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짙을수록 아주 작은 불씨도 밝은 빛이 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희망의 불씨를 밝히려고 애쓰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있어 소개한다. 이들의 이야기가 지금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편집자 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역과 건강영양통계' 2018년호에 따르면, 경기지역 영양부족자분율은 9%, 과잉 섭취자는 13.1%에 달한다. 과거에 비해 식량 부족 문제는 점차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10명 중 2명은 영양소의 과잉·부족 섭취에 시달리는 셈이다. 2020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레시핏’(Recipe+fit)은 인공지능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개별적으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온 국민의 영양불균형을 해결하고 싶다는 정종찬 레시핏 대표를 만났다. Q. ‘레시핏’을 만들게 된 창업 비하인드가 궁금하다. 원래 영양학을 전공했나. 지난 3월까지 국회의사당에서 요리사로 근무했다. 사회복지를 전공하면서 봉사활동을 다녔는데 저소득층 아이들이 제대로 밥을 못 먹고 있더라.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질 좋은 식사가 필요하다는 걸 깨닫고 대학 시절부터 식당에
유통가의 새로운 성수기로 떠오른 11월 '할인 전쟁'이 시작됐다. 특히 유통업체들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끌어올리기 위해 저마다 물량과 할인 폭에서 '역대 최대'를 내세우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1일부터 12일까지 G마켓과 옥션, G9에서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한다. 유료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최대 40만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을 행사 기간에 총 3번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900여만개 상품에 적용된다. 행사 기간 새로 스마일클럽에 가입하고 연회비 3만원을 내면 전액을 연계계좌로 돌려주는 사실상 '무료가입' 행사도 한다. 11번가도 연중 가장 큰 세일인 '십일절 페스티벌'을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11번가는 이번 행사가 총 500억원 규모의 물량과 1만여 행사 참여 판매자 모두 '역대 최대'라고 강조했다. 국내외 40개 브랜드사와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11번가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기획상품'을 주력 아이템으로 내세웠다. 티몬은 11월 한 달 내내 구매할 때마다 적립금을 준다. 유료회원인 슈퍼세이브 회원에게는 구매액의 5%, 일반 회원은 2%가 월 최대 100만원
전국적으로 전세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전세 공급 부족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가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31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KB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10월 전국의 전세수급지수는 지난달(187.0)보다 4.1포인트 상승한 191.1로 집계됐다. 이는 2001년 8월 193.7을 기록한 이후 19년 2개월 만에 가장 높다. 전세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부족해 전세난이 우려된다는 의미다. 전세수급지수는 전세 공급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표본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추출한다. 1∼200 사이 숫자로 표현되며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공급 부족을, 낮을수록 수요 부족을 뜻한다. 전세수급지수는 올해 1∼4월 150선에서 상승하다가 5월 160을 넘겼고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8월에는 180.5로 올라서 공급 부족이 심화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8월부터는 전·월세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해 기존 주택에 2년 더 눌러앉는 수요가 늘면서 신규 전세 시장에 물량 공급이 달려 이 지수가 9월 187.0, 10월 191.1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서울의 10월 전세수급지수는 191.8로 전달(189.3)보다 2.4포인트…
제네시스가 자사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JW EV'(프로젝트 명)의 출시를 앞두고 국내 도로에서 테스트 중이다. 지난 28일 경부고속도로에서 발견된 JW EV는 일반 전기차량과 비슷한 휠을 장착하고 있었고 그 가운데 제네시스 로고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전기차량의 공통점인 후면 머플러는 보이지 않았다. JW EV는 2019 뉴욕오토쇼에서 제네시스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민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SUV 경계에 서있는 크로스오버 형태 차량이다. JW EV의 플랫폼은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으로 차량 크기에 따라서 다양한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 전기차는 사륜구동 방식을 사용하며 국내 최고 수준인 350㎾h급 충전 기술을 적용해 800V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경우 20분 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JW EV를 내년 중 출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연간 2만2000대 생산을 목표로 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그리고 테슬라의 전기차들과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수출 회복과 사화적 거리두기 완화에 힘입어 경기지역 제조업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까지 회복됐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10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를 발표하고 경기지역 제조업 업황BSI는 79로 전월(74)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전망지수(80)도 전월(75)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BSI는 기업가의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지표다.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라고 답한 곳이 긍정적이라고 본 업체보다 많고, 반대의 경우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더 많았다는 의미다.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경기지역 제조업 업황BSI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위기가 찾아오기 이전인 지난 1월(79) 수준까지 회복됐다. 전국의 10월 제조업 업황BSI는 79으로 전월대비 11포인트 올랐고, 다음달 전망지수도 전월대비 8포인트 상승한 76을 기록했다. 제조업 부문에서 매출 BSI는 10월중 실적(34)과 다음달 전망(87) 모두 전월 대비 3포인트, 7포인트 상승했다. 생산 BSI의 경우 실적(85)은 2포인트 올랐으나 다음달 전망(86)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단 자금사정 BSI 역시 이번달 실적(85)과 전망(85)이 각각…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와 (재)경기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와 (재)경기테크노파크는 공동고객인 중소기업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하게 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직업능력개발 사업을, (재)경기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각각 수행해 왔다. 특히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의 ‘사업주훈련’은 사업주가 소속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을 하면 정부지원금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사후관리를 위해 협력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훈련의 플랫폼으로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 사업주훈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함께 발굴하고, 창업 벤처기업에 대한 신기술 훈련을 함께 지원한다. 최상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장은 협약체결식에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환경에서 중소기업이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주훈련을 활용하여 근로자의 역량을 키우고, 스마트공장 구축 확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제12대 회장에 이성수 ㈜신우공영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대전건협 경기도회는 30일 경기 수원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대표회원 1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회계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이성수 ㈜신우공영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회장 임기는 다음달부터 23년 10월까지 3년이다. 이성수 회장은 2003년부터 양주에서 상하수도설비공사업체인 ㈜신우공영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 전건협 경기도회 운영위원 및 부회장, 양주시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이성수 회장은 “경기도 전문건설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올 바른 정책 마련 및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회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회원권익을 보호하는 강력한 협회, 회원사를 위해 함께 일하는 협회, 정책추진에 실리적인 협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LH는 30일 군포시청에서 군포시 및 군포도시공사와 ‘군포시 정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군포시 ‘2030 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공동 참여하고, 이후 건설‧관리‧운영까지 통합적 도시정비를 수행하는 공공 디벨로퍼 역할을 맡게 된다. LH는 순환정비사업 시행 시 필요한 순환용 주택 확보에 나서며 이주대책 마련에 협력하고 원주민 및 세입자의 재정착을 돕기로 했다. 군포시는 지난 1993년 산본신도시 개발과 부곡‧당동지구 등 다양한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했으나 신‧구시가지 간 불균형, 기존 금정‧군포 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해제에 따른 원도심 쇠퇴 등의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체계적인 도시정비를 위한 종합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군포시에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세 개 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기타 세부적인 내용을 정하고, 오는 2021년 상반기 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LH는 그동안 성남시‧안양시‧수원시 등과 다양한 정비계획을 공동수립해온 바 있다. 변창흠 LH 사장은 “도시재생‧주거복지‧일자리창출이 동시에 가능한 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군포시가 지방분권형 도시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남부지역 소재 재산 약 386억원 규모, 총 119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공매 물건 중 눈여겨볼 만한 물건은 화성시 송산면 칠곡리에 위치한 공장이다. 장용지 2723㎡, 건물 362㎡, 도로 193㎡, 미등기건물 163.86㎡, 기계기구 3식으로 이뤄져있다. 감정가는 14억2295만2000원이나,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의 80%에 불과한 11억3836만2000원으로 알려졌다. 송산중학교 남서측에 위치하며 주위엔 공장, 농경지, 임야 및 농가주택 등이 있다. 기계기구는 일괄매각하며 인수시점상태로 인도하는 조건이다. 평가일 기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사용 중이니 사전 조사 후 입찰해야 한다.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의 한 근린생활시설은 대지 12.84㎡, 건물 48㎡로 감정가 7억원의 절반에 불과한 3억5000만원에 매각된다. 화성시청 서측에 존재하며 아파트단지, 근린생활시설, 학교 등을 끼고 있다. 단 임차인이 신고된 내용은 없고 공실이다. 과천시 막계동에 위치한 임야 587.5㎡는 전, 답 등의 농경지 및 임야 등이 혼재하는 지역으로 감정가 5억7340만원 그대로 판
가스공사가 역점 추진하는 액화천연가스(LNG) 개별요금제가 본궤도에 올랐다. 대구·경북 양산·충북 청주 등 신규 열병합발전소 3곳에 약 15년간 연 40만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이 공급된다. 한국가스공사는 3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와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가스공사는 대구·경북 양산·충북 청주 등 신규 열병합발전소 3곳에 약 15년간 연 40만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이 공급된다.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황창화 한난 사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물량·기간 등 주요 공급조건을 확정하고 다음 단계인 본계약(판매계약)에서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최근 국제 LNG 가격 하락과 규제 완화로 LNG 직도입이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한난이 개별요금제를 선택한 배경에는 가스공사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공급 안정성, 가격 경쟁력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가스공사가 체결한 모든 LNG 도입계약 가격을 평균해 전체 발전사에 동일 가격으로 공급하는 평균요금제와 달리, 개별요금제는 도입계약을 각각의 발전기와 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