 변화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결과 71.3%의 소상공인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일과 삶의 균형이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이로 인해 ‘만성피로·피곤함·우울감이 늘고’(78.5%), ‘일의 질이 저하됐으며’(74.1%), ‘일이 대인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37.2%)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의 변화'에 대해서는 월 평균 매출액이 3583만원에서 2655만원으로 928만원(25.9%) 감소했다. 영업이익 또한 월 727만원에서 468만원으로 259만원(35.6%) 줄었다. 월 평균 사업장 방문자 수는 566.5명에서 366.2명, 종업원 수는 1.3명에서 1.1명, 종업원 임금은 127만원에서 120만원으로 감소했다. 특히 사업 전환이나 휴·폐업을 고려한다는 소상공인은 코로나 이전 4.9%에 비해 15.4%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국세청의 모바일 납세 서비스 ‘홈택스’가 전면 확대 제공된다. 국세청은 14일 홈택스 2.0 등 국세행정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올해부터 비대면 모바일 홈택스 서비스를 전면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된 확대 서비스는 PC 기반 홈택스로 750종 규모인 납세자의 국세 신고 및 각종 민원신청 등 국세업무로 확장된다. 기존 모바일 환경은 2012년 12월 기준 212종에 서비스가 한정됐으나, 이번 기회로 80%(705종)까지 늘어난다. 또 사용자 편의성을 올리기 위해 납세서비스를 재설계하고 안면인증 기능, 챗봇 상담 및 증빙서류의 스마트폰 사진 촬영 등 서비스를 도입한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보다 쉽고 편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홈택스 2.0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 밝혔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영농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가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기술원은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의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 발대식을 지난 13일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화상회의로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은 ▲경영기술(농촌지역개발, 농산물가공, 전자상거래, 경영마케팅, 세무, 치유농업)분야 ▲생산기술(식량작물, 친환경)분야 ▲비대면 영농지원 등 총 9개 분야 및 9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활동할 계획이다. 기술원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을 통해 생산부터 가공, 전자상거래 등 과정 전반에 ‘분야별 전문 컨설팅’ 및 청년 창업농의 원활한 영농정착을 위한 ‘지속적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컨설팅을 원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도농기원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 대표 번호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따라 유선 또는 메일 등을 통한 비대면 상담을 우선 실시하고, 이후 1:1 개별 컨설팅을 중심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
미국 교통안전국(NHTSA) 결함조사국(ODI)이 13일(현지시간) 테슬라의 모델S(2012년~2018년 모델)와 모델X(2016년~2018년 모델) 차량 15만8천대에 대해 리콜을 요구했다. NHTS는 테슬라에게 차량의 미디어 컨트롤 유닛(MCU) 결함이 터치스크린 오작동으로 이어져 사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리콜 요구 이유를 설명했다. NHTS는 “터치스크린 오작동은 후진시 후방 카메라로 보이는 이미지가 손실되고 오토파일럿(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에서 후방 시야가 줄어들 수 있다”며 “경고 기능에 문제가 생겨 오토파일럿 관련 경고가 없으면 충돌 위험도 커진다”고 말했다. 또한, 터치스크린 오작동으로 앞유리창 서리 및 얼음 제거시스템을 실행시킬 수 없어 기상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충돌 위험이 커진다고 NHTSA는 강조했다. 테슬라의 자동차는 아날로그 버튼 없이 모든 기능을 터치스크린에서 조작한다. 이에 터치스크린이 고장 날 시 많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번 터치스크린 오류는 2018년 3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에 탑재된 MCU1 시스템에서 발생하고 있다. 테슬라는 2018년 3월 이후 프로세서 칩을 개선한 MCU2 시스템
애플이 미래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신기술 특허들을 다수 획득해, ‘애플카’ 개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6대 지상파 방송국 중 하나인 CBS의 아침 뉴스쇼 ‘디스모닝(This Morning)’은 팀 쿡 애플 CEO와의 사전 인터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CBS 디스모닝 진행자 게일 킹은 쿡 CEO의 해당 발표가 “제품과 관련된 것은 아니나, 의미심장하다”고 말했다. CBS는 공식 트위터에서도 “중대 발표를 할 것이나, 신제품 발표는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모호한 대목에 시장은 애플이 기존 IT와는 다른 혁신 분야에 도전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으로 모아졌다. 그리고 이는 현대자동차와 애플의 미래자동차-‘애플카’ 개발·생산 협업 여부로 이목이 쏠렸다. 지난 8일 국내외 언론을 통해 애플이 현대차에 애플카 개발 협업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퍼져 애플, 현대차 및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한 때 폭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쿡 CEO의 지난 13일 발표는 애플카 발표가 아닌 ‘인종차별 해소’를 위한 1억달러 규모 프로젝트 추진이었다. 한껏 부푼 시장의 주목은 김새는 꼴이 됐지만, 애플에 거는 시장의 애플카 기대감은 여전하다. 애플
KBI그룹의 대구경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한파 등 혹독한 겨울을 보내는 불우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천안시 행복기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양철관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한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 모두 부담없이 매월 급여의 우수리를 모아 복지재단이나 사회복지기관에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기부 행사를 진행한 동양철관은 지난해 임직원들이 수령하는 월급과 상여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 4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해 행복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올해 겨울은 코로나19와 매서운 한파로 그 어느때 보다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는 견디기 힘든 시기일 것”이라며 “비록 끝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힘든 이웃들에게 응원의 힘과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정부가 약속어음제 폐지를 외치며 도입한 ‘상생결제’가 여전히 구매기업과 1차 협력사 간 거래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본지가 중소벤처기업부에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구매기업과 1차 협력사 간 상생결제 운용실적은 117조7051억원을 기록했다. 1차 협력사의 상생 실적은 2016년(65조8026억원) 이래 2017년(92조5797억원), 2018년(106조1231억원), 2019년(113조8789억원) 꾸준히 상승했다. 하지만 1‧2차 협력사 간 재하청거래 시 상생결제 운용실적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1‧2차 협력사 사이 거래실적은 2016년 8245억원에서 2020년 2조1169억원까지 상승했지만, 전체 거래실적 중 비중은 1.26%에서 1.76%로 오른 것에 불과했다. 2차 협력사와 3차 협력사 간 거래실적은 2016년 371억원에서 2018년 415억원까지 증가했으나, 2020년 들어 410억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3‧4차 협력사 간 거래실적 역시 2016년 1억원에서 2018년 18억원까지 올랐으나, 2020년에는 4억원에 그쳤다. 정부는 지난 2017년 중소기업의 자금난 원인 중 하나인 약속어음제를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