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윤도현밴드)가 프로젝트 미니음반 ‘YB vs RRM’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신보는 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으로 인정받는 일렉트로닉 뮤직 그룹 RRM(Risque Rhythm Machine)이 함께 함으로써 록과 일렉트로닉의 경계를 허문 것으로 평가된다. 8집 이후 1년 반 만에 발표한 이번 음반에는 2곡의 신곡, 재작업을 거친 기존곡 3곡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스니커즈’는 윤도현이 트위터를 통해 ‘스니커즈 하면 생각나는 단어’를 질문해 얻은 결과물을 모아 만들어 노랫말부터 재기 발랄하다. 한 켤레의 낡은 신발을 통해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을 주려 했다고 한다. 또 다른 곡 ‘거짓(Untruth)’은 거짓으로 가득한 안타까운 세태를 노래했으며, 빠른 리듬과 간결하고 굵직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재작업을 거친 3곡은 모두 외국어로 실렸다. YB의 8집에 영어로 수록됐던 ‘스테이 어라이브(Stay alive)’는 RRM을 통해 특정 장르로 단정짓기 어려운 음악으로 탈바꿈했다. 이밖에도 YB의 4집 ‘한국 록 다시 부르기’ 때 리메이크 했던 ‘러시아의 전설적인 로커’ 빅토르 최의 곡 ‘그루빠 끄로비(Blood Type)’를 러시아어 원곡으로 노래했다
◆공연 △잭더리퍼(7.22~8.22)=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31-783-8000) △방학맞이 청소년 음악회(7.23)=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02-2680-6063) △웃음의 대학(7.23~24)=이천아트홀 소공연장.(031-644-2100) △한여름 속의 발레 향기(7.24)=전문예술법인 바탕골예술관.(031-774-0745) △목각인형콘서트(랙처콘서트3)(7.24)=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00) △소나티네 콘서트(7.24)=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032-320-6328) △엄마아빠랑 전통문화 나들이(~12.5)=경기도국악당.(031-289-6433) ◆전시 △갤러리 터치아트(~7.30)=‘엉뚱한 자연’전.(031-949-9435) △평촌아트홀(~8.21)=교과서와 함께하는 박물관 여행.(070-8667-8125) △경기도미술관(~8.22)=2010경기미술프로젝트-경기도의 힘.(031-481-7007) △백남준아트센터(~8.22)=‘산으로 간 펭귄’전.(031-201-8500) △안산문화예술의전당(~8.29)=머리가 좋아지는 아이큐 박물관.(1544-9022)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9.5)=color×Art x
파주 교하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8일 3층 소극장에서 특별한 작가 초청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초청되는 작가는 50여년 간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린 우리나라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 홍성찬 작가다. 정식으로 그림을 배운 적이 없다는 홍 작가는 오로지 자신의 눈과 손에 의지해 마치 눈 앞에서 보는 듯 생생하게 느껴지는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새로 나온 ‘할아버지의 시계’는 오직 단색의 볼펜 드로잉만으로 우리네 역사를 하나하나 세심하게 그려냈는데 마치 순수하고 묵묵한 그의 삶을 보는 것 같이 느껴진다. 이번 작가 초청은 교하도서관과 느림보 출판사가 공동 기획했으며 작품 원화전시, 홍성찬 작가 그림시연, 구김지에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추첨을 통해 작가의 사인북 등 다양한 상품도 증정한다. 여름방학, 무언가 특별한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면 28일 오전 10시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으로 가보자. ‘그림책 속 사람 사는 이야기’라는 초청회 제목처럼 평생을 사람냄새 나는 정감 있고 꾸밈없는 작품으로 함께한 우리나라 그림책의 산 역사 홍성찬 작가와의 만남은 잊지 못할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안양공공예술재단은 오는 9월 열리는 제3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2010)에서 미디어작가인 박찬경(45)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안양에(We Wish to Reincarnate in Paradise)’를 개봉한다고 20일 밝혔다. 박 감독은 이번 영화에 ‘안양’이라는 한 도시의 성장과정을 담아, 급속도로 현대화된 한국 도시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할 계획이다. 영화는 ‘문화재와 역사’, ‘근대화의 기억’, ‘생산과 일’ 등 모두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문화재와 역사’를 통해 만안구 안양사 중초사지(安養中初寺地)터를 발굴하는 60일간의 과정을 필름에 담고 이곳에 기거하는 비구니 스님의 담담한 일상을 쫓는다. 또 근대화의 기억을 주제로 한 ‘그린힐’에서는 지난 1988년 22명의 여직공의 목숨을 앗아간 섬유봉제공장 화재사건의 생존자를 찾는 과정을 담는다. 이를 통해 지금의 풍요가 과거의 희생을 바탕으로 세워졌음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작품은 촬영 아이템부터 등장인물, 배경음악 등 모든 제작요소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등장인물 대부분을 안양예고 학생들과 지역 근로자로 캐스팅했다. 영화음악도 안양 출신 연주
고양시는 고양시립예술단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기 위해 희망단체 및 시설로부터 공연신청을 받는다. 시립예술단은 사회기관·단체, 학교나 병원, 관공서 등을 직접 방문해 클래식을 비롯해 민요,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2003년 시립예술단 창단 이래 매년 20여회의 공연을 가졌으며 매회 500명에서 1천명이 넘는 관객들이 관람하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음악회를 원하는 시설 및 단체는 시 문화예술과(031-8075-3382), 시립예술단(031-967-9617~8)을 통해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8명 이내의 소규모로도 방문이 가능하고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본부장 김태근)가 다음달 22일까지 광명 스피돔에서 2010 스피돔 초대조각전으로 ‘퍼블릭 아트’ 조각전을 열고 있다. 경주사업본부 고객만족실은 20일 광명 스피돔 2층 라운지 옆 공간에 경륜팬과 일반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조각 작품 19점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Fun & Fantasy’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에서는 이름처럼 재미(Fun)와 상상력(Fantasy)이 듬뿍 담긴 조각품과 설치작품을 만날 수 있다. 조각가 김보라 씨를 비롯해 실험정신이 가득한 신진 작가 5명이 이번 전시에 참여했고 성신여대 조소과 김성복 교수가 찬조 출품했다. 전시는 무료입장이다. 경주사업본부는 지난 3월에도 예술 체험과 테마가 있는 ‘새봄맞이 나비전시회’를 기획해 팬들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국장 최석렬 신부)은 지난 19일 수원교구청 5층 성당에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광역·기초단체장, 도·시·군의원 취임 축하 미사’를 열었다. 이날 미사에는 김문수 도지사 내외와 염태영 수원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조병돈 이천시장 내외, 유연채 정무부지사, 최홍철 행정1부지사, 방기성 행정2부지사 내외, 도·시의원 등 당선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또 도내 신자 의원모임, 대건회 회원, 경기도 공무원 교우회 회원들도 함께 했다. 미사는 수원교구 총대리 이영배 신부와 6개 대리구장 신부를 비롯해 20여 명의 사제단이 집전했으며, 미사 후에는 지하 1층 축하연장에서 축하 만찬을 가졌다. 이용훈 주교는 “실업난을 겪는 청년, 결식아동, 노숙자, 노인, 외국인 이민자, 새터민 등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비롯해 민심의 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며 “신앙인이자 공직자로서, 교회 정신을 갖고 정치인의 권리는 국민으로부터 받은 것임을 기억해 이 시대의 진정한 평화 정착과 번영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천주교 수원교구 관할 지역은 경기도 17개 시와 2개 군에 이른다.
성남시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에서 운영하는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Happy & Together’는 오는 23일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재학생 32명을 대상으로 가상 재난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주변의 변화나 상황을 즉시 파악하기 어려워 각종 사고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수 있는 장애청소년들이 안전 생활화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가상 재난체험에서는 소화기체험, 지진체험, 풍수해체험, 연기피난체험, 구조구난체험 등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공공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화성시 용주사는 오는 24~25일 어린이 효행 여름 불교학교 ‘얘들아 절에 가자’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3~6학년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불교학교는 더위를 잠시 잊고 자신을 찾아가는 각종 수행프로그램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사찰문화체험을 통해 추억도 만들 수 있다. 첫날은 입재식을 시작으로 사찰예절배우기, 황토물들이기, 압화 목걸이 만들기, 절하면서 단주 꿰기, 조별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오싹 체험 등이 진행된다. 둘째날은 아침예불, 108배에 이어 나에게 쓰는 편지, 컵등 만들기, 수계식 및 회향식으로 여름 불교학교의 막을 내린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yongjoosa.or.kr)에서 신청해 저장하면 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CBCK) 청소년사목위원회는 오는 8월 12~15일 의정부교구 전역에서 2010 한국청년대회(Korea Youth Day 2010 Uigeongbu)를 개최한다. ‘Hope in God! 주님, 저는 당신께 희망을 겁니다(이사 26:8)’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가톨릭 청년들이 한곳에 모여 연대와 소통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신원의식을 회복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3박4일 간 열리는 대회는 ‘갈망’, ‘선택’, ‘연대’, ‘희망’이라는 주제를 필두로 펼쳐진다. 12일에는 ‘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요한 4:15)’라는 말씀 안에서 청년 스스로 그들의 갈망이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개막미사와 함께 홈스테이 가정으로 이동해 식사를 함께하며 전례예식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13일은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요한 21:17)’라는 말씀 안에서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건냈던 질문에 대한 응답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은 소그룹 체험 프로그램 ‘엠마오 가는 길’, 8개 본당의 청년 공동체 미사 등이 펼쳐진다. 14일에는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요한 17:11)’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