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파주LCD 일반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비 방재훈련을 지난 18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용기 적재차(탱크 로리) 하역 장소에서 작업 중 배관 이탈로 인한 누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파주시 화학사고, 수질오염사고 대응 부서와 LCD, 월롱, 문산 공공폐수처리시설 직원이 참가하여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을 함께 실시했다. 현장훈련에서는 하역 작업 중 메탄올 약 1톤이 누출되고 용기 탱크 로리 운전자 1명이 부상당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임무와 역할에 따라 대응 절차가 진행됐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17일 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의정자문단 정기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정기회로, 의정자문단 위원 11명과 군의회의원 4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층 인구 유입방안,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교통정책, 미래농업 분야의 스마트팜 정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군의회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의정자문단 한 위원은 "정기회 외에도 수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자문단의 제안이 군정과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의 소통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혜자 의장은 "오늘 논의된 의견들은 양평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제안"이라며 "교통, 인구, 청년정책, 생활인프라, 스마트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의회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자문과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2021년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설치 및 운영조례'를…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가 지난 18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제5차 최종 간담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흥아트센터의 개관 및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오인열, 박소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시설공사과, 시흥아트센터운영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간담회와 타 아트센터 현장 방문 등을 진행했다. 특히, 부천아트센터, LG아트센터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향후 개관할 시흥아트센터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해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해 왔다. 참석자들은 ▲양질의 공연 유치를 위한 중장기적 계획 및 예산 확보 ▲부족한 주차장 해결 방안 ▲지역 상권과 연계한 문화공연 활성화 ▲개관 후 시스템 보완장비 구축 등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소영 의원은 “아트센터는 한 번 건립하면 수십 년간 유지되는 시설인 만큼 첫 단추가 매우 중요한데, 연구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이 실제 현장에서 반영되고 있는 점에 감사드린다”라며, “현재의 건물로 끝이 아니라 단계적 확장 가능성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17일 부천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및 권익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현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과 임원진, 곽내경 행정복지위원장 및 이종문·이학환·김미자·박혜숙 위원 등5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간담회에서는 △장기근속자 유급휴가 및 종합건강검진 지원, △심리·정서 회복지원 사업 확대 등 사회복지 종사자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박현 회장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갖고 경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1만여 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부천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내경 위원장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문제는 시급한 현안이자 장기 과제”라며 “예산 부족을 핑계로 논의를 끝내선 안 된다. 한정된 재원일수록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가 더 중요하다.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되는 처우 개선에 예산이 우선 배분되도록 꼼꼼히 따져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 관련 부서에서도 실현 가능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반현…
안성소방서는 재난 상황에서 시민 누구나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 통화뿐 아니라 문자(SMS), 영상통화, 스마트폰 앱 등 여러 채널로 119 신고를 접수할 수 있는 제도다. 위급한 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청각·언어장애인, 노약자, 외국인 등 의사소통이 어려운 재난약자에게 효과적인 신고 방식으로 평가된다. 문자 신고는 119 번호로 상황 설명과 함께 사진·영상 파일을 첨부해 전송하면 되고, 영상통화는 휴대전화에서 ‘119→영상통화 버튼’만 누르면 즉시 연결된다. 또한 ‘119신고’ 앱을 사용하면 신고자의 위치정보가 자동 전송돼 출동의 정확성과 속도가 크게 높아진다. 안성소방서는 이러한 다양한 신고 수단을 널리 알리기 위해 SNS 카드뉴스 제작, 리플릿 배포, 언론 홍보 등 매체별 맞춤 홍보를 집중 추진 중이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정확한 신고는 골든타임 확보의 첫걸음”이라며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적극 알려 누구나 언제든 안전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안성이주민인권모임과 함께 기획·공동주최한 지역이슈 원탁회의 ‘다(多)문화 안성in’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날 공론장에는 이주민 30여 명을 포함해 총 60여 명이 참석하며 안성의 다문화 현실을 공유하고 향후 정착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공론장은 안성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이주민들이 실제 안성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역사회와의 공존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는 20년 차 이주민부터 중도입국 고려인 청소년, 결혼이민 여성 등 다양한 배경의 참여자가 모여 각 모둠별로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안성시 공무원과 지역 활동가들도 함께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 러시아 출신 고려인 최예브기니 씨는 “고려인들이 많이 정착해 살고 있지만 지역의 따뜻한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역사적 이유로 떠났던 부모의 나라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도입국 학생 대표로 참석한 비룡중학교 학생은 한국어 학습 격차를 주요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학생마다 언어 수준이 달라 진학 과정에 어려움이 크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맞춤형 교육과정이나 원어민 교사 확충
이관실 안성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개최된 ‘안성시 학부모 교육정책 토론회’에서 접수된 고입 입학정원 증원 및 공도 고등학교 신설 요구 현안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7일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앞서 제232회 정례회에서 ‘안성시 교육여건 개선 및 고교입학정원 확대 건의안’을 대표발의하고 ▲안성 관내 고등학교 정원 확대 ▲공도 고등학교 신설 ▲교육발전특구 지정 ▲자율형공립고 확대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조치를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등에 요구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안성 고입 정원 증원 조치가 있었지만, 경기도 학생들의 지원이 가능한 상황에서 안성 학생들이 실제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논의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이정우 교육장은 “2026학년도 안성 고교 입학정원은 학급별 1인 증원 방식으로 총 50명이 늘어났다”고 설명하며 “교실 공간 확충은 물리적·시간적 제약이 있어 학생 정원 증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2월 시작되는 2026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안성 학생들이 증원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
안성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국비가 대폭 확대됐다. 윤종군 국회의원(안성시,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성 관련 교통예산 1조773억원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2026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안에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2319억 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2296억 원 ▲특별교통수단도입보조 2595억 원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271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중교통비 환급, 특별교통수단 지원 등 3개 사업은 정부안 대비 총 880억 원이 증액됐다. 특히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노선당 단가를 기존 14억 원에서 16.4억 원으로 높이며 314억9000만 원 추가 반영됐다. 안성은 지난 6월 안성–송파 광역버스 운행을 시작했고, 안성–교대 노선 신설도 논의 중인 만큼 지역 교통편익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은 월 한도 폐지와 함께 305억 원이 늘어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교통약자를 위한 특교수단 도입 지원 예산도 260억 6000만 원 증가해 운전원 인건비, 대체수단 운영비 등 현장 수요 반영 폭이 커졌다. 윤종군 의원은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예산 271
안성교육지원청은 18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30명이 참여한 '2025 미래기술과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소방안전, 미용, AI 기술 체험 등 다양한 직업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실질적 진로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기술 체험은 학생들이 미래 기술 분야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전문 강사와 현장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 많았지만 직접 만지고 만들어보니 재미있었다”, “장래 희망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사들도 “학생들이 눈을 반짝이며 몰입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단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개회식에서 “오늘 체험이 학생 여러분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맞춤형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인구 7만 명을 돌파한 공도읍을 대상으로 ‘대읍체계’ 전환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최 위원장은 최근 발표한 입장을 통해 “공도는 이미 안성시 인구의 3분의 1이 거주하는 사실상의 신도시임에도, 행정조직과 권한은 수년째 제자리걸음”이라며 현 체계로는 행정 공백과 주민 불편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읍체계 전환 핵심 과제로 ▲읍장 직급 4급(서기관) 격상 ▲2개 과 체계 도입과 인력 증원 ▲여권·산단·환경·도로 등 일부 시청 업무의 공도 이관을 제시하며 “이제 공도 행정은 읍 차원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충북 청주시 오창읍 사례를 언급하며, “오창읍은 공도와 비슷한 시기에 인구 7만 명을 넘기고 대읍으로 전환해 주민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공도도 행정체계만 정비하면 경기 남부 거점도시로 도약할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안성시 집행부의 소극적 태도를 비판하며 “재정 페널티를 이유로 결정을 미루는 사이, 실제 불편은 공도 시민들이 감당하고 있다. 기준인건비 문제는 이미 의회가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개선을 건의했으므로, 이제는 시장과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