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작센터는 오는 13~15일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한다. 강상우, 민정기, 박미경, 양아치, 이순종 등 모두 19명(팀)의 작품을 소개하고, 공개 강연, 축하공연, 투어 프로그램, 지역주민 초청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3일에는 터키 ‘플래폼 가란티 현대예술센터’의 바지프 코르툰(Vasif Kortun) 관장을 초대해 ‘동시대 공공기관 설립에 관한 제안’을 주제로 입주작가를 위한 멘토링과 함께 공개 강연을 연다. 바지프 코르툰 관장은 미국 바드컬리지 큐레이터학 연구센터(Museum of the Center for Curatorial Studies, Bard College) 초대 관장, 제3회 국제 이스탄불 비엔날레 수석큐레이터 겸 디렉터를 역임했다. 이 밖에도 타이베이 비엔날레 공동기획, 제24회 상파울루 비엔날레 기획 등 수많은 국제전을 감독, 기획했다. 또 14일에는 국내창작스튜디오 네트워크 포럼을 열어 창작지원공간으로서 보다 다각적인 기관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홍희 관장은 “지난해 10월 개관한 경기창작센터는 올해 70여 명의 작가들을 초대해 멘토링, 국제교류, 지역협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안산 커뮤니티스페이스 리트머스는 오는 21일까지 자체기획전 ‘ASIAN GAME’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정혜진, 정재민, 이기언, 박선아, 정찬미, 현다민, 송아영 등 젊은 작가와 기획자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작가들은 원곡동에 처음 들어섰을 때 이 나라의 이방인들 속에서 또 다른 이방인인 자신을 발견했다. 또 평소에는 의식지 못했던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했다. 이 체험과 차이는 소통에 대한 갈증을 불러왔고 각국의 사람들의 삶을 아시안 게임에 견줘 전시를 열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이를 통해 처음의 그 충격의 실체를 알아내고, 어떤 의식을 갖게 됐는지 돌아보는 자리다. 이아영 큐레이터는 “원곡동의 독특한 분위기나 아시아 이주민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겉핥기식 이해 혹은 오해들이 가득할지도 모른다”며 “그것이 이해이든 오해이든, 살을 부딪치며 서로 알게 된 이후에는 조금 더 이곳의 삶에 가까워지게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4~22일 9일간의 일정으로 대·소공연장에서 ‘2010 서머 페스티벌’을 펼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클래식 음악 연주자와 단체 18팀이 참가한다. 중국민속악단, 경기도립국악단이 함께 연주하는 무대도 마련되는 등 오케스트라 연주에서부터 앙상블, 피아노 리사이틀까지 다양한 형식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14일에는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인 ‘코레아나 클라시카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갈라 콘서트, 다국적 연주자로 구성된 실내악 전문 연주 단체인 ‘폴리 앙상블’의 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에는 (사)수원음악진흥원 산하단체인 ‘미오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첼리스트 고봉신의 생상스 첼로 협주곡을, 소공연장에서는 현악 4중주단 콰르텟 21의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실내악을 들을 수 있다. 16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의명을 리더로 10여 명의 실력파 교수급 연주자로 구성된 ‘JK 앙상블’, 베이스라인의 대표주자인 Euphonium과 Tuba만으로 구성된 ‘엘렉토스 에세이’가 공연을 펼친다. 17일에는 지구촌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코리안 필하모니
◆공연 △재즈감상입문(렉처콘서트4)(~8.24)=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00) △청소년여름예술여행(~8.13)=경기도문화의전당.(031-230-3296)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8.13)=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00)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JUMP’(8.14)=화성아트홀.(031-267-8888) △세계타악음악회 ‘고고싱’(8.15)=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031-378-4255) △잭더리퍼(~8.22)=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31-783-8000) △INVISIBLE JOURNEY(보이지 않는 여행)-국제무용교류(8.24~25)=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02-743-9227) △엄마아빠랑 전통문화 나들이(~12.5)=경기도국악당.(031-289-6433) ◆전시 △사랑나눔갤러리(~8.16)=노석순 초대전 ‘사랑·행복 그리고 인생’전.(031-236-1533) △수원미술전시관(~8.21)=낙원의 이방인.(031-243-3647) △평촌아트홀(~8.21)=교과서와 함께하는 박물관 여행.(070-8667-8125) △경기도미술관(~8.22)=2010경기미술프로젝트-경기도의 힘.(031-481-700
20세 재수생 김모씨는 하루에 8시간 이상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어느날 부턴가 김씨는 자주 두통에 시달리고 밥을 먹을 때 입을 벌리기가 부자연스러워지는 증상이 나타났는데 그저피로탓이려니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목이 앞으로 삐죽 나온 자세가 보기 안 좋다"는 부모님의 충고를 듣고 정형외과를 찾았다가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 턱관절 장애와 두통의 원인이 바로 목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도움말:안산 튼튼병원 척추센터 박진수 원장> ▲거북목, 어깨만 아픈게 아니라 두통과 턱관절 장애도 일으킨다. 학생, 직장인처럼 컴퓨터모니터나 책을 많이 보는 사람들에게 흔한 것이 바로 거북목이다. 눈높이보다 낮은 위치의 물체를 장시간 내려다보는 자세가 반복될 경우, 목이 거북의 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지는 증상을 말한다. 바른 자세에서 귀 가운데를 수직선으로 그었을 때 그 선이 어깨 중간을 지나는 수직선으로부터 앞쪽으로 2.5cm 정도가 되면 거북목의 진행이고 5cm이상이면 거북목으로 볼 수 있다. 거북목이 경추 윗부분의 인대나 근육을 늘어지게 해 목디스크, 어깨 통증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거북목으로 인해 두통이나 턱관절 장애가 생
아주대병원 산업의학과 이경종 교수 연구팀(박재범, 민경복)이 비행장 소음에 장기간 노출된 사람은 청력장애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장애, 수면장애를 일으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11일 이경종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2009년 8월 4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군산비행장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천27명을 대상으로 소음의 노출정도에 따라 고노출군(80웨클 이상), 저노출군(60~80웨클), 대조군(60웨클 미만)으로 구분해 건강영향을 조사했다. 연구결과 고노출군은 대조군에 비해 이명, 난청 등의 청력장애 위험과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 위험, 수면장애 위험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행장 주변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주민 857명 중 고노출군에서 68.2%가 이명 증상이 있다고 호소해 대조군 41.9%에 비해 높은 이명 유병률을 보였다. 그리고 다변량 분석결과 대조군에 비해 저노출군과 고노출군의 난청 위험이 2~3배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더불어 비행장 소음은 청력 이외에도 우울, 불안,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고노출군은 대조군에 비해 우울(2배),
인하대병원과 어린이재단이 지난 10일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2010 우간다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손병관 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을 단장으로 하는 총8명의 인하대병원 봉사단과 어린이재단 해외사업팀 5명(현지인원 포함)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15일부터 22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말라리아 퇴치 프로젝트도 병행한다. 이번 의료봉사는 우간다 가야자 주의 키유니 마을에서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하고 가정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손병관 단장 및 인하대병원 감염내과 이진수 교수와 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기생충학 교실 김동수 교수는 우간다 현지 의료기관 및 의과대학과 연계해 말라리아 퇴치 사업 및 연구를 진행하며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관 봉사단장은 “어린이재단과는 지난 2008년 스리랑카 의료봉사를 함께하며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 지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은 도움이나마 현지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짧은 기간의 의료봉사 및 말라리아 프로젝트로 인해 시작은 미미할지라도 어린이재단과 협조를…
분당서울대병원은 최근 뇌졸중의 전조 현상이라 지칭되는 미니 뇌졸중 환자를 위한 미니 뇌졸중 클리닉을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 11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 클리닉은 병원 뇌졸중센터 내에 둬 뇌졸중 환자 중 40%를 경험하는 등 위험성 높은 미니 뇌졸중을 사전에 쉽게 극복할 수 있게 했다. 9일 개설한 이 클리닉은 당일 진료와 검사 실시 등 병원 진료를 보다 용이하게 해 적기에 치료에 나설 수 있어 뇌졸중으로 인한 인적·사회적 손실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미니 뇌졸중 증상은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잠시 왔다 사라져 많은 이들이 대수롭지 않은 일로 여기는 실정으로 이를 방치했을 때 올 수 있는 뇌졸중을 사전 진료를 통해 방지할 수 있는 미니 뇌졸중 클리닉은 시의 적절한 시설로 의학계는 보고 있다. 이용 방법은 직접 방문하거나 콜센터(1588-3369)를 이용하면 간편한 진료절차를 거쳐 당일 진료가 가능하다. 배희준 분당서울대병원 뇌졸중센터 교수는 “미니 뇌졸중은 곧바로 치료하면 전혀 후유증이 남지 않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심각한 뇌졸중으로 악화될 수 있다”며 “뇌졸중 증상이 잠시 왔다가 사라지면 미니 뇌졸중으로 판단하
“‘지붕뚫고 하이킥’은 제게 너무 고마운 작품이고 ‘자이언트’는 절 연기자로서 앞으로 나갈 수 있게 해준 작품입니다.” 황정음(25)은 이렇게 말하며 맑은 웃음을 지었다. MBC TV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인생이 바뀐 후 여세를 몰아 SBS TV 대하드라마 ‘자이언트’의 주연으로 캐스팅된 그는 “잠을 못 자는 빡빡한 스케줄에도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9일 경기 고양시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그를 만났다.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의 무대 인사를 병행하느라 잠을 못 잤다는 그는 이날 ‘자이언트’ 촬영이 시작되기 전 노 메이크업 상태로 인터뷰에 응했다. 그런데 피부에서는 뽀얀 윤기가 퍼져나왔고 엷은 피로감은 까맣고 큰 눈을 더 진하고 커보이게 만들었다. 바야흐로 안 먹어도 고프지 않고 안 자도 피곤하지 않은 상태. 인기의 힘을 실감하게 했다. “요즘 개봉인사가 겹쳐서 그렇지 드라마 촬영 스케줄은 힘들지 않아요. ‘지붕뚫고 하이킥’ 때 워낙 기막힌 스케줄을 소화했기 때문에 ‘자이언트’ 정도야…(웃음)”그는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 CF를 무려 17편 찍었다. 그 작품 출연자 중 단연 최고 기록이다. ‘지붕뚫고 하이킥’을 촬영하면서 이어지는 밤샘 촬
경기도와 파주시, DMZ 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DMZ다큐멘터리 영화제’가 ‘평화, 생명, 소통’을 주제로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파주출판도시와 씨너스 이채에서 열린다. DMZ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회는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영작과 세부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에서는 국제경쟁부문과 한국경쟁부문, 스페셜포커스, 월드 스펙트럼 등 4개 섹션을 통해 32개국에서 출품된 7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은 일본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는 소다 가즈히로 감독의 ‘피스’(Peace.2010)다. 은퇴 후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가와사키 부부가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일본 사회에 남아 있는 군국주의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폐막작은 국제경쟁부문 대상작이 상영된다. 국제경쟁부문은 250여 편의 출품작 가운데 소수자문제, 가족, 전쟁, 질병 등을 다룬 13편의 영화가 본선에 올라 상금 1천500만원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 작품 중에 유일하게 진출한 ‘아이언 크로우즈’(2009)를 포함해 아시아(6편), 유럽(5편), 북미(2편) 작품이 진출했다. 작년 신인감독들을 소개하던 섹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