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인천 자치단체 중 유일한 수상으로, 구는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시설을 연계한 지역사회복지 증진 효과와 시민성, 공공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들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12월5일은 지난 1985년 유엔이 지정한 자원봉사자의 날로, 우리나라도 2005년부터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상 기념일로 지정해 15년째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해왔다. 매년 행정안전부가 자원봉사 활동 촉진 프로그램과 함께 기념행사를 열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행사 없이 해당 시·도지사가 상을 전수했다. 구는 지난 1998년 824명으로 시작한 지역 내 자원봉사자 규모가 현재 10만5600여 명으로 늘어나는 등 구 인구대비 28%에 달하는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시가 발표한 2019 사회지표조사 사회통합분야 자원봉사 참여도에서도 도서지역을 제외하고 인천지역 최고를 기록하는 등 지역 안팎으로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확인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 구는 자원봉사
유천호 인천시 강화군수는 비시즌을 맞아 지난 4일 강화군을 방문한 메이저리거 김광현(32·세이트루이스) 선수와 환담을 나누고 격려했다. 김광현 선수는 이날 예전부터 이어온 유 군수와의 인연으로 강화군을 찾았다. 군수실에서 유 군수와 강화군 길상면에 소재한 SK퓨처스파크의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뒤 유니폼·사인볼과 강화농특산물을 교환하며 우호를 다졌다. 이후 SK퓨처스파크를 방문해 동료 선수들을 격려하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유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들었지만 김광현 선수를 비롯한 메이저리거의 좋은 활약이 국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줬다”며 “강화 퓨처스파크가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SK와이번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퓨처스파크는 8만6762㎡(2만6245평) 규모에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슈펙스 돔(실내 연습장) 등의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는 선수 육성 및 재활의 요람이다. 지난 2017~18년에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김광현 선수가 재활을 위해 땀과 열정을 쏟은 곳이기도 하다. 김광현 선수는 “강화는 지난 긴 재활을 이겨낼 수 있었던 어머니 품과 같은 곳이다. 그때 강화의 좋은 기운과 고품질의…
포스코 송도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스코 송도 가구봉사단’이 인천시 남동구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봉사단은 올해 1월부터 매달 남동구 내 아동 청소년 거주 저소득세대 2가구를 선정해 대상가구에 필요한 생활가구를 직접 제작·설치해주고 있다. 봉사단은 앞서 보호자가 직접 돌볼 수 없는 사정을 가진 6명의 장기보호 필요 아동들이 공동으로 생활하고 있는 아동그룹홈에 책상 2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올 들어 현재까지 11가구에 책상과 책장, 옷장 등 맞춤형 생활가구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가정생활 편의와 학습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복지 증진과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황용배 포스코 철강솔루션마케팅실 연구인프라섹션 과장은 “포스코 가구 봉사단원들이 퇴근 후 혹은 주말에 직접 공방에 나와 가구를 제작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을 들여 가구를 직접 제작해 설치해드렸을 때 너무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남동구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예산 총 1억 원의 전액 구비 사업으로, 5인 이상의 주민이 모인 마을공동체와 구 간 협약 체결 이후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교육, 여성친화, 안전, 경제, 환경, 문화, 기타 등 7개로 현재 남동구 37개 단체가 선정돼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다소 어렵고 복잡한 보조금 정산과 회계 절차를 안내해 주민들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김산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공모사업 담당, 박영란·남유미 인천시 마을활동가, 남동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직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시 공모사업은 담당부서로부터 정산 자문을 받아 절차와 방법의 정확성을 확보했으며, 회계 경력별로 소그룹을 만들어 교육의 질과 효과를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공동체 참여자는 “교육을 통해 정산과 회계 절차에 고민했던 문제가 해결됐다”며 “회계뿐만 아니라 향후 마을활동과 공모사업 구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인천시 남동구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 총선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다 투표인수 44만7811명과 최다인 119개 투표구를 운영했으며, 전 직원과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선거사무를 원활히 추진했다. 특히 구는 선거일이 임박한 시점에 400여 명에 달하는 모든 자가격리자에게 일일이 연락해 투표권 행사 여부를 확인하고, 투표 당일 총 102명의 자가격리자를 일반 선거인과 분리해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 선관위와 협력해 투표장소마다 별도의 방역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사회적거리두기를 위한 줄서기,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을 중점 추진했다. 선거 이후에는 모든 사무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 선거로 인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난 총선과 관련해 전국에서 17개 기관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고, 서울·인천권역에서는 유일하게 남동구가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권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는 연평도와 강화도의 해양설화를 바탕으로 ‘연평도 해신이 된 임경업 장군’(정진 글, 정소영 그림), ‘효종이 사랑한 명마, 강화 벌대총’(임어진 글, 이종균 그림) 2종의 그림책을 출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인천 해양설화 그림책 제작사업’의 3개 년도 성과물이다. 인천 해양설화 그림책은 2018년 ‘영종도 아기장수’, ‘백령도의 명궁 거타지’, 2019년 ‘대청도를 사랑한 태자’, ‘따오기의 하얀 날개, 백령도’에 이어 올해까지 총 6종이 출간됐다. 올해 출간된 2종의 그림책 각 1500부씩 총 3000부는 시가 납품받아 지역 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초등학교 도서관, 유치원, 전국 지역별 거점도서관에 12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그림책 제작사를 통한 출간도서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도 가능하다. 시는 그림책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활용해 매년 인천 섬에 소재한 초등학교 도서관 중 한 곳에 100권의 도서를 기증해온 가운데 올해는 지난 11월24일 박남춘 시장과 연평초등학교 교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신간 아동도서 100권’ 기증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6일
인천시는 7일 시청 본관 2층 공감회의실에서 ‘2020년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로 지역 내 근무환경, 성장역량 등이 우수한 뿌리기업을 선정해 홍보함으로써 뿌리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구직자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관련 법에 따라 6대 공정기술(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인천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뒤 산업재해, 이직률 등 10개 부문을 서면평가하고 접근성, 위험요소 등 8개 부문에 대한 현장평가를 거쳐 평균 60점 이상 받은 상위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디에스솔텍㈜, ㈜리더스이엔지, ㈜부광정공, ㈜서울엔지니어링, ㈜성일기공, 신풍금속㈜, ㈜인페쏘, ㈜에스틸, ㈜하이베로, ㈜화인써키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뿌리기업 도약, 더 좋은 내일’이라는 프로젝트로 2024년까지 5년 간 총 477억 원을 투입, 총 77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첫 해인 올해 76억5
남동FC 인천남동구민축구단후원회가 '올해의 선수'를 선정해 시상했다. 유동규 선수가 '올해의 선수'로 뽑힌 것을 비롯해 ▲베스트 공격수 강민규 ▲베스트 미드필더 문준호 ▲베스트 수비수 강병휘 ▲베스트 골키퍼에 송영민 선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유동규 선수는 타고난 골 감각으로 2선에서 상대방의 빈 공간을 노린 빠른 침투로 허를 찌르는 플레이로 '2020 K4리그' 23경기에 출전 15득점 3도움을 기록, K4리그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강민규 선수는 올 시즌 21경기에 출전 9득점 5도움으로 최전방에서 상대진영을 휩쓸며 뒷 공간을 파괴해버리는 돌파력으로 K4리그 신예 공격수로 주목받고 있다. 문준호 선수는 팀의 주장으로 21경기에 출전해 윙어나 투톱 자리를 맡아 매서운 킥력으로 원더골을 연출 '문준호 존'이 생길 정도로 활약 9득점 6도움을 기록했다. 강병휘 선수는 23경기에 나와 전우성과 더불어 주전 센터백 라인을 형성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1득점 1도움으로 공격 자원으로도 손색없는 기량을 발휘했다. 송영민 선수는 23경기에 출전해 올 시즌 평균 1.2실점으로 K4리그 골키퍼 중 최소실점을 기록했다. FC남동은 올 시즌 K4리그에 13승 2무 9패(4
인천시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 따라 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해 시행한다. 중대본은 6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8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3주 간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인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며 선제적 대응 강화 조치를 강조했다. 6일 오후 5시 기준 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85명으로, 요양원 집단감염 등 지역사회 감염 전파 양상이 위중한 상태다. 박 시장은 “그동안 인천은 시민의 협조와 공직자·의료원의 노력으로 선전하고 있으나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서울을 오가는 시민이 많은 만큼 풍선효과 차단 등 시기적 특성에 맞는 대응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강화되는 생활 속 방역 조치는 아래와 같다 먼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및 이용 제한이 강화된다. 기존 집합금지 대상이었던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에 더해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인천지역 정치인들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법안’ 발의에 참여하고 지지를 보낸 것에 대해 인천총연합회가 본격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발의에 참여한 여당에 반대의사를 전하고 7일 전국 시·도의회 의장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인 ‘가덕도 신공항 지지 행사’에 신은호 의장의 불참을 요청했다. 인천총연합회는 4일 요청서를 통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은 전략자산인 인천국제공항 쪼개기”라며 “신은호 의장은 인천에 해가 되는 행사인 가덕도 공항 신설 지지선언에 불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요청서에서 “‘원 포트(One-Port) 정책’을 투 포트(Two-Port) 정책으로 전면 수정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며 “인천공항의 여객 감소는 물론 국제선 화물량의 70%를 담당하는 물류 기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특별법은 가덕도 신공항 배후부지 활성화를 위해 첨단산업단지 조성, 자유무역지역 입주자격, 종합보세구역제도 도입 등에 관한 특례를 두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 MRO산업 육성계획에도 심각한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4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신은호 의장에게 이러한 내용이 담긴 요청서를 전달했다. 신은호 의