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 꿈 속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인셉션(Inception)’이 오는 21일 개봉된다. ‘다크 나이트’, ‘배트맨 비긴즈’, ‘메멘토’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과 함께 각본까지 맡은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며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고 와타나베 켄, 마리온 코티아르, 조셉 고든-레빗, 엘렌 페이지, 톰 하디, 킬리언 머피, 톰 베린저, 마이클 케인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개봉 전부터 톡톡한 홍보 효과를 누렸다. 또 촬영에 월리 피스터, 음악에 한스 짐머 등 ‘다크 나이트’로 호흡을 맞췄던 스태프진이 합류해 ‘놀란 사단’을 형성하면서 신뢰를 더하기도 했다. 인셉션은 지금까지 영화화되지 않았던 새로운 소재를 다루고 있다. ‘미래는 타인의 생각(IDEA)을 훔치는 첩보전’이라는 설정 아래 드림머신이라는 기계로 타인의 꿈과 접속해 생각을 빼낼 수 있는 미래사회를 보여준다. ‘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생각을 지키는 특수보안요원이면서 또한 최고의 실력으로 생각을 훔치는 도둑이다. 우연한 사고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된 그는 기업 간의…
한국에 본격적인 동물 주연 영화 시대를 열었던 ‘마음이…’의 속편 ‘마음이2’가 2010년 여름, 새롭게 돌아온다. 2006년 화려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래브라도 리트리버 ‘마음이’는 ‘마음이2’에도 주연으로 등장, 흥행배우 타이틀에 두 번째로 도전한다. 눈빛 연기, 액션 연기, 감정 연기 등 인간 배우들을 능가 하는 연기력으로 감탄사를 자아냈던 ‘마음이’는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영화는 드라마, 영화, MC, 뷰티북 출간까지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중기의 첫 번째 스크린 주연작이다. 전편에서 유승호에게 무한한 사랑과 가슴 아픈 미움까지 받았던 마음이는 이번에는 꽃미남 송중기의 전폭적인 사랑을 독차지하며 깊은 교감을 보여주고 있다. ‘마음이2’에서는 전편에서 홀홀 단신 전국을 달렸던 마음이가 패밀리와 함께 돌아온다. 엄마가 된 마음이는 먹뽀, 도도, 장군이 삼남매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던 중 도둑 형제 ‘필브라더스’에게 막내 장군이를 납치 당하게 된다. 마음이의 새끼 삼남매를 연기한 리트리버 강아지 3마리들은 실제로도 남매지간. 아직 어린 강아지들과 연기 호흡을 맞춰야 했던 마음이는 선배답게…
몸에 딱 달라붙는 의상에 어색하게 걸친 빨간 털 목도리, 게슴츠레한 눈에 반쯤 벌어진 입….“전직 에로배우 출신 신인가수 ‘세레나 허’를 소개합니다”라는 사회자의 코멘트가 흘러 나오고 커튼이 열리면 과장되게 섹시한 콘셉트의 여가수가 무대에 선다.에로배우 특유의 신음과 함께 여가수의 입에서 노래가 흘러나온다.오늘 부를 노래는 동요 ‘송아지’. 동요의 순박한 가사를 과감한 신음을 섞어 지나칠 정도로 진지하게 부르는 이 섹시 여가수의 노래에 객석은 웃는 관객들로 순식간에 뒤집어진다. KBS 공채 24기로 ‘개콘’ 무대에 선 지 2년째인 허안나는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나술세)의 ‘만취녀’에 이어 이 코너의 세레나 허로 다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송아지’를 비롯해 ‘퀴즈 탐험 신비의 세계’, ‘오 필승 코리아’가 관객들을 ‘빵’ 터지게 한 노래들이다. 최근 ‘개콘’ 개그맨들이 연습 중인 KBS 연구동 인근 커피숍에
배우 김정은이 SBS TV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촬영을 위해 2010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18일 ‘나는 전설이다’ 홍보사에 따르면 김정은, 홍지민, 장신영, 쥬니 등 극 중 ‘컴백 마돈나 밴드’ 멤버 4인방은 오는 23일 오후 5시40분부터 6시까지 약 20여분 동안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노래실력을 선보인다. 김정은은 “실제 록페스티벌 무대에 아마추인 우리가 선다는 것이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하지만 10만 관객 앞에서 실제로 연주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밤잠을 못 이룰 정도로 긴장된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모두 쏟아내겠다”고 말했다. ‘컴백 마돈나 밴드’는 이재학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지난 3~4개월 간 연주 연습을 해왔다. 드라마의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장면은 ‘나는 전설이다’에 큰 활력소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서툰 점이 있겠지만 멤버들의 노력을 감안해 너그러운 시선으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SBS TV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병준-병걸 형제의 기 싸움이 볼거리 중 하나다. 엘리트에 반듯하고 깔끔한 병준과 마흔두 살이 되도록 변변한 직업도 없이 허랑방탕하게 살아가며 지저분한 병걸은 처음부터 ‘화합’이 어려운 캐릭터들이다. 그런데 이 둘은 어쩔 수 없이 한집, 한방을 쓰면서 매사 으르렁거리게 되는데 병걸이 동생인 죄로 병준에게 매사 밀리고 있다.병걸은 늘 병준을 한심한 눈으로 바라보며 방이 조금이라도 지저분하면 잡아먹을 듯 달려든다. 그런 병걸을 김상중, 병준은 윤다훈이 각각 연기하는데 둘은 실제로 무서운 형과 철없는 아우처럼 멋지게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다. 누가 봐도 윤다훈이 영락없는 동생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김상중이 윤다훈보다 한 살 아래다. 윤다훈은 1964년생, 김상중은 1965년생이다. 더 재미있는 것은 두 사람이 1995년 KBS 2TV ‘목욕탕집 남자들’에서도 실제와는 위아래가 바뀐 연기를 한 것. 당시 김상중이 윤다훈의 대학 선배 역이었다. 윤다훈은 “햇수로는 1년, 개월 수로는 내가 상중씨보다 8개월 빠르다”며 “그런데 시청자들은 전
◆공연 △잭더리퍼(7.22~8.22)=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31-783-8000) △방학맞이 청소년 음악회(7.23)=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02-2680-6063) △웃음의 대학(7.23~24)=이천아트홀 소공연장.(031-644-2100) △한여름 속의 발레 향기(7.24)=전문예술법인 바탕골예술관.(031-774-0745) △목각인형콘서트(랙처콘서트3)(7.24)=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00) △소나티네 콘서트(7.24)=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032-320-6328) △엄마아빠랑 전통문화 나들이(~12.5)=경기도국악당.(031-289-6433) ◆전시 △갤러리 터치아트(~7.30)=‘엉뚱한 자연’전.(031-949-9435) △평촌아트홀(~8.21)=교과서와 함께하는 박물관 여행.(070-8667-8125) △경기도미술관(~8.22)=2010경기미술프로젝트-경기도의 힘.(031-481-7007) △백남준아트센터(~8.22)=‘산으로 간 펭귄’전.(031-201-8500) △안산문화예술의전당(~8.29)=머리가 좋아지는 아이큐 박물관.(1544-9022)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9.5)=color×Art x
광주시 영은미술관은 오는 9월 19일까지 제1, 4 전시장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PART2 전시 ‘MATCHING POINT_감각적 사유’를 펼친다. 이번 전시는 경기문화재단, (사)한국박물관협회, (사)경기도박물관협회, 대한의사협회, 강남구의사회 등의 후원과 협찬으로 이뤄졌다. ‘감각적 사유’전은 미술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영은 레지던시 작가들과 미술분야에 관심이 많은 타 전공의 의학계 인사들과 매칭해 그들과의 연결고리를 찾아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가는 전시다. 강영민(설치)·박호길(내과전문의), 강유진(평면)·문찬수(내과전문의), 김영섭(설치)·안철민(이비인후과전문의), 박용식(설치)·허진(성형외과전문의), 박주욱(평면)· 오기근(영상의학과전문의) 등 8명의 작가와 8명의 의학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평면, 입체, 영상, 설치 등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의 정체성과 의학 분야의 접점을 찾아서 서로 추구하는 문화의 포인트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각기 다른 전공 혹은 타 장르의 이해를 돕는다. 또 일반 대중들에게 현대미술이…
강영민作- 오스틴순양함, 박주욱作- yellow tree, 강유진作- la sagrada familia, 강유진作- up and down in barcelona(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코미디 연극 ‘웃음의 대학’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웃음의 대학’은 지금은 전시상황이라 멀쩡한 희극 대본에 웃고 즐길 때가 아니라면서 계속 딴지를 거는 검열관, 분통이 터져도 작가 정신으로 웃음 코드를 사수하려 매일 대본을 수정하는 어리바리 작가의 7일 동안을 그린 작품으로 전쟁과 억압의 암울한 시기에도 희망을 꿈꾸게 하는 웃음의 의미가 반복되는 해프닝들 속에 잘 드러나 있다. 2007년 배우 조재현이 프로그래머로 활약해 더욱 알려진 ‘연극열전2’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선정돼 국내에 초연된 ‘웃음의 대학’은 객석점유율 100%를 기록했으며, 두 달 동안 3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년만의 앙코르 공연에서는 인터파크 예매순위 연극부문 7주 연속 1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관객 수 10만 여명, 95%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천아트홀 관계자는 “이번 ‘웃음의 대학’ 이천아트홀 공연에서는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TV에서 맹활약…
부천문화재단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가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의 전시관을 지난 17일부터 열었다. 경기도와 부천시는 이미 제작사인 ㈜로고스 필름과 다각적인 협의를 통해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를 메인스튜디오로 유치했고, 지난 2월24일 MOU협약식과 함께 사전 100%촬영을 마쳐 현재 MBC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이번 드라마 ‘로드넘버원’ 전시는 주연배우인 소지섭, 윤계상, 김하늘과 다른 출연배우들의 의상 등을 포함해 드라마 곳곳의 주요 소품들이 약 60여점 전시된다. 또한 제작사인 ㈜로고스 필름과 MBC미술센터로부터 사진, 동영상 등을 제공받아 예고편, 하이라이트 영상 등 주제곡과 함께 상영된다. 더불어 1950년대 당시의 평양시내, 대전시내, 부산시내를 재연한 전시관 이외에도 스튜디오 내에서 ‘로드넘버원’의 세트장을 둘러볼 수 있다. 한편 전시관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문의: 032-236-2583~8)
꿈을 이루는 대화 기쿠하라 도모아키 글|강성욱 옮김 경성라인|232쪽|1만2천원.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는 것은 아직 인간관계에 서툴다는 것. ‘꿈을 이루는 대화’는 말하는 단어의 차이가 자신의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준다. 영업 서포트 컨설턴팅 주식회사의 대표이사인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화를 통해 사람을 알아가고, 습관을 형성해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일러준다. 대학 졸업 후 도요타홈에 입사해 영업의 세계에 발을 내디딘 그가 말하는 것이 서툴고 낯가림증이 심해 7년이나 해고위기를 겪었다는 것. 하지만 이 책에서 설명하는 ‘자신이 먼저 말하지 않는다’, ‘손님이 먼저 원하도록 만든다’ 등의 영업 스타일은 그를 4년 연속 톱 영업맨으로 만들었고 MVP의 영광도 차지하게 했다. 저자는 모든 인간관계가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또 ‘말하는 법’에 대해 배운 적이 거의 없는 이들에게 대화를 원만하게 이끌어가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용기를 북돋워주기도 한다. ‘다른 사람에게 인상을 남기는 2가지 비결’, ‘말하지 않아도 효과를 발휘하는 방법’, ‘침묵에 빠졌을 때의 대처법’, ‘뒤틀린 인간관계를 회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