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도상가 조례를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상생협의회 4차 회의가 결렬됐다. 이달 말까지 활동하는 상생협의회의 사실상 마지막 회의가 무산됨으로써 시와 지하도상가 임차인 간의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지하도상가 임차인 측은 17일 예정됐던 4차 회의가 양 측 간 회의 주요 안건 선정에 대한 입장차이로 결렬됐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오후 5시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리기로 했던 4차 상생협의회는 점포 전대·거래 기한 연장과 이달 말 종료되는 상생협의회의 활동 연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가 점포 전대·거래 기한 연장에 대해 마무리 짓자는 의견을 피력하자 임차인 측이 “당장 결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거절하면서 회의가 결렬됐다. 이날 오전 11시 지하도상가 임차인들은 내부적으로 점포 전대·거래 기한 연장은 좀 더 논의를 해야 한다고 결론 짓고 이번 회의 테이블에 ‘상생협의회 활동기한 연장’만 올리는 것을 시에 제의했다. 그러나 시는 “전대기간 연장에 논의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의 회의는 의미가 없다”며 오후 4시 협상 결렬을 통보해왔다고 임차인 측은 전했다. 이로써 1년 간 지속돼온 시와 임차인 간 갈등해결을 위한 상생협의회가 아무
인천시 동구의회 장수진 의원이 ‘제5회 인천의정 대상’ 정책연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일보가 주최하는 인천의정 대상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지방자치와 지방의정 발전에 공헌하는 의원들을 알리기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발표해 오고 있다. 정책연구부문 대상에 선정된 장 의원은 ‘안전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설비 지원 조례’,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함으로써 구민의 복리증진 정책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장수진 의원은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의정활동을 해온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동구 발전과 관련된 정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중구 북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인천화교청년회가 연탄 500장을 지역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당초 인천화교청년회는 짜장면 봉사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활동이 미뤄져 연탄 500장을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장인성 인천화교청년회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구는 연말·연초 방문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해넘이·해맞이 명소인 ‘용유 전망대’와 영종국제도시의 주요 명소들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1일부터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용유 하늘전망대를 폐쇄한다. 이곳은 매년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모이는 명소다. 영종·용유지역 주요 산 정상부 역시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일시 폐쇄된다. 폐쇄되는 정상부 및 전망대는 영종 3곳(백운산 2, 백련산 1), 무의 5곳(국사봉 2, 호룡곡산 2, 소무의도 1)이며 폐쇄 전 일주일 간 주요 등산로에 현수막을 게시해 방문객들에게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만큼 인파가 협소한 장소에 몰릴 경우 더더욱 거리두기 실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가족과 이웃을 위해 안전한 2021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중구 월디장학회가 지난 1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올 한해 장학회 기탁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구 월디장학회는 2010년 12월 설립 이래 현재까지 장학기금 134억5000만 원을 조성했으며 ‘장학기금 200억 달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까지 1232명에게 약 21억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홍인성 월디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금 기탁자, 장학회 사무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홍인성 이사장은 “중구의 발전을 위해 미래 꿈나무들을 우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동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언택트 가족소통프로그램으로 ‘목공키트 태블릿거치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대화 시간이 적어 걱정하던 차에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었다. 화목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2020 동구 바다그리기 대회’ 수상자들의 작품이 동구 창영동 야외갤러리와 화도진문화원 유튜브 채널에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전시된다. 대회를 주관한 화도진문화원은 입상작이 18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창영동 ‘배다리 로드 갤러리’에 전시되며 영상 도록으로도 제작돼 화도진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가 사는 동네 바다를 그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구 거주 만 5세~초등학교 6학년생 284명(유치부 151명, 초등학생 133명)이 참가했다. 김태건(유치부), 김택현(초등 저학년), 최한결(초등 고학년) 어린이가 교육감상, 안다윤(유치부), 김도윤(초등 저학년), 김윤하(초등부) 어린이가 동구청장상을 각각 받았다. 단체상은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서흥초등학교에 돌아갔다. 서주선 인천미술인협회 회장, 고제민 화가, 김연옥 화가, 정창이 잇다스페이스 갤러리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아이들다운 상상력과 창의력에 주안점을 두고 총 63편의 작품을 선정해 인천시교육감상, 동구청장상, 동구의회 의장상, 문화원장상 등으로 나눠 시상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어린이 여러분도 각자가 그린 넓고 푸른 바다처럼 큰 꿈과 건강한 마음을…
국내 기업에서 생산된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가 미국에 본격 진출한다. 셀트리온은 18일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신속키트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 뉴욕 소재 진단키트 및 개인보호장비 전문 도매유통사 '프라임 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에 2400억 원 규모로 독점 공급계약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USA는 지난달 프라임 헬스케어와 2,1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신속키트 '샘피뉴트(Sampinute)'에 대한 미국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나, 대량 생산을 위한 추가적인 설비 확충에 장기간이 필요한 만큼 현재 수요에 보다 즉각적으로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디아트러스트에 대한 신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샘피뉴트를 공동 개발한 진단기기 전문업체 비비비와의 계약은 해지됐으며, 프라임 헬스케어는 현재 진행 중인 디아트러스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 상황에 맞춰 미국시장에 대한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디아트러스트는 코로나19에 강하게 결합하는 셀트리온 항체를 적용해 바이러스의 특이 표면 항원을 인식하는 제품으로, 감염 여부를 15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다.…
다가오는 신년 첫 일출을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지 대신 온라인으로 보게 될 전망이다.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대표 김영재)가 새해를 맞아 매년 1월 1일 하늘코스에서 진행해오던 해맞이축제를 온라인으로 대체 진행한다. 온라인 해맞이는 다가오는 2021년 1월 1일 오후 1시 1분부터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시작해 이제는 전통으로 자리잡은 ‘스카이72 해맞이축제’는 서해 최고의 해맞이 명소인 하늘코스에서 진행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내장객 안전을 위해 라이브 방송으로 대체하게 됐다. ‘스카이72 온라인 해맞이’는 개그맨 홍인규와 함께 프로골퍼들의 축하영상, 실시간 퀴즈 이벤트 등 보이는 라디오 컨셉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2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스카이72에서의 추억담과 새해 소망을 접수한 후 방송에서 사연이 소개되면 그린피 1인 면제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통 큰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가 활동 기간을 연장하면서 그동안 인천형 지치분권 모델개발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위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특위는 지난 17일 개최한 회의를 통해 '인천형 자치분권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당초 내년 1월 30일 종료되는 활동기간을 2022년 6월 30일까지 1년 5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연장사유는 자치분권의 법적 근거가 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관련 과제들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기간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특위는 향후 '주민참여 확대,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책임성 확보, 지방자치단체 행정 효율성 강화' 등 자치분권 실현방안을 모색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남궁형 위원장은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동료 의원들의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